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요우's 우주도서관

지난 주, 국내 최대의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18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었는데요. 이번이 저희 커플에게는 3년차 지스타 행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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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개근상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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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8 메인스폰서 '포트나이트'

대기시간 최소 1시간 예상ㄷㄷ

이마트에서 나눠준 생명수(?)와 감자칩

드디어 입장권 Get!

저희는 11/17일(토)에  다녀왔는데요. 관람 시작 시간인 10시보다 30분 일찍 왔음에도.. 역시, 엄청난 인파가 벌써부터 대기하고 있었답니다. 특히, 예년보다 엄청나게 늘어난 초대권 예매 부스에 놀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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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권을 얼마나 뿌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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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포토존은 인기만점!

포트나이트팀과의 기념샷, 그런데 왜 모두 옆만 보나요;

포트나이트 곡괭력! 이 날 여성 최고기록을 세웠다고...

벡스코 광장 무대의 인기BJ 인터뷰

벡스코 광장의 지스타 2018 부스들은 입장권이 없어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데요. 프렌즈레이싱, 구글플레이스토어 부스 등이 있었지만, 단연 압도적인 주목을 끌었던 건 포트나이트였답니다. 코스프레팀의 댄스 공연, 포토존, 곡괭이질(곡괭력!) 이벤트 등 메인 스폰서 다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해주었어요.

푸드트럭들 총 출동

프렌즈 레이싱 1등 경품이었던 레이서 라이언

언제나 그렇듯 가장 눈에 띄는 넥슨 부스

예년과 달라진 이번 지스타 2018의 풍경 중 하나는 푸드트럭 존이었는데요. 지스타 때마다 벌어졌던 점심 전쟁(?)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던 좋은 아이디어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드디어 진입한 부산 벡스코내 행사장의 풍경은 역시 엄청난 인파와 넥슨! 지스타의 단골 손님인 넥슨은 이번에도 대규모의 부스를 꾸며 놓았었답니다.

지스타 2018에서도 무료로 통 크게 나눠주는 '몬스터'

배틀그라운드 롱패딩.. 예쁘다~

오버워치 모자와 후드티도 정말 욕심이 났다

지스타 2018의 메인 스폰서는 라이벌인 '포트나이트'가 차지했지만, '배틀그라운드' 역시 대규모 부스로 물량공세를 펼친 모습이었는데요. 현장 체험 경기도 볼만했지만, 배틀그라운드 기념품샵의 굿즈들의 우수한 퀄리티가 더 기억에 남았답니다. 

라이언의 적나라한 엉덩이샷

배틀그라운드 헬맷 라이언! 비..비쌌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인 펍지외에도 유통사인 카카오도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었는데요. 배틀그라운드 코스프레를 한 라이언 굿즈들은 그야말로 대인기였었답니다. 매력적인 코스플레이 모델들에게는 그야말로 카메라 세례가 쏟아지고 있었어요.

활기가 넘쳤던 포트나이트 부스

지스타 2017 까지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던 엔씨소프트가 이번에 참여를 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는데요. 그래도 넷마블, 포트나이트, 붕괴3rd, 제5인격, 트위치 등 여러 브랜드와 게임 부스를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포트나이트는 지스타 2018 행사장 내부에서 배틀그라운드와 기세 싸움을 하는 듯한 인상을 받기도 했었답니다.

SKT T1 FAKER 후드티.. 결국 질렀습니다.

BJ를 위한 전용 공간까지 마련한 아프리카TV

지스타에 등장한 몬스터의 라이벌 '마운틴듀'

지스타는 메이저 회사의 신작 게임 뿐만 아니라, 대학교나 벤처기업들의 실험성 강한 게임들도 체험할 수 있는 몇 없는 기회인데요. 지스타 2018에서도 많은 인디게임들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1인 스트리머의 영향력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음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지스타2018 최초 공개된 마비노기 모바일

넥슨 체험 스탬프를 모아서 기념품과 교환할 수 있다

지스타를 처음 찾으면 인파에 떠 밀려다니며 어디부터 가야할 지 헤매기 쉽상인데요. 그럴땐. 언제나 항상 본전(체험, 기념품) 이상을 보장하는 넥슨 부스를 먼저 찾는걸 추천드려요. 이번 지스타2018에서도 넥슨은 가장 알찬 체험존과 기념품들을 준비해서, 믿음을 배신하지 않았답니다. 

프렌즈레이싱 참여 스탬프

열심히 달리는 우리 멜로님

지스타 2018 실내 부스 투어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처음 눈여겨 보았던 벡스코 광장의 프렌즈 레이싱 부스 이벤트에 참여를 했는데요. 마침 개그맨 정명훈, 김기열과 함께 게임할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답니다. 예쁜 카카오프렌즈 굿즈는 덤! 

지스타 2018 영광의 흔적~ 기념품들

지스타 2018은 올해도 풍성한 볼거리와 알찬 기념품들로 역시 가길 잘했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점점 더 비좁게 느껴지는 벡스코 행사장과 매표 시의 혼잡함, 콘솔/PC게임의 부재는 지스타 2019에서는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스타 2018, 지스타 2016 라이언 풍선이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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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8' 후기 ★★★★★』 

복잡하지만, 그래도 재미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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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6 후기가 궁금하다면?  여기

지스타 2017 후기가 궁금하다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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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작품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난해하다', '지루하다' 등이 아닐지 싶은데요. 첫걸음이 망설여지는 아트페어지만, 일단 한 번 방문해보시면 저희가 그러했듯이 미술 전시회가 얼마나 재밌는 곳인지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D 

『2018 BFAA 부산국제아트페어』

관람기간: 2018.10.19(금) ~ 22(월)

관람장소: 벡스코 제2전시장

입장료: 성인 8000원, 소인 2000원

부산에서 양질의 미술 전시회를 꾸준히 유치해오고 있는 벡스코에서 이번 주말 개최된 2018 BFAA 부산국제아트페어는, 부산에 근거를 두고 활동하는 미술인들의 행사라는 것이 여타 아트페어와의 차별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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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즐겁고 가슴이 뛰는

현대미술 작품들을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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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몽골의 작가들까지 참여해서 무려 500여 작가의 2,000여 점의 현대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었답니다. 아트페어의 매력은 이런 멋진 작품들은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는 것! 물론, 지갑의 여유가 있다면...

빨래판을 오르는 스파이더맨?!

위태위태한 고양이;

통일과 평화를 기원하는 최영이 작가님의 미술작품

그래서인지 2018 BFAA 부산국제아트페어서는 회원들의 소품들을 기증받아 20만원 균일가 특별전이 마련되어 있기도 했답니다.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을 부담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미술작품들은 보통 백만원 단위에서부터 시작~)

BFAA 부산국제아트페어같은 현대미술 전시회를 지금은 몇년째 꼬박꼬박 다녀오곤 있지만, 언제나 새로운 자극을 받고 오는 것 같아요. 작가들의 창의적인 감각과 아이디어가 담긴 미술작품들에는 그저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올해 4월에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미술 전시회 2018 아트부산에서는 '미디어 아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눈에 띄였다면, 2018 BFAA 부산국제아트페어는 전통적인 기법과 소재의 현대미술 작품들이 많이 보였었답니다. 회화뿐만 아니라, 소형 조각, 공예 작품들도 만날 수 있었어요.

현대미술 작품, 전시회는 일반 대중들에게는 어렵다? 이제 저희에게는 익숙한 반전이지만, 역시 2018 BFAA 부산국제아트페어도 기대를 배신하지 않았고, 미술 작품 하나 하나에 즐거운 담소와 상상을 하며 즐길 수 있었답니다.

미륵상이 미륵상에게..

강동석 작가님의 목판화 작업 모습

필름이 겹쳐진 듯한 김정우 작가님의 미술 작품

아트페어, 미술 전시회의 매력이라면 작가들에게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개인적으로 미술 전시회의 진정한 재미는, 우리만의 상상으로 그럴듯하게 미술작품을 풀어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D

2018 BFAA 부산국제아트페어는 부산 향토작가들의 미술 전시회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의 현대미술 전시회보다 좀더 작가님들이 개방적이고 친근하게 느껴졌는데요. 들뜬 축제 같은 분위기였었어요.

사진엔 담기지 않는 감동, 정명란 작가님의 미술 작품

때론 몰입을 하고, 때론 피식거리고, 때론 놀라기도 하고, 나름의 방식으로 2018 BFAA 부산국제아트페어를 즐기던 저희에게 문득 나누었던 대화 "이거야 말로 진정한 태교 아니야?!" 우리 아이에게 이런 미술적인 재능이 내리는 것이 아닌지 하는 즐거운 상상을 했었답니다.ㅋ

3D 프린터로 제작한 피규어

부산을 대표하는 미술 전시회 중 하나답게 많은 관람객들, 귀여운 어린이들 견학 손님들까지 만날 수 있었는데요. 관람객들에게 소장할 수 있는 기념품들도 남달랐답니다. 즉석도장과 3D 프린터 피규어 제작까지~ 나만의 현대미술 작품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2018 BFAA 부산국제아트페어의 현대미술 작품들은 어떠셨나요? 정말 보는 것 자체 눈이 즐겁지 않으셨는지.. 현장에서 직접 실물로 감상을 했던 저희는 가슴이 설레어 오기도 했는데요. 올 가을엔 미술 전시회에 데이트 나들이를 다녀와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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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AA 부산아트페어' 후기 ★★★★☆』

시간가는 줄 몰랐던 부산 미술 전시회

예쁜 인테리어에 대한 선망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통된 관심사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과거와 달리 요즘은 누구나 의지만 있으면 내 집을 예쁘게 탈바꿈 할 수 있는 좋은 세상이 되었죠.

[벡스코 공식블로그]

[리라 공식홈페이지]

『2018 부산리빙앤라이프스타일』
관람기간 : 2018.9.13(목)~9.16(일)
관람장소 : 벡스코 제1전시장
관람시간 : 10:00~18:00
관람요금 : 성인 5,000원 / 학생 3,000원

소확행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을 예쁜 인테리어로 아름답게 꾸미는 모습들도 점점 더 각광받고 있는데요. 유튜브, 블로그, SNS에서 널리 퍼져있는 대중적인 정보외에, 좀더 전문적인 정보와 팁을 얻을 수 있는 행사가 바로 ‘2018 부산리빙앤라이프스타일’ 이랍니다.

[리라 공식홈페이지]

이번 2018 부산리빙앤라이프스타일은 건축전시회인 부산경향하우징페어와 동시 개최되는데요. “Brand-New Home Furnishing”을 주제로 톡톡 튀는 다양한 컨셉 및 최신 트렌드의 주거공간 인테리어를 보여준다고 해요.

[리라 공식홈페이지]

국내 유명 디자인 가구 브랜드들이 참여해서 ‘좋은 가구의 원칙’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개성넘치는 예쁜 디자인 가구들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벌써 설레여 오는 것 같네요.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가구를 고르는 법도 알려준다고 하는데, 지갑과 카드는 일단 봉인하고 가야할 것 같은;;

[리라 공식홈페이지]

예전에 한 조명업자 분이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다라고 말씀하신 걸 들은 기억이 있는데요. 2018 부산리빙앤스타일이서의 화룡점정도 역시, 조명! ‘디자인체어+라이팅’ 기획전에서는 해외의 유명 브랜드까지 참여해서, 독특한 체어와 감각적인 공간 조명 디자인을 즐길 수 있다고 해요.

[리라 공식홈페이지]

평소에는 만나기 힘든(돈을 내지 않으면;) 전문 공간 디자이너에게 인테리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컨설팅’, 셀프 인테리어로 유명한 파워블로거에게 그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셀프인테리어스쿨(유료)’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공식홈페이지(livinglifestyle.co.kr)에서 사전신청하고 꼭 이용해보세요. :D

[리라 공식홈페이지]

[벡스코 공식블로그]

인테리어 전시 박람회를 방문하는 또다른 재미는 색다른 디자인의 예쁜 인테리어 소품들을 구할 구할 수 있다는 점이죠. 2018 부산리빙앤라이프스타일에서도 ‘리라마켓’이 열린다고 하니, 눈 부릅뜨고 잇템들을 찾아봐야겠어요.

[벡스코 공식블로그]

[리라 공식홈페이지]

전시 박람회의 대미는 역시 이벤트가 아닐까요? 이번 2018 부산리빙앤스타일의 이벤트는 정말 장난 아닌데요; 인증샷만으로 무려 1,000만원 상당의 오리지널 디자인 체어와 라이팅 증정! 그것도 10명이나!(이것 때문이라도 꼭 가야 합니다) 경쟁자들이 늘어나겠지만, 정말 눈물을 머금고 공유하네요 ㅠㅠ

오늘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은 정말 모처럼 시끌벅적한 분위기였었는데요. 바로 2018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이 한창이었기 때문이었답니다. 

토요일밤이 오기 전에 이미 벡스코는 달아올랐다

『2018 부산 수제맥주페스티벌』

행사시기 : 2018.09.05 ~ 09.09

행사장소 : 벡스코 야외광장

입장료 : 무료!!!

부산에서 모처럼 열리는 맥주축제이니 만큼, 벡스코를 향하는 교통편에서 부터 그 흥분이 느껴졌었답니다. 저희는 버스를 타고 왔는데, 사람들의 대화에서 부터 들뜬 기대감이 느껴졌었죠.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의 첫인사는 여기서부터!

벡스코 야외광장의 잔디밭이 개방된 건 처음봤다

2018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행사장인 벡스코 야외광장은 상당히 자유로운 분위기였었는데요. 의외로 젊은층들만의 뜨거운 열기의 행사가 아닌,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가족적인 분위기였었답니다. 그래서 저희처럼 라이트한(?) 맥주 마니아에게는 부담이 덜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오늘 여기는 내가 접수한다!"

성인 인증띠를 둘러야만 맥주를 마실 수 있어요

전국의 17개 수제 맥주 제조사가 참여해서 90여 종의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었는데요. 흔히, 볼 수 있는 라거맥주가 오히려 진귀할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가 준비되어있었답니다.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에 출품된 맥주들의 가격은 대부분 한 잔당 5,000~6,000원 사이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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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생맥주다!

수제 맥주다!

공짜 맥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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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맥주 디캔딩?

2018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을 찾는 맥주 마니아들에게 가장 큰 메리트는 역시, 다양한 수제맥주를 시음할 수 있다는 것 아닐까요? 공짜맥주!! 물론, 모든 부스에서 시음이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꽤 많은 부스에서 시음 서비스를 하고 있었답니다. 애교섞인 부탁을 하면 시음이 안되던 곳도 서비스를 해준다는 소문이...?!

보기에도 러블리, 맛도 러블리했다

고양이 발바닥에 주목!

정말 맛이 궁금했던 제주감귤 수제맥주

모든 부스에서 즉석으로 생맥주를 준비해주니까, 그 모습을 보는 것에서 부터 맥주의 맛이 더 Up되는 것만 같았는데요. 아무래도 색다른 아이디어가 담긴 수제맥주들에 눈길이 더 갔었답니다.특히, 제주감귤 수제맥주는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시음도 불가 ㅠㅠ 배도 이미 한계치여서, 끝내 맛을 못보았네요. (부스가 맨 구석에 있어요;)

맥주축제의 흥을 돋우는 버스킹 공연

백종원 푸드트럭에 등장했던 찹찹폭찹이?!

찹찹폭찹 목살 스테이크 + 고흥 '유자 페일 에일'

배트맨 닭강정 + 한정 수제맥주 '해운대'

오늘 저녁은 이곳에서 해결!(설거지 해방ㅋ)

사실 2018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을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든 가장 큰 공은 바로 다양한 라인업의 푸드트럭(11개)이지 않았나 싶어요.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들이 다수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충분히 넓어서 좋았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시원한 날씨에 모처럼 소확행을 누리고 왔네요. 귀가 즐거운 버스킹 공연은 Bo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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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별점 ★★★★★』  

내일이 마지막! 꼭 가보세요 :D

꽃은 그 단어 자체만으로도 기분 좋은 설레임, 힐링의 기운이 물씬 풍겨오는데요. 마침 지난 주 부산 벡스코에서 꽃 박람회가 개최되어서 폭염과 일상에 지친 몸을 이끌고 냉큼 다녀왔답니다. 

『2018 부산 꽃과 사람 전시회』

관람기간: 2018.8.24(금)~8.26(일)

관람장소: 벡스코 제1전시장

입장료: 3,000원 

부산 꽃과 사람 전시회에서는 화훼, 분재, 영농 등 꽃을 포함한 넓은 범위의 산업군의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꽃 박람회를 감성적으로 풀이한 그 이름답게 상업적인 색채가 적어서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부산 꽃과 사람 전시회의 벡스코 행사장을 처음 들어섰을 때, 꽃보다 먼저 눈에 들어왔던 것들은 예쁜 수공예 소품들이었는데요.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편안한 수채화 풍의 드로잉이 인상깊었어요. 꽃이나 분재를 안해도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가치가 있지 않나 싶었답니다.

놀랍도록 섬세한 압화 공예

꽃 박람회에 꽃차를 또 빼놓으면 섭하죠?

인테리어 소품 박람회나, 미술 전시회 등에서 조연으로 일부 볼 수 있었던, 꽃을 이용한 예술 작품들이나 공예품들이 부산 꽃과 사람 전시회에서는 주인공으로 크게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꽃으로 수놓아진 탁자에서 다과나 음식을 먹으면 절로 소풍 기분이 날 것만 같았어요

SNS 이벤트 참여로 꽃 한송이 Get!

꽃과 함께하는 즉석 캐리커쳐 액자

스마트팜 기술로 재배되는 버섯

사실 부산 꽃과 사람 전시회는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된 전문 꽃 박람회였는데요. 모처럼만의 대형 전시회이니만큼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되었었답니다. 꽃 스튜디오, 소원나무, 경진대회 등이 있었는데, 예쁜 꽃을 선물해줬던 이벤트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청와대 만찬주 천비향

꽃 박람회이긴 하지만, 영농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느니만큼, 의외의 전시품목들이 신선하게 다가왔었는데요. 특히, 곤충이 미래의 식거리이자 반려동물이자 장식품(?)으로 다양한 위치를 잡고있는 것이 재밌었답니다. 굼벵이도 있었는데.. 사진을 찍는 것 조차 비위가 상했던;;;

선인장 꽃이 이렇게 예뻤다니

부산 꽃과 사람과 전시회에서는 정말 눈이 가는 곳마다 예쁘고 아름다운 화훼 작품으로 눈이 즐거웠는데요. 요즘은 조화를 이용해서 인테리어 소품을 많이 만드는데, 역시 향기를 머금은 생화를 이용한 소품들이 확실히 더 분위기가 사는 것 같아요.

꽃 박람회의 또 하나의 메인 카테고리가 바로 분재인데요. 사실 저희에게 나무 분재는 조금 생소했고, 꽤 신기하게 여겨졌답니다. 진짜 나무냐고 여러번 물어봤었어요;; 화분에서 자라는 나무는 화분의 크기에 맞게 성장한다고 하더라구요. 

꽃과 사람과 전시회라는 이름에 취해, 화원 같은 분위기를 기대했었는데요. 그런 기대에는 조금 못 미쳐서 아쉽기도 했지만, 부산 최초의 꽃 박람회였던 만큼, 앞으로 점점 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지는 모습을 기대해야겠어요. 그래도 근래에 상업성이 덜하면서 박람회 본연의 취지에 가장 충실했던 행사였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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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꽃과사람전시회' 후기 ★★★☆☆』

화원처럼 꾸몄었다면 어땠을까? 

입추가 훌쩍 지나고 이제 여름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바캉스를 다녀와도 자꾸 아쉽기만 하지 않나요? 그 아쉬움을 화려하게 불태울 Big 이벤트가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답니다.

『2018 부산 수제맥주페스티벌』

행사시기 : 2018.09.05 ~ 09.09

행사장소 : 벡스코 야외광장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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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맥주 제대로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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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17개의 수제맥주 제조사가 참여해서, 무려 90여 종의 독특한 개성을 가진 다양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요. 라거맥주 일색의 여타 맥주축제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2018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이랍니다 :D

2018 부산 수제맥주페스티벌의 꽃은 역시 맥주 시음회죠. 게다가 수제 맥주 만들기 체험, 퀴즈쇼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있다니 그야말로 일석삼조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일단 가고 봐야할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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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맥주 페스티벌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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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 안주가 없으면 섭하죠? 푸드트럭 뿐만 아니라 지역 먹거리 음식들이 총출동한다고 해요.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은 벌써부터 배부른 예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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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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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안주가 있는데 공연이 없으면 앙꼬없는 찐빵! 2018 부산 수제맥주페스티벌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매직쇼, 재즈댄스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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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공연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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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불토엔

부산 수제맥주페스티벌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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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둘째 주말, 우린 벡스코 야외과장으로 간다!

쏟아지는 폭염에 그동안 외면(?) 받았던 벡스코 야외광장, 늦여름의 이번 2018 부산 수제맥주페스티벌로 화려한 부활을 알리게 될 것 같네요. 정말 간만에 기대되는 행사에요. 우리 모두 공짜 수제 맥주 마시러 달립시다 :D

네일아트는 1988년 이태원에 한국 최초의 네일아트샵이 오픈 된 이후, 대중적으로 자리잡는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은데요. 지금의 네일아트는 대표적인 뷰티산업의 한 카테고리이죠.

[binail.com]

다이아미 네일아티스트 김선영 [binail.com]

2018 부산네일엑스포(비네일)

행사기간: 2018.08.24(금)~08.26(일)

행사장소: 벡스코 제1전시장

관람시간: 09:00~18:00

입장료: 10,000원

(홈페이지 사전등록 5,000원)

국내 최대 규모의 네일아트 박람회인 네일엑스포는 1998년부터 매년 계절 별로 서울, 대전, 광주,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는데요. 부산네일엑스포(비네일)는 2004년부터 시작되었답니다.

젤리핏 네일아티스트 고성곤 [binail.com]

스윗캔디젤 네일아티스트 김리라 [binail.com]

2018 부산네일엑스포(비네일)는 점점 더 대중화되고 있는 네일아트 산업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최신의 네일아트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랍니다. 네일아트에 관심이 많거나, 관련 업종 창업/취업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가보셔야겠죠?

아이스젤 네일아티스트 이희정 [binail.com]

그라시아 재팬 네일아티스트 티아라 [binail.com]

부산네일엑스포(비네일)의 전시품목은 네일아트/케어 뿐만 아니라, 속눈썹, 왁싱, 화장품, 에스테틱, 의료뷰티 등 다양한 관련 뷰티 산업을 총 망라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무려 65개사가 254개의 부스규모로 참여했다고 해요.

[binail.com]

[binail.com]

[binail.com]

[binail.com]

2018 부산네일엑스포(비네일)의 또다른 매력이라면 유명 브랜드의 전문 네일아티스트들의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뷰티 업계에 창업이나 취업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겐 정말 유용할 것 같네요.

켄지코 네일아티스트 김영주 [binail.com]

아이즈미 네일아티스트 이소흔 [binail.com]

네일월드챔피언쉽 2017 [binail.com]

행사기간 동안에는 네일 뷰티 아티스트들의 실력을 겨루는 네일 월드 챔피언쉽, 뷰티 살룽 월드 챔피언쉽, 뷰티 월드 챔피언쉽이 개최된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콘테스트 홀의 열기가 전해져 오는 것 같네요.

에스떼미오 네일아티스트 문혜리 [binail.com]

[binail.com]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와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평소 네일아트에 관심이 많으셨던 여성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부산네일엑스포(비네일)를 찾으시면 될 것 같아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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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www.binail.com)에서 사전관람신청을 하면 입장료가 50% 할인이 되는 점 잊지 마시고 활용하시길!

만화, 게임, 애니는 누구나 한 번쯤 좋아했을 문화 영역이고, 최근에 점점 더 주목받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서브컬쳐 문화로 분류되는데요. 언뜻 벡스코 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주제이지만, 바로 이 서브컬쳐가 부산 벡스코를 점령(?)하는 시기가 있답니다.

벡스코 광장에서부터 평소와 그 분위기가 다르다

'배틀그라운드' 갓템~ 길리슈트!

벡스코에 주차된 마니아의 이타샤 자전거

『제110회 부산코믹월드(부코)』

관람기간 : 2018.7.28 ~7.29

관람시간 : 10:00~17:00

관람장소 :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입장료 : 5,000원

지난 주말 2018 제110회 부산코믹월드(부코)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답니다. 서울코믹월드(서코)와 함께 우리 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서브컬쳐 페스티벌인데요. 만화, 게임,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의 그야말로 축제의 장 '부산코믹월드(부코)' 후기를 지금 공개하겠습니다.

부산코믹월드(부코)의 행사장 전경

동인 작가들의 일러스트집, 퀄리티가 놀라울 정도!

10대들만 있을 것 같지만, 20~30대도 많이 보인다

부산코믹월드(부코)는 아마추어 만화 애니 종합 행사로, 서브컬쳐 동인 작가 및 동아리들의 경연장이자 교류의 장이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서브컬쳐 마니아들에겐 평소 좋아했던 만화나 애니, 게임의 캐릭터 2차 창작물들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죠.

'영원한 7일의 도시'부스 코스프레 전문팀 Rz Cos사인회

부코의 꽃 '만화노래자랑대회', '코스프레' 경연장

부산코믹월드(부코)은 코스프레 축제이기도 하다

코스프레 콘테스트 인기투표

"부코의 코스프레 사진이 궁금하다면? 여기"

부산코믹월드(부코)는 단순히 만화, 게임, 애니 동인 작품들의 전시/판매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관련 부대행사가 빼놓을 수 없는데요. 전통적으로 쭈욱 이어져오는 상징 같은 행사는 역시 '만화노래자랑대회'와 '코스프레 콘테스트'랍니다.

귀여운 고양이 굿즈들

작년 부코에서 모셔왔던 고양이 텀블러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세이버.. 역시 매진;

부산코믹월드(부코)의 동인 작가 및 동아리의 판매부스들을 구경하다 보면, 아마추어라고 믿기 힘든 수준의 퀄리티에 놀라게 되는데요.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내가 좋아했던 캐릭터를 찾는 재미도 정말 쏠쏠하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었던 NioNell 작가 부스

부코 내에서도 독특한 감성이 돋보였던 NioNell

눈여겨보던 'Re:Zero' 에코백 Get!

주최도 같고, 국내에 몇 없는 대형 만화·애니 캐릭터 종합 행사다 보니, 서울코믹월드(서코)와 부산코믹월드(부코)를 오가는 동인 작가 및 동아리들이 많았는데요. 독특한 디자인 컨셉의 굿즈들로 눈에 띄었던 Nionell님도 마찬가지였답니다.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코노스바'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X 오버워치 D.Va

Mobile게임 '소녀전선'의 인기가 실감되었다

소녀전선 캐릭터 안경닦이 Get! 가성비 최고~

만화, 애니, 게임 캐릭터 종합 행사라는 타이틀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부산코믹월드(부코)의 가장 대표적인 테마는 '미소녀', '미소년', '귀여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남자든, 여자든 귀여운 걸 좋아하는 정도는 역시 다 똑같지 않나 싶어요.

리그 오브 레전드 동인 부스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라면 갖고 싶을 마우스패드

한때, 야필패(?)의 핸드폰 케이스

부산코믹월드(부코)의 동인 작가/동아리 부스들에선 굿즈의 즉시 구매 뿐만 아니라, 별도 주문을 받고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내가 좋아하는 나만의 캐릭터 굿즈를 가지고 싶은 분들이라면 정말 좋은 기회가 아닐까요?

오버워치 D.Va의 인기는 어디까지?!

애니계의 거두 '명탐정 코난' 굿즈

창작 동인지 동아리 '천상화' 부스

부산코믹월드를 찾는 재미 중의 재미 '동인지'

오버워치 D.va 머그컵은 정말 끌렸다

부산코믹월드(부코)에 출품되는 굿즈들의 카테고리는 테피스트리, 안경닦이, 화보집, 동인지, 머그컵, 텀블러, 에코백, 팬시 등등 그 범위가 정말 넓은데요. 아마추어 동인 작가들이 발휘하는 아이디어들의 향연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다채로운 고양이 일러스트가 매력적이었던 부스

피자를 먹는 고양이 마우스패드 Get!

2차 창작물 외에도, 순수 창작물 굿즈들을 기획 전시하는 부스들도 많았었는데요. 마치, Miffy샵을 온 것 같은 느낌을 주었던 다채로운 고양이 일러스트 부스가 아직도 기억에 남았답니다. 마니아가 아니라도 누구나 좋아할 만 한 그림체이지 않나 싶어요.

부산코믹월드(부코)에 어서오세요

깨알같은 '데드풀' 코스프레

벡스코는 다양한 장르의 전시 행사들의 요람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부산코믹월드(부코)는 그 중에서도 사실상 유일한 아마추어 서브컬쳐 동인행사로, 벡스코의 장르 다양성을 상징하는 이벤트랍니다. 제111회 부산코믹월드(부코)는 8/25~26일 예정되어있으니, 꼭 한번 구경가보시길 추천에 추천드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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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코믹월드(부코)' 후기 ★★★★☆』  

만화, 애니 좋아한다면 필수코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의 어려움을 한 번에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웨딩페어라면, 부모가 되기 위한 여러 준비물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베이비 페어인데요.

엄마, 아빠, 예비 부모들 반. 유모차를 탄 아이 반 :D

『2018 부산베이비·유아교육용품전』

관람기간 : 2018.07.19~07.22

관람시간 : 10:00 ~ 18:00

관람장소 : 벡스코 제1전시장

입장료 : 5,000원

이번 2018 부산베이비·유아교육용품전에는 부울경 지역 최대급 규모로 무려 150개사가 참여를 했는데요. 영유아 용품, 유아교육&유아용품까지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모든 카테고리의 품목들이 전시되었답니다.

유모차는 이제 엄마들의 패션 아이템이기도

쌍둥이를 위한 유모차

방충망까지 완벽하게 완비된 유모차

그 어느 베이비 페어를 가도 그렇듯, 2018 부산유아교육용품전에서도 가장 눈에 띄었던 부스는 바로 유모차 브랜드 부스였답니다. 실속있는 기능성 유모차들이 인기였는데, 튼튼하면서도 가볍고, 어디든 쉽게 휴대할 수 있는 형태로 더욱더 발전되고 있는게 느껴졌었어요.

#애비야 일찍와, #애미야 날 안아라

결국 남는 것은 사진뿐

2018 부산 유아교육용품전에서 엄마/아빠님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가장 많이 착석(?)을 시켰던 부스들은 바로 베이비 스튜디오 부스들이었답니다. 베이비 페어 특전으로 다양한 혜택도 많았지만, 전시된 사진들을 보다 보면 부모 마음이 흔들릴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D

대세는 역시 상어인 것 인가?

목욕 시간을 더욱 즐겁게 해줄 물놀이 장난감들

예나 지금이나 흙놀이는 최고의 인기 놀이

재미만을 위한 놀이보다 교육용 놀이 장난감이 인기였다

영국에거 건너온 소프트웨어 코딩 체험 놀이 '큐베토'

2018 부산 유아교육용품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난감들은 단순히 아이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것만이 아닌, 교육적인 가치를 지닌 장난감들이 많았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코딩 체험 놀이 키트인 '큐베토'는 아이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데 정말 좋아 보였어요. 

아이 아토피 예방과 진정에 좋은 화장품

유아용 칫솔은 치아 성장에 알맞게

젖병 소독기는 나날이 발전 중

아기욕조는 부모에게나 아기에게나 필수템

저희를 비롯한 예비 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가장 필요한 것은 역시 영유아 용품들인데요. 알고 있던 것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것들이 더 많았었답니다. 2018 부산 유아교육용품전에서 저희에게 가장 큰 수확이라면, 필요한 영유아 용품들에 대해 제대로 공부한 것!

우리가 어렸을 적 한번씩 꿈꿨던 놀이 텐트

이 베개는 그냥 내가 쓰고 싶은.. ㅋ

베이비 페어 행사장을 방문할 때 마다 느꼈던 것 중 하나가 정말 내가 쓰고 싶은 귀여운 침구류가 많다는 건데요. 2018 부산 유아교육용품전에도 어김없이 귀염 귀염한 이불과 베개가 눈에 띄었답니다. 아이의 건강을 배려한 친환경 소재가 대부분이었어요. 

『2018 부산 유아교육용품전

최고의 아이디어 아이템

버블 바디클렌저 스노우버디』

거품으로 놀 수 있는 바디클렌저 '스노우버디'

물이 닿기 전엔 녹지(?) 않는다. 이건 코끼리 ㅋ

층간소음 걱정 No, 유해물질 No 유아매트

인체 무해한 비누방울

층간소음 걱정없는 유아용 실내 트램폴린

2018 부산 유아교육용품전에서는 예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기한 아이템이 하나 있었는데요. 최근에 방송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버블 바디클렌저(거품놀이 할 수 있어요!). 물이 닿기 전에는 그냥 거품 모양 그대로 유지가 되서 이것저것 만들고 놀 수 있답니다. 아이들 목욕 시킬 때는 이제 필수 아이템이지 않을까 싶네요. :D

『2018 부산 유아교육용품전

최고의 핫 아이템

호로로 아기띠』

호로로 아기띠' 부스는 연예인이라도 온 줄 알았다;

가볍고, 시원해서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고..

카시트는 이제 의무사항이죠

아기 식탁의자는 이제 점점 필수가 되어가는..

2018 부산 유아교육융품전을 관통한 하나의 컨셉은 경제적인 실용성이었던 것 같은데요. 과거의 베이비 페어가 브랜드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면, 이제 엄마들은 정말 실용적이고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가격까지 착한 아이템을 많이 찾았답니다. 특히 '호로로 아기띠'는 실용성과 경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서 엄청난 현장 판매가 이뤄지고 있었어요 :ㅇ

뚜 루루 뚜루 바다의 뚜 루루 뚜루 ~♪ 상어가족

아이들 먹거리는 이제 '유기농'은 기본 스펙

아이들 먹거리나 용품들을 보면 귀여운 디자인, 그리고 인기 캐릭터, 친환경, 유기농이 하나의 트렌드였음을 알 수 있었답니다. 아이가 귀해지면서 점점 더 부모님들이 예민하게 물품들을 고를 수 밖에 없는 거겠죠. 

아기 신발은 볼 때 마다 언제나 가슴이 콩닥콩닥

우리 아이에게 꼭 입혀보고 싶은 아이 유카타

앙증맞은 어린이용 아쿠아 슈즈

아기 속싸개

2018 부산 유아교육용품전을 둘러보다 보니, 우리 아이가 태어났을 때를 머릿 속에 그려질 수 밖에 없었는데요. 우리 아이가 예쁜 아가옷과 아가신발을 신고 다가오는 모습을 그리기만 해도 벌써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엄마/아빠님들에겐 더없는 공부의 장이자 실속 장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이제 우리도 아이가 생기니까

베이비 페어에서 준비 잘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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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아교육용품전' 별점 ★★★☆☆』  

아기 잘 키우기 교육도 있었다면?!

꿉꿉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부산 벡스코에서 모처럼 산뜻한 기분을 낼 수 있는 핸드메이드페어가 개최되었답니다.

부산 K-핸드메이드페어 2018 in Bexco

모든 부스가 핸드메이드다!

『부산 K-핸드메이드페어 2018』

관람기간: 7월6일(금)~7월8일(일)

관람장소: 벡스코 제1전시장

관람시간: 11:00 ~ 19:00

입장료: 5,000원

부산 K-핸드메이드페어 2018의 주제는 ‘핸드메이드는 색(色)다름이다’였는데요. 그만큼 개성있는 핸드메이드 아이템들이 잔뜩 전시되어있었어요.

주문 즉시 새겨지는 수제 도장

부산 K-핸드메이드페어 2018에서는 공예, 디자인/아트, 패션, 액세서리, 뷰티, 일러스트레이션, 인테리어 소품, 수제 먹거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눈이 즐거웠답니다. 

보리 줄기를 펴서 만드는 '맥간 공예' 폰 케이스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순두부 아이스크림'

핸드메이드라는 단어 자체가 여성성을 가지고 있어서일까요. 소품들이나 먹거리를 막론하고 관통하는 하나의 포인트는 "예쁨"이었던 것 같아요. 자유롭고 개성있는 디자인은, 역시 핸드메이드 제품만의 매력이겠죠. :D

직접 만드는 재미가 있는 한지 공예 전등

부산 K-핸드메이드페어 2018에서는 전문가가 만든 소품들 뿐만 아니라, 내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는 예쁜 디자인 소품들도 많았는데요. 공방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안내도 많이 하고 있었어요.

핸드메이드 '바우드' 오토매틱 우드 워치

개인적으로 핸드메이드가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는 분야는 디자인 액세서리와 인테리어 소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만큼 가장 많은 부스가 참가해 있었고, 그 중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부스는 바우드의 우드 워치 시계 부스였었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기종으로 별도 주문이 가능하다

부산 K-핸드메이드페어에서 인기있는 아이템들 중 하나가 바로 스마트폰 케이스였는데요. 내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기종에 맞춤 제작이 가능했기 때문이랍니다. 이렇게 맞춤 주문을 할 수 있는 부스가 정말 많았어요.

한지를 이용한 예쁜 액세서리

생수박주스는 정말 천상의 맛

젤 캔들은 여전한 인기였다

부산 K-핸드메이드페어 2018 벡스코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소중한 사람들이 머릿 속에 많이 그려졌었는데요. 예쁜 핸드메이드 소품들은 선물 하는 사람도, 선물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을 아이템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의 선택을 받은 친환경 콘크리트 인테리어 소품

독특한 아이디어를 살리면서, 예쁜 디자인을 지닌 핸드메이드 소품들을 보고 있으면 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였는데요. 각 공방 작가들의 친절한 설명들이 곁들여져 더 좋았었답니다.

진짜 고양이 같죠?!

도자기 공예로 표현된 기와집

부산 K-핸드메이드페어 2018에서 또 하나의 포인트는 바로 즉석 핸드메이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현장에서 캐리커처나 초상화를 그려서, 소품에 인화를 시켜주는 부스들은 정말 인기가 많았었답니다.

부엉이는 핸드메이드에서도 대세 동물

핸드메이드, 수제~ 라는 단어에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좀더 끌릴 수 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확실히 여타 벡스코 행사들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지갑을 아낌없이 열고 있었답니다.

부산 K-핸드메이드페어에서 전시되거나 판매되는 제품들의 가격들은 대부분 현실적인(저렴한) 가격들이니만큼, 부담없이 구입하거나 선물해도 좋을 것 같았어요. 부모님, 연인, 부부끼리 모처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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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핸드메이드페어' 별점 ★★★☆☆』 

이벤트들이 좀더 많았으면...

벡스코하면 보통 다양한 볼거리들이나 체험 행사들로 유명한데요. 하지만 사실 벡스코 행사들 중엔 먹거리 행사들도 꽤 많답니다.

전라북도의 '마흔앓이 부스'는 그야말로 대성황

마흔앓이 생주와 막걸리는 정말 맛있었다

『2018 제25회 부산국제식품대전』

관람기간 : 2018.06.21~2018.06.24

관람시간 : 10:00~18:00

관람자소 : 벡스코 제1전시장

입장료 : 5,000원     

지난 주말 부산 벡스코에선 2018 부산국제식품대전 25주년 특별전이 개최되었는데요. 부산국제식품대전은 부산/영남지역 최대규모의 음식 박람회랍니다. 바이어들을 위한 B2B 성격도 있지만, 기본적으론 일반 관람객들에게 열린 행사였어요. 이는 곧~ 무수히 많은 시식코너들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씀!

건강한 다이어트식 닭가슴살 두부

생 알로에즙은 처음 마셔보았었다.. 우웩~

유명한 음식박람회답게 벡스코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건강식, 다이어트식, 유기농음식 등이 확실히 요즘 우리나라 식문화의 트렌드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유기농 짜먹는 블루베리 이건 정말 물건이었다

유일하게 구입한 '엉클베리 하우스 짜먹는 블루베리'

누구나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간편식, 맛도 일품이었다

또하나 인상깊었던 측면은 아무래도 바쁜 맞벌이 부부가 많아서 그런지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간편식들도 많았다는 것이랍니다. 그냥 끓이거나 굽기만 하면 수준급의 음식이 완성이 되니, 저희같은 맞벌이 부부들에겐 정말 유용해 보였어요.

진열 음식을 사람들이 워낙 많이 먹어서 '드시면 배아픔!'

생소했던 천일염/ 표고버섯 소금, 생강 소금

제주도 한라봉, 생귤 착즙주스, 오렌지 주스보다 훨 낫네?!

2018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는 익숙한 음식들도 물론 많았지만, 조금은 생소한 각 지역의 특산품 음식들이 많아서 좀더 먹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그래도 역시, 대한민국 국민음식 고기류가 가장 인기가 많긴 했었어요. :D

중국에서 만든 우리나라 음식들

우리나라 음식뿐만 아니라 중국의 음식들에 대해서도 전시가 되어있었답니다. 시식 코너들이 좀더 준비되어 있었으면 사람들에게 잘 홍보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세지인줄 알았는데 '콩' 이였습니다.

인기만점이었떤 '콩'불구이

비건팜 콩불구이, 결국 주문을 하고 말았다

벡스코 부산국제식품대전의 수많은 시식 음식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콩불구이'이였는데요. 말그대로 콩으로 만들 불고기!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이상으로 깔끔하고 맛있었답니다.

우와.. 이게 얼마야?!

잣과 솔방울의 차이를 배웠던 부스

노니는 비누만 있는게 아니었다

다양한 젓갈을 시식할 수 있었던 부스

부산국제식품대전을 구경하면서, 정말 음식의 종류가 이렇게 많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런 면에서 진지하게 요리인을 꿈꾸고 계신 분들에겐 꼭 한 번쯤 가보아야 할 음식 박람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실제로는 처음 보았던 '노니'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던 서원당 생들기름

평소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본 적은 없었떤 '노니', '잣', '카카오닙스' 등의 실제 모습은 꽤 신선했었던 것 같아요. 처음으로 맛보았던 생들기름은 그 깔끔한 맛에 감탄을 하기도 했었답니다.

국산 연평도 꽃게! 크기에 놀라고, 꽉찬 속에 놀라고

친절하게 껍질도 벗겨주신 '간장새우'

저희가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정말 마지막까지 구입을 망설였던 것은 바로 '연평도 꽃게 간장게장'이었는데요. 맛도 맛이지만, 그 튼실한 속살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답니다. 괜히 꽃게하면 연평도, 연평도 하는 게 아니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 좋아보였던 곡물 과자

인삼주에 꽃이?!

멍게젓과 백명란젓에 자꾸 손이 갔다

기대이상으로 맛있었던 함초 박하 과자

어른이인 저희 입맛을 사로잡는 곡물과자들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그 이름과 모양이 조금 별로였던 '함초 박하 과자'의 기대이상의 맛에 놀랐었답니다. 이런 간식, 과자 부스들이 있어서 부산국제식품대전은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황태 양념구이는 술안주로 제격!?

입맛 돋우는 장아찌

아예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장을 보고 가시는 분들도 꽤 많았었는데요. 저희도 정말 집만 가까웠으면 한 가득 사들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답니다. 반찬거리, 안주거리도 정말 많았어요.

홍삼으로 만든 빵과 쿠키

홍삼 쿠키는 선물용으로도 좋아보였다

녹용이나, 홍삼, 인삼, 마 등 약재들로 만든 음식들은 정말 인상깊었는데요. 특히, 홍삼으로 만든 제과류는 아이디어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눈길은 단번에 사로잡았던 돼지 족발 박제

돼지 고기 슬라이스 요리들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는 전체적으로 음식의 맛을 보여주는 시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예쁜 디스플레이는 많이 볼 수 없었는데요. 그 와중에 발견한 돼지 다리 박제는 정말 저희를 깜짝 놀라게 했었었죠.

멜로가 홍보모델로 나선 옥이김치

연잎과 블루베리의 환상의 하모니

사실 요즘 식품 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인데, 부산국제식품대전은 식품업계에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어떻게 식재료들이 준비되고 음식이 만들어지는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었어요.

가장 인기가 많았던 엉클킴 시식코너 부스

2018 부산국제식품대전은 저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엄청난 인파가 몰렸었는데요. 이미 25회나 개최된 만큼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음식 박람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많은 시식 코너에 대한 입소문도 한몫 했을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시식 코너들마다 엄청난 대기줄의 행렬

국민간식 떡볶이 시식 성공

국민고기 돼지고기, 이 날 저녁에 삼겹살을 먹었다

형형색색 예쁜 국수

벡스코 부산국제식품대전은 정말 다양한 음식들을 구경할 수 있고, 맛까지 볼 수 있었다는 점이 정말 좋았는데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이 있었다면, 국제라는 음식에 걸맞는 세계의 음식들이 없었다는 점이랄까요? 이 부분만 보완되면 음식박람회로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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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식품대전' 별점 ★★★★☆』

배를 꼭 비워두고 갈 것!

결혼 준비 할 때 정말 막막하죠. 저희도 결혼 준비하면서 정말, 아무리 열심히 알아봐도 끝이 없는 것 같은 큰 숙제처럼 느껴졌었던 것 같아요. 그 때 저희의 고민들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었던 곳이 바로 부산웨딩박람회였답니다.

『2018 BWC 부산웨딩박람회』

관람기간 : 2018.06.22 ~ 06.24

관람시간 : 10:00~20:00 

관람장소 : 벡스코 제2전시장

입장료 : 5,000원

2018 벡스코 BWC 부산웨딩박람회에서는 상견례부터, 예물, 예식장, 웨딩촬영, 예복, 신혼여행, 예식장, 결혼식 등 결혼 준비에 대한 A부터 Z까지 모두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부담되는 결혼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이벤트들을 놓쳐선 안되겠죠.

[bexcoweddingfair.co.kr] 벡스코 부산웨딩박람회 전경

저희는 부산웨딩박람회에서 소위 말하는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뿐만 아니라, 신혼여행까지 예약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었는데요. 일단, 웨딩박람회 특전 혜택이 많아서 정말 좋았었던 것 같아요. 유용한 박람회 특전은 보너스!

멜로요우가 지나왔던 결혼 준비 과정 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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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요우 결혼준비 일지]

스드메, 예식장 웨딩플래너 계약

박람회 특전 신혼여행 상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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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은 부산 범일동 귀금속 거리

한복은 부산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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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풀빌라+개인기사/가이드+액티비티 풀코스

특히, 부산웨딩박람회 특전 혜택으로 갔었던 발리 신혼여행은 1인당 150만원 안팎의 비용으로 정말 초호화스럽게 보냈었답니다. 다른건 몰라도 신혼여행 만큼은 꼭 웨딩박람회 특전을 놓치시지 마시길 바래요 :D

[bexcoweddingfair.co.kr] 웨딩플래너 컨설팅

꼭, 부산웨딩박람회에서 모든 걸 결정하지 않더라도 웨딩플래너의 컨설팅을 한번 들어보는 것만으로도 대략 결혼준비를 어떻게 하면 될지, 비용은 어느 정도 될지 대략 감이 잡히실거에요. 웨딩플래너 컨설팅이야말로 바쁜 직장인들에겐 가장 유용한 결혼 준비 팁이 아닐까 싶네요.

『열심히 발품을 팔거나

vs

웨딩플래너 케어를 받거나』

언제봐도 설레이는 웨딩촬영 사진들 ♥

2018 벡스코 BWC 부산 웨딩박람회는 예비 신혼부부라면 반드시 가보셔야 해요. 그곳에서 계약을 하지 않더라도, 최신 결혼 트렌드와 필요한 것들 결혼 비용들을 비교하기 가장 좋은 자리거든요. 무엇보다 인생에서 나도 연예인이 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 분명 유용한 결혼 준비 팁을 많이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벡스코를 대표하는 행사 중 하나인 부산국제모터쇼가 지난 6월8일(금)부터 6월17일(일)까지 많은 화제 속에 개최되고 있는데요. 저희는 지난 주 6월9일(토)에 다녀왔었답니다. 첫 번째, 후기가 레이싱모델 특집편이었다면 이번엔 자동차 브랜드별 부스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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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국제모터쇼 레이싱걸

▼궁금하다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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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부산국제모터쇼, 레이싱모델편. 보러가기

이번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는 국내외의 유명한 19개 브랜드 총 203대의 차량이 전시되었다고 하는데요. 슈퍼카, 콘셉트카, 신차 시승은 물론 VR체험, 교육관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많았답니다. 이번 2018 부산국제모터쇼의 가장 큰 트렌드를 꼽으라면 단연 '전기차', '가족 관람'!!

BMW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았던 BMW 신차

BMW자동차들은 중후한 멋만 있는 줄 알았는데, 캐쥬얼한 감각의 차들도 있었어요. BMW 특유의 그릴이 역시 눈에 들어오네요.

기아자동차(KIA)

기아자동차 스팅어의 해부도(?)

2018 부산국제모터쇼 VR 주행체험

자동차 실내 인테리어는 여기에서 부터 출발한다

반가웠던 기아자동차 레이(Ray)

..자동차 엔진이 이렇게 멋있었다니..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회사 중 하나인 기아자동차는 역시 그 부스 규모가 어마어마했는데요. 그 규모만큼이나 즐길거리도 풍성했답니다. 

PS4 레이싱게임 부스

최신 PS4 레이싱게임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았었답니다.

닛산자동차(NISSAN) 

리얼레이싱3에서 많이 몰았던 370Z

닛산 블레이드글라이더(Nissan BladeGlider)

닛산자동차는 순수전기차 콘셉트카인 닛산 블레이드글라이더(Nissan BladeGlider)가 그 개성있는 생김새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았었답니다. 

랜드로버(LAND ROVER)

시승줄이 꽤 길었던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최근 대형 SUV의 핫한 브랜드인 랜드로버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 현장에서도 시승 열기가 엄청났었답니다.

렉서스(LEXUS)

렉서스 LF-SA

고급 세단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렉서스 부스에서는 의외의 초소형 콘셉트카인 렉서스 LF-SA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소형차가 웬만한 세단보다 낫네요 :D

르노자동차(RENAULT)

프랑스 르노자동차의 역사는 100년이 훌쩍 넘었다

르노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

트위지(Twizy) 실제 주행 체험이 가능했다

부산에 본사(르노삼성)를 둔 기업이라 더 반가웠던, 르노자동차 부스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 유일의 실제 주행체험을 할 수 있어서 인기가 정말 많았답니다.

BMW 미니(MINI)

차에서 도대체 내려올 생각을 안하는 멜로양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었던 부스는 단연 귀여운 외형이 돋보이는 BMW 미니였는데요. 명불허전의 예쁨(★)을 발산하고 있었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

2018, Mercedes-AMG Project One

벤츠의 전기차 콘셉트카 The Concept EQA

세계 최초의 자동차 1886, Benz Patent Motor Car

1927, Mercedes-Benz 24/100/140 hp

1934, Mercedes-Benz w25

1938, Mercedes-Benz 170V

1951, Mercedes-Benz 220 Cabriolet B

1955, Mercedes-Benz 300SL Gullwing

1955, Mercedes-Benz 190 SL

한때 외제차의 대명사였던 메르세데스 벤츠 부스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 Best of Best! 였는데요. 자동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엿볼 수 있었답니다.

쉐보레(Chevrolet)

그 유명한 카마로(CAMARO)

전기차 볼트 BOLT EV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대 인기였던 VR 체험

쉐보레 자동차하면 역시 이런 이미지?

쉐보레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잘 배려한 콘텐츠들이 많았는데요. 특히, 쉐보레의 VR체험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인기가 많았답니다.

아우디(AUDI)

자율주행 전기 콘셉트카 '아우디 일레인 Audi Elaine'

우리 집 진열장에 그대로 가져오고 싶었다

머스트 해브 아이템! 아우디 시계

아우디 자동차는 브랜드 이미지 그대로 시끌복잡하기 보다는 우아한 멋을 지키는 분위기였는데요. 비교적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았었어요.

알비모터스 코리아(RV Motors)

픽업트럭 전문회사 알비모터스 코리아 부스는 남성미가 철철 흘러넘쳤는데요. 그래서인지 오히려 여성 관람객들이 많이 보였던 것 같아요.

인피니티(INFINITI)

시선을 사로잡았던 인피니티 Q60 쿠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일본차 브랜드인 인피니티 부스에서는 빨간 인피니티 Q60 쿠페가 정말 멋졌답니다.(개인적으로 2018 부산국제모터쇼 최고의 차 :D)

재규어(JAGUAR)

세단과 스포츠카로 유명한 영국의 재규어 자동차는 역시 그 이름만큼이나 차가 너무나 예뻤어요. 특히, 재규어 스포츠카는 역시 명불허전!

제네시스(GENESIS)

제네시스 에센시아(GENESIS ESSENTIA)

제네시스 부스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인 제네시스 에센시아의 그 유려한 모습에 관람객들의 카메라 플래쉬 세례가 쏟아졌었답니다.

캠핑카 Zone

침대, 욕실, 화장실, 씽크대, 가스렌지, 옷장 없는게 없다

요즘 YOLO 바람과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캠핑카. 드디어 처음으로 그 내부를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정말 없는게 없더라구요. 독특한 아이디어를 살린 캠핑카들도 눈에 띄었어요.

토요타(TOYOTA)

아이들의 대기줄이 어마어마했던 토요타 VR체험

토요타의 도심형 전기차 콘셉트카 i-TRIL

토요타의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FCV PLUS

토요타 자동차 부스는 가이드가 나서서 인솔하며 차들에 대한 컨셉을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것이 인상적이었는데요.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대표하는 친환경차 부스였었답니다.

현대자동차(HYUNDAI)

VR 주행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관이 잘 준비되어 있었다

현대자동차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

현대자동차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가장 알찬 부스였는데요. VR체험, 교육관, 브랜드관, 콘셉트카 등 모자란 구석이 없었답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디자인의 지향점이라는 콘셉트카 '르 필 루즈'는 정말 아름다웠었어요. 교육관에 아이를 맡겨놓고(?) 쉬어가는 부모님들도 많이 보였어요. :D

"벡스코 주차장에서 만난 이타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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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부산국제모터쇼' 별점 ★★★★★』

소문난 잔치엔 역시 볼 것도 많다

벡스코를 젊은 층에 크게 어필한 행사가 게임 축제 '지스타'라면, 바야흐로 벡스코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대중적으로 어필한 행사는 바로 '부산국제모터쇼'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6월9일(토)은 정말 뜨거운 열기였답니다. 오늘은 첫번째 후기로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빛낸 레이싱모델들을 소개하려고 해요 :D

『2018 부산국제모터쇼』

관람기간: 2018.6.8(금)~6.17(일)

관람장소: 벡스코 제1, 2전시장 모두(!!)

관람시간: 10시~18시(주말, 휴일 19시)

입장료: 일반 9,000원/ 청소년 6,000원

【스마트 벡스코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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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국제모터쇼의 꽃

멋진 레이싱모델 사진들▶

재규어(JAGUAR) 레이싱모델

랜드로버(LAND ROVER) 레이싱모델

르노(RENAULT) 레이싱모델

기아(KIA) 레이싱모델?

현대 기아자동차 부스에 레이싱모델이 없는 아쉬움을 이렇게 달래봅니다. ^^;

BMW 레이싱모델

BMW가 오토바이도 만들었네요

미니(MINI) 레이싱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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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레이싱모델과 사진을 찍는 것도

또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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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밝은 미소를 지어주며 같이 사진을 찍어주는 레이싱모델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먼저, 허락을 구하는 것은 매너~

도요타(TOYOTA) 레이싱모델

MAN 레이싱모델

남자다움의 상징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섹시한 레이싱걸들은 같이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남성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닛산(NISSAN) 레이싱모델

렉서스(LEXUS) 레이싱모델

인피니티(INFINITI) 레이싱모델

아우디(AUDI) 레이싱모델

찬조 출연한 레이싱걸?

아우디 자동차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 참여한 브랜드 중 레이싱모델을 가장 적극적으로 배치되어 있었는데요. 여자 모델 뿐만 아니라 멋진 남자 모델들도 있어 인기가 많았답니다.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체험 및 교육 행사가 많아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았던 점도 눈에 띄였어요. 다음, 두번째 후기에서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의 자동차 브랜드별 부스 소개와 각종 체험, 전시 콘텐츠들을 보여드릴게요. to be continued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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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외모, 몸매, 중노동(?);;

벡스코를 자주 방문하셨던 분들은 무의식 중에 지나쳤을 그 곳! 늘 호기심을 안고는 있었지만, 드디어 처음으로 부산 벡스코 로봇체험관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부산 벡스코 ICT 로봇체험관 & 영상관

부산 벡스코 로봇체험관은 그리 크지 않은 공간에 마치 레고랜드에 온 것 같은 아기자기한 로봇 모형들이 가득했어요. 

단순히 전시된 것만이 아닌, 살아있는(?) 로봇들

놀라웠던 건 부산 벡스코 로봇체험관에 전시된 크고 작은 모든 로봇들이 움직인다는 것! 호기심 많은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로봇 체험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듯. 어른이도 재밌어요 :D

부산 벡스코 로봇체험관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역시 로봇 조종 체험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로봇 축구, 로봇 싸움 등 조종 대결을 할 수 있었답니다. 

산업용 로봇과 3D 프린터 체험까지 가능하다

산업용 로봇과 3D 프린터 체험은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것이다 보니 꽤나 신선했답니다. 3D 프린터로 만든 로봇을 기념품으로 제공해주고 있기도 했어요.

『부산 벡스로 로봇체험관』

관람일 : 화 ~ 일요일

휴무일 : 월요일, 공휴일

관람시간 : 10:00~17:00

휴게시간 : 12:00~13:00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부산 벡스코 로봇체험관을 추천하는 또다른 이유는 단순히 보고 만지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로봇을 만드는 교육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답니다. (당연히 무료!) 예약을 안해도 체험엔 문제 없지만, 로봇 만들기 교육과 영상 관람까지 할 수 있는 예약서비스 이용이 좀더 나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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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 로봇체험관 예약방법】

전화 : 051-740-7556 / 인터넷(http://www.btp.or.kr)

네일아트는 뭇 여성들의 로망이자 이제는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네일아트 샵을 보면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막상 또 제대로 네일아트를 해보려고 하면 현실적인 비용의 부담이.. ^^;

그런 비용 부담없이 네일아트를 직간접적으로 체험 관람할 수 있는 박람회 '2018 부산 코네일 엑스포'가 지난 5월11일(금)부터 5월13일(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었답니다. 서울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었는데, 부산 벡스코에선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최신 네일아트 트렌드 체험은 인기 만점 ★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열린 네일아트 박람회인 만큼, 2018년 여름의 네일 트렌드를 짐작할 수 있었답니다. 지나치게 반짝이는 것 보다는, 부드럽고 화사한 색상에 귀여운 포인트 무늬들이 눈에 띄였어요. 

귀여운 어린이 네일 스티커, 마블 캐릭터가?!

네일아트 전문가들도 각자 체험을 하고 있었다

가장 많이 보였던 소재는 역시 뷰티의 꽃인 '꽃'이였는데요. 셀프 네일아트 혹은, 네일아트 샵에서 쓰일 재료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2018 부산 코네일 엑스포 행사 할인으로 업계 종사자들이나 애호가들이 많이 북적였어요.

가장 핫 했던 아이밤&아이 테라피 체험

눈의 피로를 확실히 풀어줬던 '아이 테라피'

전문가용 드릴케어 시스템, 큐티클 케어 체험이 가능했다

네일아트 외에도 왁싱, 네일케어, 풋/바디케어, 속눈썹/반영구 제품 등이 전시되었는데요. 특히, 눈썹 왁싱이랑 아이 테라피 체험은 벡스코 2018 부산 코네일 엑스포 최고의 인기 콘텐츠였었답니다. 아이밤&아이 테라피는 중독이 될 것만 같았어요. :D

바르고~

굽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순 없죠? 저희도 네일아트 체험을 직접 해보았는데요. 실생활에서 손톱을 관리하는 방법과 네일아트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자세히 설명해주었답니다. 가장 인기있다는 형광 핑크 색상으로 변신!

패키지 디자인부터 남다른 젤 네일

역시 매니큐어보다 요즘의 트렌드는 '젤 네일'이란 것을 알 수 있었던 2018 부산 코네일 엑스포였었어요. 전체적으로 네일아트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었답니다. 특히, 셀프 네일아트에 관심이 많다면 절대 놓쳐선 안 될 행사이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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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코네일엑스포' 별점 ★★★☆☆』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기대했는데...

예쁜 인테리어 가구, 소품들은 남녀를 가리지 않는 로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예쁘게 꾸며진 집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은데, 그곳에서 살 수만 있다면... :D

그런 우리들의 작은 소망을 간접적으로나마(혹은, 지갑에 여유만 있다면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지난 5월10일(목) ~ 5월13일(일)에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었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전통 공예 고가구

벡스코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집 안의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예쁘고 특색있는 인테리어 가구, 소품, 조명들이 가득했는데요. 전시회 특별가로 바로 구입을 할 수도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실제로 부스에서 바로 구매상담을 받으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요즘 쇼파는 최첨단 기능(?)을 자랑했다

벡스코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눈으로 즐기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을 할 수도 있다는 건데요. 푹신한 침대와 쇼파에 몸을 누이면 정말 절로 잠이 올 것만 같더라구요. 특히, 요즘 쇼파들은 배터리 충전, 사운드, 음료 냉장, 발걸이 등 다양한 기능들을 담고 있었답니다. 

뭔가 통나무로 만든 산장에서 나온 것 같은 의자들

단순히 예쁘다는 걸 넘어서 하나하나에 디자이너들의 고민과 아이디어가 담겨져 있었는데요. 일반적인 아이템이라도, 상당히 개성적인 모습을 띈 경우가 많아서 재미 있었답니다. 마치 아트페어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었어요.

LED 촛불 조명과 꽃의 조화가 환상적이었다

예전 인테리어하시는 업자분에게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다'란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요. 조명 하나가 실내의 분위기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느낀 또 하나는 '인테리어의 꽃은 역시, 꽃이다'란 것!

예쁜 자기 그릇들은 실용성과 심미성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지 않고 있었는데요. 이런 예쁜 그릇과 컵으로 음식을 먹거나 차를 마시면 더 맛이 나겠죠? 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어서 그런지 관람객들의 실구매가 꽤 많았던 아이템이었답니다. 

벡스코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느낀 전체적인 디자인 트렌드는 심플함이었던 것 같아요. 화려한 장식이라던가, 복잡한 모양들은 찾아볼 수 없었답니다. 이런 추세는 주방용품과 인테리어 소품, 가구 등 모두 마찬가지였었어요.

집에 꼭 들여다 놓고 싶은 아이템이었다

오토매틱 시계를 벽걸이로?!

인테리어 소품들에서는 아날로그틱한 감성을 자극하는 아이템들이 많았었는데요. 수제작 된 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가격은 꽤나 비쌌었어요. 하지만 그만한 가치를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당히 정교한 소품들이었답니다.

'부엉이+조명+안경걸이' 환상의 하모니★

신혼집이나 아이방을 꾸미기에 좋아 보이는 소품들도 정말 많았는데요. 실내를 장식하는 인테리어 소품들에 가장 인기있는 소재는 역시 부를 가져온다는 '부엉이',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였답니다. 

수제작 가구들은 역시 인기가 많았다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의 가구들의 가장 대표적인 소재라면 역시 원목과 대리석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자연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원목가들에 눈이 갔답니다. 세상에서 오직 하나의 디자인만을 만들어주는 수제작 가구들이 꽤 반응이 좋았었어요.

다 큰 어른이인 우리 취향의 침대였다

주방, 거실, 침실의 인테리어 가구들은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나 보던 동경의 그것들이었는데요. 이런 집에서 살면 영화나 드라마 속의 주인공이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침대에 몸을 눕혀보는 것으로 임시 만족을... ^^;

반려동물의 스크래치와 보금자리까지 감안한 쇼파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건 이젠 제2의 가족이 된 반려동물을 위한 가구들과 소품들이었는데요. 사람과 동물을 모두 배려한 독특한 아이디어들이 정말 흥미로웠답니다. 우리 미미님(냥이~)을 위한 선물도 저장!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 Best of Best♥

사실 살다보면 우리의 삶을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인 집안을 꾸미는 데 소홀해지기 마련인데요.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를 다녀오고서 익숙한 공간에 작은 변화를 한 번 줘보는 건 어떨까 싶었어요. 작은 가구, 소품, 조명의 변화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해질 수 있는지 느꼈었던 하루였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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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홈테이블데코페어' 별점 ★★★★★』

소문난 잔치에 먹거리도 많았다.

IPTV, OTT 시장의 발전, VOD 및 스트리밍 서비스의 대중화로 영화, 드라마, 예능, 개인방송 등의 영상 콘텐츠는 그야말로 범람을 하고 있는데요. 국경의 기준 조차 모호해짐이 체감이 되는 요즘인 것 같아요. 이런 영상 콘텐츠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답니다.

아시아 최고 수준의 영상콘텐츠 축제 BCM 2018

관람기간: 2018.05.09~2018.05.12

관람장소: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관람시간: 09:00~18:00

입장료: 무료

부산콘텐츠마켓 2018(BCM 2018)은 올해로 12번째 개최되는 행사라고 하는데요. 48개국 1,000여 개의 미디어 업체가 참여했답니다. 

국내 관람객에게 인기 있었던 포토존(?)

B2B 비즈니스적인 성격이 강한 만큼, 벡스코 부산콘텐츠마켓(BCM)에서는 일반인들 보다는 미디어 업체 바이어 및 셀러, 관련업게 종사자, 기자들이 많이 보였었답니다.

대만 = 한국+중국+일본

벡스코 부산콘텐츠마켓 2018 행사장의 첫인상은 '글로벌하다' 였었는데요. 국내 방송국은 물론, 물론, 일본, 중국, 중동, 유럽, 북미의 미디어 업체들도 볼 수 있었답니다. 여기가 한국인지 외국인지 헷갈릴 정도로 많은 해외의 업계 종사자들이 활발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었어요.

벡스코 부산콘텐츠마켓(BCM)은 영상 콘텐츠의 수출과 수입을 위한 자리이자, 국내외 업체들간의 상호 교류, 투자유치 등을 위한 열린 공간인데요. 그래서인지 평소의 벡스코 행사 분위기와는 다르게 진지함이 가득한 분위기였답니다.

나라별 영상 콘텐츠의 트렌드는 그 개성이 확연히 조금씩 달랐는데요. 전체적으로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콘텐츠 선호의 차이가 느껴졌었답니다. 이색적인 세계의 영상 콘텐츠 자료들을 볼 수 있어 정말 좋았었어요.

부산콘텐츠마켓(BCM) 마켓 플러스

[벡스코 공식 블로그]

벡스코 행사의 꽃인 경품 이벤트 및 굿즈,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인 '부산콘텐츠마켓 플러스'가 따로 열렸었는데요. 영상 콘텐츠라는 정체성을 살리지 못해 조금 아쉬웠답니다.(보드게임, 인테리어 소품들이 ^^;) "일반 관람객과의 소통을 위한 부분은 좀더 개선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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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 2018' 별점 ★★★☆☆』

B2B는 만점, 일반 관람객들에겐 글쎄...

실내 인테리어의 꽃이라고 하면 조명과 함께 다양한 포인트 장식 품목을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보다 살 맛 나는 집안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아이템들을 보고, 느끼고, 구입까지 할 수 있는 행사가 부산 벡스코에서 다음 주에 개최된답니다.

관람기간 : 5/10일(목) ~ 5/13일(일)

관람장소 : 벡스코 제1전시장

관람료 : 일반입장 1만원

(온라인 사전등록 시, 무료)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올해가 7회째라고 하는데요. 부산 뿐만 아니라, 서울/ 대구/ 제주에서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급 실내 인테리어 전시회랍니다. 작년에만 4개 도시에서 20여 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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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는 실내가구, 주방가구, 조명, 홈스타일링, 인테리어 소품&소재, 테이블 웨어, 테이블 데코레이션, 디저트·와인, 플라워 데코레이션, 파티웨어, 선물용품, 힐링 아이템, 여행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고 해요.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았을 국내 및 해외의 유명한 브랜드를 엄선한 만큼 현재와 앞으로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무엇이든 아는만큼 보이는 법! 아무리 예쁜 인테리어 소품들이 있어도 꾸미는 방법을 모르면 이를 제대로 살리지 못할 텐데요.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 인테리어 전시회는, 집안을 보다 예쁘고 돋보이게 꾸밀 수 있는 아이디어와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의 장이 되리라 생각되네요. :D

*갤러리 사진출저 : 홈테이블데코페어 공식홈페이지

4월20일(금) ~ 4월22일(일) 지난 주 벡스코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미술 전시회인 아트부산 2018이 개최되었었는데요. 벡스코 아트부산 2018는 상반기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 아트페어랍니다.

부산 벡스코 광장에 설치된 예술 조형 작품들

벡스코 아트부산 2018은 우선, 작년 아트부산 2017 때 보다 무려 2배 이상 커진 전시장 규모가 상당히 놀라웠는데요. 예술 조형물이 설치된 벡스코 광장에서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오마키 신지 作 '불확실한 존재'

웅장한 아트부산 2018 특별전시관 모습

부산미술전시회 아트부산 2018은 벡스코 제1전시장의 거의 모든 전시관을 사용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는데요. 특히, 특별 전시관의 오마키 신지 作 '불확실한 존재' (Shinji OHMAKI ; Uncertainty in Existence)는 그 압도적인 크기로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주었죠.

『벡스코 아트부산 2018

"미술은 즐겁다♥"

최신 현대 미술작품』

판타지 영화 속에서 본 듯한 멋드러진 숫사슴 조형물과 서정적인 미술작품들이 보였는데요. 이호국 작가님의 작품은 '자전거 탄 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더라구요.

김남표 작가의 호랑이 작품

아트부산 2017 때 가장 인상깊었던 작가였던 '김남표 작가'님의 호랑이 그림을 또 볼 수 있어서 반가웠었어요. 부산미술전시회 아트부산 2018에서는 정말 다양한 컨셉의 미술작품들을 맛 볼 수 있었답니다.

아트부산 2018 전체를 관통하는 한 마디를 꼽으라면 '직관적이다'인 것 같아요. 어려운 해석 없이,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고 감탄이 나올 수 있는 재밌는 아트페어! 그래서인지 아이들을 데리고온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정말 많았어요. 

피렌체를 배경으로 하는

수도사와 수녀님들의 이야기

이탈리아 피렌체의 작가 '울리비에로 울리비에리' 작품

어디에 손을 대는 거얏?!

아트부산 2018의 작품들의 자세히 들여다보며, 작품마다 숨겨진 기발한 포인트를 찾는 것도 미술전시회를 즐기는 하나의 재미랍니다. 

황세진 작가의 놀라운 집중력이 돋보이는 작품

벡스코 아트부산 2018의 작품들을 지극히 심플한 것과 지극히 화려한 것으로 크게 두 갈래로 볼 수도 있을듯 싶은데요. 화려한 작품들의 경우 작가들의 놀라운 표현력, 집중력을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관람 포인트이지 않나 싶어요.

신현대 작가님의 거북이 작품은 마음까지 편안해졌다

부산미술전시회 아트부산 2018의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전시 갤러리의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운이 좋으면 해당 작품의 작가님에게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행운도!! :D

이근화 작가님의 바다 작품, 금속이 활용되었다

아트부산 2018의 미술 작품들에서는 작가 개개인의 개성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만큼이나 독특한 기법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몽환적인 작품들은 오랫동안 관람객들의 발을 붙잡았었답니다. 특히, 캔버스 크기가 큰 작품들은 정말 몰입이 되더라구요.

일반적인 갤러리에서는 사진 촬영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중들에게 열린 예술을 표방하는 부산미술전시회 아트부산은 대부분의 작품들이 사진촬영이 가능해서 기억에 남는 작품들을 마음껏 촬영할 수 있답니다. 

벡스코 아트부산 2018의 예술 작품들의 소재들을 보노라면 정말 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는데요. 톡톡튀는 작가들의 감성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사진이 아닙니다. 그림입니다.

아트부산 같은 미술전시회를 처음 갔을 때, 마치 사진처럼 보이는 생생한 그림들에 놀랐었는데요. 이번에도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청자 그림의 생생함에 감탄을 했답니다.

국제 아트페어인 아트부산 2018에서는 해외 16개국의 갤러리도 참여했는데요. 국내 작품들의 작풍과 해외 작품들의 작풍을 비교하는 것도 꽤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확실히 해외 작가들의 작품들은 좀더 이색적인 것들이 많았었어요.

변기에 앉...벤치에 앉은 스톰트루퍼

저..정장을 입은 다스베이더?!

부산미술전시회 아트부산 2018에서 뜻하지 않은 반가운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바로 스타워즈의 스톰트루퍼와 다스베이더, 뭔가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D

양현준 작가의 Adult Child (콧물소녀~)

벡스코 아트부산 2018에서는 반가운 얼굴, 작품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바로 '콧물작가'로 알려지신 양현준 작가님이셨답니다. 작년 아트부산 2017에 이어서 또 만나게 되었네요. 매년 아트부산에 개근하시는 작가님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레트로 게임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한 작품

작가님들의 기발한 상상력이 빚어낸 작품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었던 것 같아요. 얼마나 개성있는 색채를 보일 수 있느냐가 현대 미술의 중요한 흐름이라는 말도 들을 수 있었답니다. 

부산미술전시회 아트부산2018에서는 우리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들을 재밌게 풀어낸 작품들이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공감'이란 트렌드는 역시 미술에서도 빠질 수 없는 것 같았어요.

물이 흐르고, 사공이 노를 저어가는 미디어 아트

물이 실제로 흐르고, 새가 날아들기도 하는 미디어 아트

투구의 정체는?!

침!!!

미디어 아트, 조형 아트, 침구(?) 아트까지 없는게 없었던 아트부산 2018인데요. 특히, 하나의 캔버스에 그림이 변하거나, 생동감을 주는 미디어 아트들이 또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감을 알 수 있었답니다. 

이정록 作 '생명나무'

벡스코 아트부산 2018을 빛낸 여러 작품 중에서도 굳이 하나를 꼽으라면 저는 이정록 작가의 '생명나무'를 말할 것 같아요. 정말 꿈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환상적인 생명나무의 빛이 눈길을 강렬하게 사로잡았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사진에 담아갔어요~)

미술전시회를 제대로 관람하는 방법 중 하나가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이해해보려고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트부산 2018의 미술작품들은 일반 대중들이 작가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직관적인 작품들이 많았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술이 가야할 올바른 지향점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벡스코 아트부산 2018은 커진 규모 만큼이나 충실해진 작품의 질로 정말 눈을 즐겁게 해준 부산미술전시회였는데요. 아이들도 재밌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늘어난 것도 좋았던 것 같아요. 미술인과 애호가의 축제에서, 점점 더 시민들의 축제로 되어가는 모습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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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부산 2018' 별점 ★★★★★』

지스타, 모터쇼 그 이상의 벡스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