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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은 인류의 가장 근본적인 욕망 중 하나인데요. 때로는 이것이 색욕(色慾)으로 발전되어 많은 스캔들을 만들어내곤 하죠. 재미있는 건 그런 색욕이 긍정적인 산물을 낳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이번엔 이러한 색욕을 마음껏 뽐내며(?) 각계 각층에서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크게 활약했던 세계사 속 대표 바람둥이 난봉꾼들 13명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의외의 인물이 등장할지도?!
카사노바
Giacomo Girolamo Casanova (1725~1798)
[gpsmycity.com]
세계사 속 가장 유명한 바람둥이, 난봉꾼으로 그 이름이 사실상의 동격의 대명사로 사용될 정도인데요. 그의 자서전 회상록('Histoire de ma vie)에는 무려 122명의 여성과의 사랑이야기가 적혀있답니다.
카사노바가 세계적인 바람둥이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그의 다재다능함(성직자, 작가, 시인, 성직자, 음악가, 과학자, 외교관 등)과 유럽의 왕족들과 지식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제범위가 컸죠. 그는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남기기도 했답니다. "나는 여인을 사랑했다. 하지만 내가 진정 사랑한 것은 자유였다"
돈 후안
Don Juan (17세기)
[historydaily.org]
서양사에서 카사노바와 함께 바람둥이의 양대 산맥으로 명망높은 돈 후안은 사실 실존인물이 아닌 스페인의 전설로서 전해져 오는 인물인데요. 그 위상은 햄릿, 돈키호테, 파우스트와 함께 유럽 문학 4대 캐릭터로 꼽힐 정도죠.
돈 조반니, 돈 주앙 등등 유럽 예술 문학계의 수많은 작품에서 재해석되며 알려졌는데 가장 유명한 건, 1787년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로 이 오페라에서 돈 후안은 무려 2065명의 여성을 정복(?)했답니다. 오죽하면 돈후안 증후군'이란 병명까지 생겼을까요?
바이런
George Gordon Byron,
6th Baron Byron (1788~1824)
[wikipedia.org]
BBC가 선정한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인으로 유명한, 낭만주의 시인 6대 조지 고든 바이런은 잘생긴 외모로도 널리 알려졌는데요. 그 덕분인지 화려하고 난잡한(?) 비화들도 숱하게 남겨져 있답니다.
귀천도, 관습도, 남녀도 가리지 않을 정도였는데요. 이복누나 '어거스터 리'와의 근친상간 루머와, 프랑켄슈타인의 저자이자 그의 스폰서였던 '메리 셸리'의 의붓여동생 '클레어 클레어몬트'와의 스캔들, 영국 총리 부인이 될 '캐롤라인 램'과의 불륜설이 유명하죠.
카이사르
Gaius Julius Caesar (BC 100~BC 44)
[tiny-librarian.tumblr.com]
고대 지중해 세계를 지배했던 로마 제국사의 전환점을 마렸했던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세계사 속 가장 유명한 미인 중 하나인 클레오파트라의 연인으로도 유명한데요. 사실, 클레오파트라는 카이사르의 수많은 여인 중 한 명이었을 뿐이랍니다.
전쟁 후 개선식에서 그의 군단병들이 "로마의 남편들이여 아내를 감춰라. 대머리 난봉꾼이 나가신다"라고 경애(?)의 의미로 외칠 정도로 유명한 유부녀 난봉꾼이었죠. 심지어 그를 암살한 브루투스도 그의 정부였던 세르빌리아의 아들이었답니다
허균
許筠 (1569~1618)
[wikipedia.org]
저 유명한 '홍길동전'의 저자로서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문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가 바로 허균인데요. 여류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허난설헌도 바로 그의 누이이죠. 허균은 홍길동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급진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그래서일까요? 허균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난봉꾼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기생들과의 스캔들이 숱했다고 해요. 하지만 정작 가장 유명했던 스캔들의 주인공인 기생 '매창'과는 육체관계가 없는 플라토닉 러브로서 낭만적인 면목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히카루 겐지
ひかる げんじ (11세기)
[Yamato Waki, Hikaru Genji / zerochan.net]
일본 역사를 대표하는 바람둥이인 히카루 겐지는 사실 '돈 후안'이 그랬듯이 실존 인물이 아닌 가상의 인물인데요. 헤이안 시대에 집필된 고전문학 '겐지모노가타리'의 주인공이랍니다.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재주로 일본왕이 가장 아끼는 아들로 등장하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그의 매력에 흠뻑 젖어들어 수많은 스캔들을 양산(?)해내었는데요. 그의 행적은 54첩이라는 겐지모노가타리의 방대한 분량에서 짐작될 수 있을 정도... 계모, 숙모, 형제 약혼녀, 부하의 처와 딸, 친구 애인과 딸, 사촌, 과부와 딸, 남자하인 등등
피카소
Pablo Ruiz Picasso (1881~1973)
[greennewsupdate.com]
세계사에 길이 남을 미술계의 거장 피카소는 희대의 바람둥이 난봉꾼이기도 한데요. 그의 여성편력은 공공연한 비밀이었죠. 공인된 피카소의 여인은 7명이었는데 이들과 동거, 결혼, 이혼을 반복했답니다. 그 외에도 그의 손을 거친 여인만 수백명이 된다는 소문이...
그의 정력은 나이와 무관했으며 특히 연하의 여성들을 좋아했는데요. 40대~70대 구간에도 10대, 20대의 여성과 인연을 맺곤 했답니다. 아이러니한 건 그러한 왕성한(?) 관계들이 그의 왕성한 작품활동(1만3,500여 점의 그림과 700여 점의 조각품)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것 ;;
왕건
王建 (877~943)
[wikipedia.org]
세계사 속 바람둥이 난봉꾼에 가톨릭 교회의 수장 교황이 이름을 올렸다?! 교황 알렉산데르 6세는 르네상스 시대를 풍미했던 가장 타락한 교황으로 알려졌는데요. 그의 문란한 사생활과 별개로 탁월한 외교력과 정치력을 발휘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답니다.
젊은 성직자 시절 많은 여성들과 염문을 뿌렸으며 알려진 자식만 8명(알려지지 않은 자식은 더 있을 거라고..)이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귀족의 딸, 하녀, 창녀, 배우 등 각계의 다양한 여성들과 관계를 맺었답니다. 오죽하면 그의 별명이 '바티칸의 네로 황제' 였을까요.
라파엘로
Raffaello Sanzio (1483~1520)
[wikipedia.org]
라파엘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와 더불어 르네상스 시대의 3대 예술 거장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데요. 예술적 재능만큼이나 여성편력 기질로도 유명하답니다. 젋은 나이에 요절한 것도 문란한 사생활을 원인으로 보는 시각이 있을 정도죠.
[wikipedia.org]
순수함과 관능미를 가진 성모 마리아를 묘사한 라파엘로의 대표작 '라 포르나리나'의 모델인 '마르게리타 루티'와는, 이미 추기경의 조카와 약혼을 했음에도 교제를 이어갔답니다. 문제는, 그녀와 동거 중에도 또 다른 여자들과 사랑을 끊임없이 즐겼다는 것...;;
자코모 푸치니
Giacomo Puccini (1858~1924)
[wikipedia.org]
이탈리아가 낳은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 하지만 그에겐 오페라계의 카사노바라는 또 하나의 별칭이 붙어져 있는데요. 뛰어난 패션 감각과 호화로운 생활에 매료된 수많은 여성들과 관계를 맺었답니다.
[wikipedia.org]
신성로제국의 작센 선제후였으며, 폴란드 왕국의 국왕 아우구스트 2세에게는 강건왕! 이라는 독특한 칭호가 잇따르는데요. 이름에 걸맞게 낮의 힘과 함께 밤의 힘(?)도 장사였다고 해요. 세계사 상 최악의 바람둥이 난봉꾼 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답니다.
언제나 여자들을 가까이에 둔 결과 무려 354명의 사생아가 태어났으며, 심지어 그의 여인 중엔 자신의 딸도 있었을 정도...;; 러시아의 표트르 대제에게는 포르노 그림을 선물한 일화도 있죠. 여성편력가들이 으레 그렇듯 예술을 좋아했고 후원도 많이 했답니다.
술탄 물레이 이스마일
Moulay Ismail (1645~1727)
[wikipedia.org]
아우구스트 2세가 강건왕으로서 명성(?)을 얻었지만, 하지만 진정한 정력가는 '다산의 왕' 모로코 술탄 물레이 이스마일이랍니다. 기네스북에 기록된 888명의 자녀도 놀랍지만, 프랑스 외교관의 기록은 우리를 더 놀랍게 만드는데요.
무려 4명의 부인과 500여 명의 첩 사이에서 1171명!! 의 자녀를 두었다는 것인데요.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32년간 하루 평균 0.83~1.43회의 성관계를 맺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사생활과 별개로 그는 매우 강력한 철권통치를 했었다고 합니다.
"바람피기만 해봐?!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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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첫선을 보이며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모았던 LG 프라다폰을 기억하시나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함께 협업하여 유려한 풀터치 디자인으로 만들어내며 화제를 모았었죠. 당시로서는 최고가였던 88만원의 출고가로, 소위 말하는 얼리어답터를 넘어선 금수저들 상위1%를 위한 아이템으로서 자리매김했었는데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일탈은 사실 이미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었답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물건들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만들면 아이디어 상품?! 상위1% 부자들, 금수저들, 그들만을 위한 호화찬란한 아이디어(?) 상품들 33가지를 소개합니다.
샤넬, 소화기 $1,585
Chanel, Fire extinguisher [louisnicolasdarbon.com]
샤넬, 부메랑 $1,325
Chanel, Boomerang [styleonthedot.com]
샤넬, 테니스 세트 $1,295
Chanel, Tennis Set [reddit.com by okayherewegonow]
루이비통, 액자 $550
Louis Vuitton, Picture frame [louisvuitton.com]
루이비통, 필통 $900
Louis Vuitton, Pencil Case [highsnobiety.com]
루이비통, 자 $100
Louis Vuitton, Agenda Ruler [poshmark.com]
루이비통, 젠가 $3,000
Louis Vuitton, Jenga [highsnobiety.com]
슈프림x루이비통, 스케이트보드 $25,000
Supreme X Louis Vuitton, Skateboard [stockx.com]
슈프림, 벽돌 $1,000
Supreme, Brick [thehypeplace.com]
슈프림, 쌍절곤 $160
Supreme, Nunchaku [supremeaddicts.com]
슈프림, 음주측정기 $80
Supreme, Breathalyzer [stockx.com]
프라다, 머니 클립 $240
PRADA, Money Clip [prada.com]
고야드, 개 밥그릇 $5,200
Goyard, Dog Food Bowl [leprix.com]
라프 시몬스, 덕트 테이프 $200
Raf Simons, Duct Tape [inuth.com]
크리스토퍼 케인, 케이블선 $30
Christopher kane, Cable Tie [instagram.com/christopherkane]
질 샌더, 종이가방 $290
Jill Sander, Paper Bag [klfashionscene.blogspot.com]
PG Tips, 다이아몬드 티백 $15,000
PG Tips, Diamond Tea Bag [alux.com]
발렌시아가, 쇼핑백 $2,150
Balenciaga, Ikea copycat Shopping Bag [sickchirpse.com]
레고, 금 블럭 $14,500
LEGO, Gold Brick [brickipedia.fandom.com]
구찌, 지우개 $130
Gucci, Eraser [soranews24.com]
티파니앤코, 순은 빨대 $250
Tiffany & Co, Silver Straws [tiffany.com]
티파니앤코, 순은 실뭉치 $9,000
Tiffany & Co, Ball of Silver Yarn [tiffany.kr]
티파니앤코, 순은 캔 $1,000
Tiffany & Co, Silver Tin Can [tiffany.com]
티파니앤코, 순은 새둥지 $10,000
Tiffany & Co, Silver Bird's Nest [tiffany.com]
돌체앤가바나, 파스타 $160
Dolce & Gabbana, Pasta [horchow.com]
빌리어네어 꾸뛰르, 악어가죽 우산 $50,000
Villiar Couture, Crocodile Leather Umbrella [storypick.com]
에르고-스와브로스키, 돋보기 $200
Ergo-Swarovski, Magnifying Glass [luxurylaunches.com]
프레테-스와브로스키, 헤어드라이어 $10,000
Prete-Swarovski, Hair Dryer [luxefeed.com]
에르메스, 책갈피 $415
Hermes, Bookmark [theluxurycloset.com]
에르메스, 마작판 $19,000
Hermes, Mahjong [hermes.com]
에르메스, 연필 $107
Hermes, Arlequin pencil [hermes.com]
에르메스, 문진돌 $840
Hermes, Galet Paperweight [purseblog.com]
제프리 파커, 럭셔리 모노폴리 $14,900
Jeffrey Parker, Hand-Embossed Monopoly [geoffreypark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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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은 보통 어린 시절 정말 좋아했다가 크면서 조금씩 관심에서 멀어지는 존재였던 것 같은데요. 그래도 티라노사우르스, 밸로시랩터는 쥬라기 공원 같은 영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다 보니 익숙한 공룡 이름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정말 공룡 이름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특이한 이름을 가진 공룡들도 꽤 많이 있답니다. 저도 처음엔 거짓말하지 말라고 했었는데요. 특이하고 재밌는 이름을 가진 공룡들을 한번 소개해볼까 해요 :D
부경고사우르스(Pukyongosaurus)
부산시 부경고등학교 아님.. ㅋㅋ [smart.science.go.kr]
전기 백악기인 1억3600만 년 전 ~1억3000만 년 전에 존재했었던 몸길이 최대 20m의 한국 토종 초식공룡인데요. 경남 하동군에서 부경대학교 발굴팀이 부경고사우르스를 발굴한데에서 고등학생(?) 이름이 붙게 되었답니다. 또다른 이름은 무려.. 천년부경룡(Pukyongsaurus millenniumi)!
친타오사우르스(Tsintaosaurus)
친타오맥주 마스코트?! [smart.science.go.kr]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와 동성동본! 후기 백악기인 7000만 년 전에 존재했었던 약 10m 크기의 초식공룡인데요. 발굴지인 중국의 친타오지역에서 친타오사우르스라는 공룡 이름이 유래되었답니다.
오비랍토르(Oviraptor)
친타오사우르스의 라이벌?! [smart.science.go.kr]
친타오맥주에게 친타오사우르스가 있다면, OB맥주에겐 오비랍토르가 있다?! 후기 백악기인 7500만 년 전에 유라시아 지역에서 존재했었던 육식공룡인데요. 몸 길이는 약 2m 정도에, 그 이름은 '알 도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코리아나사우르스 보성엔시스(Koreanosaurus Boseongensis)
[smart.science.go.kr]
화장품 브랜드같은 독특한 이름을 가진 코리아나사우르스 보성엔시스는, 후기 백악기 8500만 년 전 ~ 8300만 년 전에 존재했었던 최대 2m 크기의 한국 토종 초식공룡인데요. 한국의 보성군에서 발견되었다는 데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답니다.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Koreaceratops Hwaseongensis)
[smart.science.go.kr]
전기 백악기인 1억4500만 년 전 ~ 1억만 년 전에 존재했었던 몸길이 1.8m의 소형 초식공룡인데요. 한국의 화성에서 발견된 뿔 달린 얼굴이라는 의미에서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로 명명되었답니다.
해남이크누스 우항리엔시스(Haenamichnus Uhangriensis)
[EBS '한반도의 공룡' 에서]
후기 백악기인 약 8000만 년 전 우리나라의 하늘을 지배했던 해남이크누스는, 해남군 우항리에서 발견되었다는 데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답니다. 발자국 화석으로 처음 발견되었는데, 아시아에서는 최초이자 세계에서도 7번째였다고 해요. 날개폭만 12m 이상일 것이라고...
울트라사우르스 탑리엔시스(Ultrasaurus Tabriensis)
[a-dinosaur-a-day.com]
[cha.go.kr]
영웅이나 장난감의 이름일 것만 같은 울트라사우르스는 '초대형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1973년 우리나라 의성 탑리에서 처음 발견되었지만, 앞다리 위 팔뼈 일부분만 발견되며 새로운 공룡으로서 공식적으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답니다. 실존했다면 몸길이 30m 에 육박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아파토사우르스(Apatosaurus)
[smart.science.go.kr]
어린 시절 아파트사우르스란 잘못된 공룡 이름으로 알고 있었던, 아파토사우르스. 후기 쥐라기 1억5400만 년 전 ~ 1억5000만 년 전에 존재했었던 초식공룡인데요. 대부분 북미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몸길이가 무려 23m에 달한답니다.
바로사우르스(Barosaurus)
[smart.science.go.kr]
후기 쥐라기인 1억5600만 년 전 ~ 1억4500만 년 전에 존재했었던 초식공룡으로 북미와 아프리카에서 발견되었는데요. 바로사우르스라는 이름은 '무거운 도마뱀'의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름에 걸맞게 몸길이가 23~27m, 몸무게도 22톤에 달한다고 하죠.
신랍토르(Sinraptor)
[smart.science.go.kr]
'중국의 약탈자'란 뜻을 지닌 신랍토르는 중기 쥐라기인 1억7400만 년 전 ~ 1억6400만 년 전에 존재했던 육식공룡이랍니다. 크기는 7.5m 정도이지만 날렵한 몸과 날카로운 발톱이 인상적인데요. 영화 쥬라기 공원의 '벨로시랩터'와 비슷하지만, 훨씬 이전에 살았던 할아버지뻘 공룡이라고 해요.
구안롱(Guanlong)
[smart.science.go.kr]
마치 중국의 한 지역명 같은 공룡 이름을 지닌 구안롱은 후기 쥐라기 1억6400만 년 전 ~ 1억4500만 년 전에 중국에서 존재했던 몸길이 3m의 티라노사우스류 육식공룡인데요. 그 이름은 '관을 쓴 용'이라는 의미로, 얇은 볏을 가지고 있답니다.
민미(Minmi)
[smart.science.go.kr]
애완동물같은 귀여운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꽤나 험악한(?) 인상의 초식공룡인데요. 3m 정도의 작은(?) 몸집이고 전기 백악기 1억4500만 년 전 ~ 1억 년 전에 오스트레일리아에 존재했었답니다. 최초 발견지의 지명을 따서 민미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요.
타페자라(Tapejara)
[wikipedia.org]
연못의 그 자라는 아니죠~ 오히려 하늘을 나는 육식 익룡인데요. 날개를 폈을 때 5m 길이에 '펠리칸'같은 독특한 생김새가 특징으로, 전기 백악기에 남미 지역에서 존재했었답니다. 타페자라라는 이름은 브라질 토속어로 '오래된 것'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양추아노사우르스(Yangchuanosaurus)
[smart.science.go.kr]
후기 쥐라기인 1억6400만 년 전 ~ 1억4500만 년 전에 존재했었던 약 9m 크기의 육식공룡인데요. 양추아노사우르스라는 이름은 발견된 중국의 사천성 지역명을 따서 붙었다고 해요. 아시아에서 발견된 가장 큰 쥐라기 시대 육식공룡이랍니다.
휴양고사우르스(Huayangosaurus)
[smart.science.go.kr]
중기 쥐라기인 1억6500만 년 전에 존재했었던 4.5m 크기의 초식공룡인데요. 양추아노사우르스처럼 발견지인 중국의 사천성 지역명을 따서 휴양고사우르스라는 공룡 이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무타부라사우르스(Muttaburrasaurus)
[smart.science.go.kr]
무타부라사우르스는 오스트레일리아 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공룡 중 하나로 알려졌는데요. 전기 백악기 1억4500만 년 전 ~ 1억 년 전에 존재했던 약 7m 크기의 초식공룡이랍니다. 발견되었던 오스트레일리아의 지명에서 그 이름이 비롯되었다고 해요.
아나토티탄(Anatotitan)
[smart.science.go.kr]
약품 같은 이름을 가진 아나토티탄은 그 생김새가 '거대한 오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후기 백악기 1억만 년 전 ~ 6600만 년 전에 북미 지역에서 존재했었던 10~12m 크기의 초식공룡이랍니다. 가장 번성했던 공룡 중 하나였다고 해요.
니폰노사우르스(Nipponosaurus)
[wikipedia.org]
그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1930년 당시 일본 소유였던, 사할린섬(지금은 러시아)에서 발견된 '일본의 도마뱀'이라는 이름의 공룡이랍니다. 당시, 일본땅에서 최초로 발견된 공룡이었는데요. 몸길이가 약 7m 정도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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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컴퓨터로서 완벽해질 수 있는 짝꿍, 大 터치 디바이스 시대에서도 차별화되는 비장의 무기가 바로 키보드와 마우스인데요. 키보드의 역사는 19세기 후반 개발된 타자기에서, 마우스의 역사는 2차 세계 대전 직후 개발되었던 트랙볼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답니다.
최초의 마우스 [extremetech.com]
현대적인 모습의 키보드와 마우스는 모두 1960년대에 이르러서야 모습을 드러내었는데요. 키보드는 좀더 일찍이 사용되기 시작했지만, 마우스는 1968년 더글라스 엥겔바트가 최초로 개발하여 발표했답니다. 마우스의 발명은 그래픽 기반의 사용 환경(Graphic User Interface)을 가능케한 혁명의 시초가 되었죠.
[wikipedia.org]
[wikipedia.org]
[wikipedia.org]
개인용 컴퓨터의 대중화를 이끌기 시작한 애플 컴퓨터와 IBM PC에 이어, 저 유명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가 등장하면서 키보드와 마우스는 컴퓨터와 함께 현대 문명을 상징하는 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는데요.
60년대 현대판 키보드 마우스의 등장 [dougengelbart.org]
80년대 키보드 마우스의 대중화 [il.bidspirit.com
90~2000년대 볼마우스 -> 광마우스 [flylib.com]
2010~2020년대 기계식 키보드, 무선 마우스 대중화 [제닉스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90년대 후반 이후, 더이상 컴퓨터가 그들만의 도구가 아니게 되며 그야말로 폭발적인 발전을 하게 된답니다. 당연히 컴퓨터의 짝꿍인 키보드와 마우스의 역사도 급속한 진화를 거듭하게 되는데요. 특징적인 점은, 각각의 목적에 맞게 기능성을 특화시키는 형태로 진화했다는 것이죠.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의 상징 [제닉스 공식블로그]
특히, PC의 가장 큰(?) 의의 중 하나인 게임 분야에서 키보드와 마우스의 중요도는 이루 말 할 수 없답니다. 괜히, 프로게이머들이 개인용 키보드와 마우스를 장비하지 않겠죠? PC게임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준비했답니다 :D
유무선 하이브리형 제닉스 게이밍 마우스
제닉스 Titan Optical v2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와 제닉스 Titan G wireless 게이밍 마우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단연 내구성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나아가 소모품 성격인 키보드와 마우스에 무상 A/S 보증기간도 1년 주어지니, 정말 추천할만한 브랜드인 것 같아요.
제닉스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의자 ★ Full set
키보드는 탄탄한 메탈 상판에 든든한 방수/배수 설계가 되어있고 키 스위치 교체도 부분적으로 가능한데요. 마우스는 무려 2,000만 회의 긴 클릭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이렇게 제닉스 게이밍 의자, 키보드, 마우스로 Full set 갖추고 나니.. 이제 남은건 컴퓨터 업글?!
제닉스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와 마우스 LED 효과
씐나~ 씐나~ ♪
하지만 사실 제닉스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의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비주얼이었던 것 같아요. 멋진 디자인의 기계식 키보드와 마우스의 찰진 소리와 화려한 LED효과가 게임하는 맛(!)을 더 살려주죠 ㅋ
*해당 포스트는 업체의 후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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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Massage)라는 단어는 손으로 다룬다는 의미의 아라비아어인 'massa'에서 유래한 것인데요. 그 기원은 불편한 신체 부위에 손으로 두드리고 만지는 인간의 본능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Ancient Egypt massage [wikipedia.org]
Ancient Chinese massage [wikipedia.org]
고대 문명이 일찍이 발달되었던 중국, 인도, 이집트, 페르시아, 그리스-로마 등에서 흔적들을 찾을 수 있는데, 특히, 동양의 경우 의료적인 목적의 안마(按摩)가 존재했었다고 하죠.
Johann Mezger Swedish massage [amcollege.edu]
Original Swedish Movements [otago.ourheritage.ac.nz]
현대적인 의미의 마사지는 16세기 프랑스의 외과의사 암브로세 파레(Ambroise Par'e)가 근세의학적 접근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이후, 19세기 요한 메즈거(Johann Mezger), 헨릭 링(Per Henrik Ling) 에 의해 알려진 스웨덴 식 마사지로 운동 치료의 개념이 정립되었답니다.
Sports Massage [pixabay.com]
오늘날 마사지는 운동능력향상, 재활치료, 심신안정, 피로회복 목적에 따라 스포츠 마사지, 아로마 테라피, 경락 마사지 등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었는데요. 가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마사지 수준도 점점 첨단화 업그레이드 되고 있죠.
안마의자 [flickr.com/ LG전자]
요즘은 덩치 큰 안마의자를 대체할 수 있는 진동 안마기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운동선수들이나 병원에서도도 활용할 정도로 전문성이 입증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답니다. 그중에서 최근 접할 기회가 있었던 머슬테크 마사지건 후기를 소개합니다.
온 가족이 만족하는 머슬테크 마사지건 안마기 추천!
가정용 진동 안마기의 마사지 효과는 정말 기대이상이었답니다. 뭉친 근육이 스르르 풀어지는게 체감이 될 정도였죠. 개운함은 보너스! 온 가족이 다 같이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아요. 안마의자는 아무래도 공간적인 한계가;;
다양한 옵션을 완비한 머슬테크 마사지건
안마의자와 진동 안마기 Full 세트~
가정용 마사지 시장이 대중화되면서, 그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안마기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집안에 하나 정도 두시면서, 우리집 마사지 샵을 오픈해보는 건 어떨까요? :D
...
*머슬테크 마사지건이 더 궁금하시다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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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만년 역사라고 알려진 기나긴 한국 역사 기록 속에는 수많은 인물들이 좋은 의미로, 때론 나쁜 의미로 등장하고 있는데요.
영웅이든 역적이든 그 과정 속에는 반드시 중요한 계기가 있기 마련이랍니다. 이번엔 그 계기 중에서도 배신을 통해 한국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인물들 12명을 소개하려고 해요 :D
위만
[yes24.com]
중국을 통일한 한나라에 반하다 무리를 이끌고 고조선으로 망명했던 위만은, 고조선 준왕의 신임을 받아 요동 방어 임무를 받았지만, 유망민 세력을 모아서 준왕을 몰아내고 스스로 왕이 되었답니다. (기원전 194년)
기존의 고조선 왕조와 분리하기 위해 '위만조선'이라고 부르는데요. 당시 혼란스러웠던 동북아 정세를 잘 이용하여 성세를 누렸답니다.
고발기
억울하게 왕위를 뺏긴 고발기 [blog.naver.com/skkim12345]
고구려의 신대왕의 둘째 아들인데요. 큰 형인 고국천왕이 죽고나서 왕후에게 속아서 동생(산상왕)에게 왕위를 뺏기자, 반란을 일으켰지만 실패하고 말았죠.
이후, 한나라 요동의 공손탁의 힘을 빌려 고구려를 공격하지만, 또 다른 동생인 계수에게 패배했는데요. 이때 계수의 꾸짖음에 부끄러움을 느껴 끝내 자살했답니다.(197년)
진흥왕
신라 진흥왕에 배신당한 백제 성왕 [contents.history.go.kr]
삼국시대 최강국이었던 고구려에 맞서 백제의 성왕과 신라의 진흥왕은 함께 고구려를 공격해 한강 유역을 나눠 가졌는데요. 하지만 진흥왕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백제 성왕을 배신하여 한강 전역을 차지해 버렸답니다.
당연히 백제 성왕은 복수에 나섰지만, 치열했던 관산성 전투에서 전사하고 말았죠.(554년) 진흥왕의 배신은 결과적으로 이후, 신라의 삼국통일의 기틀이 되었답니다.
임자
[지니스쿨 역사 Youtube]
고구려 말기의 영웅이었던 연개소문의 장남으로 2대 대막리지(최고 권력직)가 되었지만, 동생들인 연남건, 연남산과의 권력 다툼에 밀려 당나라에 투항했는데요. 이때, 과거 고구려의 수도였던 요충지 국내성이 당나라에 넘어가게 되었답니다.
당나라 군대 총사령관과 협력하여 고구려 정복에 앞장을 섰고, 끝내 고구려의 멸망을 가져왔죠. 이후, 과거 고구려의 만주 영토를 관할하는 당나라의 안동도호부 관리로서 생을 마감했답니다.
왕건
궁예와 왕건 [KBS드라마 '태조 왕건']
후삼국시대의 최후의 승자 고려 태조 왕건은 본래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의 장수였는데요. 최고 벼슬인 시중에까지 올랐죠. 문제는 명군이었던 궁예가 폭군의 전횡을 일삼기 시작했던 것(그 유명한 관심법...)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궁예의 폭정)
결국, 이를 보다 못한 왕건은 마침내 반란을 일으켜 궁예를 몰아내고 고려를 건국하기에 이르렀답니다. (918년)
홍다구
[jejusori.net]
고려 개국공신 가문의 후손으로 대대로 고려의 벼슬을 지냈지만, 할아버지 홍대순과 아버지 홍복원은 몽골의 침략에 앞장섰죠. 홍다구는 원나라의 관직을 이어받은 뒤, 고려에 엄청난 해악을 끼쳤답니다.
원나라 쿠빌라이의 총애를 등에 업고서 고려왕에게 배례도 하지 않은 것은 기본, 대몽항쟁을 하던 삼별초의 난 진압, 고려의 국력을 동원한 일본정벌 시도 등등...
이성계
위화도 회군 [네이버 지식 백과]
고려 말기 혁혁한 공을 세운 대장군이었던 이성계는 권문세족의 횡포에 불만을 품은 신진사대부들과 가까워졌는데요. 결국, 떠밀리 듯이 떠났던 요동 정벌 중 압록강에 이르러 한국 역사 속에서 그 유명한 '위화도 회군'을 감행한답니다.
막강한 군권을 지닌 그의 반란에 고려 조정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말았고, 정권을 장악한 뒤 얼마 안가 조선을 건국하기에 이르렀죠.(1392년)
[KBS 역사저널 그날]
세종대왕의 아들로서 그에 걸맞는 능력을 보였던 수양대군은, 세종에 이은 문종이 병약하여 2년만에 승하하고 12살의 조카 단종이 즉위하자 야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답니다.
계유정난으로 권력을 경쟁하던 동생 안평대군을 몰아내고 정권을 장악한 뒤, 얼마 안가 단종을 밀어내고 세조로 등극하였는데요.(1455년) 숙부에게 밀려난 소년왕의 기구한 운명은 오랫동안 사극의 단골 소재가 되었죠.
국경인
[채널A Youtube]
한국의 가장 아픈 역사 중 하나인 임진왜란 때 일본군에 협력했던 순왜의 대표인물인데요. 함경도로 왜군이 진격해오자 반란을 일으켜 조선의 왕자와 관리들을 일본 선봉군 가토 기요마사에게 넘기고 벼슬을 받았죠. 이후, 의병에 의해 붙잡혀 참수되었답니다.
이완용
[wikipedia.org]
한국 역사 속에서 민족의 배신자로 가장 악명 높은 인물인데요. 대한제국의 내각총리대신의 고위직에 있었지만 을사조약, 한일병합조약 등 갖가지 친일행적으로 끝내 대한제국의 폐망 및 일제강점기의 서막을 올렸죠.
극히, 일부긴 하지만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속에 악역을 자처하며 최소한의 이권을 지켜낸 역사의 희생자라는 평가도 존재한답니다. 조선 왕실의 명맥이 이어진 것이 대표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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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 부부인 저희는 편안한 자세로 콘솔 게임이나 Mobile 게임을 즐기기도 하고, 때론 열정적으로 PC게임을 즐기기도 하는데요. PC방 데이트도 자주 했더랬죠ㅋ
그러던 어느 날 집에서 벌어진 이야기
.
.
[제닉스 New Arena Zero Black]
게이밍 의자 vs 사무용 의자의 차이는? 절대적이진 않지만 상대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답니다.
. 위생 관리에 보다 용이한 실용적인 인조가죽
. 내구성을 중심으로 보다 크고 넓은 디자인
. 휴식을 위한 특별한 조절 기능 ex)180도 등 조절
. 개성있고 화려한 디자인
『사무용 의자』
. 편안함과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재질
. 자세교정을 중심으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 다양한 옵션 악세사리와 디테일한 맞춤 조절 기능
. 무난하고 조용한 디자인
그동안 게이밍 의자는 PC방에서 경험해본게 전부였던 저에게, 이번 제닉스 게이밍 의자 New Arena Zero Black은 신선한 충격이었는데요. 넓은 착석 공간 정도로도 충분히 만족했던 게이밍 의자에 편안함까지 더해졌기 때문이었답니다.
게이밍 의자로선 기대 이상의 쿠션감에 목쿠션과 허리쿠션은 정말 센스만점!! 우리 회사 의자님들이 좀 배웠으면 좋겠네요; 게임을 열정적(?)으로 하다보면 몸에 힘이 들어가기도 마련인데요.
제닉스 게이밍 의자 New Arena Zero Black는 이를 잘 지탱해줄 수 있는 검증받은 품질의 견고한 메탈 프레임과 가스 스프링, 틸팅 기능이 믿음직했답니다. 탄탄한 내구성이야말로 게이밍 의자와 사무용 의자의 가장 큰 차별점이란 걸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여성적인 사무용 의자와, 남성적인 게이밍 의자?!
장시간 앉아서 사용해야 하는 사무용 의자와 게이밍 의자(응?!) 모두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체형에 얼마나 맞춰지느냐인 것 같은데요. 이왕지사 오래오래 쓸 의자를 구입한다면, 조금더 시간과 품을 들여서 내게 꼭 맞는 의자를 찾는걸 추천드려요.
게이밍 의자를 찾는다면 제닉스 New Arena Zero Black를 추천드려요. 너무 튀지 않는 디자인에 게이밍 장비 전문 기업 '제닉스' 브랜드의 1년 무상 AS보증까지 있으니 합리적인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해당 포스트는 업체의 후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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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영화를 누렸던 곳이지만,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 속에 혹은, 재해 때문에 등등 몰락한 폐허들은 우리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애틋한 감정을 남겨주기도 하는데요.
이번엔 과거의 영화를 잊고서 버려진 세계 각지의 폐허와 명소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름답거나, 쓸쓸하거나, 무섭거나... :D
"Worlds Abandoned Places"
우크라이나, 프리피야티 (Pripyat)
[flickr.com/ Jorge Franganillo]
세계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재해 중 하나인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의 주 무대였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폐허 명소랍니다.
이탈리아, 레시아호 (Reschensee or Lake Reschen)
[needpix.com]
이탈리아의 인공 호수인 레시아호(;리첸 호수)에는 14세기에 지어진 교회의 첨탑이 외로이 홀로 남아있답니다.
벨기에, 미란다성 (Chateau Miranda)
[flickr.com/ Bert Kaufmann]
[wikipedia.org]
19세기 프랑스 혁명을 피해 도망쳐온 프랑스 귀족이 지은 성이었으나, 가문이 관리를 사실상 포기하면서 폐허로 남았답니다. (2017년에 완전히 철거)
러시아, 미르니 광산 (Mirny Diamond Mine)
[flickr.com/ everything all at once]
세계적인 노천 다이아몬드 광산으로 직경이 약 1,200m, 깊이는 무려 525m 랍니다. 2011년 폐광되면서 마을도 사실상 폐쇄되었죠.
미국, 크리스탈 밀 (Crystal Mill)
[wikipedia.org]
1893년 근처 광산의 광부들을 위해 압축 공기를 생산하는 역할도 겸했던 제분소였지만, 1917년 광산이 폐쇄되면서 버려지고 말았답니다.
콜롬비아, 살토 호텔 (El Hotel del Salto)
[flickr.com/ Dasha]
1923년 보고타강의 폭포가 내려다 보이는 높은 절벽에 상류층을 위한 대저택으로 지어졌지만, 1990년대에 버려졌답니다. 현재는 박물관이 되었다고 해요.
미국, 뉴욕 시청역 (New York City Hall Station)
[flickr.com/ Ilya Abramov]
1904년 유럽 르네상스풍의 건축미가 느껴지도록 지어졌던 이 지하철 역사는, 1940년 폐장하며 잊혀졌답니다.
영국, 마운셀 바다요새 (Maunsell Forts)
[wikipedia.org]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을 방어하기 위해 런던 템즈강 하단에 세워졌던 바다요새는 전쟁 이후 그 임무를 다하고 버려졌답니다.
일본, 걸리버 여행기 공원 (Gulliver’s Travels Park)
[urbanghostsmedia.com]
1997년 후지산 근처에 세계적인 명작 걸리버 여행기를 테마로 지어졌지만 불과 4년만에 폐쇄되었답니다. 자살 숲과 사이비 종교의 근거지가 주변에 있는 등 최악의 여건이었죠;
독일, 벨리츠-하일슈테텐 (Beelitz-Heilstätten)
[wikipedia.org]
[pixabay.com]
1차 세계대전 때는 히틀러가 입원을 했었고,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수많은 독일군을 치료했었으며, 1990년까지는 소련군이 사용했었던 사연 많은 병원이랍니다.
불가리아, 공산당 본부 (Buzludzha Monument)
현재 모습 [wikipedia.org]
본래 모습 [senderismoeuropa.com]
냉전의 끝 무렵, 불가리아 공산주의 정권의 영예를 위해 본부로서 지어졌지만, 소련이 붕괴되며 1989년 이후 여태껏 폐허로서 버려져 있답니다.
이탈리아, 크라코 (Craco)
[flickr.com/ Jane drumsara]
기원전 그리스인의 정착지로 시작되어, 봉건도시, 종교도시, 교육도시로서 번영을 누렸지만 산사태와 홍수 등이 이어지며 20세기 중후반 모든 이들이 떠나고 말았답니다.
포르투갈, 신트라 페나성 호수 (Sintra Pena Palace lake)
[facebook.com/HandLuggageOnly]
세계 문화 유산이자 포르투갈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페나 궁전 외곽의 호수에는 잊혀진 경비 요새가 남아있답니다.
일본, 군함도 (Hashima Island)
[wikipedia.org]
[hashima-island.com]
군함과 같은 모습으로 군함도로 더 유명한 일본의 하시마섬은 우리 나라에겐 일제 강제 징용의 상징적인 장소로서, 일본에겐 메이지 산업 혁명의 유산으로서 각기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답니다.
미국, 뉴올리언즈 식스 플래그 (Six Flags New Orleans)
[obviousmag.org]
2000년에 개장했던 재즈랜드를 식스 플래그가 인수하여 확장 중이었지만....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휩쓴 이후, 엄청난 피해를 입고서 폐쇄된 폐허 상태로 이어져 오고 있답니다.
프랑스, 파리의 버려진 철로 (Petite Ceinture railway)
[flickr.com/ jiva bludeau]
파리를 가로지는 순환 철도로서 군사적&여객 목적으로 19세기에 건설된 뒤, 20세기 중반에 접어들며 그 활용성이 급격히 떨어지더니 현재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답니다.
터키, 카야쾨이 (Kayaköy)
[flickr.com/ Jorge Franganillo]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 중세시대에 이르기까지 번영을 누렸던 오랜 역사의 마을이었지만 1차 세계대전 당시, 터키와 그리스의 인구 교환정책에 의해 그리스인들이 떠나며 버려지게 되었답니다.
러시아, 아니바 등대 (Aniva Rock Lighthouse)
[wikidata.org]
오랫동안 일본과 러시아 사이의 영토 분쟁에 휘말렸던 아니바 지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의 통제하에 들어갔답니다. 하지만 소련이 붕괴된 후, 아니바만의 이 등대는 방치되고 있죠.
독일, 스프리파크 (Spreepark)
[flickr.com/ ObsidianUrbex]
1969년 동독의 동베를린 지역에서 개장했던 레블린 유일의 놀이공원으로 번영했지만, 1999년 부터 운영의 위기를 겪다 2002년 완전히 폐장했답니다.
나미비아, 콜만스코프 (Kolmanskop)
[wikipedia.org]
[flickr.com/ Sergey Aleshchenko]
1908년 다이아몬드가 발견되면서 엄청난 번영을 누렸던 이 사막 마을은, 다이아몬드가 소진되면서 쇠퇴하기 시작하더니 1956년 완전히 버려지고 말았답니다.
프랑스, 크루아 루주역 (Croix-Rouge Metro Paris)
[wikidata.org]
1923년 파리 지하철 10호선 역으로 개장했지만 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 폐장된 뒤, 그 이후로 현재까지 버려진 채 남아있답니다.
중국, 원더랜드 (Wonderland Amusement Park Beijing)
[worldabandoned.com]
1990년대 아시아 최대의 놀이공원을 목표로 건설이 진행되었지만, 여러 문제에 휘말린 건설업자의 포기로 계획이 취소되고 폐허로 남았답니다. 10여년이 흐른 2013년에 들어서야 최종적으로 철거되었죠.
키프로스, 바로샤 (Varosha)
과거의 바로샤 [flickr.com/ handrejka]
현재의 바로샤 [wikipedia.org]
1970년대까지만 해도 할리우드 스타들이 방문할 정도로 세계적인 휴양도시였지만, 1974년 터키의 키프로스 침공 이후 군사적인 위험지역이 되어 유령도시가 되고 말았답니다.
미국, 센트레일리아 (Centralia)
[listverse.com]
잘 나가는 탄광 마을이었지만, 1962년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남아있던 불씨가 탄광에 옮겨 붙으며 재앙이 시작되었답니다. 1979년에서야 지하 탄광 속에서 여전히 불타고 있음이 발견되었고, 이후 주민들이 떠나 유령마을로 남겨졌죠. 지하 속의 화재가 끝나려면 무려 250여 년이 걸린다고...;;
스페인, 칸프란크역 (Canfranc Station)
[flickr.com/ Falstaf]
여전히 화려한 면모를 뽐내고 있는 이 국제철도역은 1928년 개관 당시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였답니다. 스페인 내전을 거치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1970년대에 결국 폐쇄되고 말았죠.
프랑스, 인간 동물원 (Human Zoo)
[atlasobscura.com]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유럽에는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유색인종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자 이른바 '인간 동물원'이 각지에 세워졌는데요. 그 중 하나의 흔적이 프랑스 파리에 여전히 남겨져있답니다.
벨기에, 대디파크 (Dadipark)
[flickr.com/ Thomas Strosse]
1950년 유명 관광지에 세워진 유서깊은 놀이공원이었지만, 2000년 놀이기구를 타던 한 소년의 팔이 크게 부러지는 사고 이후 관람객이 줄기 시작했고 2002년에 결국 폐장하고 말았답니다.
폴란드, 체스토호바 종착역 (Czestochowa Train Depot)
[obviousmag.org]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구(舊)종착역으로서, 이른바 '기차들의 무덤'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폐허랍니다.
러시아, 페그레마 마을 (Russian village Pegrema)
[obviousmag.org]
러시아 카렐리아 공화국에 버려진 유령 마을인데요. 20세기 초 러시아 혁명 이후 주민들이 농가의 목조 주택들을 남기고 모두 떠나버렸답니다.
우크라이나, 사랑의 터널 (Tunnel of Love)
[wikipedia.org]
엄밀히 말하면 사실 폐허라곤 할 순 없지만, 기차가 거의 다니지 않는 철로인데요. 숲속 터널을 이룬 그 아름다운 모습에 커플 연인들의 세계적인 명소로 알려졌답니다. 이 터널을 함께 걸으면 사랑이나 소원이 이뤄진다고 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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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스테리한 폐허들이 궁금하다면?! 여기▼
세계의 미스테리들 가라앉은 수중도시들 (https://meloyou.com/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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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병원 vs 한의원'
의사와 한의사에게 직접 들어본 결과를 정리해보면...
병원의 양방진료의 장점은 정확한 진단과 빠른 증상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
한의원 진료의 장점은 근본적인 체질 건강 회복으로 만성 질환에 강점이 있다는 것
병원 vs 한의원' 보다는 우리의 증상 특성에 맞게 진료를 받는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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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한방 복수면허 의사 曰
경증일 때는 한방 진료부터.
중증/급성은 양방 진료부터,
장기적으로 한방 진료 병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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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미스테리로 수중도시와 지하도시를 일전에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추운 겨울을 맞아 이번엔 눈과 얼음에 덮혀 있었던 미스테리한 발견물들 14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세계의 미스테리, 땅속의 신비한 지하도시들 <- Click
세계의 미스테리, 가라앉은 신비한 수중도시들 <- Click
알프스 산 눈속에서 발견된 보석
[20min.ch]
2013년 알프스 산맥의 몽블랑 빙하지역에서 한 등반가에 의해 약 3억원 가치에 달하는 보석들이 담긴 가방이 발견되었는데요. 1950년, 1960년 인도 비행기 추락 사고의 부산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남극에서 발견된 고대 문명 흔적?
[Google Earth]
[elespejohermetico.blogspot.es]
남극에 과거 인류 문명이 있었을 거라는 주장은 끊임없이 있어왔는데요. 구글어스에 촬영된 신비한 구조의 사진과 NASA의 아이스 브리지 맵핑 프로젝트에서 촬영된 사진(2km 지하 아래)이 일부 학자들에 의해 그 증거로 제시되고 있답니다.
남극에서 발견된 100년된 위스키
[NZAHT.org]
[whyte&Mackay Distillery]
2006년 남극 대륙에서 무려 100년간 묻혀 있었던 스카치 위스키가 발견되었답니다. 이 스카치 위스키는 1907~1909년 남극점 도달을 시도했던 섀클턴 원정대의 흔적이라고 해요.
시베리아 얼음속에서 발견된 매머드
[© Reuters]
[Francis Latreille/National Geographic]
수만년 전 동토를 누볐을 맘모스들이 시베리아의 얼음 속에서 종종 발견되곤 하는데요. 털을 비롯한 겉모습 뿐만 아니라, 혈액이나 근육 조직 또한 보존이 잘되어 있어 학자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연구 대상이랍니다.
해골호수
[flickr.com/ Bharat Baswani]
[pinterest/ Himadri Sinha Roy]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맥의 해발 5,000m 고원에는 이른바 '해골호수'로 알려진 루프쿤드 호수가 있는데요. 1942년 호수의 얼음이 녹으면서 수백구의 해골이 발견되었죠. 850년 경, 순례자들이 우박을 맞고 사망했을 거라는 설이 가장 힘을 얻고 있답니다. 지역 전승에도 여신의 노여움에 대해 전해져 온다고...
아이스맨 외치
[Paul Hanny, Gamma-Rapho/National Geographic]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5,300년 전) 미이라인 아이스맨 외치는 1991년 알프스 산맥에서 2명의 등산객에 의해 발견되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외치는 기습공격으로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놀라운 건 19명의 혈족이 현재 살고 있음이 DNA 조사로 밝혀졌답니다.
메뚜기 빙하
[summitpost.org]
[cabinetmagazine.org]
미국 몬타나 주에는 메뚜기'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빙하가 있는데요. 수백, 수천 년 동안 얼음에 갇힌 수천만 마리의 메뚜기가 발견되었답니다. 폭풍에 휩쓸렸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재는 멸종된 메뚜기 종들도 많다고 해요.
얼음여우
[picture-alliance/dpa/J.steh]
2017년 겨울 독일의 호수에서 얼어버린 채로 발견된 불쌍한 여우랍니다. 사실 이렇게 물에 빠진채 그대로 얼어버린 동물들 사례는 종종 발견된다고 해요.
남극 감부르체프 산맥
[citymetric.com]
[alchetron.com]
남극대륙의 얼음 밑에 존재하는 유령산맥(!) 감부르체프 산맥은, 1958년 소련의 남극 탐사대가 처음 발견했는데요. 길이가 무려 800km에 봉우리 높이가 약 3,400m에 달한답니다. 이는 알프스 산맥과 비슷한 규모라고 해요.
사냥중에 얼어버린 물고기
물고기가 얼었다?! 쉽게 상상하기 힘든 명제인데요. 강꼬치고기가 베스를 잡아 먹는 와중에 얼어버린 사례가 생생하게 쵤영된 적이 있답니다.
구석기 시대 강아지
[Sergey Fedorov/Centre for Palaeogenetics]
2018년 러시아 시베리아 얼음 속에서 발견된 강아지 Dogor는 무려 18,000살로 밝혀졌답니다. 털 뿐만 아니라, 치아 등 연대를 믿기 힘들정도로 매우 잘 보존된 상태였다고 해요.
남극 피의 폭포
[wikipedia.org]
남극의 명물 테일러 빙하에서 흐르는 '피의 폭포'는 1911년 영국의 지질학자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는데요. 2017년에, 빙하 밑의 100만년 이상 갇혀있던 호수에서 나온 물로 밝혀졌답니다.
알래스카의 추락한 비행기 잔해
[military.wikia.org]
1952년 알래스카의 빙하에 추락했던 군용 비행기 사고. 당시 일부 잔해와 시신만 찾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던 수색 작업은, 무려 60여 년의 시간이 지난 2012년 군 헬기 승무원에 의해 발견되며 재개되었답니다. 빙하가 녹아 발견된 장소는, 최초 추락 지점에서 약 20km나 떨어진 곳이였다고 해요.
고대시대 유물
[Secrets of the Ice/Oppland County Council]
노르웨이의 설산에서는 기후 변화로 그동안 눈과 얼음 밑에 덮혀있던 1,500년 전의 화살촉이나, 700년 전의 바이킹족 튜닉 등이 발견되고 있답니다. 무려, 6,000년 이상의 유물도 심심찮게 발견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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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이슬람 문화권을 제외한, 전 세계인의 명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종교적인 의미와 별개로 낭만적인 데이트와 파티의 날이죠.
즐거운 날에 빠질 수 없는게 있다면, 바로 크리스마스 음식. 이번엔 세계 각지의 이색적인 전통 크리스마스 음식들로 눈요기를 제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D
미국, 캐나다 - 칠면조 구이(Roasted Turkey)
[publicdomainpictures.net]
크리스마스나 추수 감사절에 칠면조 구이를 먹는 것은, 아메리카 개척시대 부터 내려온 전통이랍니다.
미국, 캐나다 - 에그노그(Eggnog)
[pixabay.com]
우유와 생달걀, 설탕, 술 등을 섞어 데웠다가 식혀 마시는 달콤한 음료랍니다.
프랑스 - 부쉬 드 노엘(Buche de Noel)
[wikipedia.org]
통나무 모양의 프랑스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그 해의 나쁜 일을 잊고 새해의 밝은 기운을 소망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해요.
프랑스 - 코코뱅(Coq au vin)
[wikipedia.org]
와인으로 삶은 닭 스튜인데요. 프랑스판 와인 찜닭 버전!
영국 - 민스 파이(Mince pie)
[pixabay.com]
13세기 영국의 십자군이 중동에서 음식을 가지고 돌아온 것에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말린 과일 등으로 만든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디저트랍니다.
독일 - 크리스슈톨렌(Christstollen)
[pixabay.com]
슈톨렌은 슈가 파우더가 뿌려진 타원형의 독일 전통 빵으로, 아기 예수의 요람을 형상화 했다고 해요.
독일 - 렙쿠헨(Lebkuchen)
[flickr.com / by Marco Verch]
생강으로 향을 내고 꿀이나 당밀 등으로 단맛을 내는 독일식 진저브레드랍니다.
호주, 뉴질랜드 - 파블로바(Pavlova)
[pixabay.com]
1920년대 세계적인 무용수 안나 파블로바가 방문했을 때,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머랭 케이크에요.
아르헨티나 - 비텔토네(Vitel tone)
[quericavida.com]
이탈리아에선 여름 음식이지만, 아르헨티나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얇게 썰은 소고기와 참치를 갈아 만든 크림소스로 맛을 낸 비텔토네를 먹는다고 해요.
핀란드 - 리시푸로(Riisipuuro)
[cookalifebymaevaen.blogspot.com]
쌀과 우유에 시나몬 등을 넣어 만든 쌀죽으로, 통아몬드를 숨겨 넣기도 하는데 이 아몬드를 먹는 사람에겐 행운이 찾아 온다고 해요.
이탈리아 - 스트루폴리(Struffoli)
[flickr.com / by Michael Bester]
이탈리아 남부 지방에서 특히 사랑받는 한입 크기의 디저트인데요. 수녀원을 후원하는 귀족들을 위해 수녀들이 만들었다고 해요.
이탈리아 - 카폰마그로(Cappon magro)
[Photo by Meg Baggott / Food Styling by Katherine Rosen]
카폰마그로의 어원은 금식날에 먹는 수탁이라는 의미인데, 크리스마스에는 육류를 금하기 때문에 갖가지 해산물과 야채로 샐러드 요리를 만들어 먹는답니다.
스페인 - 뚜론(Turron)
[blog.amigofoods.com]
땅콩, 아몬드, 마카다미아 등의 견과류를 꿀과 함께 굳힌 스페인의 정통 과자랍니다.
체코 - 잉어튀김(Carp Fries)
[ohmychef.cz]
바다가 없는 체코에서는 생선이 귀할 수 밖에 없는데요. 잉어의 둥근 비늘이 마치 동전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풍족한 새해를 기원하며 잉어튀김을 먹는다고 해요.
노르웨이 - 레프세(Lefse)
[allrecipes.com]
감자, 밀가루, 우유나 크림으로 만들어 석쇠에 평평한 모양으로 굽는 말랑한 식감의 노르웨이 전통빵이랍니다.
[steemit.com]
우리의 시선에선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노르웨이 서부 지역에서는 크리스마스 전에 양머리 요리를 먹는다고...;
영국 - 크리스마스 푸딩(Christmas pudding)
[flickr.com / by James Petts]
다채로운 건과일과 향신료, 시트론 등으로 맛을 내는데요. 신기한 건 보통 불을 붙여서 서빙이 된다는 것!
필리핀 - 비빙카(Bibingka)
[blog.junbelen.com]
쌀가루, 코코넛밀크, 버터, 계란 등을 섞어서 만든 반죽을 바나나 잎에 부어 구워내는 필리핀 전통 간식이랍니다.
브라질 - 바칼라우(Bacalhau)
[srbacalhau.com]
바칼라우는 포르투갈어로 생선 '대구'를 뜻하는데요. 대구 절임 요리로,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브라질에서는 크리스마스 저녁 만찬에 많이 등장한다고 해요.
덴마크 - 리센그뢰(Risengrød)
[copenhagen.foodtours.eu]
버터와 계피를 섞은 덴마크 전통죽으로, 덴마크 사람들이 믿는 요정이 좋아하는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나이지리아 - 졸로프라이스(Jollof Rice)
[pxfuel.com]
서아프리카 지역의 대표 음식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김치 볶음밥과 비슷하다고 해요. 쌀, 토마토, 채소, 고기, 향신료 등으로 만든답니다.
[mgddasef.blogspot.com]
고래 껍질 부위를 잘게 썰어 먹는 것으로 그린란드 전통 음식이에요. 젤리같은 식감이라고...
스웨덴 - 얀손스 프레스텔세(Janssons frestelse)
[inredningsvis.se]
'얀손의 유혹'이라는 의미를 지닌 스웨덴 전통 감자 그라탕인데요. 오페라 가수의 이름에서 기원됐다는 설, 영화제목에서 기원됐다는 설이 있답니다.
일본 - KFC 치킨
[instagram/kfc_japan]
1970년 일본 KFC 1호점 점장이 NHK인터뷰에서 미국에선 크리스마스에 KFC를 먹는다는 거짓말을 하면서 그 전통이 시작되었답니다.
(관련기사 : https://news.joins.com/article/23233024)
러시아 - 할라데츠(Холодец)
[povar.ru]
돼지의 다리뼈로 만든 요리로, 과거엔 러시아 왕족들이 먹었던 음식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의 머리 고기와 맛이 비슷하다고 하네요.
그리스 - 흐리스톱소모(Christopsomo)
[communitychef.org.uk]
그리스도의 빵이라고 불리는 크리스마스 때 먹는 그리스 전통 빵이랍니다.
이집트 - 파타(Fataah)
[cheznermine.com]
이집트의 콥트 정교회인들은 크리스마스 기간에 빵과 쌀, 마늘, 삶은 고기로 만든 식사를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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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글로벌 대기업 브랜드의 이색적인 첫 설립 역사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궁금하시다면 여기! 이번엔 우리나라의 대기업 설립 역사편이랍니다. 우리나라의 100여년이 넘는 역사의 최장수 기업에서부터, 최근 IT대기업에 이르기까지 14개사의 설립 역사를 살펴볼까요? :D
두산 설립 역사(1896년)
박승직 상점 [cfekorea.tistory.com]
우리나라 최장수 기업은 어디일까요? 바로 두산! 이랍니다. 두산은 갑오개혁 직후, 최초의 현대식 상점인 '박승직 상점'으로 설립 역사가 시작되었는데요. 두산이라는 이름은, 해방 이후 1948년 두산상사'에서부터 쓰였다고 해요.
신한은행 설립 역사(1897년)
한성은행 [contents.history.go.kr]
엄밀히 말하면, 신한은행의 역사라고 하기보다는, 인수 합병된 조흥은행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한제국 시절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은행이었던 '한성은행'이 그 첫 출발이었답니다. 당시, 황실의 측근이었던 김종한 등 거물급 재계인사들에 의해 설립되었죠.
동화약품 설립 역사(1897년)
동화약방 [insightkorea.co.kr]
활명수의 옛모습 [dong-wha.co.kr]
까스활명수의 그 회사. 동화약품도 설립 역사가 100년이 훌쩍 넘었는데요. 당시 궁중 선전관이었던 민병호 선생이 궁중에서 복용되던 생약에 서양의학을 접목하여 최초의 양약인 '활명수'를 개발했답니다. 그리고 아들인 민강이 '동화약방'을 설립했죠.
몽고식품 설립 역사(1905년)
몽고장유공업사 [knnews.co.kr]
몽고간장으로 유명한 몽고식품의 시작은 일본인 야마다 노부스케의 '산전 장유양조장'이 그 시초였는데요. 이를 1945년 해방 직후, 당시 공장장이었던 김홍구 사장이 인수하여 '몽고장유공업사'로 재창업하였답니다. 몽고식품의 몽고는 일본원정을 준비하던 몽골군이 판 우물 '몽고정'에서 따온 것이라고 해요.
메리츠화재 설립 역사(1922년)
조선화재 [cm.asiae.co.kr]
우리나라 최초의 손해보험사는? 바로 메리츠화재랍니다.(놀라셨죠?!), 메리츠화재는 1922년 '조선화재'로 출범한 이래, 1950년 '동양화재', 2005년 '메리츠화재'로 사명이 변경되어 이어져오고 있죠. 일제시대 때, 일본 보험사들과 힘든 경쟁을 했었다고 해요.
하이트진로 설립 역사(1924년)
진천양조상회, 조선맥주 [hitejinro.com]
하이트진로는 2005년 진로 소주와 하이트 맥주가 합병되면서 탄생했는데요. 진로 소주는 1924년 평안남도 용강에서 '진천양조상회'(설립자:장학엽)에서 시작되었고, 하이트 맥주는 1933년 국내 최초의 맥주회사인 '조선맥주주식회사'(설립사:대일본맥주)에서 시작되었답니다.
SK 설립 역사(1929년)
6·25전쟁 폐허 속에 시작된 선경직물 [skinnonews.com]
통신 분야에서 입지전적인 모습을 보이는 SK의 전신은 '대성상회'(설립자:최학배) 였는데요. 본격적인 SK역사의 시작은 6·25전쟁 직후에, 고(故) 최종건 회장이 '선경직물'을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답니다. 이제 SK 네이밍의 기원을 아시겠죠? 바로 선경그룹!
LG 설립 역사(1931년)
구인회 상점 [blog.naver.com/junef]
세계적인 가전 업체인 LG의 모태는 1931년 경남 진주에서 포목상 '구인회 상점'(설립자:구인회)인데요. 1945년 무역회사 '조선흥업사'를 거쳐,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부터 본격적인 LG의 역사가 시작되었죠. 초기부터 구인회(LG창업주)-허만정(GS창업주) 동업으로 출발하였고, 2005년 이후 LG와 GS로 계열분리가 되었지만, 아름다운 동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남아있답니다.
삼성 설립 역사(1938년)
대구삼성상회 [wikipedia.org]
오늘날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손꼽히는 글로벌 대기업이 된 삼성의 첫 출발은, 특산 농수산물을 취급하던 '대구 삼성상회'였답니다. 당시, 28세였던 고(故) 이병철 회장은 자본금 3만원으로 시작했다고 해요.
현대 설립 역사(1938년)
경일상회 [koya-culture.com ⓒ 이무성 한국화가]
한때 건설사, 자동차 등 계열사를 거느리며 국내 재계 서열 1위였던, 현대 그룹의 설립 역사는 쌀가게에서 부터 시작되었는데요. 고(故) 정주영 회장은 1934년 '복흥상회'라는 쌀가게의 일개 점원이었지만, 4년만에 가게를 인수하여 '경일상회'를 설립했답니다.
롯데 설립 역사(1948년)
롯데껌의 옛모습 [biz.heraldcorp.com]
우리나라와 일본에 걸쳐있는 제과 유통 기업 롯데는 신격호 회장이 일본에서 (주)롯데를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는데요. 당시, 히트 아이템이 바로 롯데껌! 롯데는 1967년 한일수교 이후, 롯데제과를 통해 한국에 처음 진출했답니다.
CJ 설립 역사(1953년)
제일제당공업 주식회사 [cj.net]
종합 식품 제조업의 대명사인 CJ의 뿌리는 삼성에 있는데요. 삼성 최초의 제조업사인 '제일제당공업'으로 설립되어 국내 최초의 설탕을 생산하기도 했답니다. 1993년 삼성그룹에서 분리되어 독립 경영이 시작되었죠. 당연히, 삼성의 창업자인 고(故) 이병철 회장이 CJ의 창업자이기도 해요.
다음카카오 설립 역사(1995년)
한메일의 옛모습 [daumdam.tistory.com]
다음카카오의 전신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995년 첫 출범(설립자:이재웅)을 했는데요. 1997년 국내 최초의 무료 웹메일인 한메일 서비스로 급성장하기 시작했답니다. 2014년 카카오톡의 '카카오'와 합병함으로써 지금의 다음카카오가 되었죠.
네이버 설립 역사(1997년)
네이버의 옛모습 [jepisode.com]
한국을 대표하는 토종 포털 네이버의 시초는 삼성SDS 사내벤처 1호인 '웹글라이더'(창업멤버 : 이해진)였는데요. 1998년 첫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1999년 삼성에서 분사하여 네이버컴이 설립되었답니다. 2000년에 한게임과의 합병으로 본격적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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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통계 분석은 앞으로의 모든 산업 군에서 가장 관심받고 있는 역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취업 때문에, 업무/학업 때문에, 혹은 사회적인 트렌드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기초적인 무료 빅데이터 통계 사이트 모음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마케터를 꿈꾼다면 필수겠죠? :D
1. 네이버 키워드 광고도구
최근 월간 PC, Mobile 검색 수
월별 검색 수, 성별, 연령별 추이
네이버광고시스템(https://searchad.naver.com/)의 '도구>키워드도구'에서는 네이버 내에서의 키워드 검색량 절대치를 알 수 있는데요. 가장 기초적인 통계 사이트랍니다.
2. 네이버 데이터랩
나이키>아디다스' 검색어 트렌드 추이 비교
쇼핑인사이트 업종별 추이
네이버데이터랩(https://datalab.naver.com/)은 네이버에서 공유하는 종합 빅데이터 통계사이트인데요. 검색어 트렌드 추이비교, 연령별 인기검색어, 지역별/업종별 검색어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네이버 키워드도구와 같이 활용하면 금상첨화!
3. 구글애드워즈 키워드플래너
배달의 민족 > 요기요' 구글 내 검색량
구글애드워즈(https://ads.google.com/)의 '도구 및 설정>키워드플래너'에서는 구글내에서의 대략적인 월간 평균 검색량을 보여준답니다. 아쉽게도 네이버처럼 디테일하게 보여주진 않아요.
4. 구글 트렌드
전국적으로 뽀로로>핑크퐁' 유튜브 검색 추이
매년 올해의 인기 검색어를 발표
구글 트렌드(https://trends.google.com)는 세계 각국의 검색 추이 비교에 더해 지역별 관심도를 분석할 수 있는데요. 특히, 웹 검색 뿐만 아니라 유튜브 검색 추이까지 알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답니다.
5. 소셜 메트릭스(SOME TREND)
조국 이슈에 대한 연관어 맵
조국 이슈에 대한 SNS 감성 분석
소셜 메트릭스(http://www.some.co.kr)는 대표적인 SNS 빅데이터 통계 사이트인데요. 기본적인 현재의 이슈분석, 뜨는 해시태그와 함께 검색어에 따른 연관어 맵, 감성, 언급량 추이를 제공한답니다.
6. 스타태그
SNS 신조어 #OOTD
스타태그(https://startag.io/)는 SNS해시태그를 게시물수, 좋아요수, 반응도, 트렌드 지수 등으로 분석해주는 통계 사이트인데요. 해시태그 트렌드 비교에 유용하답니다. 유료 결제를 하면 좀더 디테일한 추이까지 확인 가능하죠.
7. 알렉사 닷컴
naver.com 다각적인 트래픽 분석
naver.com 세계 40위, 한국>미국>일본' 트래픽
아마존의 알렉사 닷컴(https://www.alexa.com/siteinfo)은 전세계의 웹 사이트의 트래픽을 분석하는 빅데이터 통계 사이트인데요. 희망하는 사이트의 글로벌 랭킹과 기타 트래픽 차트를 매우 다각적으로 제공해준답니다.
8. 와이즈앱, 와이즈리테일
전반적인 앱 시장 트렌드 분석
무료 앱과 유료 앱 순위 통계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https://www.wiseapp.co.kr/)은 앱 시장 트렌드 추이를 제공해주는 빅데이터 통계 사이트인데요. Google play와 App Store, 매출, 내재가치 등 다각적인 테마로 순위 및 분석을 제공해주고 있죠. 유료 회원이 되면 디테일한 순위, 분석자료. 그리고 소매시장(금융, 쇼핑 등)까지 순위 분석 통계를 확인 가능하답니다.
9. 블랙키위
단풍놀이'에 대한 키워드 통계
단풍놀이'에 대한 키워드 추이 분석
블랙키위(https://blackkiwi.net/)는 네이버 내의 바이럴 트렌드를 한눈에 요약해서 잘 보여주는 통계 사이트인데요. 예상 검색량 뿐만 아니라, 키워드 성향, 포화지수 등이 제공되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10. 유튜브 랭킹
다양한 카테고리별, 기준별로 순위 확인
유튜브 랭킹(https://youtube-rank.com/)은 유튜브 카테고리별 채널 순위를 한번에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랭킹 통계 사이트인데요. 구독자, 동영상 수, 재생, 조회순으로 순위를 필터링할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11. 스탯카운터
Mobile 360x640 해상도가 가장 대중적
스탯카운터(https://gs.statcounter.com/)는 글로벌 웹 트래픽 분석 통계 사이트인데요. 브라우저, OS, 스크린 해상도, PC/Mobile, 디바이스 브랜드별 점유율 등을 글로벌 및 국가별로 분류해서 제공해준답니다.
12. 블로그차트
테마별 블로그 순위 랭킹 확인
블로그 및 주제별 점유율
블로그차트(http://www.blogchart.co.kr/)는 국내 블로그 순위 통계 사이트 중 가장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전반적인 블로그 서비스에 대한 트렌드 추이도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내 블로그의 현황도 확인이 가능한 점은 보너스!
PC 분야 광고 상품별 클릭률 지표
유입출처별 통계 추이. 전환수(클릭 후 액션)
오픈애즈(http://www.openads.co.kr/)의 '오픈랭킹'은 현업 마케터라면 특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통계 사이트인데요. 직접적인 광고상품, 유입경로에 따른 마케팅 지표 통계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 ex) PC/Mobile 클릭률, 전환율 등. (유료 통계도 있음)
앱 랭킹 및 기타 인사이트 통계
V3 모바일의 디테일 트렌드와 추이까지 확인 가능
오픈애즈 앱 랭킹은 무료 통계 사이트임에도 상당히 디테일한 추이까지 제공해준답니다. 인구통계학적 분석, 설치현황 및 추이, 유사설치앱 외에도 전반적인 인사이트까지 제공!
14. 엠포스 SNS콘텐츠 랭킹
뷰티/미용 분야 인스타 실시간 인기 게시물
엠포스 SNS콘텐츠 랭킹(http://rk.sns-media.co.kr)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인기 게시물 및 프로필, 해시태그 Top10 을 제공해주는 SNS 순위 통계 사이트랍니다. SNS 콘텐츠의 트렌드를 분석하는데 유용하겠죠?
15. DMC리포트
마케터 뿐만 아니라 직장인에게는 필수 사이트?!
DMC리포트(https://www.dmcreport.co.kr)는 각종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온라인 통계 분석 자료를 제공해주는 사이트인데요. 유료 리포트도 있지만 활용가치가 높은 무료 리포트가 상당수 있답니다. 전반적인 온라인 트렌드를 이해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죠 :D
16. KOSIS 국가통계포털
우리나라 공공 통계 지표 총집합
KOSIS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은 진정한 의미의 빅데이터 통계 사이트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관공서에서 집계하는 각종 공식 통계를 한번에 조회 및 검색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기자분들이나 애널리스트들이 기본적으로 참고하는 데이터들이 바로 이곳에 모두 모여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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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는 모든게 가능한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전이었고, 컴퓨터도 귀했던 시기라 요즘보다도 오히려 더 다양하고 소소한 아이템들이 많았던 시기였는데요. 어느새 20~30여 년 전;;;
그 중엔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것들도 있어서 정말 세상이 많이 변했구나'를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그때 그 시절,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1990년대 다양한 추억의 아이템들로 오랜만에 옛 추억을 되새겨보죠 :D (21세기 세대는 신기할 듯 ㅋ)
1. 다마고치
[wikipedia.org]
전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히트를 쳤던 휴대용 가상 애완동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기죠. 우리 나라에서도 사회 문제로 부각될 만큼 화제가 됐었답니다.
2. 삐삐
[item.gmarket.co.kr/Item?goodscode=1419435865]
스마트폰, 그 이전의 피처폰 이전(!)에 이동통신기기 시장을 주름잡았던 삐삐. 통화가 가능하진 않았고, 번호로 단순 무선 호출 기능만 있었답니다. 이게 또 재밌는게, 숫자로 암호 메시지를 전달하는게 유행하기도 했었죠. 486(사랑해), 17171771(I LUV U) '자우림♪ 17171771'
3. 곤충채집통
[dangsanmall.com]
여름방학 탐구생활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곤충채집! 잠자리채와 이 곤충채집통만 있으면 세상에서 제일 든든했던 기억이 나네요.
4. 종이인형
[bunjang.co.kr/products/92840495]
비싼(?) 미미인형이 없어도 이 종이인형만 있으면, 예쁜 옷 갈아입히기, 소꿉놀이가 가능했죠. 옷 갈아입히다가 찢어지기라도 하면.. 그야말로 멘붕;
5. 엠씨스퀘어
엠씨스퀘어는 빛과 소리를 이용해서 집중력을 높여주는 학습 보조기구인데요. 이것만 있으면 정말 공부를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죠. 문제는 당시 30만원에 가까울 정도로 상당한 고가였다는 것.
6. 요요
[knat.kr/bbs/board.php?bo_table=anonymous_02&wr_id=359427]
1990년대 후반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요요붐은 각종 동호회가 만들어지고, 대회까지 열릴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구가했답니다. 요요로 묘기 잘 부리는 친구들은 모두의 부러움을 샀었죠.
7. 미니카
[advancehobbies.com]
TV만화 달려라 부메랑, 우리는 챔피언의 영향으로 문방구에는 미니카 레일이 놓여졌고, 미니카 경주를 하는 아이들로 넘쳤는데요. 전설(?)의 블랙모터는 아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죠.
8. 따조
[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157987210]
지금과 달리 오리온에서 치토스를 판매하던 시절. 치토스의 부록물로 있던 따조는 '따조 따먹기'라는 놀이의 유행과 함께 공전절후한 대박을 쳤었답니다. 아마 대한민국에서 치토스가 가장 많이 팔렸던 시기가 아닐까요? ^^;
9. 떡볶이 코트
[egloos.zum.com/issueon]
본명인 더플 코트 보다 떡볶이 모양의 단추 때문에 '떡볶이 코트'로 더 알려졌는데요. 최근 롱패딩이 유행했던 것처럼, 1990년대 후반엔 떡볶이 코트가 학생들에게 제2의 교복(?) 이었답니다.
10. 요술 책받침
[mlbpark.donga.com/mlbpark/b.php?p=91&b=bullpen2&id=5776599]
자 없이도 줄을 예쁘게 그을 수 있는 책받침이 있다?! 이런 마법같은 일이~ 바로 요술 책받침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11. 플로피 디스켓
[wikipedia.org]
CD/DVD 이전엔 팔랑거리는 5.25인치 디스켓과, 단단한(?) 3.5인치 디스켓이 존재했답니다. 최신 3.5인치 플로피 디스켓의 용량은 무려 1.44MB !! 고장이 잘 나서 많은 사람들을 욱~ 하게 만들었던 아이템이죠.
12. 볼 마우스
[namu.moe]
지금은 마우스의 대명사가 '광마우스'지만 1990년대에는 '볼마우스'였는데요. 광마우스는 당시에 아직 설익은 기술이었죠. 주기적으로 청소도 해줘야하고, 특히 '볼'은 이런저런 이유로 분실사고가 잦았답니다.
13. 게임 필통
[dogdrip.net/168375738]
게임필통만 있으면 학교 쉬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었던 것 같은데요. 플라스틱 바로 공을 튀기면서 승부를 보는 방식이었답니다. 서로 자기 캐릭터에 공이 더 가깝다고 우기기 일쑤;;
[theqoo.net/square/660345403]
OHP는 투명한 필름에 네임펜으로 발표내용을 작성하면 빛이 투과하여 화면을 띄워졌는데요. 지금은 학교에서 대화면TV나 컴퓨터 프로젝터로 모두 대체되었죠.
15. 진실반지
[instiz.net/pt/4685140]
마음상태에 따라서 색이 변한다고 해서 '매직반지', '비밀반지', '요술반지'로 유행했는데요. 요즘에도 아이들에게 꽤나 인기있다고 해요. 알콩달콩 사랑놀음에 필수템이었죠 ㅋ
16. 짱껜뽀 게임
[inven.co.kr/board/fifaonline4/3146/1551551]
전국의 문방구 앞에는 언제나 이 도박(?) 메달 게임기가 자리잡고 있었답니다. 코묻은 아이들의 돈을 많이 훔쳐갔죠. 게임 메달(동전 비스무레~)을 따면 문방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었어요.
17. 카트리지 연필
[instagram.com/chaeng.e_lucy]
국민(!)학생들에게 연필깎이는 정말 귀찮은 작업 중 하나였는데요. 그 고민은 이 카트리지 연필이 있으면, 고민 완벽 해결! 샤프로 넘어가기 전에 많이 썼었던 기억이 나네요.
18. 방귀탄
[bunjang.co.kr/products/83762089]
방귀탄은 학창시절 좀 짓궂은 장난에 많이 사용되었죠. 이름 그대로 방귀탄이 터지게 되면 정말 악몽같은 X 냄새가 퍼진답니다.
19. 아폴로 과자
[namu.wiki]
아폴로는 불량식품의 대명사이지만, 실제론 정식 허가받은 안(!)불량식품이랍니다. 빨대 안의 고형음식물을 짜먹는 재미가 쏠쏠했죠. 유사품은 '아팟치'
20. 공기놀이
[item.gmarket.co.kr/Item?goodscode=1474876529]
오랜 역사의 공기놀이는 시대를 돌고돌아 언제나 유행이 한번씩 찾아왔었는데요. 지역마다 학교마다 룰이 조금씩 다르거나, 색다른 룰이 있었답니다.
21. 게임잡지
[namu.wiki]
PC패키지 게임의 전성시대였던 1990년대에는 다양한 게임잡지들이 탄생했는데요.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잡지 내용보다는 부록 게임CD가 목적이었던 것 같아요 ^^;
22. 워크맨
[wikipedia.org]
음악CD 이전엔 카세트 테이프가 음반의 매개체였는데요. 최초의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였던 소니의 '워크맨'은 1990년대에도 여전히 한국에서 머스트 해브 아이템 중 하나였답니다.
23. 과학상자
[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2832543]
지금의 코딩 교육 교구들 이전에도 1990년대에는 과학상자가 인기였는데요. 1호~6호까지 상위호환되는 패키지로, 다양한 공학품들을 만들 수 있었답니다. 과학의 날에 과학상자 경진대회도 많이 열렸었죠.
24. 고무동력기
[science119.com/renewal/shop/item.php?it_id=G1308372847]
국민학교 시절 과학의 날에는 모형 동력기 만들기/ 날리기 대회가 빠지지 않았는데요. 문제는 이게 생각보다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 것; 특히, 날개 부분이 어려웠죠. Tip! 고무동력기의 고무줄은 기본 구성품이 아닌, 일제 고무줄을 써야 잘 나릅니다.
25. 라디오만들기 키트
[item.gmarket.co.kr/Item?goodscode=924076695]
라디오만들기는 과학의 날 주요 경진대회 종목 중 하나였답니다. 시키는 대로 납땜을 잘했는데도, 라디오 주파수가 제대로 안잡혔던 억울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하네요 :(
26. 스킬자수
[instiz.net/pt/4685140]
캐릭터 그림이 그려진 그물 모양의 도안에 맞는 색상의 실을 사용해서 하나하나 네모칸을 완성해가는 재미가 쏠쏠했는데요. 그 중독성에 여자 친구들뿐만 아니라 남자 친구들도 꽤나 많이 했었답니다.
27. 겜보이
[wikipedia.org]
친구들이 가지고 있던 가정용 콘솔 게임기 조차 부러웠던 시절, 닌텐도 휴대용 겜보이는 그야말로 부르주아틱한 아이템이었죠. 아직도 약간의 환상과 로망의 여운이 남아있는 전설적인 게임기!
[gamemeca.com]
값비싼 닌텐도 겜보이에 대한 차선책으로 선택을 받았던 휴대용 게임기가 바로 타이거 게임기인데요. 그림자 패턴이 깜빡이는 조악한 수준의 LCD화면이지만 저렴한 가격과 수많은 종류로 인해 꽤 인기를 끌었답니다. 허위 과장광고에 많이들 당했었죠;
29. 불어펜
30. 자석보드
[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457252457]
자석보드 그림판은 손쉽게 그림을 그리고 지우는 것도 편리했었는데요. 어릴 때 저는 이것 하나만 있으면 정말 시간가는 줄 몰랐었답니다. 문제는 내구성이 약해서 너무 세게 보드판을 누르면 안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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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와 가리지 않는 이색적인 신기록들로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영국의 기네스북 기록. 한국에도 이런 신기록을 인증 심의하는 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바로 '한국기록원(Korea Record Institute)'인데요. 우리나라 각 분야의 신기록을 공식인증하고 기네스북 등 해외의 기록 인증 기관에 기록 등재를 지원하는 단체랍니다. 이번엔 한국형 기네스북인 KRI 한국기록원의 이색적인 신기록들 41개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1. 한국 최다 직업 보유자
한국 최다 직업 보유자 한창기(예명: 박중운)씨는 개그맨, 건설사 대표, 작가, 일본어 강사, 세일즈, 기자, 칼럼니스트 등 무려 100개 이상의 직업을 거쳤다고 해요.
2. 360도 철봉회전
김규식씨는 2006년6월 서울 남산약수터에서 360도 철봉회전을 무려 3분 동안 111회나 성공했답니다.
3. 가장 작은 종이학, 종이거북
임원빈씨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세계 최초로 1.8mm~2mm의 종이학, 5mm미만의 종이거북, 1mm미만의 종이학 알 13만여 개로 독도를 상징하는 액자를 만들었답니다.
4. 가장 긴 혀
2007년 SBS 토요 모닝와이드 '우리동네 미스터리' 프로그램에서 김성광씨는 한국에서 가장 긴 혀 기록 8.5cm를 인증했답니다.
5. 온몸으로 수박깨기
2007년6월 맛찬동이 수박축제에서 임재홍씨는 온몸으로 수박 빨리 깨기 기록도전에서 1분 동안 21통의 수박을 격파(?)했답니다.
6. 소형 버스 밀기
2007년5월 8살 정형빈군은 무게 5.125kg의 25인승 소형버스를 59초 동안 6m20cm나 밀어냈답니다.
7. 가장 긴 가발
2007 한국미용 페스티벌에서 장용석씨는 인조모를 이용해 무려 8m78cm 길이의 가발을 만들었답니다.
8. 태극기 동전벽화
진정군씨는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동전 11만개를 사용해서 가로 6m, 세로 4m의 태극기 동전벽화를 제작했답니다.
9. 얼굴에 빨래집게 많이 집기
2008년5월 MBC '무한도전'에서 국민MC 유재석은 얼굴에 빨래집게 많이 집기 도전에서 무려 26개의 빨래집게를 얼굴에 집는데 성공했답니다.
김형인씨는 2008년8월 세계에서 가장 긴 연날리기 기록도전에서 가오리 연 550장을 이용해 1,300여 미터의 길이의 연 날리기에 성공했답니다.
11. 가장 큰 회 접시
2008년 부산 자갈치시장 축제 기념 특별행사에서 이상진 작가는 가로 5m, 세로 3.5m의 가장 큰 회 접시를 만들었는데요. 100인분의 생선회가 놓여 시식행사가 진행되었답니다.
12. 가장 긴 고추줄
순천시는 2008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특별행사로, 붉은 고추 29,037개를 사용해서 1,395m의 고추줄을 제작하여 낙안읍성에 전시하였답니다.
13. 노래 오래 부르기
소리꾼 시인 김석옥씨는 2008년2월18일부터 21일까지 무려 76시간 7분 동안 노래를 불러 세계 최고 신기록을 수립했답니다.
14. 가장 큰 백화점
2009년3월3일 오픈한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은 3,906.8㎡(88,906.406921평) 높이 97.4m(지하 2층 지상 14층)의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랍니다.
15. 맨손으로 자동차 빨리 부수기
박민건씨는 2009년8월 SBS '스타킹'에서 주최한 자동차 빨리 부수기 기록도전에서 5인승 기아 프라이드 자동차를 4분59초 동안 90%이상 박살(?)냈답니다.
16. 영화 오래 보기
2010년 CGV영화 오래 보기 대회에서 안은숙, 김호준, 박진규, 최명미씨는 70시간51분 동안 잠 안자고 영화를 계속해서 보며 대한민국 최장 기록을 세웠답니다.
17. 장애인 최다 헌혈
시각장애 1급 김병식씨는 1988년12월부터 2009년9월까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51회의 헌혈을 했다고 해요.
18. 재산을 가진 나무
경북 예천군 청향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제294호 석송령(石松靈)은 재산을 보유하고 세금까지 내는 최초의 나무인데요. 일제강점기 시절 홀아비였던 이수목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전재산을 물려주었다고 해요.
19. 감자 많이 먹기
2010 삼척 청정해변 축제의 특별행사에서 차장호씨는 5분 동안 감자 많이 먹기 대회에서 1,135g의 감자를 먹는 기록을 수립했답니다.
정치칼럼니스트 정병윤씨는 1989년부터 2008년까지 385건의 대정부 건의문을 공식 접수했답니다. 답변이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실제로 성과를 낸 경우도 있었다고 해요.
21. 최장수 라디오 공개방송 프로그램
국방홍보원의 국군방송 '위문열차'는 1961년부터 2010년까지 총 2,500회의 공개방송을 실시했었답니다.
22. 가장 큰 바다 분수
전남 목포시 평화광장 앞 해상에는 가로 138m, 세로 59.58m, 분수노즐 276개, 최대 높이 70m의 국내에서 가장 큰 '춤추는 바다분수'가 설치되어 있답니다.
23. 대한민국 최연소CEO
2011년2월22일 만16세의 이주홍양은 한국사회공헌재단 주식회사의 대표이사로 대한민국 최연소CEO가 되었답니다.
24. 최단기간 최다 결혼 주례
전국주례연합회 회장 최대열씨는 1999년부터 2011년까지 무려 3,037회의 주례를 진행하였답니다.
25. 최단기간 최다지역 버스 탑승
'국민 안내양'으로 알려진 가수 김정연은 KBS 6시 내고향 '시골길 따라 인생길 따라' 프로그램을 통해,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전국 80개 지역의 버스를 탑승하여 총 26,000km를 이동했답니다.
26. 가장 많은 양의 글 집필
오인석씨는 1976년부터 2012년까지 다른 책 인용이 전혀 없이 정치, 경제, 과학, 종교, 논리 등을 주제로 독창적인 글들을 200자 원고지 기준 120만장(단행본 300쪽 기준 1,600권)을 집필했답니다.
27. 최대 규모 단체 세례식
2012년5월19일 논산 육군훈련소 연병장에서 9,014명이 참여한 기독교 세례식이 열렸었답니다.
28. 최대 다이어트 체중감량
백성욱씨는 2004년부터 2005년까지 182일 동안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165kg의 체중을 95kg까지 70kg이나 감량에 성공했답니다.
29. 최장거리 자전거 마라톤
서근준씨는 2009년8월14일 강원도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하여 8월15일 울산 범서읍사무소까지 국토종단 476.3km를 15시간37분만에 주행했답니다.
30. 최다인원 동시 말춤
2012년10월4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글로벌 석권기념 싸이 콘서트 중, 강남스타일 음악에 맞추어 10만명이 동시에 말춤을 추는 명장면이 연출되었답니다.
31. 최단기간 최다 사랑니 발치
이상용 원장은 2012년6월부터 2013년5월까지 1년 동안 3,425개의 사랑니를 발치했는데, 그중에서 2013년2월 한 달 동안은 무려 500개의 사랑치를 발치했다고 해요.
32.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최다 배출
복권정보 서비스업체 '로또리치'는 2007년 3월 제223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를 시작으로, 2014년 6월 제604회 1등 당첨자까지 총 30회의 로또복권 1등 당첨자를 배출하였는데요. 이후, 2019년7월에는 100번째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답니다.
33. 가장 가벼운 노트북
LG전자는 2015년1월 14인치 노트북(980g), 15인치 노트북(1,390g)을 '그램'을 개발하여 런칭하였답니다. LG 그램은 2019년1월에도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1,340g)을 선보이기도 했죠.
34. 가장 강한 신발끈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 활동 중 위급 상황을 대비하여 신발끈으로도 구조와 안전 확보가 가능함을 증명하기 위해, 2014년3월 헤라클레스 신발 끈 한 줄로 551kg을 들어 올렸답니다.
35. 가장 규모가 큰 옥상정원
정부세종청사는 18개 부지의 건물들을 다리를 연결하여 하나의 건축물로 만들었는데, 옥상에 7개의 테마로 218종 117만여의 식물을 갖춘 정원을 꾸몄답니다. 그 규모는 주보행산책로의 총 길이 3.629km, 면적 79,194㎡에 달한다고 해요.
36. 단일 장소 최다인원 오카리나 합주
2016년9월11일 광주광역시 아시아문화전당 야외과장에서 시민 8,647명이 참여한 15분 동안의 오키라니 합주 공연이 펼쳐졌었답니다.
37. 단일 장소 최다 드론 동시 비행
2016년10월 드론 경연대회의 일환으로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307명이 참여하여 252대의 드론을 약 3~5m 높이에 띄어 3분간 정지비행을 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답니다.
38. 칫솔모가 가장 촘촘한 칫솔
[softly.co.kr]
리앤코 이노베이션은 하층 굵기 0.12mm, 상층 끝단 굵기 0.01mm이하, 길이 12mm의 초극세 칫솔모 8,801개가 심어진 세계에서 제일 촘촘한 칫솔 '리앤코 소프트'를 출시하였답니다.
여행가 이해욱씨는 1971년 일본을 시작으로 2016년 세인트헬레나까지 총 240개 국가를 여행하였답니다.
40. 최다 자격증 획득
이상연씨는 1998년부터 2018년까지 국가공인자격증, 민간자격증, 국제적으로 인지도 있는 자격증 등 총 100개를 취득했답니다.
41. 선거운동 로고송 원곡 최다 사용
[출처 : 한국기록원 http://korearecor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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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다 지나치게 되는 무미건조한 다리 건축물들은 평소에 큰 감흥이 없기 마련이지만, 부산의 광안대교 같은 훌륭한 다리 건축물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기도 하죠.
이번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을까?" 그저 놀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조금은 특별한 세계의 유명한 다리 건축물들 27개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정말 인류의 건축토목공학기술은 경이로운 것 같아요 :D
아틀란틱 로드 스토르순데이트 다리
Atlantic Road Storseisundet Bridge, Norway
[flickr /Marko"76"]
[flickr /Runar Vestli]
1989년 완공된 스토르순데이트 다리는 '세계에서 가장 멋진 길'이라고 불리는 아틀란틱 로드에서도 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곡선을 그리며 하늘로 향했다가 다시 급격하게 떨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죠.
롤링 브리지
The Rolling Bridge, England
[wikipedia.org]
[flickr /Emilia Braga]
2002년 완공된 주셀리노 쿠비체크 다리는 존경받는 대통령 주셀리노 쿠비체크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답니다. 3개의 아치는 물 수제비 할 때 돌의 튕기는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해요.
미요 대교
Millau Viaduct, France
[tourisme-aveyron.com]
[flickr /GIRAUDEAU]
2004년 완공된 미요 대교는 최대 높이가 무려 343m에 달하는, 오랫동안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로 유명세를 떨쳤었답니다. 건축미적으로도 프랑스를 대표하는 다리 중 하나이죠.
게이츠헤드 밀레니엄 브리지
Gateshead Millenium Bridge, England
[flickr /jackjohnsonphotography17]
[orangesmile.com]
[flickr /hto2008]
2007년 완공된 항저우만 대교는 총 길이 36km의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대교랍니다. 한 마리 용이 굽이치는 형상으로 축조되었다고 해요.
랑카위 하늘다리
Langkawi Sky Bridge, Malaysia
[plugon.us]
2005년 완공된 랑카위 하늘다리는 125m 길이로 해발 약 700m 높이의 산 정상에 매달려 있답니다. 이름 그대로 하늘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해요.
베이판장 대교
Beipanjiang Bridge Duge, China
[highestbridges.com]
아찔한 건설현장 모습 [highestbridges.com]
2016년 완공된 베이판장 대교는 건물 200층에 해당하는, 높이가 무려 565m로 현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랍니다. 건설되는 과정만 보더라도 정말 아찔하네요.
트리프트 다리
The Trift Bridge, Switzerland
[rove.me /Criusha]
[flickr /Neha & Chittaranjan Desai]
1942년 완공된 하우라 다리는 705m의 길이로 건설 당시 세계에서 3번째로 긴 캔틸레버 트러스교였답니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다리 중 하나로, 하루 교통량이 약 10만대, 통행자가 약 15만명이나 된다고 해요.
카펠교
Chapel Bridge, Switzerland
[flickr /Jonathan Reid]
1333년 완공된 카펠교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목조다리인데요. 본래는 도시 방어 목적으로 지어졌었다고 해요. 지붕의 안쪽에는 역사적인 그림들로 장식되었답니다.
옥타비우 프리아스 지 올리베이라 다리
Octavio Frias de Oliveira Bridge, Brazil
[wikipedia.org]
한-브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kofice.or.kr]
2008년 완공된 옥타비우 프리아스 지 올리베이라 다리는 X자 형태로 교차하는 주탑이 곡선 형태의 도로 구조물을 지지하고 있답니다. 브라질을 대표하는 다리로 한-브 수교 50주년 기념 우표에 인천대교와 함께 담기기도 했어요.
캐필라노 현수교
Capilano Suspension Bridge, Canada
[flickr /Xavier Cirac Sole.]
[tourismvancouver.com]
1889년 처음 만들어진 이후, 1956년에 다시 재건된 캐필라노 현수교는 높이 70m로 협곡의 거목 숲을 지나는 풍경이 일품이랍니다. 문제는 흔들흔들~~
긴타이교
Kintai Bridge, Japan
[japan-guide.com]
1673년 완공된 긴타이교는 일본의 3대 명교 중 하나인데요. 봄에 벚꽃이 필 시기, 가을에 단풍잎이 물들 시기에 정말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고 해요. 1922년에 이미 국보로 선정!
시오세 다리
Si-o-se-Pol Bridge, Iran
[s-travels.com]
1602년 완공된 시오세 다리는 댐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지어졌는데요. 33개의 아치 교각이 있는데, 시오세란 이름은 숫자 '33'을 뜻한답니다.
헨더슨 웨이브 브리지
Henderson Waves Bridge, Singapore
[tryszirniai.lt]
[flickr /Steven Vo]
2008년 완공된 헨더슨 웨이브 브리지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높은 육교인데요. 파도의 일렁임을 재현해내었으며, 특히 밤 시간에 LED 조명효과는 정말 아름다운 장관을 만들어낸답니다.
[wikipedia.org]
1세기 경에 완공된 퐁 뒤 가르(가르교)는 고대 로마의 건축토막공학기술이 집약된 수로교인데요. 생활용수를 공급하던 퐁 뒤 가르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답니다.
베키오 다리
Ponte Vecchio, Italy
[flickr /D L]
1345년 완공된 베키오 다리는 유럽에서도 가장 오래된 다리 중 하나로, 역사적으로 금은 세공품, 귀금속 상점들이 많이 있어 왔답니다. 2차 세계대전 중에도 히틀러의 명령에 의해 파괴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죠.
마그데부르크 워터 브리지
Magdeburg Water Bridge, Germany
[twistedsifter.com]
[twistedsifter.com]
2003년 완공된 마그데부르크 워터 브리지는 배가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세계에서 가장 긴 운하 다리인데요. 최초의 아이디어는 20세기 초에 등장했지만 2차 세계대전과 독일 분단으로 중단되었다가 1997년에 다시 건설이 시작되었다고 해요.
[flickr /Pat=H]
[flickr /Matthieu Pegard]
1995년 완공된 노르망디교는 규모, 안정성, 아름다움 3박자를 갖춘 것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훗날 프랑스의 또다른 유명한 다리인 '미요 대교'를 건설한 미셸 비를로죄가 전체적인 설계를 담당했답니다.
[newsbomb.gr]
2004년 완공된 에시마 대교는 마치 하늘에 닿을 것처럼 급한 경사로 이른바 롤러코스터 다리로 유명세를 떨쳤는데요. 하지만 이는 기하학적 착시 때문이라고 해요.
라구나 가르손 브리지
Laguna Garzon Bridge, Uruguay
[judithdupre.com]
2015년 완공된 라구나 가르손 브리지는 특이한 원형의 다리랍니다. 설계자 라파엘 비뇰리는 운전자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여 주변의 멋진 전경을 즐길 기회를 주고, 가운데에는 보행자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해요.
메이단 브리지
Meydan Bridge, Dubai
[flickr /Sajeesh Kumar]
[flickr /Cesar Crusat Gonzalez]
2010년 완공된 메이단 브리지는 메이단 호텔과 주요 도로를 잇는 파도 모양의 다리인데요. 신비로운 푸른 빛의 LED 조명이 인상적이랍니다.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2011)의 촬영지이기도 했죠.
아이올라 아일랜드 브리지
Aiola Island Bridge, Austria
[worldarchitecture.org]
2003년 완공된 아이올라 아일랜드 브리지는 나선형의 구조를 가진 보행자용 다리인데요. 중앙의 인공섬에는 레스토랑 카페가 갖춰져 있답니다.
페가수스 다리
Pegasus Bridge, France
[wikipedia.org]
1934년 완공된 페가수스 다리는 독특한 힌지 지렛대 모양의 도개교인데요. 생김새보다도 2차 세계대전의 격전지로 더욱 유명하답니다. 전쟁 영화와 게임의 무대로 수차례 등장했죠.
장가계 유리다리
Zhangjiajie Glass Bridge, China
[thejakartapost.com]
[flickr /L H]
2015년에 완공된 장가계 유리다리는 높이 300m의 절벽을 잇고 있으며 그 길이는 무려 430m에 달하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공중 유리다리랍니다.
교과서는 학창시절 애증의 존재였는데요. 공부를 잘 하려면 필수적으로 들여다봐야 하지만, 교과서를 펼치기만 하면 잠이 오는 경우가 참 많았죠; 하지만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교과서도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문제는 그 때의 교과서를 이제 내 손에 없다는 것 :( 저와 같은 아쉬움을 간직한 분들을 위해 우리 나라의 옛날 교과서 역사를 표지로 되돌아볼까 해요. 교과서 표지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도 있죠. 교과서 박물관에서 찾아본 시대별 대표적인 교과서들로 옛 추억도 떠올려보시길 바래요 :D
1930년대 교과서 역사 표지
일제 강점기 시대에도 영어는 이미 주요한 외국어로 자리잡았었나 봐요.
1935년 영어교과서, A NEW CONCISE SCHOOL GRAMMAR(REVISED EDITION)
1940년대 교과서 역사 표지
독립 직후의 우리 나라 교과서들에서 눈에 띄이는 단어는 '조선' 아직 대한민국이라는 국명보다는 조선이라는 국호가 익숙했던 시기였나 봅니다.
1946년 조선지리
1948년 바둑이와 철수(국어 11) : 최초의 국정교과서
1948년 바둑이와 철수(국어 1-1) [if-blog.tistory.com]
1949년 중등동물
1948년 초등 노래책 5학년 소용
1949년 여러 곳의 사회 생활 2
1949년 여러 곳의 사회 생활 3-2
1950년대 교과서 역사 표지
6·25 직후의 교과서들의 셈본', 고장생활' 같은 과목명들이 낯설게 느껴지네요. 초등 교과서의 표지에 그림이나 사진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모습입니다.
1952년 셈본 2-2
1953년 고장생활(사회생활) 2-1
1953년 국어 2-2
1956년 착한생활 2
1957년 사회생활 5-2
1959년 그림있는 즐거운 영어
1960년대 교과서 역사 표지
1960년대의 교과서에서는 아직 옛스러운 우리 나라와 현대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혼재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답니다.
1960년 산수 3-2
1961년 음악 2
1963년 고등생물
1964년 미술 3
1966년 사회 4-2
1967년 새로운 과학 2
1970년대 교과서 역사 표지
북한과 대립하며, 반공의식이 높았던 시기인 만큼 '승공 통일의 길' 같은 자극적인 교과목명과 바른생활 표지로 군사무기가 등장한 것이 눈에 띄이네요.
1970년 글본 2
1970년 산수 2-2
1972년 바른생활 6-1
1972년 승공 통일의 길
1975년 자연 4-2
1978년 재외 국민 어린이용 한국의 생활
1980년대 교과서 역사 표지
수출로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루던 사회의 역동적인 모습과 함께 '교련(군사관련 교육)'으로 여전히 분단국가로서의 한 단면이 도드라지는 느낌입니다.
1980년 국어 4-1
1980년 도덕 5-2
1982년 사회 6-1
1985년 교련 (남자용)
1987년 즐거운 생활 2-2
1987년 지구과학 II
1990년대 교과서 역사 표지
1990년대에는 각 지자체별 사회 문화를 소개하는 사회 교과가 생겼는데요. '광역시' 이전의 명칭이었던 '직할시'를 오랜만에 보았네요. 1995년엔 국민학교 ▶ 초등학교로 바뀐 역사적인 사건도 있었죠.
1993년 사회 4-1(부산직할시)
1994년 실험관찰 4-1
1996년 말하기·듣기 1-1
1997년 생활의 길잡이 2-2
1999년 수학 I
1999년 영어 4
2000년대 이후 교과서 역사 표지
2000년대 이후의 교과서들은 표지 디자인부터 많이 과거의 촌티(?)가 사라지고 많이 세련되어진 모습들인데요. 각박해지는 사회의 모습 때문인지, '이웃'이라는 새로운 과목이 등장했답니다.
2004년 수학 1-나
2006년 사회과탐구 6-2
2006년 지구과학 II
2011년 미술
2011년 슬기로운 생활 1-1
2013년 이웃 2
"미래엔 교과서 박물관 : 우리 나라 유일의 교과서 박물관(in 세종특별자치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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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에서 언제나 빠지지 않는 주제 중 하나가 세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는 건데요. 진실일지, 거짓일지는 오직 그들만 알고 있겠지만 언제나 그럴듯한 내용으로 우리의 흥미를 자극하죠. 이번엔 세계의 미스테리 음모론의 대상으로 이야기되는, 비밀 결사 단체들을 소개해볼까 해요.
해골단(Skull and Bones)
[whowhatwhy.org]
해골단원 조지 W. 부시 [thefreethoughtproject.com]
1832년 설립된 해골단은 미국의 명문 예일 대학교 학생들의 비밀 결사 단체인데요. 매년 15명의 최고 엘리트만 가입시킨답니다. 부시 부자 대통령과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3명의 미국 대통령을 배출하는 등 정재계 고위직 권력의 산실이죠. 활동이나 목표는 철저한 비밀!
프리메이슨(Freemasonry)
[mysticurious.com]
[wikipedia.org]
프리메이슨은 이신론, 계몽주의, 박애주의를 지향하는 일종의 친목 단체인데요. 공식 기록으로는 1717년 영국에서 첫 등장했답니다. 솔로몬 신전의 석공들에서 스스로의 기원을 찾고 있는데, 종교적인 성향 때문에 역사적으로 정통 가톨릭 교회와 많이 부딪혔죠. 이 때문에 비밀 결사적인 성격을 띄게 되었다고 해요.
세계의 미스테리 음모론의 대표적인 비밀 결사 단체이지만, 현재는 공개적으로 회원들을 모집하는 등 개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답니다. 대표적인 인물들로 조지 워싱턴, 윈스턴 처칠, 모짜르트, 괴테, 몽테스키외 등이 있죠.
벌링던 클럽(Bullingdon Club)
[historycollection.co]
1780년 설립된 벌링던 클럽은 영국의 명문 옥스포드 대학교 상류층 학생들 중 상위 1%의 남자만 가입 가능한 비밀 결사 단체인데요. 난폭한 음주 등으로 평판이 썩 좋지는 않답니다. 이는 영화 '라이엇 클럽(2015)'에 잘 드러나죠.
하지만 역사적으로 영국의 왕족, 귀족, 정재계 유수의 인물들이 해당 클럽 출신이었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무언가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닐까요? 최근 영국의 총리가 된 보리스 존슨도 바로 이 벌링던 클럽 출신!
[forbiddensymbols.com]
템플 기사단의 무덤, 템플 교회 [wikipedia.org]
템플기사단은 1118년 십자군 전쟁 때 성지 순례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 수도회였는데요. 가톨릭 세계 전역에 요새를 건설하는 등 엄청난 부와 권세를 누렸죠. 그만큼 각종 루머(그 유명한 성배전설 등)도 많았고, 결국 프랑스왕 필리프 4세에 의해 이단으로 몰려 수천명의 단원들이 화형당한 끝에 결국, 1312년 해산되고 말았답니다.
중세시대 최대의 권력을 누렸던 템플기사단의 갑작스런 몰락은 성지의 비밀 혹은, 보물과 관련하여 많은 의혹과 음모론을 낳았는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다빈치코드'도 그 중 하나죠.
황금여명회(Hermetic Order of the Golden Daw)
[wikipedia.org]
[brewminate.com]
황금여명회(황금새벽)는 19세기 말 영국에 존재했던 오컬트 비밀 결사 단체인데요. 마법, 점성술, 연금술, 주술, 카발라 등을 집대성한 종교 교단의 성격을 띄면서 근대 서양의 신비 단체 중 정점에 위치했었답니다. 현대에 들어와서도 황금여명회의 후계를 자칭하는 단체들이 등장하고 있죠.
빌더버그 그룹(Bilderberg Group)
[truth11.com]
[occupy.com]
빌더버그 그룹은 1954년 설립된 서방 세계의 정재계, 왕실 관계자 등 극소수의 권력 엘리트들의 비밀 결사 단체인데요. 매년 100여 명의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고급 호텔에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지만, 회의 내용은 절대 노출하지 않는답니다. 덕분에 '세계의 그림자 정부'라 불리며, 현대 세계의 미스테리 음모론의 소재거리 중 하나가 되었죠.
일루미나티(Illuminati)
[wikipedia.org]
[metanetworks.org]
일루미나티는 1776년 독일에서 설립된 급진적인 계몽주의 사상을 가진 비밀 결사 단체인데요. 당시 유럽의 왕정과 가톨릭 교회 등 기득권 세력을 부정하려는 듯한 모습을 띄기 시작했고, 결국 1785년 이단으로 낙인찍혀 공식적으로 해체되었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프랑스 대혁명에 영향을 끼치는 등 오늘날까지도 막후에서 신세계 질서를 조장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죠. 세계의 미스테리 음모론에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가장 유명한 비밀 결사 단체랍니다.
오푸스 데이(Opus Dei)
[wikipedia.org]
[stjosemaria.org]
오푸스 데이는 1928년 스페인에서 설립된 '하느님의 사업'이란 뜻의 가톨릭 교황청에 소속된 성직자치단인데요. 매우 보수적인 성향으로, 교황청의 개방적인 노선과 반대편에 서있답니다.
스페인과 라틴아메리카에서의 강력한 영향력, 1982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공인 이후의 특혜, 고행과 엄격한 위계주의, 비밀주의 등으로 음모론의 대상이 되었는데요. 소설 '다빈치코드'의 악역으로 등장하며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쳤었죠.
로마클럽(Club of Rome)
[wikipedia.org]
[clubofrome.org]
로마클럽은 1968년 설립된 세계의 환경과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단체인데요. 전세계의 학자, 정재계 인사 등이 전지구적인 문제를 토론하며 문제 해결에 힘쓴다고 하는데... 세계의 혼란을 오히려 조장하여, 자신들이 구원자로서 합법적으로 세계의 부를 독점한다는 음모론적인 시각이 있답니다. 대표적인 예가 지구 온난화 부풀리기 의혹이죠.
단결 혹은 죽음:흑수단(Уједињење или смрт)
[wikipedia.org]
[udruzenjecetnika.blogspot.com]
단결 혹은 죽음:흑수단은 1901년 세르비아 왕국군 장교들이 설립한 민족주의 비밀 결사 단체인데요. 발칸 반도에 흩어져있는 모든 세르비아인들을 통합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였으며, 결국 제1차 세계대전의 방아쇠가 된 '사라예보 사건'(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황태자 부부 암살)을 일으켰답니다. 사후, 이들은 세르비아의 국민 영웅이 되었죠.
백련교(白蓮敎)
[steopathe-nguyen-buu.fr]
[pinterest.com/ Ziwei Xu]
백련교는 12세기 이후 중국 송·원·명·청나라에 걸쳐 이어진 민간 종교인데요. 불교의 미륵사상에서 기원하여 부조리한 세상을 개벽한 이상향을 지향하였는데, 이는 반체제적인 비밀 결사 단체의 성향으로 이어졌답니다. 원을 몰아내고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이 바로 백련교도로 출발하였었고, 청의 쇠퇴를 가져온 백련교도의 난을 일으키기도 했었죠.
시온수도회(Priory of Sion)
[worldtruth.tv]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정말 시온수도회 그랜드 마스터? [wikipedia.org]
시온수도회는 1099년 초대 예루살렘왕에 의해 설립된 비밀 결사 단체인데요. 프랑크 왕국의 메로빙거 왕조(5~8세기)를 재수립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하는데,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의 후예(성혈)를 지키기는 것이 숨겨진 대의라고 한답니다. 여기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이작 뉴턴 등의 회원들이 있었죠. 이 시온수도회를 모티브로 한 소설이 바로 '다빈치코드'!
하지만 시온수도회를 처음 세상에 알린 프랑스의 피에르 플랑타르의 주장은, 여러 날조 행위 등으로 인해 신빙성이 크게 떨어지고 말았죠. 즉, 존재 자체가 거짓일 확률이 높다는 것...;
장미십자회(Rosicrucians)
[history-forum.ru]
[wikipedia.org]
장미십자회는 17~18세기에 걸쳐 유럽에서 활동한 신비주의 비밀 결사 단체인데요. 마법과 연금술 등을 연구하였으며, 인간의 본연의 영성을 추구하는 반가톨릭적인 교리로 정통 가톨릭 교회에 경계의 대상이 되었답니다. 하지만 특권층에만 독점되던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등의 모습으로 당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고 그 유명한 철학자 데카르트도 접촉을 시도하기도 했었죠.
쿠 클럭스 클랜:KKK단(Ku Klux Klan)
[wikipedia.org]
[wikipedia.org]
KKK단은 1865년 미국 남북전쟁 이후 탄생한 인종차별주의 극우 비밀 결사 단체인데요. 극렬한 백인우월주의로 지향했으며 테러와 폭력행위를 일삼았죠. 총 3차례에 걸친 해체와 재결성이 이어졌는데, 과거에 비해 세력이 약해지고 활동도 얌젼해졌다고는 하나, 지금에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답니다.
시카다3301(Cicada 3301)
[wikipedia.org]
시카다3301은 2012년 처음 등장하여 수수께끼의 퍼즐을 내는 웹 상의 비밀 결사 단체인데요. "고도의 지능을 가진 사람을 모집한다"는 이름으로 복잡한 암호를 담은 퍼즐을 제시한답니다. 워싱턴포스트에서는 미해결로 남은 인터넷 미스테리 중 하나로 꼽기도 했죠.
퍼즐을 풀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실재하고 시카다3301에 가입을 했다는 사실도 알려지긴 했지만, 이 단체의 정체와 목적에 대해선 여전히 추측만 무성하답니다. 그야말로 21세기가 낳은 현재 진행형 세계의 미스테리 음모론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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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세계를 막론하고 바캉스의 계절이자, 축제의 계절인데요. 특히나, 열정적이고 시원한 축제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번엔 세계의 이색 여름 축제 중에서도 특별한 축제 20개를 선정해서 소개해볼까 해요.
[instagram.com/burningman]
[thedailybeast.com]
버닝맨은 미국 네바다 주 블랙록 사막의 블랙록 시티(공식 지명이 아닌, 축제 기간의 가상의 지명)에서 창조와 자유, 무소유의 실험적인 공동 생활을 하는 이색 여름 축제랍니다.
19. Huamantla Fair, Mexico
[hiddencorners.com.mx]
[twitter.com/EmbaMexRus]
멕시코 동부의 작은 도시에서는 성모 마리아를 기리기 위한 후아만틀라 축제가 열리는데요. 성당까지 10km 넘는 거리를 꽃잎과 사암으로 꾸민 '꽃 양탄자'가 유명하답니다.
18. La Pourcailhade(Festival of the Pig), France
[food4yourmood.wordpress.com]
[reckontalk.com]
프랑스의 트리수르베즈 마을에서는 매년 여름 돼지들을 위한, 돼지에 의한, 돼지의 축제가 개최되는데요. 돼지 흉내 콘테스트, 아기돼지 경주, 돼지 챔피언 선발 등 이색적인 행사들이 가득하답니다.
17. Edinburgh Fringe Festival, Scotland
[wikipedia.org]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시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공간이 공연 예술 극장으로 변모하는데요. 프로, 아마추어 관련없이 누구나 공연을 펼칠 수 있답니다.
16. Sighisoara Medieval Festival, Romania
[romania-travel-guide.com]
[rolandia.eu]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는, 루마니아의 시기쇼아라 역사지구에서는 유럽의 중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여름 축제가 개최된답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해요.
15. Tomorrowland, Belgium
[tomorrowland.com]
[tomorrowland.com]
벨기에의 투모로우랜드는 유럽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EDM페스티벌인데요. 동화의 나라를 컨셉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14. Teej Festival, Nepal
[wikipedia.org]
티즈 축제는 네팔 여성들을 위한 축제인데요. 좋은 배우자를 만나거나 배우자와 자식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전통 의상 사리를 입고서 노래하고 춤을 춘답니다. 붉은 색의 사리로 인해, 붉은 댄스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13. Roswell UFO Festival, USA
[ufofestivalroswell.com]
[inverse.com]
로스웰 UFO 추락 미스테리로 유명한 미국 로스웰에서는, 매년 외계인 축제를 열어 외계인을 환영하는(?) 축제가 열린답니다. 이 시기에는 마을 전체가 외계인 마을로 변한다고 하네요.
12. World Bodypainting Festival, Austria
[wikipedia.org]
[halo-photographs.com]
전 세계 각국의 유명 바디페인팅 아티스트들이 오스트리아로 총출동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디페인팅 축제랍니다.
11. Key West Mermaid Festival, USA
[narcity.com]
[narcity.com]
미국 플로리다 키웨스트 섬에서는 인어를 꿈꾸는 애호가들을 위한 인어 축제가 있는데요. 오직 인어(!)들만 참가 할 수 있는 이색 여름 축제랍니다.
10. World Toe Wrestling Championships, England
[Flickr/ Caravanum]
발가락 레슬링 대회는 1976년 영국에서 부터 시작된 유서깊은 대회랍니다. 참가자들은 오른쪽 발가락으로 치열한 접전 끝에 세계(!) 챔피언을 선발하죠.
9. Boryeong Mud Festival, Korea
[Flickr.com/ Jirka Matousek]
[wikipedia.org]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의 보령 머드 축제는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이색 여름 축제인데요. 머드를 이용한 셀프마사지존, 바디페인팅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지만 역시나 가장 유명한건 진흙탕(!) 싸움이랍니다.
8. River Tubing at Float Fest in San Marcos, USA
[365thingsaustin.com]
미국 텍사스에서는 샌 마르코스 강을 따라 튜브를 타고 둥둥 떠다니는 유쾌한 이색 여름 축제가 열리는데요. 튜빙 뿐만 아니라 캠핑, 콘서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축제의 재미를 더한답니다.
7. San Fermin Festival, Spain
[pixabay.com]
산 페르민 축제는 헤밍웨이의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에 등장했던 스페인을 대표하는 이색 여름 축제인데요. 투우, 행진, 폭죽 등의 다양한 행사 중에서도 소몰이로 널리 알려졌죠.
6. Haro Wine Festival, Spain
[festivalsallaround.com]
레드 와인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아로에서는 매년 여름 와인 배틀(!)로 유명한 아로 와인 축제가 개최된답니다. 양동이, 물총 등 무기는 자유인데요. 올해에는 무려 7만 리터에 달하는 와인이 사용됐다고...
5. La Tomatina Festival, Spain
[wikipedia.org]
[Flickr.com/ MikeJamieson]
라 토마티나는 스페인 도시 부뇰의 추수감사절로, 토마토 싸움(!) 축제라는 이름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이색 여름 축제랍니다. 행사 기간 동안은 부뇰 인구보다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해요.
4. Red Bull FlugTag, World around
[redbull.com]
레드불 플러그태그 축제는 직접 만든 비행기로, 순수 인력을 이용해 얼마나 멀리 날아갈 수 있는지 겨루는 이색 대회랍니다. 사실 우승보다 얼마나 웃기느냐가 목적인 참가자가 대다수라고;;
3. Underwater Music Festival, USA
[southernboating.com]
수중 음악 축제는 미국 플로리다 산호초 보호 캠페인의 성격으로 수중(!)에서 개최되는 이색 여름 축제랍니다. 수중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독특한 악기로 연주하는 모습이 정말 재밌어요.
2. Wife-Carrying World Championships, Finland
[Flickr/ Asad Malik]
핀란드의 작은 마을 손카야르비는 매년 여름,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라는 이색 여름 축제로 세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답니다. 아내를 업는 남편의 자세가 관전 포인트!
1. El Colacho(Baby jumping), Spain
[Flickr.com/ Zooming Travel Spain]
[Flickr.com/ Joseph Roman]
세계의 여름 이색 축제 중에서 가장 아찔하게(!) 보이는, 아기 뛰어넘기 축제는 사실 악마로부터 아기들을 지키기 위한 전통 종교 행사로 시작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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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산업은 예나 지금이나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는 분야인데요. 최근에는 SNS 트렌드에 맞춰, 캐릭터 상품/콜라보가 더 도드라지는 것 같아요. 이번엔 전세계적으로 오랜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16개 인기 캐릭터들과 그 탄생 역사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가스파드와 리사(Gaspard et Lisa)
[lisagas.jp]
[danyabanya.com]
[lisagas.jp]
가스파드와 리사 1999년 첫 작품 [abebooks.co.uk]
국적: France
작가: Anne Gutman, Georg Hallensleben
등장: 1999년
가스파드와 리사는 아동도서 디자이너 안트 구트망과 일러스트레이터 게오르그 할렌스레벤 부부가 연애시절 주고 받던 편지에서 탄생했답니다.
미피(miffy)
[suarasurabaya.net]
[marushinkk.co.jp]
미피 1955년 첫 작품 [thechromologist.com]
[sallylloyd-jones.com]
국적: Netherlands
작가: Dick Bruna
등장: 1955년
아동문학가 딕 브루너는 가족여행 중 아들에게 흰 토끼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미피를 그리게 되었다고 해요.
무민(Moomin)
[ingebretsens.com]
[moomin.com]
무민 1954년 만화 [moomin.com]
무민 1945년 첫 작품 [moomin.com]
국적: Finland
작가: Tove Jansson
등장: 1945년
어린 시절 식탐이 많았던 토베 얀손이 늦은 밤 종종 몰래 찬장에서 음식을 꺼내 먹으려고 할 때, 삼촌이 "무민 트롤이 나올거다"라고 겁준데서 영감을 얻었다고 해요.
베어스스쿨(the bears' school)
[the-bears-school.com]
[nishikawa-living.co.jp]
[dtimes.jp]
베어스스쿨 2002년 첫 작품 [hugmug.jp]
국적: Japan
작가: Hiroyuki Aihara, Nami Adachi
등장: 2002년
베어스스쿨은 누계 300만부 이상 판매를 이어오고 있는 그림책 시리즈의 캐릭터로, 꼬마곰 재키와 친구들(데이비드, 채키, 오빠들)의 이야기랍니다.
[goodfon.com]
[japantimes.co.jp]
체브라시카 1966년 첫 작품 [walkerplus.com] 체브라시카 1966년 첫 작품 [worthpoint.com]
국적: Russia
작가: Eduard Uspensky
등장: 1966년
방송 작가였던 에두아르드 우펜스키의 첫 동화책 '악어 게나와 친구들'에 등장했던 캐릭터로, 체브라시카는 자꾸만 꽈당하고 잘 넘어지는 아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삐삐 롱스타킹(Pippi Longstocking)
[ryuuseipro.blogspot.com]
[astridlindgrensvarld.se]
[astridlindgrensvarld.se]
삐삐 롱스타킹의 오리지널 [astridlindgren.com]
국적: Sweden
작가: Astrid Lindgren
등장: 1945년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딸 카린이 병으로 누워있을 때, 딸을 위해 '긴 스타킹을 신은 소녀 삐삐' 이야기를 창작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9살인 삐삐의 성격은 그녀의 딸 카린과 비슷하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말괄량이 삐삐로 잘 알려져 있답니다.
스누피(Snoopy)
[pinterest.com.mx/shwetakr0322]
[cplg.com]
스누피 1950년 첫 등장 [peanuts.fandom.com]
[yomanila.com]
국적: USA
작가: Charles M. Schulz
등장: 1950년
스누피는 만화가 찰스 먼로 슐츠가 어린 시절에 길렀던 개 스파이크로부터 영감을 얻어 그렸다고 해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개(!) 캐릭터이기도 하죠.
[orex.de]
[cleo.com.sg]
헬로키티 1974년 첫 등장 [flickr.com/ by BeBeMommy]
[japannakama.co.uk]
국적: Japan
작가: Yuko Shimizu
등장: 1974년
스누피 캐릭터 상품을 팔던 산리오(社)는 일본판 스누피를 지향하며 헬로키티를 탄생시켰는데요. 스누피가가 개이기 때문에, 키티는 고양이가 모델이 되었다는..; 시미즈 유코는 작은 지갑에 넣을 캐릭터를 찾으면서 디자인했다고 해요. 처음에는 이름이 없었지만, 거울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흰 아기고양이에서 키티라는 이름을 따왔답니다.
줄리어스 몽키(Julius the Monkey)
[juliayunwonder.blogspot.com]
[stationeryteam.nl]
[worthpoint.com]
엘비스 프레슬리 헌정 [pinterest.co.kr/ebaycanada]
국적: USA
작가: Paul Frank
등장: 1995년
가난한 기타리스트였던 폴 프랭크는 어린 시절 할머니가 양말로 만들어주신 인형에 영감을 받아, 양말로 짜깁기한 원숭이를 만들었는데요. 여자 친구에게 원숭이 아플리케 지갑을 선물한 것이, 줄리어스 몽키의 시초가 되었답니다.
리락쿠마(Rilakkuma)
[san-x.jp]
[shibuya246.com]
[iloverilakkuma.weebly.com] [951007pjh.wordpress.com]
국적: Japan
작가: Aki Kondo
등장: 2003년
SAN-X(社)의 콘도우 아키가 원안을 담당한 리락쿠마의 이름은 영어로 Relax(편안함), 일본언 Kuma(곰)의 합성어랍니다. 리락쿠마는 마이붐(귀차니즘)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어요.
가필드(Garfield)
[hermes-press.myshopify.com]
[garfieldcollectibles.com]
가필드 1978년 첫 등장 [garfield.com]
[garfield.com]
국적: USA
작가: Jim Davis
등장: 1978년
가필드는 짐 데이비스의 연재만화에 게으르고 뚱뚱한 고양이 주인공으로 처음 등장했는데요. 그 이름은 작가의 할아버지 이름인 제임스 가필드에서 따온 것이라고 해요.
페파피그(Peppa Pig)
[ali213.net]
[youtube/ by Funny Stop Motion videos]
[lelong.com.my]
[winnie-pooh.org]
[tienda.casuarios.com]
위니더푸 1926년 첫 작품 [gohd.com.sg]
위니더푸의 모티브가 된 인형들 [wikipedia.org]
국적: England
작가: A. A. Milne
등장: 1926년
앨런 알렉산더 밀른은 아들에게 읽어줄 잠자리 동화책을 지었는데요. 그 동화에 등장하는 소년(크리스토퍼)은 바로 그의 아들이었고, 위니더푸 역시 아들이 아끼던 테디베어 인형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랍니다. 실제로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모두 아들의 인형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해요.
미키 마우스(Mickey Mouse)
[near.st]
[laughingplace.com]
미키마우스 1928년 첫 스케치 [cooler.sk]
[scoopnest.com]
국적: USA
작가: Walt Disney, Ub Iwerks
등장: 1928년
월트 디즈니가 앞서 제작했던 애니메이션 '토끼 오스왈드'의 판권을 잃고 이를 대신하기 위해 어브 아이웍스와 함께 미키 마우스를 만들었는데요. 어릴적 어디서나 어디서나 볼 수 있었던 생쥐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해요. 첫 이름은 몰티머 마우스였지만, 아내의 제안으로 미키 마우스로 이름을 바궜답니다.
땡땡의 모험(Les Aventures de Tintin)
[sbs.com.au]
[aliexpress.com]
땡땡의 모험 첫 작품 [auction.catawiki.com] 땡땡의 모험 1929년 작품 [tintinetmoi.wordpress.com]
국적: Belgium
작가: Herge
등장: 1929년
보이 스카우트로 활동하며 '호기심 많은 여우'라는 별칭까지 얻었던 작가 에르제는, 그를 닮은 프리랜서 기자 땡땡의 모험을 연재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는데요. 전세계를 누비며 새로운 문화를 배우는 땡땡은 유럽 최고의 인기 캐릭터가 되었답니다.
스머프(Les Schtroumpfs)
[covermytunes.com]
[solippy.co.uk]
스머프 1958년 작품 [nbmpub.com]
[simplymaya.com]
국적: Belgium
작가: Pierre Culliford
등장: 1958년
스머프라는 이름은, 피에르 컬리포드가 동료 만화가와 식사할 때 소금이라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스머프 좀 건네주세요(passe-moi le schtroumpf)'라고 말한데서 비롯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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