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여행박람회' + 1
-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신혼부부 데이트 후기 51 2018.12.05
벡스코에서는 매주 다양한 카테고리의 박람회가 개최되지만, 그중에서도 언제나 우리를 기대케 하는 박람회가 있다면 미술 박람회와 여행 박람회인데요. 지난 주말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이 개최되었었답니다.
올해 5월에 다녀왔었던 구마모토성을 배경으로
규슈섬 구마모토시의 상징 '쿠마몬~'
하나투어라는 국내 굴지의 여행사 주최라는 점이 기대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패키지 상품 판매에만 열을 올리지 않을까하는..;; 하지만, 홍보 담당자의 인터뷰대로 그런 걱정은 그저 기우였었어요.
오키나와가 공룡이 유명했었나? ^^ㅋ
매실차인줄 알고 마셨던 매실주;
하나투어 여행 패키지 상품을 소개하는 것만이 아니라 각 지역별 테마관에 맞는 문화, 음식, 여행 정보지 등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고,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시간가는 줄 몰랐었답니다. 박람회 같은 느낌보다도 테마공원 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 중 하나인 일본은 각 지역 부스 규모부터 남달랐는데요.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의 추천 여행지로 꼽힌 규슈섬은 저희가 올해에만 2번을 다녀온 곳이어서 그런지 더 반갑고,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도 했었답니다.
각 지역권별 테마 포토존, 전통 공예 체험, 전통 복장 체험, 현지 음식 시식, 전통 복장 모델들과의 촬영 등등 가족 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들이 많았던 점이 인상적이 었는데요. 특히, 경품 이벤트들이 정말 빵빵했었답니다. 박람회 특전 혜택은 기본이겠죠? :)
각 부스별 이벤트.. 이벤트가 정말 꽉 차있다 ^^;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을 가장 빛낸 콘텐츠라면 역시나, 꽉찬 볼륨의 문화 공연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행사기간 30분 단위로 각 지역 무대공연이 이뤄졌는데, 공연 하나하나의 퀄리티도 현지에서 볼 수 있는 수준이었답니다. 닌자쇼에서는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 있어 반응이 정말 뜨꺼웠어요.
이렇게 빽빽한 일정의 무대공연도 처음 본 것 같은.. ^^
이번이 첫 방문이었던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은 기대 이상을 넘어, 그동안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던 모든 여행 관광 박람회 중 단연 최고였었는데요. 볼거리, 먹거리, 이벤트, 체험, 특전 혜택 등이 적절한 황금균형을 이뤘던 행사였답니다. 그저 내년에도 꼭 개최되길 바랄 뿐..:D
"내년에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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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
이름값에 걸맞는 고퀄리티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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