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의 친칠라 꾹꾹이의 위용
여러분 친칠라 라고 들어보셨나요? 털실쥐라고도 불리는 다람쥐 비슷하게 생긴 동물인데요. 주로 모피를 얻기 위해 많이 길러졌었던 동물이랍니다. 고양이 품종 중 하나인 페르시안 친칠라와 구별하기 위해, 친칠라 쥐라고도 많이 불리고 있어요. 사실 흔하게 기르는 반려동물(애완동물)은 아닌데요. 최근에는 조용히 그 인기를 드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요우가 미미(러시안블루) 고양이를 반려묘로 기르고 있는데요, 멜로가 용감무쌍하게도 친칠라를 반려동물로 삼고 있답니다. 이름하야 '꾹꾹이' (기분 나쁘면 꾹꾹 거린다고 해서 ㅋ) 하지만 요우 생각에는 '돼꾹이'이가 더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오늘은 '꾹꾹이'를 처음으로 소개할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친칠라 '꾹꾹이'에요. 코가 참 매력적이죠?
저는 이빨을 자주 갈갈~ 해줘야 하구요. 견과류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제 주특기는 벽타기에요. 스파이더맨? 훗~
저는 식사예절을 철저히 지켜요. 손도 닦고, 입도 닦고~ ♪
놀 때는 화끈하게, 쉴 때는 늘어지게. 친칠라 팔자가 상팔자에요.
우리 집 참 예쁘죠? 돌침대(?)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추워요; 오늘은 이만~ 다음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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