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칠라'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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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멜로의 반려 쥐 친칠라 꾹꾹이에요. 지난 여름 처음 인사드린 이후 몇달만에 다시 일상을 공개하게 되었네요. 여전히 우리 '꾹꾹이'는 너무나 씩씩하게(?) 좌충우돌 잘 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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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요즘엔 멜로의 반려동물인 친칠라 쥐 꾹꾹이가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한번 구경해볼까요? 요 녀석 나와랏!
우리 닮았어요?
어디서 그런 헛소문을~!
포켓몬스터의 주인공 피카츄의 실제 모델이 친칠라쥐 였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피카츄의 디자이너 니시다 아츠코는 햄스터가 진짜 모델임을 밝히며 루머로 결론이 났었답니다.
손가락은 먹지마!
한 살이나 더 먹었건만 그 때나 지금이나 먹을거라면 완전 환장을 하는 녀석! 친칠라는 견과류를 특히 좋아하는데, 앞니를 갈갈 할 수 있는 나뭇가지 등도 좋아라해요. 먹성이 정말 좋다는 생각이...;
좀 뛰라고~
친칠라 쥐는 햄스터가 그렇듯이 달리는 걸 정말 좋아라 하는데요. 꾹꾹이도 달리는 걸 좋아하지만 그 덩치(?) 때문에 일반 쳇바퀴가 여러번 부서져서; 아예 특별 주문을 했었답니다. 아, 그런데 요 녀석이 그 뒤론 쳇바퀴를 침대로 사용하네요 ㅠㅠ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면 참 아크로바틱하다는 생각이 ;; 그러고보면 친칠라 쥐는 입을 잠시도 가만히 쉬질 않는 것 같아요. 갈갈 하던가, 우물우물 하던가ㅋ
그냥 얌전히 집 안에서 좀 자면 안되겠니? 뭔가 평범한 걸 싫어하는 꾹꾹이이에요. 얌전한 친칠라 부뚜막 위에 먼저 올라간다더니..
친칠라 쥐는 본래 모피를 얻기위해 길러졌었던 동물이니 만큼, 그 털이 매우 부드러운데요. 보들보들한 그 감촉이 반려동물로서의 가장 큰 매력이지 않나 싶어요. 꾹꾹이는 성격이 순해서 그런지 깨물지 않더라구요.
이거... 19금?!
친칠라 쥐의 특성인지, 꾹꾹이만의 특성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숨바꼭질(?)을 정말 좋아해요. 그렇게 숨어봤자 네 펑퍼짐한 방뎅이는 시원하게 잘 보인다구;
줄테니까, 편하게 먹어;
가끔 이렇게 호화식단을 차려놓으면 꾹꾹이의 몸매 감상을 할 수 있답니다. 쭉 뻗은 다리와 D라인 큼지막한 머리,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친칠라산 8등신 몸매!
날 좀 여기서 꺼내줘 ㅠㅠ
다음에 또 만나요
평소엔 이렇게 우리 속에 지내지만 한 번씩 집안에 풀어주는데요. 그 때마다 온 집안이 전쟁터; 그래도 명색이 쥐라고 정말 요리조리 잘 피해다닌답니다. 뚱뚱한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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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칠라 쥐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반려동물은 아니지만 애교도 많고, 좌충우돌 귀여운 구석이 많은 특별한 매력을 가진 녀석이에요.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손이 많이 가는 반려동물이 부담스러우시다면 고려해볼 만한 선택이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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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의 친칠라 꾹꾹이의 위용
여러분 친칠라 라고 들어보셨나요? 털실쥐라고도 불리는 다람쥐 비슷하게 생긴 동물인데요. 주로 모피를 얻기 위해 많이 길러졌었던 동물이랍니다. 고양이 품종 중 하나인 페르시안 친칠라와 구별하기 위해, 친칠라 쥐라고도 많이 불리고 있어요. 사실 흔하게 기르는 반려동물(애완동물)은 아닌데요. 최근에는 조용히 그 인기를 드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요우가 미미(러시안블루) 고양이를 반려묘로 기르고 있는데요, 멜로가 용감무쌍하게도 친칠라를 반려동물로 삼고 있답니다. 이름하야 '꾹꾹이' (기분 나쁘면 꾹꾹 거린다고 해서 ㅋ) 하지만 요우 생각에는 '돼꾹이'이가 더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오늘은 '꾹꾹이'를 처음으로 소개할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친칠라 '꾹꾹이'에요. 코가 참 매력적이죠?
저는 이빨을 자주 갈갈~ 해줘야 하구요. 견과류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제 주특기는 벽타기에요. 스파이더맨? 훗~
저는 식사예절을 철저히 지켜요. 손도 닦고, 입도 닦고~ ♪
놀 때는 화끈하게, 쉴 때는 늘어지게. 친칠라 팔자가 상팔자에요.
우리 집 참 예쁘죠? 돌침대(?)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추워요; 오늘은 이만~ 다음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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