'재밌는이야기' + 7

룡은 보통 어린 시절 정말 좋아했다가 크면서 조금씩 관심에서 멀어지는 존재였던 것 같은데요. 그래도 티라노사우르스, 밸로시랩터는 쥬라기 공원 같은 영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다 보니 익숙한 공룡 이름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정말 공룡 이름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특이한 이름을 가진 공룡들도 꽤 많이 있답니다. 저도 처음엔 거짓말하지 말라고 했었는데요. 특이하고 재밌는 이름을 가진 공룡들을 한번 소개해볼까 해요 :D



부경고사우르스(Pukyongosaurus) 

부경고사우르스(Pukyongosaurus) 부산시 부경고등학교 아님.. ㅋㅋ [smart.science.go.kr]

전기 백악기인 1억3600만 년 전 ~1억3000만 년 전에 존재했었던 몸길이 최대 20m의 한국 토종 초식공룡인데요. 경남 하동군에서 부경대학교 발굴팀이 부경고사우르스를 발굴한데에서 고등학생(?) 이름이 붙게 되었답니다.  또다른 이름은 무려.. 천년부경룡(Pukyongsaurus millenniumi)!


친타오사우르스(Tsintaosaurus)

친타오사우르스(Tsintaosaurus)친타오맥주 마스코트?! [smart.science.go.kr]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와 동성동본! 후기 백악기인 7000만 년 전에 존재했었던 약 10m 크기의 초식공룡인데요. 발굴지인 중국의 친타오지역에서 친타오사우르스라는 공룡 이름이 유래되었답니다. 


오비랍토르(Oviraptor)

오비랍토르(Oviraptor)친타오사우르스의 라이벌?! [smart.science.go.kr]

친타오맥주에게 친타오사우르스가 있다면, OB맥주에겐 오비랍토르가 있다?! 후기 백악기인 7500만 년 전에 유라시아 지역에서 존재했었던 육식공룡인데요. 몸 길이는 약 2m 정도에, 그 이름은 '알 도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코리아나사우르스 보성엔시스(Koreanosaurus Boseongensis)

코리아나사우르스 보성엔시스(Koreanosaurus Boseongensis)[smart.science.go.kr]

화장품 브랜드같은 독특한 이름을 가진 코리아나사우르스 보성엔시스는, 후기 백악기 8500만 년 전 ~ 8300만 년 전에 존재했었던 최대 2m 크기의 한국 토종 초식공룡인데요. 한국의 보성군에서 발견되었다는 데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답니다.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Koreaceratops Hwaseongensis)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Koreaceratops Hwaseongensis)[smart.science.go.kr]

전기 백악기인 1억4500만 년 전 ~ 1억만 년 전에 존재했었던 몸길이 1.8m의 소형 초식공룡인데요. 한국의 화성에서 발견된 뿔 달린 얼굴이라는 의미에서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로 명명되었답니다. 


해남이크누스 우항리엔시스(Haenamichnus Uhangriensis)

해남이크누스 우항리엔시스(Haenamichnus Uhangriensis)[EBS '한반도의 공룡' 에서]

후기 백악기인 약 8000만 년 전 우리나라의 하늘을 지배했던 해남이크누스는, 해남군 우항리에서 발견되었다는 데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답니다. 발자국 화석으로 처음 발견되었는데, 아시아에서는 최초이자 세계에서도 7번째였다고 해요. 날개폭만 12m 이상일 것이라고...


울트라사우르스 탑리엔시스(Ultrasaurus Tabriensis)

울트라사우르스 탑리엔시스(Ultrasaurus Tabriensis)[a-dinosaur-a-day.com]

울트라사우르스 탑리엔시스 공룡뼈(Ultrasaurus Tabriensis bones)[cha.go.kr]

영웅이나 장난감의 이름일 것만 같은 울트라사우르스는 '초대형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1973년 우리나라 의성 탑리에서 처음 발견되었지만, 앞다리 위 팔뼈 일부분만 발견되며 새로운 공룡으로서 공식적으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답니다. 실존했다면 몸길이 30m 에 육박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아파토사우르스(Apatosaurus)

아파토사우르스(Apatosaurus)[smart.science.go.kr]

어린 시절 아파트사우르스란 잘못된 공룡 이름으로 알고 있었던, 아파토사우르스. 후기 쥐라기 1억5400만 년 전 ~ 1억5000만 년 전에 존재했었던 초식공룡인데요. 대부분 북미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몸길이가 무려 23m에 달한답니다. 


바로사우르스(Barosaurus)

바로사우르스(Barosaurus)[smart.science.go.kr]

후기 쥐라기인 1억5600만 년 전 ~ 1억4500만 년 전에 존재했었던 초식공룡으로 북미와 아프리카에서 발견되었는데요. 바로사우르스라는 이름은 '무거운 도마뱀'의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름에 걸맞게 몸길이가 23~27m, 몸무게도 22톤에 달한다고 하죠.


신랍토르(Sinraptor)

신랍토르(Sinraptor)[smart.science.go.kr]

'중국의 약탈자'란 뜻을 지닌 신랍토르는 중기 쥐라기인 1억7400만 년 전 ~ 1억6400만 년 전에 존재했던 육식공룡이랍니다. 크기는 7.5m 정도이지만 날렵한 몸과 날카로운 발톱이 인상적인데요. 영화 쥬라기 공원의 '벨로시랩터'와 비슷하지만, 훨씬 이전에 살았던 할아버지뻘 공룡이라고 해요.


구안롱(Guanlong)

구안롱(Guanlong)[smart.science.go.kr]

마치 중국의 한 지역명 같은 공룡 이름을 지닌 구안롱은 후기 쥐라기 1억6400만 년 전 ~ 1억4500만 년 전에 중국에서 존재했던 몸길이 3m의 티라노사우스류 육식공룡인데요. 그 이름은 '관을 쓴 용'이라는 의미로, 얇은 볏을 가지고 있답니다. 


민미(Minmi)

민미(Minmi)[smart.science.go.kr]

애완동물같은 귀여운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꽤나 험악한(?) 인상의 초식공룡인데요. 3m 정도의 작은(?) 몸집이고 전기 백악기 1억4500만 년 전 ~ 1억 년 전에 오스트레일리아에 존재했었답니다. 최초 발견지의 지명을 따서 민미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요.


타페자라(Tapejara)

타페자라(Tapejara)[wikipedia.org]

연못의 그 자라는 아니죠~ 오히려 하늘을 나는 육식 익룡인데요. 날개를 폈을 때 5m 길이에 '펠리칸'같은 독특한 생김새가 특징으로, 전기 백악기에 남미 지역에서 존재했었답니다. 타페자라라는 이름은 브라질 토속어로 '오래된 것'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양추아노사우르스(Yangchuanosaurus)

양추아노사우르스(Yangchuanosaurus)[smart.science.go.kr]

후기 쥐라기인 1억6400만 년 전 ~ 1억4500만 년 전에 존재했었던 약 9m 크기의 육식공룡인데요. 양추아노사우르스라는 이름은 발견된 중국의 사천성 지역명을 따서 붙었다고 해요. 아시아에서 발견된 가장 큰 쥐라기 시대 육식공룡이랍니다. 


휴양고사우르스(Huayangosaurus)

휴양고사우르스(Huayangosaurus)[smart.science.go.kr]

중기 쥐라기인 1억6500만 년 전에 존재했었던 4.5m 크기의 초식공룡인데요. 양추아노사우르스처럼 발견지인 중국의 사천성 지역명을 따서 휴양고사우르스라는 공룡 이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무타부라사우르스(Muttaburrasaurus)

무타부라사우르스(Muttaburrasaurus)[smart.science.go.kr]

무타부라사우르스는 오스트레일리아 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공룡 중 하나로 알려졌는데요. 전기 백악기 1억4500만 년 전 ~ 1억 년 전에 존재했던 약 7m 크기의 초식공룡이랍니다. 발견되었던 오스트레일리아의 지명에서 그 이름이 비롯되었다고 해요.


아나토티탄(Anatotitan)

아나토티탄(Anatotitan)[smart.science.go.kr]

약품 같은 이름을 가진 아나토티탄은 그 생김새가 '거대한 오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후기 백악기 1억만 년 전 ~ 6600만 년 전에 북미 지역에서 존재했었던 10~12m 크기의 초식공룡이랍니다. 가장 번성했던 공룡 중 하나였다고 해요.


니폰노사우르스(Nipponosaurus)

니폰노사우르스(Nipponosaurus)[wikipedia.org]

그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1930년 당시 일본 소유였던, 사할린섬(지금은 러시아)에서 발견된 '일본의 도마뱀'이라는 이름의 공룡이랍니다. 당시, 일본땅에서 최초로 발견된 공룡이었는데요.  몸길이가 약 7m 정도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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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와 가리지 않는 이색적인 신기록들로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영국의 기네스북 기록. 한국에도 이런 신기록을 인증 심의하는 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바로 '한국기록원(Korea Record Institute)'인데요. 우리나라 각 분야의 신기록을 공식인증하고 기네스북 등 해외의 기록 인증 기관에 기록 등재를 지원하는 단체랍니다. 이번엔 한국형 기네스북인 KRI 한국기록원의 이색적인 신기록들 41개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1. 한국 최다 직업 보유자

1. Korea record Korea's largest job holder

한국 최다 직업 보유자 한창기(예명: 박중운)씨는 개그맨, 건설사 대표, 작가, 일본어 강사, 세일즈, 기자, 칼럼니스트 등 무려 100개 이상의 직업을 거쳤다고 해요.


2. 360도 철봉회전

2. Korean Record 360 Degree Rotating Rod Movement

김규식씨는 2006년6월 서울 남산약수터에서 360도 철봉회전을 무려 3분 동안 111회나 성공했답니다.


3. 가장 작은 종이학, 종이거북

3. Korea's smallest paper crane paper turtle

임원빈씨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세계 최초로 1.8mm~2mm의 종이학, 5mm미만의 종이거북, 1mm미만의 종이학 알 13만여 개로 독도를 상징하는 액자를 만들었답니다.


4. 가장 긴 혀

4. Korea's longest tongue

2007년 SBS 토요 모닝와이드 '우리동네 미스터리' 프로그램에서 김성광씨는 한국에서 가장 긴 혀 기록 8.5cm를 인증했답니다.


5. 온몸으로 수박깨기

5. Korean Record Watermelon Break

2007년6월 맛찬동이 수박축제에서 임재홍씨는 온몸으로 수박 빨리 깨기 기록도전에서 1분 동안 21통의 수박을 격파(?)했답니다.


6. 소형 버스 밀기

6. Korean record children bus pushing
2007년5월 8살 정형빈군은 무게 5.125kg의 25인승 소형버스를 59초 동안 6m20cm나 밀어냈답니다.


7. 가장 긴 가발

7. Korea record longest wig

2007 한국미용 페스티벌에서 장용석씨는 인조모를 이용해 무려 8m78cm 길이의 가발을 만들었답니다.


8. 태극기 동전벽화

8. Korean record coin mural

진정군씨는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동전 11만개를 사용해서 가로 6m, 세로 4m의 태극기 동전벽화를 제작했답니다.


9. 얼굴에 빨래집게 많이 집기

9. Korean record clothespin on face

2008년5월 MBC '무한도전'에서 국민MC 유재석은 얼굴에 빨래집게 많이 집기 도전에서 무려 26개의 빨래집게를 얼굴에 집는데 성공했답니다. 


10. 가장 긴 연날리기

10. Korea's longest kite flying

김형인씨는 2008년8월 세계에서 가장 긴 연날리기 기록도전에서 가오리 연 550장을 이용해 1,300여 미터의 길이의 연 날리기에 성공했답니다.


11. 가장 큰 회 접시

11. Largest plate in Korea record

2008년 부산 자갈치시장 축제 기념 특별행사에서 이상진 작가는 가로 5m, 세로 3.5m의 가장 큰 회 접시를 만들었는데요. 100인분의 생선회가 놓여 시식행사가 진행되었답니다.


12. 가장 긴 고추줄

12. The longest pepper file in Korea record

순천시는 2008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특별행사로, 붉은 고추 29,037개를 사용해서 1,395m의 고추줄을 제작하여 낙안읍성에 전시하였답니다. 


13. 노래 오래 부르기

13 .Singing Korean Record Songs

소리꾼 시인 김석옥씨는 2008년2월18일부터 21일까지 무려 76시간 7분 동안 노래를 불러 세계 최고 신기록을 수립했답니다.


14. 가장 큰 백화점

14. The largest department store in the world

2009년3월3일 오픈한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은 3,906.8㎡(88,906.406921평) 높이 97.4m(지하 2층 지상 14층)의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랍니다. 


15. 맨손으로 자동차 빨리 부수기

15. Korean record smashes cars quickly with bare hands

박민건씨는 2009년8월 SBS '스타킹'에서 주최한 자동차 빨리 부수기 기록도전에서 5인승 기아 프라이드 자동차를 4분59초 동안 90%이상 박살(?)냈답니다. 


16. 영화 오래 보기

16. Korean Records Watch Long

2010년 CGV영화 오래 보기 대회에서 안은숙, 김호준, 박진규, 최명미씨는 70시간51분 동안 잠 안자고 영화를 계속해서 보며 대한민국 최장 기록을 세웠답니다.


17. 장애인 최다 헌혈

17. Most Blood Donation in Korea record

시각장애 1급 김병식씨는 1988년12월부터 2009년9월까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51회의 헌혈을 했다고 해요.


18. 재산을 가진 나무

18. Tree with property in Korean Record
경북 예천군 청향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제294호 석송령(石松靈)은 재산을 보유하고 세금까지 내는 최초의 나무인데요. 일제강점기 시절 홀아비였던 이수목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전재산을 물려주었다고 해요.


19. 감자 많이 먹기

19. Korean record eating lots of potatoes

2010 삼척 청정해변 축제의 특별행사에서 차장호씨는 5분 동안 감자 많이 먹기 대회에서 1,135g의 감자를 먹는 기록을 수립했답니다. 


20. 가장 많은 대정부 건의문 접수

20. South Korea's largest government proposal in Korean record

정치칼럼니스트 정병윤씨는 1989년부터 2008년까지 385건의 대정부 건의문을 공식 접수했답니다. 답변이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실제로 성과를 낸 경우도 있었다고 해요.


21. 최장수 라디오 공개방송 프로그램

21. Korea's Longest Record Radio Show

국방홍보원의 국군방송 '위문열차'는 1961년부터 2010년까지 총 2,500회의 공개방송을 실시했었답니다. 




22. 가장 큰 바다 분수

22. Korea record largest sea fountain

전남 목포시 평화광장 앞 해상에는 가로 138m, 세로 59.58m, 분수노즐 276개, 최대 높이 70m의 국내에서 가장 큰 '춤추는 바다분수'가 설치되어 있답니다.


23. 대한민국 최연소CEO

23. Korea's youngest CEO

2011년2월22일 만16세의 이주홍양은 한국사회공헌재단 주식회사의 대표이사로 대한민국 최연소CEO가 되었답니다. 


24. 최단기간 최다 결혼 주례

24. Most wedding anniversary in Korea record

전국주례연합회 회장 최대열씨는 1999년부터 2011년까지 무려 3,037회의 주례를 진행하였답니다.


25. 최단기간 최다지역 버스 탑승

25. Korean record bus ride

'국민 안내양'으로 알려진 가수 김정연은 KBS 6시 내고향 '시골길 따라 인생길 따라' 프로그램을 통해,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전국 80개 지역의 버스를 탑승하여 총 26,000km를 이동했답니다. 


26. 가장 많은 양의 글 집필

26. Who wrote the most Korean records

오인석씨는 1976년부터 2012년까지 다른 책 인용이 전혀 없이 정치, 경제, 과학, 종교, 논리 등을 주제로 독창적인 글들을 200자 원고지 기준 120만장(단행본 300쪽 기준 1,600권)을 집필했답니다. 


27. 최대 규모 단체 세례식

27. Korean Record Baptism Ceremony

2012년5월19일 논산 육군훈련소 연병장에서 9,014명이 참여한 기독교 세례식이 열렸었답니다.


28. 최대 다이어트 체중감량

28. Korea's record weight loss

백성욱씨는 2004년부터 2005년까지 182일 동안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165kg의 체중을 95kg까지 70kg이나 감량에 성공했답니다. 


29. 최장거리 자전거 마라톤

29. Korean Record Bike Marathon

서근준씨는 2009년8월14일 강원도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하여 8월15일 울산 범서읍사무소까지 국토종단 476.3km를 15시간37분만에 주행했답니다. 


30. 최다인원 동시 말춤

30. Korea's record-highest Psy horse dance

2012년10월4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글로벌 석권기념 싸이 콘서트 중, 강남스타일 음악에 맞추어 10만명이 동시에 말춤을 추는 명장면이 연출되었답니다. 


31. 최단기간 최다 사랑니 발치

31. Most wisdom tooth extraction in Korea record

이상용 원장은 2012년6월부터 2013년5월까지 1년 동안 3,425개의 사랑니를 발치했는데, 그중에서 2013년2월 한 달 동안은 무려 500개의 사랑치를 발치했다고 해요.


32.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최다 배출

32. Most winners of Korean record lottery lottery

복권정보 서비스업체 '로또리치'는 2007년 3월 제223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를 시작으로, 2014년 6월 제604회 1등 당첨자까지 총 30회의 로또복권 1등 당첨자를 배출하였는데요. 이후, 2019년7월에는 100번째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답니다.


33. 가장 가벼운 노트북

33. World record lightest notebook LG gram

LG전자는 2015년1월 14인치 노트북(980g), 15인치 노트북(1,390g)을 '그램'을 개발하여 런칭하였답니다. LG 그램은 2019년1월에도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1,340g)을 선보이기도 했죠.


34. 가장 강한 신발끈

34. Korean record strongest shoelaces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 활동 중 위급 상황을 대비하여 신발끈으로도 구조와 안전 확보가 가능함을 증명하기 위해, 2014년3월 헤라클레스 신발 끈 한 줄로 551kg을 들어 올렸답니다. 


35. 가장 규모가 큰 옥상정원

35. The largest roof garden in Korea record

정부세종청사는 18개 부지의 건물들을 다리를 연결하여 하나의 건축물로 만들었는데, 옥상에 7개의 테마로 218종 117만여의 식물을 갖춘 정원을 꾸몄답니다. 그 규모는 주보행산책로의 총 길이 3.629km, 면적 79,194㎡에 달한다고 해요.


36. 단일 장소 최다인원 오카리나 합주

36. Ocarina ensemble with the largest number of records in Korea

2016년9월11일 광주광역시 아시아문화전당 야외과장에서 시민 8,647명이 참여한 15분 동안의 오키라니 합주 공연이 펼쳐졌었답니다. 


37. 단일 장소 최다 드론 동시 비행

37. Korea's record drone simultaneous flight

2016년10월 드론 경연대회의 일환으로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307명이 참여하여 252대의 드론을 약 3~5m 높이에 띄어 3분간 정지비행을 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답니다.


38. 칫솔모가 가장 촘촘한 칫솔

38. World record finest brush heads[softly.co.kr]

리앤코 이노베이션은 하층 굵기 0.12mm, 상층 끝단 굵기 0.01mm이하, 길이 12mm의 초극세 칫솔모 8,801개가 심어진 세계에서 제일 촘촘한 칫솔 '리앤코 소프트'를 출시하였답니다.


39. 최다 국가 여행

39. Korea's record country travel

여행가 이해욱씨는 1971년 일본을 시작으로 2016년 세인트헬레나까지 총 240개 국가를 여행하였답니다. 


40. 최다 자격증 획득

40. Most certificate holder in Korea record

이상연씨는 1998년부터 2018년까지 국가공인자격증, 민간자격증, 국제적으로 인지도 있는 자격증 등 총 100개를 취득했답니다.


41. 선거운동 로고송 원곡 최다 사용

41. Most campaign logo song in Korea record

2017년4월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공식 선거송이기도 했죠.

최비룡 작사, 최고야 작곡의 가수 홍진영의 노래 '엄지척'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운동 기간 중 무려 801명의 후보자가 개사 및 개작하여 선거 로고송으로 사용되었답니다. 



[출처 : 한국기록원 http://korearecor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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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터 우리는 일반인들과 크게 다른 사람들을 때로는 초인, 때로는 괴인으로 불러왔었답니다. 이번엔 그중에서도 역사 속 실존했던 미스테리한 OO사람들 유명한 15명의 이야기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1. 코르크 인간, 안젤로 파티코니(Angelo Faticoni)

0. Angelo Faticoni[dkn.tv]

안젤로 파티코니(1859~1931)는 절대 물에 가라앉지 않는 남자로 20세기 초 유명세를 떨쳤는데요. 하버드대 연구팀은 준비된 공간과 철저한 신체조사 뒤에 9kg의 추를 달고 물에 넣는 등의 실험을 했지만 끝내 그 이유를 밝혀내지 못했답니다. 


*그는 죽기 전 스스로 비밀을 밝히기로 했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사망하고 말았어요.


2. 실종 인간, 벤자민 카일(Benjamin Kyle)

1. Benjamin Kyle[bizarrepedia.com]

벤자민 카일은 2004년 미국 조지아 주에서 심하게 폭행을 당한 채로 발견되었는데요. 역행성 기억상실증(뇌가 손상되기 전의 모든 기억을 읾어버림)으로 진단된 그는 지역사회, 경찰, FBI까지 나섰음에도 신원을 밝혀내지 못했었답니다. 존재하되 '실종'된 유일한 미국시민이었던거죠.


*2015년이 되어서야 DNA분석을 통해 신원이 확인되어 신분증을 재발급 받을 수 있었고, 현재는 가족을 찾고 있다고 해요.


3. 자석 인간, 제이미 키튼(Jamie Keeton)

2. Jamie Keeton[aa.com.tr]

제이미 키튼은 자신의 머리에 캔이나 병 등 뭐든지 붙일 수 있어 'Can Head'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 남성인데요. 20대 시절 우연히 머리에 캔이 붙는 것을 알아챘었답니다. 기네스 신기록 보유자인 그는 기업광고 대가로 일주일에 최대 960만원까지 번다고도 하네요.



4. 자석 인간, 리우 토우 린(Liew Thow Lin)

3. Liew Thow Lin[mix.my]

서양의 자석인간으로 제이미 키튼이 있다면, 동양에는 말레이시아의 리우 토우 린이 있었는데요. 각각 2kg의 물체들을 최대 36kg까지 몸에 붙일 수 있었다고 해요. 놀라운 건 그의 손자들에게도 그 능력이 이어졌다는 것!



5. 늑대 소녀, 카마라와 아마라(Kamala and Amala)

4. Kamala and Amala[antizionistleague.com]

카마라와 아마라는 1920년, 한 성직자에 의해 인도의 벵골 지역 늑대굴에서 발견되었는데요. 늑대에 의해 길러진 두 어린 소녀는 인간 사회에 쉽게 적응을 하지 못했고, 아마라는 1년 뒤, 카마라는 9년 뒤에 죽고 말았답니다. 


*늑대 소녀 에피소드의 진위성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해요.


6. 늑대 소녀, 엘리자베스 도허티(Alice Elizabeth Doherty)

5. Alice Elizabeth Doherty[sideshowworld.com]

앨리스 엘리자베스 도허티(1887~1933)는 늑대 인간 증후군, 이른바 다모증으로 진단된 첫 미국인 사례였는데요. 도허티의 아버지는 당시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이 상황을 쇼를 통해 반전시켰답니다. 미네소타 털복숭이 소녀로 유명세를 떨쳤지만, 청소년기 쇼를 그만둔 뒤 평범한 여성의 삶을 살았다고 해요.


7. 기형 인간, 콤프라치코스의 아이들(Comprachicos Children)

6. Comprachicos Victor Hugo[ralentirtravaux.com]

콤프라치코스는 17세기 후반에 존재했던 영국의 암흑조직인데요. 당시 영국 귀족들에게 유행하던 괴물쇼, 괴물 노예를 위해 아이들을 납치해 의도적으로 기형으로 만들었답니다. 이들의 악행은 1869년 빅토르 위고의 '웃는 남자'를 통해 고발되기도 했는데, 이는 배트맨 '조커'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해요. 


8. 초시력 인간, 베로니카 사이더(Veronica Seider)

7. Veronica Seider[Stillunfold.com]

베로니카 사이더는 초시력 인간으로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는 옥일 여성인데요. 1972년 슈투트가르트 대학에 따르면 일반인들의 20배에 달하는 시력을 가지고 있고, 1.6km 떨어진 사람도 식별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해요. 게다가 100미크론(1미크론=1mm 1/1000 )까지 인지한다고...


9. 투시 인간, 나타샤 뎀키나(Natasha Demkina)

8. Natasha Demkina[freaklore.com]

나타샤 뎀키나는 놀라운 투시력으로 X-ray 소녀라는 별명으로 알려졌는데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골절, 종양, 신경 손상 등의 신체 내의 이상을 볼 수 있는거죠. 2004년 영국 더선의 초대로 직접 시현하기도 했고,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에서도 다뤄지기도 했답니다. 그녀의 인체 투시 능력은 10살 때 맹장 수술 이후 생겼다고 해요.




10. 올빼미 인간, 마틴 라우렐로(Martin Laurello)

9. Martin Laurello[siamagazin.com]

마틴 라우렐로(1885-1955)는 머리가 180도(!) 돌아가는 희귀한 능력으로 올빼미 인간으로 알려졌는데요. 독일에서 태어나 1921년 미국으로 건너온 뒤, 뉴욕의 박물관에서 일하면서도 서커스 등의 다양한 사이드쇼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했답니다.  



11. 금식 인간, 프랄라드 자니(Prahlad Jani)

10. Prahlad Jani[lightdocumentary.com]

인도의 기인 프랄라드 자니(1929~)는 1940년 부터 그 어떤 음식을 먹지 않고 햇빛을 보고 명상만으로 살아오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는 어릴 적 여신의 축복을 받았다고 밝혔답니다. 2010년에는 인도국방연구개발기구에서 2주간 격리를 시키는 실험을 했었지만 멀쩡한 모습이였다고 해요. 


12. 네 개의 다리 인간, 미르틀 코빈(Myrtle Corbin)

11. Myrtle Corbin[wikipedia.org]

미르틀 코빈(1868~1928)은 2개의 하반신을 지니고 태어났었는데요. 13살 때부터 서커스단의 괴물쇼에서 '네 개의 다리를 가진 여자' 공연을 하며 유명세를 떨쳤답니다. 이후 결혼하고 자녀를 낳는 등 평범한 삶을 살았었는데, 그녀의 사후 시신을 훔치는 것을 막기 위해 관을 콘크리트로 덮었다고 해요.


13. 신비 인간, 엄신(DR.Yan xin)

12. DR.Yan xin Bill Clinton[imagenesmy.com]

엄신(1950~)은 중국 기공사로, 소림사의 해등법사에게 사사받은 후 무협소설에서나 나올법한 일들을 수차례 보여줬었는데요. 1987년 백만명 이상의 인력으로도 진압하지 못했던 대싱안링산맥의 대화재를 비를 불러 해결한 사건이 가장 유명 하답니다. 그 외에도 불치병 환자를 치료하는 등의 놀라운 사례가 많았다고 해요. 조지 부시 대통령은 '시대의 현자'라고 칭했다고 하죠. 하지만 그는 2000년대 초반 갑작스레 자취를 감추고 말았답니다.


14. 해골 인간, 이삭 스프라그(Isaac W. Sprague)

13. Isaac W. Sprague[pikabu.ru]

이삭 스프라그(1841~1887)는 뼈마디가 보일 정도의 삐적 마른 몸매로 유명했었는데요. 본래부터 그런 것이 아니었고, 12살 즈음부터 정상적인 식사를 함에도 급격하게 체중이 빠지기 시작(;진행성 근위축증)했다고 해요. 서커스에서 해골 인간으로 공연을 하며,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나았답니다. 44세일 때도 그의 몸무게는 겨우 19kg였다고 해요.


15. 전기 인간, SLI신드롬(SLI Syndrome)

14. SLI Syndrome electricity woman[dailymail.co.uk]

천둥의 신 토르의 인간판? 전 세계적으로 약 250명의 사람이 신체에 무려 1만~2만 볼트의 전기가 흐르는 SLI신드롬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2013년 MBC '서프라이즈'에서 다룬 프랭크라는 인물은 무려 3만 볼트의 전기가 몸에서 흐른다고 알려졌답니다. 본인의 전기를 통제할 수 없어 가전제품이 오작동 하는 등의 큰 불편이 있다고 해요. 아직까지도 그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원인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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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초능력 인간, 유리 겔라(Uri Geller)

15. Uri Geller[keylight.org]

유리 겔라는(1946~) 숟가락을 구부리는 등의 능력으로 한때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던 초능력자였는데요(한국에도 방한했었죠) 초능력 사냥꾼 제임스 랜디에 의해 거짓이 들통나서 희대의 사기꾼으로 남았답니다. 현재는 마술사로 활동중이라고 해요.



0. 사이코메트리, 넬라 존스(Nella Jones)

16. Nella Jones[abebooks.co.uk]

넬라존스는 1996년 영국 경찰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명망있는 사이코메트리(물건의 기억을 읽어내는) 초능력자 였는데요. 수많은 범죄 사건을 해결하며 전설을 써내려 갔었지만, 초능력 사냥꾼 제임스 랜디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능력 발휘에 실패하며, 그 명성에 큰 흠집을 얻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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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노벨상!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은 노벨상을 패러디하여 1991년 미국 하버드대 유머과학잡지 기발한 연구 연감(Annals of Improbable Research)에서 제정한 상인데요. "반복할 수 없거나  반복해선 안되는" 연구 결과에 대해 매년 하버드대학 샌더스극장에서 시상식이 열리고 있답니다. 


재밌는 과학상식 이그노벨상 인증서[theodoregray.com]

엉뚱한 연구들도 많지만 그 과정 자체는 진지하고, 실제로 과학 발전에 영향을 준 결과물도 많다고 하는데요. 괴짜 지식인들의 축제의 장인 이그노벨상의, 기상천외하고 재밌는 과학상식 이야기 20개를 선정해보았어요 :D  


Funny-IgNobel-Prizes[eandt.theiet.org]



20. 2018년 이그노벨상 의학상 - 데이비드 바팅거(David Wartinger)외 2명

roller-coaster건강을 위래 롤러코스터는 뒷자리에~[pixabay.com]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신장결석이 제거된 환자의 경험담을 디즈니랜드의 롤러코스터를 20번씩 탄 끝에 검증해 내었답니다. 뒷자리에 앉을 때 결석 배출이 좀더 높다고...


19. 1994년 이그노벨상 생물학상 - W.브라이언 스위니(W.Brian Sweeny)외 4명

U.S.-troops-Kandahar-province-Afghanistan군인 아저씨 여러분.. 화..화이팅!! [wikipedia.org]

미국 군인들의 군생활과 변비의 상관관계를 수치적으로 연구 분석하였답니다. 연구에 따르면, 군생활의 강도와 변비는 비례한다고 해요. 


18. 2002년 이그노벨상 학문간 연구상 - 칼 크루스젤니키(Karl Kruszelnicki)

Dr Karl Kruszelnicki여자보다 남자가 배꼽 때가 더 많아요! [bwf.org.au]

배꼽의 때에 관해 누구에게, 언제, 무슨 색으로, 얼마나 많이 생기는 지에 대해 포괄적인 연구를 진행했었답니다.


17. 2003년 이그노벨상 의학상 - 엘리너 매과이어(Eleanor Maguire)외 7명

Lodon-Taxi-Driver-Anterior-Posterior-Hippocampus우리나라 택시 기사님들도?! [tutor2u.net]

길을 외워가며 운행을 하는 런던 택시 기사들의 뇌가 일반 런던 시민들보다 더 발달했다는 증거를 제시했답니다. 


16. 2011년 이그노벨상 의학상 - 네덜란드, 벨기에, 미국, 호주 공동 연구팀

If you hold your urine too long소변을 오래 참으면 음주운전?! [livemint.com]

소변을 오래 참으면, 판단력이 떨어지는 음주 상태나 24시간 잠을 자지 않은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는 것을 입증했답니다.


15. 1993년 이그노벨상 의학상 - 제임스 F. 놀런(James F. Nolan) 외 2명

Zipper-Entrapped-Penis남자라면 다 안다는 그 고통! [neatorama.com]

바지 지퍼를 올리다가 남성의 성기가 끼었을 때의 응급처치법에 대한 실용적인(?)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었답니다.


14. 2014년 이그노벨상 물리학상 - 기요시 마부치(Kiyoshi Mabuchi)외 4명

Kiyoshi-Mabuchi-Slipping-Banana고질라도 넘어뜨리는 바나나 껍질 [japantimes.co.jp]

바나나 껍질을 밟을 때의 마찰계수(미끄럼움 정도)를 연구했답니다. 결론? 바나나는 미끄럽다!


13. 2004년 이그노벨상 공공보건상 - 질리언 클라크(Jillian Clarke) 고등학생!

5-second-rule-food5초룰은 한국에만 있는게 아니었다... [sites.psu.edu]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5초 내에 먹으면 안전한지(이른바, 5초룰)에 대해 과학적인 검증을 했답니다. 결론은? 바닥에 떨어진 그 순간 이미 세균은 전이가 시작됨.


12. 2001년 이그노벨상 경제학상 - 조엘 슬램로드(Joel Slemrod)외 2명

Joel Slemrod뭔가 슬픈 통계.. [michiganross.umich.edu]

상속세 신고와 사망률 변화의 통계 자료를 분석하여, 상속세율이 사망률에 끼치는 상관관계를 발표하였답니다. 상속세율이 높아지면 죽음을 미루면서 사망률이 감소하고, 반대로 상속세율이 낮아지면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11. 1999년 이그노벨상 물리학상 - 렌 피셔(Len Fisher)

How-to-dunk-a-biscuit-IgNobel그 공식은 엄청 복잡했다.. [improbable.com]

비스킷을 어떻게 하면 차와 커피에 가장 맛있게 찍어먹을 수 있는지를 수학적인 공식으로 밝혀(?)냈답니다. 




10. 1992년 이그노벨상 예술상 - 짐 놀턴(Jim Knowlton)

Penises of the Animal Kingdom암컷 동물들도 갑자기 궁금..^^; [improbable.com]

여러 수컷 동물들의 생식기를 연구하여 '동물 나라의 생식기 왕국'이란 포스터를 발표했는데, 무려(!) 미국 국립 예술 기금에서 팝업 북 제작 지원까지 하려고 했었답니다.


9. 2005년 이그노벨상 유체역학상 - V.벤노 마이어 로코(V. Benno Meyer-Rochow)외 독일, 헝가리, 핀란드 공동연구팀

Pressures Produced When Penguins Pooh펭귄 똥알탄, 후방조심! [iposeogsekk.com]

펭귄이 둥지 밖으로 배설할 때, 항문에서 똥을 발사(?)하는 압력을 물리학적으로 계산해냈답니다. 인간의 최대 8배, 비거리는 평균 40cm라고..


8. 2017년 이그노벨상 물리학상 - 마르크 앙투안 파르댕(Marc-Antoine Fardin)

On the Rheology of Cats과학적으로 증명된 고양이 액체설 [francetvinfo.fr]

어떤 형태의 용기에도 몸을 자유롭게 넣을 수 있는 고양이를 연구하여, 고양이는 고체임과 동시에 액체임(고양이 액체설!)을 입증했답니다.


7. 2016년 이그노벨상 의학상 - 안드레아스 슈프렝어(Andreas Sprenger)외 5명

Andreas-Sprenger-Itch-Relief-by-Mirror-Scratching모기 물렸을 때, 참 유용할 듯 [journals.plos.org]

몸의 왼쪽이 가려울 때 거울을 보면서, 몸의 오른쪽을 긁으면 가려움이 해소됨을 밝혀냈답니다. 가려워도 긁을 수 없는 피부병이 있을 때, 거울의 반대 방향을 보고 긁으면 해결할 수 있겠죠? 


6. 2008년 이그노벨상 의학상 - 댄 애리얼리(Dan Ariely)

dan-ariely비싼 것엔 이유가 있는 법! [improbable.com]

같은 가짜약이라면 비싼 가짜약이, 값싼 가짜약보다 효능이 더 좋다는 것을 입증했답니다.


5. 2009년 공공보건상 - 옐레나 보드나르(Elena N. Bodnar)외 2명

elena n. bodnar Emergency Bra디자인, 기능성 모두 합격! [ebbra.com]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응급상황에서 방독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브래지어를 개발하였답니다.


EBbra-Couple-edition사랑한다면, 브라를 쓰세요♥ [ebbra.com]

◀특별한 선물! 방독면 브라 구입하기


4. 1997년 이그노벨상 곤충학상 - 마크 호스테틀러(Mark Hostetler)

That Gunk on Your Car꼭 알 필요가 있을까?... [Amazon.com]

자동차 창문에 부딪혀서 찌부러진(?) 흔적으로 곤충을 구분하는 법에 대해 연구한 '당신의 차에 붙은 그놈'이라는 책을 출판하였답니다. 


3. 2015년 이그노벨상 수학상 - 엘리자베스 오버차우허(Elisabeth Oberzaucher), 칼 그라머(Karl Grammer)

Moulay-Ismail세계 제일의 정력남, 술탄 물레이 이스마엘 [wikipedia.org]

1,000명이 넘는 자녀를 낳은 것으로 알려진 18세기 모로코 술탄 물레이 이스마엘의 밤생활(?)을 수치적으로 연구하였답니다. 65~110명 정도의 여성과 하루 평균 0.83~1.43회의 성관계를 했을거라고...


2. 2007년 이그노벨상 평화상 - 미국 공군 라이트 연구소(Air Force Wright Laboratory)

Gay Bomb이게 정말 실화?! [brownpapertickets.com]

상대 병사들을 동성애자로 만들어 그 유혹을 이길 수 없게 만드는 화학무기(게이폭탄;Gay Bomb) 연구를 추진했답니다. 


1. 2000년 이그노벨상 물리학상 - 안드레 가임(Andre Geim)외 2명

▲영상 30초부터 개구리 공중부양!


살아있는 개구리를 자석으로 공중부양 시키는 연구를 했었답니다. 놀라운 건 10년 뒤, 스카치테이프로 흑연을 한흥 한층 떼어내어 신소재 그래핀을 분리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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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이그노벨상 수상자,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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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에 정말 잃어버린 대륙이?!

동경하는 요우 캐릭터

단 과학 기술의 발달로 지구상의 모든 육지의 비밀은 사실상 남극대륙 같은 일부를 제외하곤 모두 낱낱이 밝혀진 상태, 하지만 여전히 심해의 바다 속은 아직 미지의 세계로 남겨져 있는 곳이 많죠. 전설로 내려오는, 혹은 실체가 밝혀지고 있는 미지의 잃어버린 대륙들을 소개합니다. :D



아틀란티스(Atlantis)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잃어버린 대륙

atlantis continent대서양에 정말 아틀란티스가?! [ancient-code.com]

the lost atlantis painting history[faena.com]

아틀란티스는 BC 4세기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이 저서 대화편 '크리티아스'에서 처음 언급한 고대 문명으로, 이는 아틀란티스에 대한 사실상 유일한 역사기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문의 어른이었던 솔론이 이집트 사제와 나눴던 대화에서 아틀란티스가 등장한답니다.


atlantis painting플라톤의 묘사에 따른 아틀란티스 모습 [faena.com]

The lost atlantis history[thetruthhunter.com]

과거 멸망한 훌륭했던 문명들의 예시로 아틀란티스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플라톤 이후, 고대에서부터 현대에까지 많은 학자들이 아틀란티스의 실체를 찾아 헤매었지만, 아직까지도 고고학의 마지막 최후의 성배로 남아있답니다.


the lost atlantis continent그리스 테라섬(산토리니) [disqus.com]

bimini_road_atlantins underwater history바하마 비미니로드 [realunexplainedmysteries.com]

고대 세계 최대의 도서관이 있던 알렉산드리아의 학자들도 끝내 밝혀내지 못했지만, 플라톤이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할 학자가 아니라는 점과 아틀란티스로 추정되는 여러 전설들과 흔적들로 인해 꽤나 진지한 주제로 여겨진답니다.(트로이 전설도 사실로 판명되었으니..) 


"경이로운 제국의 심장 아틀란티스는 헤라클레스 기둥이 있는 해협(지브롤터 해협)의 서쪽에 있었다." - 플라톤 -



레무리아(Lemuria)

인도 신화와 여우원숭이 가설 사이에서..

Kumari Kandam(lemuria continent)[wikipedia.org]

kumari kandam(lemuria) history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레무리아 [crystalinks.com]

1864년 영국의 동물학자 필립 스클래터는 인도양을 사이에 두고,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섬, 인도, 동남아의 말레이 반도에 서식하는 여우원숭이(lemur)의 분포를 근거로한 가설로 레무리아 대륙을 주장했는데요.


lemuria Lemuriformes가설의 시초가 된 여우원숭이 [wikipedia.org]

lemuria continent history[exploremyindia.in]

실제로 19세기 후반의 지질학자들은 이미 인도와 남아프리카 대륙이 과거에 서로 연결되어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했었다고 해요. 거기다 남인도의 고대 전설에서는 레무리아를 언급하는 듯한 비슷한 이야기가 많이 전해져오고 있었죠. 


kumari kandam(lemuria) remains남인도의 흥미로운 흔적들 [everythingaroundme.blogspot.kr]

하지만 1912년 독일의 지구물리학자 알프레트 베게너의 저 유명한 '대륙이동설'로 인해, 레무리아 가설은 설득력을 잃게 되었고, 마다가스카르섬과 인도 대륙의 지질학적 유사성은 발견되지 않고 있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신비로운 레무리아의 전설은 인도에서 꽤나 흥미로운 주제이죠. 




무대륙(Mu lost continent)

원주민들의 전설 속 잃어버린 대륙

lost Continent of Mu, Atlantis태평양의 아틀란티스, 무대륙 [crystalwind.ca]

Continent of Mu map[lemuria.net]

1926년 전 세계 고고학계에 큰 파문이 이는 사건이 벌어지는데요. 영국인 예비역 대령 제임스 처치워드가 '잃어버린 무대륙(The Lost Continent of Mu)' 을 발표한 것이죠. 인도 원주민들의 전설을 기반으로 50여 년간 세계 각지의 자료를 수집한 결과물이랍니다.


james churchward[histoiresecretedestempliers.com]

lost Continent of Mu james churchward[blog.my-mu.com]

lost Continent of Mu james churchward scrapbook무대륙의 흔적이라는 증거들 [blog.my-mu.com]

무대륙은 제임스 처치워드 이전에 그 어떤 역사기록도 없었지만, 그가 수집한 정리한 자료들이 워낙 구체적이었고 설득력이 있어서 큰 화제가 되었었죠. 힌두교 사원 등에서 입수한 형이상학적인 점토판, 상형문자 점토판, 고대문헌들...


Lost empire of Mu[crystalwind.ca]

Yonaguni-Monument-Mu continent요나구니 유적이 무대륙의 흔적?! [science-rumors.com]

BC 11~12세기경 무대륙이 침몰하기 전까지, 10여 개의 민족, 약 6,400만명의 인구가 무제국 왕실의 지배 속에 인류 최초의 문명을 이뤘다고 하는데요. 그에 따르면 무제국의 후손들이 아시아, 마야, 잉카 문명을 이뤘다고 해요. 그래서 아시아와 중남미권의 문명이 유사성을 띈다는 것! 하지만 그 신빙성에는 의문이 많답니다.



도거랜드(Doggerland)

유럽과 영국을 이었던 잃어버린 땅

Doggerland history[wikipedia.org]

Doggerland life history(Laura Spinney)문명의 흔적이 발견된 도거랜드 [zmescience.com]

북해의 도거랜드는 레무리아, 무대륙, 아틀란티스와 달리 그 실체가 입증이 되었는데요. 엄밀히 말하면, 잃어버린 대륙이라기 보다는 유렵대륙과 영국을 잇는 육지였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아요. 지금은 도거랜드라는 말 보다는 세계적인 어장 '도거뱅크'(평균수심 20~30m)로 익숙하답니다.


Doggerland underwater[corkuyvenhoven.nl]

Doggerland mammorth skull매머드의 잔해도 발견된다 [thenaturalhistorian.com]

도거랜드의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한 건, 17세기 네덜란드 어부들에 의해서였는데요. 매머드 같은 멸종된 동물들의 잔해가 발견이 된거죠. 처음엔 잃어버린 세계의 흔적들을 믿지 못했지만, 19세기 부터는 점차 그 잃어버린 세계의 존재가 인정받기 시작했답니다.


Doggerland history유럽과 영국은 본래 하나 [ancientpatriarchs.wordpress.com]

도거랜드에서는 마지막 빙하기 이후 BC 10000년경 중석기 시대의 기간 동안 문명의 흔적들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는데요. BC 6500~6200년경 해수면의 상승과 해저 산사태로 지진 해일 등이 이어지면서 점차 가라앉기 시작했었죠. 그래도 BC 5000년까지는 일부 고지대가 섬의 형태로든 남아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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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역사상식들

이만큼이나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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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요우 궁금

우리가 당연히 '맞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실제론 '아니다'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우리는 정말 많은 당황을 하곤 하는데요. 일반적인 상식과는 조금은 다른, 흔히 잘못 알고 있는 대표적인 역사상식들 18가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시간(하편)입니다.




1. 갈릴레오 갈릴레이 명언의 진실

Galileo Galilei religious trial[wikipedia.org]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불후의 명언 '그래도 지구는 돈다'는 사실이 아니다. 후대 계몽주의 사조들이 종교와 과학의 대립을 부각시키기 위해 지어낸 허구이다.


2. 나폴레옹 키의 진실

Napoleon Bonaparte height[wikipedia.org]

단신의 영웅으로 유명한 나폴레옹은 사실 키가 작지 않았다. 당시, 프랑스 군인 평균키가 164cm였는데, 나폴레옹은 168cm였으니 오히려 평균 이상의 키였다. 단지, 그의 근위대 평균키가 190cm가량 되었을 뿐...


3. COREA → KOREA의 진실

영국 왕실 지리협회 지도 Sea of Korea 18th century Eman Bowen[ugc-about.futurelearn.com]

한국의 영어 표기는 본래 COREA였는데, 일제가 KOREA로 바꿨다는 것은 진실이 아니다. 일제강점기 이전에 이미 COREA와 KOREA가 혼용되어 사용되어 왔으며, 일제에 의한 것임을 입증할 공식적인 증거는 없다. 


4. 히틀러 독재의 진실

Adolf Hitler election[deathandtaxesmag.com]

히틀러는 쿠데타가 아니라, 민주주의 합법적으로 정권을 잡았다. 1932년 7월 총선에서 나치당은 37.4%의 지지를 얻으며 바이마르 공화국 제1당으로 등극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이듬해 총리에 임명되었고, 1934년 총통이 되어 독재체제를 구축했다.


5. 김정호 대동여지도의 진실

김정호 대동여지도 Daedongyeojijeondo[wikipedia.org]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 때, 전국 방방곡곡을 답사하지 않았다. 당시까지의 지도와 지리지를 고증하며 집대성한 것으로, 일제가 조선의 선조들은 지도 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며 깎아내리는 과정에서 잘못 알려진 속설이다.


6.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의 진실

Caesar and Cleopatra queen[wikipedia.org]

이집트의 여왕으로 유명한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인이 아니다. 알렉산더 대왕 사후 이집트 총독이었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마지막 왕비였으며 당연히 그리스 혈통이었다.


7. 뉴턴의 사과 이야기의 진실

Newton apple[wikipedia.org]

만유인력을 발견한 것으로 유명한 '뉴턴의 사과'는 부풀려진 일화다. 사과를 언급한 것은 사실이나, 뉴턴의 만유인력은 20여 년간의 연구로 집대성된 것이다.


8. 영화 '300' 전투의 진실

the300 Movie Thermopile battle[ancientgreekbattles.net]

영화 300으로 유명한 '테르모필레 전투' 당시, 그리스 연합군의 실제 총 병력은 7,000여명 이었다. 테르모필레 협곡 최후의 전투 현장에는 스파르타인 300여명, 테스피아인 700여명, 테베인 400여명이 있었다.


9. 세종대왕 한글 창제의 진실

king Sejong the Great[openendedsocialstudies.org]

한글은 세종대왕이 집현전 학자들과 만든게 아니라 직계 왕자/공주와 함께 만들었다?!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집현전 내부에서도 한글 창제의 반대 분위기가 거셌던 것은 사실이다. 단, 젊은 학자들에게 한글 해석과 편찬사업을 맡겼다.



『▼ 상편도 놓칠 수 없죠? 보러가기~』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역사상식들 18가지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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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역사상식들

이만큼이나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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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요우 역사상식퀴즈

우리가 당연히 '맞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실제론 '아니다'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우리는 정말 많은 당황을 하곤 하는데요. 일반적인 상식과는 조금은 다른, 흔히 잘못 알고 있는 대표적인 역사상식들 18가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상편)입니다.




1. 크리스마스 날짜의 진실

Jesus Birthday Christmas[wikipedia.org]

크리스마스 12월 25일은 사실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다. 4세기 로마시대 가톨릭교 공인된 후, 상징적으로 정해진 날이다. (태양신을 기리는 날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유력)


2. 적벽대전 조조 군대의 진실

Red cliff[영화 '적벽대전' 中]

삼국지 적벽대전 당시, 조조의 100만 대군은 허구이다. 소설 '삼국지연의'가 아니라 정사 '삼국지'에 따르면 위나라의 인구수는 66만 호(약 400만) 이었다고 하니, 최대로 가정해도 약 20만 명이었을 것이다.


3. 조선시대 의적 홍길동의 진실

 전남 장성군 홍길동 생가[korean.visitkorea.or.kr]

허균의 소설 '홍길동전'의 홍길동은 실존 인물이었다. 임꺽정, 장길산과 함께 조선의 3대 도적으로 기록되고 있는데, 전남 장성군에 복원된 홍길동 생가가 있다. 오키나와의 '홍가와라'가 율도국으로 떠난 홍길동이라는 설도 있다.


4. 아메리카 신대륙 발견의 진실

st brendan voyage[s821.photobucket.com (by Ojibwa)]

아메리카 신대륙의 최초의 발견자는 15세기 콜럼버스가 아니다. 아일랜드의 수도사 성 브렌던이 6세기에 약속의 땅을 찾아 항해를 나선 끝에 아메리카 대륙을 최초로 발견했다. 바이킹족 레이프 에릭손이 11세기에 최초로 항해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5. 빌헬름 텔 사과의 진실

william tell apple on head[grosvenorprints.com]

아들의 머리 위에 얹힌 사과를 활로 맞춘 빌헬름 텔은 전설 속의 인물이다. '빌헬름 텔의 사과' 일화는 1307년 11월 18일의 일로, 전설의 내용이 너무나 구체적이어서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6. 윤봉길 의사 도시락 폭탄의 진실

윤봉길 의사 도시락 폭탄

윤봉길 의사는 도시락 폭탄이 아니라, 물통 폭탄을 던졌다. 홍커우 공원의거 당시, 도시락 폭탄은 자결용, 물통 폭탄이 저격용이었다. 도시락 폭탄을 미처 터뜨리지 못해 사진이 공개되며 잘못 알려진 진실이다.


7. 바이킹 뿔 투구의 진실

King Ella's Messengers before Ragnar Lodbrok's Sons by August Malmstrom[museumsyndicate.com]

바이킹의 상징과도 같은 뿔 투구는 고고학적 증거가 미미하다. 19세기 스웨덴 화가 August Malmstrom의 작품과, 독일의 Wilhelm Richard Wagner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에서 형성된 이미지이다. 


8. 중세 유럽 기사도의 진실

기사도 chivalry[wikipedia.org]

기사도로 유명한 중세 시대의 기사들은 사실 전혀 정의로운 존재가 아니었다. 가톨릭교회로 인해 순화된 것일 뿐, 당시 가장 폭력적인 계급층이었다.


9. 최영 장군 명언의 진실

최영 장군

최영 장군은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최영 장군의 아버지가 유훈으로 남긴 말로, 평생을 따랐다고 한다. 노래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은 진실이 아니었다.



『▼ 하편도 놓칠 수 없죠? 보러가기~』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역사상식들 18가지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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