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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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영화를 누렸던 곳이지만,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 속에 혹은, 재해 때문에 등등 몰락한 폐허들은 우리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애틋한 감정을 남겨주기도 하는데요.
이번엔 과거의 영화를 잊고서 버려진 세계 각지의 폐허와 명소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름답거나, 쓸쓸하거나, 무섭거나... :D
"Worlds Abandoned Places"
우크라이나, 프리피야티 (Pripyat)
[flickr.com/ Jorge Franganillo]
세계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재해 중 하나인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의 주 무대였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폐허 명소랍니다.
이탈리아, 레시아호 (Reschensee or Lake Reschen)
[needpix.com]
이탈리아의 인공 호수인 레시아호(;리첸 호수)에는 14세기에 지어진 교회의 첨탑이 외로이 홀로 남아있답니다.
벨기에, 미란다성 (Chateau Miranda)
[flickr.com/ Bert Kaufmann]
[wikipedia.org]
19세기 프랑스 혁명을 피해 도망쳐온 프랑스 귀족이 지은 성이었으나, 가문이 관리를 사실상 포기하면서 폐허로 남았답니다. (2017년에 완전히 철거)
러시아, 미르니 광산 (Mirny Diamond Mine)
[flickr.com/ everything all at once]
세계적인 노천 다이아몬드 광산으로 직경이 약 1,200m, 깊이는 무려 525m 랍니다. 2011년 폐광되면서 마을도 사실상 폐쇄되었죠.
미국, 크리스탈 밀 (Crystal Mill)
[wikipedia.org]
1893년 근처 광산의 광부들을 위해 압축 공기를 생산하는 역할도 겸했던 제분소였지만, 1917년 광산이 폐쇄되면서 버려지고 말았답니다.
콜롬비아, 살토 호텔 (El Hotel del Salto)
[flickr.com/ Dasha]
1923년 보고타강의 폭포가 내려다 보이는 높은 절벽에 상류층을 위한 대저택으로 지어졌지만, 1990년대에 버려졌답니다. 현재는 박물관이 되었다고 해요.
미국, 뉴욕 시청역 (New York City Hall Station)
[flickr.com/ Ilya Abramov]
1904년 유럽 르네상스풍의 건축미가 느껴지도록 지어졌던 이 지하철 역사는, 1940년 폐장하며 잊혀졌답니다.
영국, 마운셀 바다요새 (Maunsell Forts)
[wikipedia.org]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을 방어하기 위해 런던 템즈강 하단에 세워졌던 바다요새는 전쟁 이후 그 임무를 다하고 버려졌답니다.
일본, 걸리버 여행기 공원 (Gulliver’s Travels Park)
[urbanghostsmedia.com]
1997년 후지산 근처에 세계적인 명작 걸리버 여행기를 테마로 지어졌지만 불과 4년만에 폐쇄되었답니다. 자살 숲과 사이비 종교의 근거지가 주변에 있는 등 최악의 여건이었죠;
독일, 벨리츠-하일슈테텐 (Beelitz-Heilstätten)
[wikipedia.org]
[pixabay.com]
1차 세계대전 때는 히틀러가 입원을 했었고,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수많은 독일군을 치료했었으며, 1990년까지는 소련군이 사용했었던 사연 많은 병원이랍니다.
불가리아, 공산당 본부 (Buzludzha Monument)
현재 모습 [wikipedia.org]
본래 모습 [senderismoeuropa.com]
냉전의 끝 무렵, 불가리아 공산주의 정권의 영예를 위해 본부로서 지어졌지만, 소련이 붕괴되며 1989년 이후 여태껏 폐허로서 버려져 있답니다.
이탈리아, 크라코 (Craco)
[flickr.com/ Jane drumsara]
기원전 그리스인의 정착지로 시작되어, 봉건도시, 종교도시, 교육도시로서 번영을 누렸지만 산사태와 홍수 등이 이어지며 20세기 중후반 모든 이들이 떠나고 말았답니다.
포르투갈, 신트라 페나성 호수 (Sintra Pena Palace lake)
[facebook.com/HandLuggageOnly]
세계 문화 유산이자 포르투갈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페나 궁전 외곽의 호수에는 잊혀진 경비 요새가 남아있답니다.
일본, 군함도 (Hashima Island)
[wikipedia.org]
[hashima-island.com]
군함과 같은 모습으로 군함도로 더 유명한 일본의 하시마섬은 우리 나라에겐 일제 강제 징용의 상징적인 장소로서, 일본에겐 메이지 산업 혁명의 유산으로서 각기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답니다.
미국, 뉴올리언즈 식스 플래그 (Six Flags New Orleans)
[obviousmag.org]
2000년에 개장했던 재즈랜드를 식스 플래그가 인수하여 확장 중이었지만....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휩쓴 이후, 엄청난 피해를 입고서 폐쇄된 폐허 상태로 이어져 오고 있답니다.
프랑스, 파리의 버려진 철로 (Petite Ceinture railway)
[flickr.com/ jiva bludeau]
파리를 가로지는 순환 철도로서 군사적&여객 목적으로 19세기에 건설된 뒤, 20세기 중반에 접어들며 그 활용성이 급격히 떨어지더니 현재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답니다.
터키, 카야쾨이 (Kayaköy)
[flickr.com/ Jorge Franganillo]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 중세시대에 이르기까지 번영을 누렸던 오랜 역사의 마을이었지만 1차 세계대전 당시, 터키와 그리스의 인구 교환정책에 의해 그리스인들이 떠나며 버려지게 되었답니다.
러시아, 아니바 등대 (Aniva Rock Lighthouse)
[wikidata.org]
오랫동안 일본과 러시아 사이의 영토 분쟁에 휘말렸던 아니바 지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의 통제하에 들어갔답니다. 하지만 소련이 붕괴된 후, 아니바만의 이 등대는 방치되고 있죠.
독일, 스프리파크 (Spreepark)
[flickr.com/ ObsidianUrbex]
1969년 동독의 동베를린 지역에서 개장했던 레블린 유일의 놀이공원으로 번영했지만, 1999년 부터 운영의 위기를 겪다 2002년 완전히 폐장했답니다.
나미비아, 콜만스코프 (Kolmanskop)
[wikipedia.org]
[flickr.com/ Sergey Aleshchenko]
1908년 다이아몬드가 발견되면서 엄청난 번영을 누렸던 이 사막 마을은, 다이아몬드가 소진되면서 쇠퇴하기 시작하더니 1956년 완전히 버려지고 말았답니다.
프랑스, 크루아 루주역 (Croix-Rouge Metro Paris)
[wikidata.org]
1923년 파리 지하철 10호선 역으로 개장했지만 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 폐장된 뒤, 그 이후로 현재까지 버려진 채 남아있답니다.
중국, 원더랜드 (Wonderland Amusement Park Beijing)
[worldabandoned.com]
1990년대 아시아 최대의 놀이공원을 목표로 건설이 진행되었지만, 여러 문제에 휘말린 건설업자의 포기로 계획이 취소되고 폐허로 남았답니다. 10여년이 흐른 2013년에 들어서야 최종적으로 철거되었죠.
키프로스, 바로샤 (Varosha)
과거의 바로샤 [flickr.com/ handrejka]
현재의 바로샤 [wikipedia.org]
1970년대까지만 해도 할리우드 스타들이 방문할 정도로 세계적인 휴양도시였지만, 1974년 터키의 키프로스 침공 이후 군사적인 위험지역이 되어 유령도시가 되고 말았답니다.
미국, 센트레일리아 (Centralia)
[listverse.com]
잘 나가는 탄광 마을이었지만, 1962년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남아있던 불씨가 탄광에 옮겨 붙으며 재앙이 시작되었답니다. 1979년에서야 지하 탄광 속에서 여전히 불타고 있음이 발견되었고, 이후 주민들이 떠나 유령마을로 남겨졌죠. 지하 속의 화재가 끝나려면 무려 250여 년이 걸린다고...;;
스페인, 칸프란크역 (Canfranc Station)
[flickr.com/ Falstaf]
여전히 화려한 면모를 뽐내고 있는 이 국제철도역은 1928년 개관 당시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였답니다. 스페인 내전을 거치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1970년대에 결국 폐쇄되고 말았죠.
프랑스, 인간 동물원 (Human Zoo)
[atlasobscura.com]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유럽에는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유색인종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자 이른바 '인간 동물원'이 각지에 세워졌는데요. 그 중 하나의 흔적이 프랑스 파리에 여전히 남겨져있답니다.
벨기에, 대디파크 (Dadipark)
[flickr.com/ Thomas Strosse]
1950년 유명 관광지에 세워진 유서깊은 놀이공원이었지만, 2000년 놀이기구를 타던 한 소년의 팔이 크게 부러지는 사고 이후 관람객이 줄기 시작했고 2002년에 결국 폐장하고 말았답니다.
폴란드, 체스토호바 종착역 (Czestochowa Train Depot)
[obviousmag.org]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구(舊)종착역으로서, 이른바 '기차들의 무덤'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폐허랍니다.
러시아, 페그레마 마을 (Russian village Pegrema)
[obviousmag.org]
러시아 카렐리아 공화국에 버려진 유령 마을인데요. 20세기 초 러시아 혁명 이후 주민들이 농가의 목조 주택들을 남기고 모두 떠나버렸답니다.
우크라이나, 사랑의 터널 (Tunnel of Love)
[wikipedia.org]
엄밀히 말하면 사실 폐허라곤 할 순 없지만, 기차가 거의 다니지 않는 철로인데요. 숲속 터널을 이룬 그 아름다운 모습에 커플 연인들의 세계적인 명소로 알려졌답니다. 이 터널을 함께 걸으면 사랑이나 소원이 이뤄진다고 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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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스테리한 폐허들이 궁금하다면?! 여기▼
세계의 미스테리들 가라앉은 수중도시들 (https://meloyou.com/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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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세계를 막론하고 바캉스의 계절이자, 축제의 계절인데요. 특히나, 열정적이고 시원한 축제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번엔 세계의 이색 여름 축제 중에서도 특별한 축제 20개를 선정해서 소개해볼까 해요.
[instagram.com/burningman]
[thedailybeast.com]
버닝맨은 미국 네바다 주 블랙록 사막의 블랙록 시티(공식 지명이 아닌, 축제 기간의 가상의 지명)에서 창조와 자유, 무소유의 실험적인 공동 생활을 하는 이색 여름 축제랍니다.
19. Huamantla Fair, Mexico
[hiddencorners.com.mx]
[twitter.com/EmbaMexRus]
멕시코 동부의 작은 도시에서는 성모 마리아를 기리기 위한 후아만틀라 축제가 열리는데요. 성당까지 10km 넘는 거리를 꽃잎과 사암으로 꾸민 '꽃 양탄자'가 유명하답니다.
18. La Pourcailhade(Festival of the Pig), France
[food4yourmood.wordpress.com]
[reckontalk.com]
프랑스의 트리수르베즈 마을에서는 매년 여름 돼지들을 위한, 돼지에 의한, 돼지의 축제가 개최되는데요. 돼지 흉내 콘테스트, 아기돼지 경주, 돼지 챔피언 선발 등 이색적인 행사들이 가득하답니다.
17. Edinburgh Fringe Festival, Scotland
[wikipedia.org]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시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공간이 공연 예술 극장으로 변모하는데요. 프로, 아마추어 관련없이 누구나 공연을 펼칠 수 있답니다.
16. Sighisoara Medieval Festival, Romania
[romania-travel-guide.com]
[rolandia.eu]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는, 루마니아의 시기쇼아라 역사지구에서는 유럽의 중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여름 축제가 개최된답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해요.
15. Tomorrowland, Belgium
[tomorrowland.com]
[tomorrowland.com]
벨기에의 투모로우랜드는 유럽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EDM페스티벌인데요. 동화의 나라를 컨셉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14. Teej Festival, Nepal
[wikipedia.org]
티즈 축제는 네팔 여성들을 위한 축제인데요. 좋은 배우자를 만나거나 배우자와 자식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전통 의상 사리를 입고서 노래하고 춤을 춘답니다. 붉은 색의 사리로 인해, 붉은 댄스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13. Roswell UFO Festival, USA
[ufofestivalroswell.com]
[inverse.com]
로스웰 UFO 추락 미스테리로 유명한 미국 로스웰에서는, 매년 외계인 축제를 열어 외계인을 환영하는(?) 축제가 열린답니다. 이 시기에는 마을 전체가 외계인 마을로 변한다고 하네요.
12. World Bodypainting Festival, Austria
[wikipedia.org]
[halo-photographs.com]
전 세계 각국의 유명 바디페인팅 아티스트들이 오스트리아로 총출동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디페인팅 축제랍니다.
11. Key West Mermaid Festival, USA
[narcity.com]
[narcity.com]
미국 플로리다 키웨스트 섬에서는 인어를 꿈꾸는 애호가들을 위한 인어 축제가 있는데요. 오직 인어(!)들만 참가 할 수 있는 이색 여름 축제랍니다.
10. World Toe Wrestling Championships, England
[Flickr/ Caravanum]
발가락 레슬링 대회는 1976년 영국에서 부터 시작된 유서깊은 대회랍니다. 참가자들은 오른쪽 발가락으로 치열한 접전 끝에 세계(!) 챔피언을 선발하죠.
9. Boryeong Mud Festival, Korea
[Flickr.com/ Jirka Matousek]
[wikipedia.org]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의 보령 머드 축제는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이색 여름 축제인데요. 머드를 이용한 셀프마사지존, 바디페인팅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지만 역시나 가장 유명한건 진흙탕(!) 싸움이랍니다.
8. River Tubing at Float Fest in San Marcos, USA
[365thingsaustin.com]
미국 텍사스에서는 샌 마르코스 강을 따라 튜브를 타고 둥둥 떠다니는 유쾌한 이색 여름 축제가 열리는데요. 튜빙 뿐만 아니라 캠핑, 콘서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축제의 재미를 더한답니다.
7. San Fermin Festival, Spain
[pixabay.com]
산 페르민 축제는 헤밍웨이의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에 등장했던 스페인을 대표하는 이색 여름 축제인데요. 투우, 행진, 폭죽 등의 다양한 행사 중에서도 소몰이로 널리 알려졌죠.
6. Haro Wine Festival, Spain
[festivalsallaround.com]
레드 와인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아로에서는 매년 여름 와인 배틀(!)로 유명한 아로 와인 축제가 개최된답니다. 양동이, 물총 등 무기는 자유인데요. 올해에는 무려 7만 리터에 달하는 와인이 사용됐다고...
5. La Tomatina Festival, Spain
[wikipedia.org]
[Flickr.com/ MikeJamieson]
라 토마티나는 스페인 도시 부뇰의 추수감사절로, 토마토 싸움(!) 축제라는 이름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이색 여름 축제랍니다. 행사 기간 동안은 부뇰 인구보다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해요.
4. Red Bull FlugTag, World around
[redbull.com]
레드불 플러그태그 축제는 직접 만든 비행기로, 순수 인력을 이용해 얼마나 멀리 날아갈 수 있는지 겨루는 이색 대회랍니다. 사실 우승보다 얼마나 웃기느냐가 목적인 참가자가 대다수라고;;
3. Underwater Music Festival, USA
[southernboating.com]
수중 음악 축제는 미국 플로리다 산호초 보호 캠페인의 성격으로 수중(!)에서 개최되는 이색 여름 축제랍니다. 수중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독특한 악기로 연주하는 모습이 정말 재밌어요.
2. Wife-Carrying World Championships, Finland
[Flickr/ Asad Malik]
핀란드의 작은 마을 손카야르비는 매년 여름,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라는 이색 여름 축제로 세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답니다. 아내를 업는 남편의 자세가 관전 포인트!
1. El Colacho(Baby jumping), Spain
[Flickr.com/ Zooming Travel Spain]
[Flickr.com/ Joseph Roman]
세계의 여름 이색 축제 중에서 가장 아찔하게(!) 보이는, 아기 뛰어넘기 축제는 사실 악마로부터 아기들을 지키기 위한 전통 종교 행사로 시작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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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왔던 드워프의 위대한 지하도시 '모리아'를 기억하시나요? 웅장하면서도 놀라운 지하 건축물이 인상 깊었었는데요.
지하도시는 판타지 세계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 속 인류 역사에서도 실제로 존재했었답니다. 으스스한 형체만 남은 미스테리하면서도 신비한 땅속의 지하도시들을 한번 구경해볼까요? :D
로마 카타콤베
Catacombs of Rome, Italy
[catacombe.roma.it]
[catacombe.roma.it]
[catacombe.roma.it]
[R. Kutter / imageBROKER/age fotostock]
[orizzontidipianura.it]
로마 지역의 카타콤베는 로마 제국의 박해를 피한 초기 기독교인들의 피신 장소이자 지하 묘지로서 역할을 했는데요. 교황과 많은 성인들의 유해가 묻혀 있었고, 초기 교회의 종교 벽화의 비문, 대리석상들이 남겨져 있답니다.
파리 카타콤베
Catacombs of Paris, France
[mikestravelguide.com]
[catacombes.paris.fr]
[catacombes.paris.fr]
[catacombes.paris.fr]
[catacombes.paris.fr]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장소로, 600만구 이상의 유골이 반겨(?)준답니다. 로마의 카타콤베와 달리 종교적인 성격이 있지는 않고, 18세기 루이16세의 도시 정비 계획에 따라 파리의 공동묘지를 철거하면서, 버려진 옛 채석장에 유골들을 옮겨온 것이라고 해요.
북경 지하성
Dixia Cheng Beijing Underground City, China
[10best.com]
[plugon.us]
[noticiasaominuto.com.br]
[Alex Kovacs/ Faceboo]
[beijingtravelchannel.com]
1969년 소련과의 관계가 악화된 중국의 마오쩌둥이 소련의 공격을 대비해 10년 동안 건설한 거대한 방공호인데요. 그 길이가 무려 약 30km 정도로 지하의 만리장성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나우르스 지하도시
Naours Underground City, France
[gerhardhealer.com]
[gerhardhealer.com]
[ancient-origins.net]
[visit-somme.com]
[visit-somme.com]
기원후 2세기 동안 로마인들에 의해 석회암 채석장으로 사용되던 곳은, 로마 제국 말기와 중세 시대의 혼란에 접어들며 주민들의 대피소 역할을 하기 시작하며 작은 마을이 되었답니다. 한때 최대 3,000여 명의 사람들이 생활했었다고 해요.
시애틀 지하도시
Seattle Underground City, USA
[wikipedia.org]
[abandonedspaces.com]
[abandonedspaces.com]
[atlasobscura.co]
[abandonedspaces.com]
19세기 번영을 누리던 시애틀의 도심은 1889년 대화재로 인해 불타버렸는데요. 시애틀은 도시를 복원하면서, 해수면과의 높이도 고려하여 아예 지대를 한층 높여 버렸답니다.(한마디로 묻어버렸다는...)
에든버러 지하도시
Edinburgh Vaults, Scotland
[theboutiqueadventurer.com]
[isango.com]
[thewanderingsblog.com]
[pintherest.eu]
[wikipedia.org]
에든버러 사우스브리지 아래에는 1788년에 건설된 지하공간이 있는데요. 금고 등 사업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이후 빈민굴, 범죄의 온상(밀매, 시신 매매까지!!)이 되고 말았답니다. 유령이 나오는 으스스한 곳으류 유명하죠.
오르비에토 지하도시
Orvieto Underground City, Italy
[orvietounderground.it]
[orvietounderground.it]
[orvietounderground.it]
[orvietounderground.it]
[orvietounderground.it]
기원전 9세기경 고대 로마 토착 세력인 에트루리아인이 적으로 부터 안전한 생활을 위해 만든 지하도시인데요. 1,200개 이상의 통로, 우물, 계단, 수조, 광장 등이 완비되어 있답니다.
플젠 지하도
Pilsen Historical Underground, Czech
[pilsen.eu]
[pilsen.eu]
[inyourpocket.com]
[private-prague-guide.com]
[picdeer.com/madervaclav]
대부분의 지하도시가 어두운 역사를 지니고 있다면, 플젠 지하도는 맥주를 보관하기 위한 건전한(?) 목적으로 14세기부터 건설되기 시작했답니다. 그 전체 길이가 약 19km라고 하니, 독일 못지 않은 맥주 사랑이네요;
데린쿠유 지하도시
Derinkuyu Underground City, Turkey
[baomoi.com]
[blog.tatildukkani.com]
[blog.tatildukkani.com]
[wikipedia.org]
[ancient-origins.net]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지하도시인데요. 터키 카파도키아 평원의 수많은 지하도시들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깊이는 무려 85m!!) 로 약 2만명 안팎의 사람들이 생활했을 거라고 해요. 최초의 터널과 동굴은 무려 4천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카이마클리 지하도시
Kaymakli Underground City, Turkey
[wikipedia.org]
[wikipedia.org]
[wikipedia.org]
[thehistoryhub.com]
[thehistoryhub.com]
터키 카파도키아 평원의 지하도시 중 하나로, 데린쿠유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데린쿠유와 마찬가지로 아랍인들을 피하기 위해 기독교인들의 은신처로 활용되기도 했었답니다. 고대 히타이트인들이 건설자로 추정은 되지만, 진실은 오리무중...
벌링턴 벙커
Burlington Bunker, England
[atlasobscura.com]
[atlasobscura.com]
[higgypop.com]
[higgypop.com]
[higgypop.com]
1950년대 냉전시대 핵전쟁을 대비해서 영국이 건설한 비밀 지하 전쟁 본부랍니다. 4,000여 명의 핵심 인력을 수용하기 위해 총 길이 97km의 도로에, 병원, 상점, 기숙사, 지하 호수, 스위트룸(?) 등이 갖춰져 있었다고 해요.
비엘리치카 소금광산
Wieliczka Salt Mine, Poland
[wieliczka-saltmine.com]
[wieliczka-saltmine.com]
[wieliczka-saltmine.com]
[wieliczka-saltmine.com]
[wieliczka-saltmine.com]
13세기부터 개발된 소금광산은 20세기 말까지 채굴이 계속되었는데요. 긴 역사 동안 채굴 후 빈 공간을 광산 노동자들이 소금으로 예배당, 조각품 등을 만들며 활용했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등재는 당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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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미스테리, 신비한 수중도시들이 궁금하다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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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에서는 매주 다양한 카테고리의 박람회가 개최되지만, 그중에서도 언제나 우리를 기대케 하는 박람회가 있다면 미술 박람회와 여행 박람회인데요. 지난 주말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이 개최되었었답니다.
올해 5월에 다녀왔었던 구마모토성을 배경으로
규슈섬 구마모토시의 상징 '쿠마몬~'
하나투어라는 국내 굴지의 여행사 주최라는 점이 기대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패키지 상품 판매에만 열을 올리지 않을까하는..;; 하지만, 홍보 담당자의 인터뷰대로 그런 걱정은 그저 기우였었어요.
오키나와가 공룡이 유명했었나? ^^ㅋ
매실차인줄 알고 마셨던 매실주;
하나투어 여행 패키지 상품을 소개하는 것만이 아니라 각 지역별 테마관에 맞는 문화, 음식, 여행 정보지 등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고,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시간가는 줄 몰랐었답니다. 박람회 같은 느낌보다도 테마공원 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 중 하나인 일본은 각 지역 부스 규모부터 남달랐는데요.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의 추천 여행지로 꼽힌 규슈섬은 저희가 올해에만 2번을 다녀온 곳이어서 그런지 더 반갑고,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도 했었답니다.
각 지역권별 테마 포토존, 전통 공예 체험, 전통 복장 체험, 현지 음식 시식, 전통 복장 모델들과의 촬영 등등 가족 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들이 많았던 점이 인상적이 었는데요. 특히, 경품 이벤트들이 정말 빵빵했었답니다. 박람회 특전 혜택은 기본이겠죠? :)
각 부스별 이벤트.. 이벤트가 정말 꽉 차있다 ^^;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을 가장 빛낸 콘텐츠라면 역시나, 꽉찬 볼륨의 문화 공연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행사기간 30분 단위로 각 지역 무대공연이 이뤄졌는데, 공연 하나하나의 퀄리티도 현지에서 볼 수 있는 수준이었답니다. 닌자쇼에서는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 있어 반응이 정말 뜨꺼웠어요.
이렇게 빽빽한 일정의 무대공연도 처음 본 것 같은.. ^^
이번이 첫 방문이었던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은 기대 이상을 넘어, 그동안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던 모든 여행 관광 박람회 중 단연 최고였었는데요. 볼거리, 먹거리, 이벤트, 체험, 특전 혜택 등이 적절한 황금균형을 이뤘던 행사였답니다. 그저 내년에도 꼭 개최되길 바랄 뿐..:D
"내년에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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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
이름값에 걸맞는 고퀄리티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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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부터 신 세계 7대 불가사의까지 우리는 언제나 세계의 미스터리한 건축물들을 손에 꼽는 것에 흥미를 가져왔는데요. 이번엔,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현존하는 건축물들 중에서 제가 경이로움을 느꼈던 건축물들을 선정해보았어요. 재미로 보는 세계의 아슬아슬하고 미스터리한 건축물 30선 :D
30. 러시아 어부의집
[alchetron.com]
13층 높이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조건물로 타임지에 소개되었으나, 건축법 위반으로 2008년 철거 시작
29. 탄자니아 만타 리조트
[themantaresort.com]
수중호텔로 유명한 탄자니아 펨바섬의 만타 리조트 언더워터룸, 스웨덴의 미카엘 겐버그가 설계
28. 독일 아스트라 양조장
[wikipedia.org]
독일 함부르크의 유명 맥주회사 아스트라가 철거 직전의 건물을 양조장으로 재건축
27. 에티오피아 랄리벨라 교회
[wikipedia.org]
11채의 랄리벨라 암굴 교회 교회군 13세기의 '새로운 예루살렘'이라고 불렸다고 하는데, 많은 전설이 서려있는 곳
26. 네덜란드 워조코
[flickr.com (Wojtek Gurak)]
한정된 대지에 100가구 수용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네덜란드의 유명 건축사무소 MVRDV가 설계한 암스테르담의 노인 전용 아파트
25. 대만 아고라 가든 타워
[futureentech.com]
[architectism.com]
에코 유토피아 건축가로 유명한 벨기에의 뱅상 칼보가 설계한 DNA 이중나선 구조의 공중 정원 주거단지, 2017년 완공 목표였으나 연기된 듯
24. 콜롬비아 라스 라하스 성당
[flickr.com (stevemonty)]
18세기 성모 마리아의 발현 기적이 일어난 성지에 세워진 성당으로, 협곡 바닥으로부터 무려 100m 높이의 절벽에 세워짐
23. 스페인 세고비아 로마수도
[wikipedia.org]
BC 300년경 ~ BC 200년경 고대 로마인이 건설한 급수용 수도로, 고대 로마인들의 뛰어난 토목공사 능력의 한 단면
22.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pixabay.com]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설계로 바르셀로나에서 1882년 착공 이후, 135여 년 동안 건설 중인 성당
21. 일본 나가노 현의 나무 윗 찻집
[dezeen.com]
[wikipedia.org]
독특한 설계로 유명한 일본의 후지모리 테루노부의 작품으로 나무 위에 아슬아슬하게 지어진 실제 찻집,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고..
20. 인도 찬드 바오리
[wikipedia.org]
9세기에 지어진 인도에서 가장 깊고 큰 계단식 우물로, 13층 높이에 계단의 수는 무려 3,500개, 깊이는 30m
19.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거대 예수상
[wikipedia.org]
1931년 완공된 총 높이 38m의 '구세주 그리스도상'으로 높이 700m의 코르코바두 산 정상에 위치, 브라질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18. 프랑스 페르페르튀즈성
[wikipedia.org]
10세기경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지대에 방어를 목적으로 건립된 요새로, 약 800m의 바위산 정상에 위치
17. 대만 타이베이101
[wikipedia.org]
대만의 유명 건축가 리쭈위안이 부와 번영을 상징하는 숫자 '8'을 염두에 두고 8층 석탑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설계, 508m 높이로 2004년 ~ 2009년 세계 최고층 건물
16. 인도 미낙시 순다래슈와라 사원
[wikipedia.org]
[wikipedia.org]
17세기에 지어진 힌두교 사원으로, 무려 33,000여 개에 달하는 조각상들이 있는 것으로 유명
15. 독일 노이슈반슈타인성
[wikipedia.org]
바이에른 왕국의 루트비히 2세가 바그너의 음악세계에 빠져 1869년 건립을 시작, 로마네스트/비잔틴/고딕 양식이 어우러졌으며, '디즈니 랜드'의 모델로 유명
14. 아랍에미리트 캐피탈 게이트
[rmjm.com]
35층 높이에 18도의 경사도로 부드러운 곡선으로 휘어져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기울어진 인공타워로 기네스북에 등재
13. 두바이 부르즈 알 아랍
[pixabay.com]
[cntraveler.com]
아랍의 타워라는 뜻으로, 1999년 인공섬 위에 아랍 범선 '다우'의 모습으로 설계된 321m 높이의 호텔. 폭포수 형태의 구조로 둘러싸인 작고 긴 로비가 인상적
12. 이집트 피라미드 스핑크스
[pixabay.com]
기자의 대피라미드는 기원전 2550년경 지어졌는데, 평균 2.5t의 돌을 230만개 쌓아올린 인류 최대의 건축물로 고대의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
11.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wikipedia.org]
1173년 착공되었으며 불안정한 지반 탓에 14세기에 겨우 완성했지만, 건설 당시에 이미 기울기 시작했었고, 여러 차례의 보수공사로 5.5도에서 기울기가 멈춘 상태
10. 캐나다 몬트리올 해비타트67
[wikipedia.org]
밀집된 도시 지역의 한계를 열린 공간의 연결로 극복하려는 아이디어로, 건축가 모쉐 사프디가 지중해와 중동의 언덕 마을에서 영감을 얻어 1967년 건립한 아파트
9. 이탈리아 콜로세움
[wikipedia.org]
[pixabay.com]
로마제국 시대 서기 70~80년경 건립된 원형 경기장으로, 길이 188m, 넓이 156m, 높이는 48m로 무려 약 5만여 명의 관람객을 수용
8.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flickr.com (green_kermit)]
[wikipedia.org]
해비타트67의 건축가 모쉐 사프디의 또 하나의 명작, 배 모양의 수영장을 머리에 얹은 200m 높이의 빌딩 세 개로 이루어져 있는 종합 리조트 호텔
7. 중국 러산대불
[wikipedia.org]
서기 8세기경 당나라 시대에 90년 동안 완성된 세계 최대의 석각 대불로, 전체 높이는 71m, 폭은 28m에 달하며, 대불의 발가락 하나에 성인 10명이 앉을 수 있을 정도
6. 요르단 페트라
[wikipedia.org]
나바테아 왕국의 수도로 서기 2세기까지 번영했으며, 좁은 통로와 협곡 속에 바위산을 반쯤 깎아서 만들어진 도시, 영화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으로 유명
5. 이스라엘 마사다 요새
[wikipedia.org]
로마제국에 대한 유대인의 최후의 저항지, 헤롯 왕이 기원전 1세기에 지은 요새로, 요새가 위치한 고원의 평균 길이가 620m, 너비는 120m, 해발고도 434m, 천여 명의 군사를 수용가능
4. 그리스 메테오라 수도원
[pixabay.com]
메테오라는 '공중에 떠 있다'는 의미로, 수행자들이 11세기부터 정착하기 시작하였고, 14세기에 이르러 수도원이 건축. 현재 6개의 수도원 건물이 남아있으며, 바위산의 평균 높이는 300m 최고는 550m
3. 중국 만리장성
[wikipedia.org]
기원전 220년경 진시황 시대 때 부터, 17세기 명나라 시대까지 축조가 지속된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토목 공사 건축물, 실제 길이는 무려 약 6,260km !
2. 중국 현공사(쉬안쿵사)
[wikipedia.org]
현공사는 '하늘에 매달린 절'이라는 의미로 5세기경에 처음 지어졌으며, 약 60m 높이의 절벽에 40여 개의 방과 80여 개의 불상을 품은 전각이 아슬아슬하게 위치
1. 페루 마추픽추
[pixabay.com]
[wikipedia.org]
안데스 산맥 깊숙이 해발 고도 2,430m에 자리잡은 잉카의 잃어버린 공중도시로 15세기경에 건설되었지만, 16세기 후반 잉카인들에게 버림받은 도시. 놀라운 석조 건축/조각 기술이 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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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책 항공사 = 플래그 캐리어(Flag carrier)
"
'국책 항공사'는 흔히, '국적기'라는 말과 혼용되어서 사용되어지곤 하는데요. 단순히, 한 나라의 국적을 가진 항공사의 개념을 넘어서,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단어, 국기, 상징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항공사를 뜻한답니다. 세계의 대표적인 23개 국책 항공사들의 비행기와 스튜어디스들을 한번 구경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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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한항공
Korean Air (민영) 1969년 창립
[koreanair.com]
일본, 일본항공
Japan Airlines (민영) 1953년 창립
[en.avia.pro]
중국, 중국국제항공
Air China (국영) 1988년 창립
[otareviews.com]
북한, 고려항공
Air Koryo (국영) 1950년 창립
[fsnkc.org]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
Cathay Pacific (민영) 1946년 창립
[kindo.hk]
싱가포르, 싱가포르항공
Singapore Airlines (민영) 1972년 창립
[straitstimes.com]
대만, 중화항공
China Airlines (국영) 1959년 창립
[talkairlines.wordpress.com]
러시아, 아에로플로트항공
Aeroflot Russian Airlines (국영) 1923년 창립
[karakullake.blogspot.kr]
영국, 영국항공
British Airways (민영) 1924년 창립
[travelobservers.com]
독일, 루프트한자
Deutsche Lufthansa AG (민영) 1926년 창립
[aviationweek.com]
네덜란드, KLM네덜란드항공
KLM Royal Dutch Airlines (국영) 1919년 창립
세계의 항공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 [avia.pro]
프랑스, 에어프랑스
Compagnie Nationale Air France (민영) 1933년 창립
[cntraveler.com]
스위스, 스위스 국제항공
Swiss International Air Lines (민영) 2002년 창립
[blog.swiss.com]
스페인, 이베리아 항공
Iberia (국영) 1927년 창립
[anna.aero]
이탈리아, 알리탈리아 항공
Alitalia (국영) 2008년 창립
[handelsblatt.com]
UAE, 에티하드항공
Etihad Airways (국영) 2003년 창립
[soyarmenio.com.ar]
터키, 터키항공
Turkish Airlines (민영) 1933년 창립
[nickverrreos.blogspot.kr]
카타르, 카타르항공
Qatar Airways (국영) 1993년 창립
[flygosh.com]
캐나다, 에어캐나다
Air Canada (민영) 1936년 창립
[glassdoor.ca]
이스라엘, 엘알항공
El Al Israel Airlines (민영) 1948년 창립
[pinterest.com (eranarlot)]
멕시코, 아에로멕시코
Aeromexico (민영) 1934년 창립
[anna.aero]
오스트레일리아, 콴타스항공
Qantas Airways (국영) 1920년 창립
[martcabincrew.eu]
인도, 에어인디아
Air India (국영) 1932년 창립
[flyertal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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