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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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세계를 막론하고 바캉스의 계절이자, 축제의 계절인데요. 특히나, 열정적이고 시원한 축제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번엔 세계의 이색 여름 축제 중에서도 특별한 축제 20개를 선정해서 소개해볼까 해요.
[instagram.com/burningman]
[thedailybeast.com]
버닝맨은 미국 네바다 주 블랙록 사막의 블랙록 시티(공식 지명이 아닌, 축제 기간의 가상의 지명)에서 창조와 자유, 무소유의 실험적인 공동 생활을 하는 이색 여름 축제랍니다.
19. Huamantla Fair, Mexico
[hiddencorners.com.mx]
[twitter.com/EmbaMexRus]
멕시코 동부의 작은 도시에서는 성모 마리아를 기리기 위한 후아만틀라 축제가 열리는데요. 성당까지 10km 넘는 거리를 꽃잎과 사암으로 꾸민 '꽃 양탄자'가 유명하답니다.
18. La Pourcailhade(Festival of the Pig), France
[food4yourmood.wordpress.com]
[reckontalk.com]
프랑스의 트리수르베즈 마을에서는 매년 여름 돼지들을 위한, 돼지에 의한, 돼지의 축제가 개최되는데요. 돼지 흉내 콘테스트, 아기돼지 경주, 돼지 챔피언 선발 등 이색적인 행사들이 가득하답니다.
17. Edinburgh Fringe Festival, Scotland
[wikipedia.org]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시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공간이 공연 예술 극장으로 변모하는데요. 프로, 아마추어 관련없이 누구나 공연을 펼칠 수 있답니다.
16. Sighisoara Medieval Festival, Romania
[romania-travel-guide.com]
[rolandia.eu]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는, 루마니아의 시기쇼아라 역사지구에서는 유럽의 중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여름 축제가 개최된답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해요.
15. Tomorrowland, Belgium
[tomorrowland.com]
[tomorrowland.com]
벨기에의 투모로우랜드는 유럽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EDM페스티벌인데요. 동화의 나라를 컨셉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14. Teej Festival, Nepal
[wikipedia.org]
티즈 축제는 네팔 여성들을 위한 축제인데요. 좋은 배우자를 만나거나 배우자와 자식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전통 의상 사리를 입고서 노래하고 춤을 춘답니다. 붉은 색의 사리로 인해, 붉은 댄스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13. Roswell UFO Festival, USA
[ufofestivalroswell.com]
[inverse.com]
로스웰 UFO 추락 미스테리로 유명한 미국 로스웰에서는, 매년 외계인 축제를 열어 외계인을 환영하는(?) 축제가 열린답니다. 이 시기에는 마을 전체가 외계인 마을로 변한다고 하네요.
12. World Bodypainting Festival, Austria
[wikipedia.org]
[halo-photographs.com]
전 세계 각국의 유명 바디페인팅 아티스트들이 오스트리아로 총출동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디페인팅 축제랍니다.
11. Key West Mermaid Festival, USA
[narcity.com]
[narcity.com]
미국 플로리다 키웨스트 섬에서는 인어를 꿈꾸는 애호가들을 위한 인어 축제가 있는데요. 오직 인어(!)들만 참가 할 수 있는 이색 여름 축제랍니다.
10. World Toe Wrestling Championships, England
[Flickr/ Caravanum]
발가락 레슬링 대회는 1976년 영국에서 부터 시작된 유서깊은 대회랍니다. 참가자들은 오른쪽 발가락으로 치열한 접전 끝에 세계(!) 챔피언을 선발하죠.
9. Boryeong Mud Festival, Korea
[Flickr.com/ Jirka Matousek]
[wikipedia.org]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의 보령 머드 축제는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이색 여름 축제인데요. 머드를 이용한 셀프마사지존, 바디페인팅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지만 역시나 가장 유명한건 진흙탕(!) 싸움이랍니다.
8. River Tubing at Float Fest in San Marcos, USA
[365thingsaustin.com]
미국 텍사스에서는 샌 마르코스 강을 따라 튜브를 타고 둥둥 떠다니는 유쾌한 이색 여름 축제가 열리는데요. 튜빙 뿐만 아니라 캠핑, 콘서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축제의 재미를 더한답니다.
7. San Fermin Festival, Spain
[pixabay.com]
산 페르민 축제는 헤밍웨이의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에 등장했던 스페인을 대표하는 이색 여름 축제인데요. 투우, 행진, 폭죽 등의 다양한 행사 중에서도 소몰이로 널리 알려졌죠.
6. Haro Wine Festival, Spain
[festivalsallaround.com]
레드 와인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아로에서는 매년 여름 와인 배틀(!)로 유명한 아로 와인 축제가 개최된답니다. 양동이, 물총 등 무기는 자유인데요. 올해에는 무려 7만 리터에 달하는 와인이 사용됐다고...
5. La Tomatina Festival, Spain
[wikipedia.org]
[Flickr.com/ MikeJamieson]
라 토마티나는 스페인 도시 부뇰의 추수감사절로, 토마토 싸움(!) 축제라는 이름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이색 여름 축제랍니다. 행사 기간 동안은 부뇰 인구보다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해요.
4. Red Bull FlugTag, World around
[redbull.com]
레드불 플러그태그 축제는 직접 만든 비행기로, 순수 인력을 이용해 얼마나 멀리 날아갈 수 있는지 겨루는 이색 대회랍니다. 사실 우승보다 얼마나 웃기느냐가 목적인 참가자가 대다수라고;;
3. Underwater Music Festival, USA
[southernboating.com]
수중 음악 축제는 미국 플로리다 산호초 보호 캠페인의 성격으로 수중(!)에서 개최되는 이색 여름 축제랍니다. 수중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독특한 악기로 연주하는 모습이 정말 재밌어요.
2. Wife-Carrying World Championships, Finland
[Flickr/ Asad Malik]
핀란드의 작은 마을 손카야르비는 매년 여름,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라는 이색 여름 축제로 세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답니다. 아내를 업는 남편의 자세가 관전 포인트!
1. El Colacho(Baby jumping), Spain
[Flickr.com/ Zooming Travel Spain]
[Flickr.com/ Joseph Roman]
세계의 여름 이색 축제 중에서 가장 아찔하게(!) 보이는, 아기 뛰어넘기 축제는 사실 악마로부터 아기들을 지키기 위한 전통 종교 행사로 시작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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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에서는 매주 다양한 카테고리의 박람회가 개최되지만, 그중에서도 언제나 우리를 기대케 하는 박람회가 있다면 미술 박람회와 여행 박람회인데요. 지난 주말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이 개최되었었답니다.
올해 5월에 다녀왔었던 구마모토성을 배경으로
규슈섬 구마모토시의 상징 '쿠마몬~'
하나투어라는 국내 굴지의 여행사 주최라는 점이 기대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패키지 상품 판매에만 열을 올리지 않을까하는..;; 하지만, 홍보 담당자의 인터뷰대로 그런 걱정은 그저 기우였었어요.
오키나와가 공룡이 유명했었나? ^^ㅋ
매실차인줄 알고 마셨던 매실주;
하나투어 여행 패키지 상품을 소개하는 것만이 아니라 각 지역별 테마관에 맞는 문화, 음식, 여행 정보지 등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고,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시간가는 줄 몰랐었답니다. 박람회 같은 느낌보다도 테마공원 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 중 하나인 일본은 각 지역 부스 규모부터 남달랐는데요.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의 추천 여행지로 꼽힌 규슈섬은 저희가 올해에만 2번을 다녀온 곳이어서 그런지 더 반갑고,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도 했었답니다.
각 지역권별 테마 포토존, 전통 공예 체험, 전통 복장 체험, 현지 음식 시식, 전통 복장 모델들과의 촬영 등등 가족 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들이 많았던 점이 인상적이 었는데요. 특히, 경품 이벤트들이 정말 빵빵했었답니다. 박람회 특전 혜택은 기본이겠죠? :)
각 부스별 이벤트.. 이벤트가 정말 꽉 차있다 ^^;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을 가장 빛낸 콘텐츠라면 역시나, 꽉찬 볼륨의 문화 공연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행사기간 30분 단위로 각 지역 무대공연이 이뤄졌는데, 공연 하나하나의 퀄리티도 현지에서 볼 수 있는 수준이었답니다. 닌자쇼에서는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 있어 반응이 정말 뜨꺼웠어요.
이렇게 빽빽한 일정의 무대공연도 처음 본 것 같은.. ^^
이번이 첫 방문이었던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은 기대 이상을 넘어, 그동안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던 모든 여행 관광 박람회 중 단연 최고였었는데요. 볼거리, 먹거리, 이벤트, 체험, 특전 혜택 등이 적절한 황금균형을 이뤘던 행사였답니다. 그저 내년에도 꼭 개최되길 바랄 뿐..:D
"내년에 다시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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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
이름값에 걸맞는 고퀄리티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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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첫 해외여행 대만, 용산사에서 (feat. 하나투어)
첫 해외 여행은 어떻게 다녀오셨었나요? 저의 첫 해외여행은 2015년에 다녀왔던 대만 패키지 가족여행이었는데요. 당시에, 해외여행 초보로서 많은 도움을 얻었던 곳이 하나투어였답니다. 여행준비가 정말 일사천리였었죠.
[하나투어 공식 블로그]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행사기간: 2018.11.30(금) ~ 12.02(일)
행사장소: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관람시간: 10:00 ~ 18:00
입장료: 7,000원
그 이후로도 종종 하나투어 여행사를 이용하며 좋은 기억들을 많이 만들었었는데요. 그런 하나투어가 부산 벡스코에서 여행 박람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옛 추억들이 떠올라 반갑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었답니다.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은 이번이 두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인데, 전 세계의 유명 호텔과 리조트, 항공사, 관광청 등 국내외 약 200여개 업체/기관이 참여한다고 해요.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꼭 가보셔야 할 것 같아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공식홈페이지]
2018년 5월 규슈섬 유후인 유노츠보 거리에서..
이번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에서 추천 테마 여행지로 꼽은 곳은 '후쿠오카, 나가사키, 가고시마, 유후인, 벳부' 등으로 유명한 일본 규슈인데요. 부산에서 가장 가깝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고, 깨끗하고! 산큐패스 등 교통도 편리한 지역이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만 두번이나 다녀왔었어요 :D
*추천 여행지 규슈 상품을 예약하면 호텔 룸 업그레이드와 상품권이 증정된다고 하네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세계 각국의 문화공연들이 풍성하게 계획되어 있어서 시간을 맞춰서 가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공연 외에도 세계 각국 음식들의 시식/시음 이벤트는 정말 기대만발!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최근의 각종 페어나 박람회를 보면 지나치게 상업성을 띄는 모습들이 아쉬운 것이 사실인데요.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은 여행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노력을 한 흔적들이 다양한 테마관과 공연, 이벤트 등에서 잘 보였던 것 같아요.
[벡스코 공식 블로그]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그래도 여행 박람회이니 만큼 특전 할인 혜택은 빼놓을 수 없겠죠? 현장에서 여행상품을 예약할 경우 최대 60%까지 패키지 가격이 할인 된다고 해요. 특히, '북경 4일', '상해 4일' 패키지는 선착순으로 9만9000원부터 판매가 된다는.. ㄷㄷ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이번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을 간다면 절대 놓쳐선 안될 이벤트가 바로 세계일주 항공권 이벤트인데요. 입장권 추첨과 스탬프 투어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 저희도 행운의 주인공을 노려보려고 한답니다 ㅋ
"노리자! 세계일주 항공권"
해외여행 준비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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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지난 4월2일 멜로와 요우는 진해군항제로 벚꽃놀이 데이트를 할 지, 작년 12월에 개관한 기장 부산국립과학관 데이트를 할 지 고민을 했었답니다. 결론은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다고 소문난 기장 부산국립과학관!! (진해군항제의 복잡함을 피하고 싶기도;)
기장 부산국립과학관은 지난 2015년12월11일 개장해서, 영도 국립해양박물관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전시관으로 손꼽힌다고 해요.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에 위치하고 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장산역에서 185번(약 20~30분거리)을 타면 정문에 바로 하차하면 된답니다.
정문을 지나 맨처음 눈에 띄는 곳이 바로 사이언스 파크인데요. 간단한 과학상식을 응용한 놀이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 특히, 레펠을 타고 내려오는 하늘다람쥐는 정말 재미있어 보였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보니 멜로와 요우는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었어요;
결국 사이언스파크에서 아이들 구경에 입맛만 다시다가 유일하게 만질 수 있었던 간이역의 종만 뎅~뎅~; 미니증기기관차는 한창 수리중이였어요. 그런데 이게 앞으로 이어질 크나큰 복선이었을 줄이야...
생긴지 얼마 안되었고, 외곽에다 교통도 불편해서인지 많이 한산 했어요. 가장 기대했던 천체투영관(플라네타리움)은 전시일정 별로 표를 따로 구입해야 했는데, 조금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도 국립박물관 답게 저렴해서 좋았어요!.. 국립박물관은 보통 무료였던 것 같은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기장 부산국립과학관 데이트 솔직 관람후기! 본관 정문의 라운지로 접어들며 정말 멋있다~ 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마치 영화속 우주선이 연상되었답니다. 다이나믹 슬라이드는 재밌어보였지만 역시 어린이들의 엄청난 인기 속에.. 역시 또 입맛만 다시고 지나쳤어요.(관람하며 계속 반복;)
어디선가 신나는 댄스 음악이 들려 찾아가보니 중앙 라운지 한켠에서 로봇댄스 공연 준비가 한창이었는데요. 멜로와 요우는 이번 부산국립과학관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구경하면서 저까지 어깨가 들썩 들썩~ 로봇들이 저보다 춤을 잘추더라구요 ㅠㅠ
최근 방영되었던 KBS드라마 장영실의 영향인지 조선시대 최고의 발명가인 장영실에 대한 특별전시전이 이뤄지고 있었는데요. 혼천의, 측우기 등이 있었지만, 앙부일구(해시계)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조선시대 양반들은 휴대용 앙부일구(해시계)를 들고다녔다는 사실 여러분도 알고 계셨나요? ㅋ
기장 부산국립과학관은 크게 3개의 관(자동차/항공우주, 선박, 에너지 방사선의학)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재밌어보였던 자동차/항공우주관을 먼저 갔었어요. 비행기의 역사에 대해서부터 소개가 되어있었답니다.
기장 부산국립과학관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다양한 체험코스들인데요. 특히, 자동차의 작동원리를 투명(?)하게 살펴보는 과정과 스마트 스크린을 조작해서 다양한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었어요. 스마트 스크린 컨텐츠는 퀄리티가 조금 아쉽다라는 생각이;
항공우주관이야말로 부산국립과학관 체험의 끝장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비행 조종간 체험부터, 비행 시뮬레이터, 월면 걷기 등등.. 아쉽게도 가장 재밌어보였던 비행 시뮬레이터와 월면 걷기 체험은 모두 아이들만 가능하다는 사실 ㅠㅠ
선박관 역시 자동차/항공우주관 못지 않게 인기가 많았는데요. 다양한 전시품들 뿐만 아니라 스마트 스크린 컨텐츠들이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실험관찰이 많아서 부산국립과학관에서 홀대(?) 받았던 저희도 꽤나 즐겼었답니다. 역시나, 최고의 체험기구였던 자이로스코프는.. 아이들 전용! ㅠㅠ
부산국립과학관의 에너지 방사선의학관은 체험기구가 적고, 조금 어려워서일까요. 상대적으로 한산했답니다. 공부하는 느낌으로 둘러보았는데, 몇 없는 체험기구들과 스마트 스크린은 고장나 있는게 많았어요;
방사선의학관에서는 미래의 의학기술의 한 단면을 체험해본 느낌이었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방사선에 지폐를 쬐었을 때 나타나는 특별한 형광문양이었는데요. 위조지폐와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해요.
[부산시 공식블로그]
기장 부산국립과학관의 꽃이라 불리는 천체투영관! 생애 첫 경험한 플라네타리움은 정말 최고였답니다. 어린시절 시골에서나 보았던, 별 빛 가득한 밤하늘이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었죠. 그 뒤에 이어지는 영상은 조금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었지만...(뒤에서 코고는 소리가;;)
부산국립과학관을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고자 한다면, 천체투영관은 별도로 표를 예매해서 반드시 경험해보셔야 해요! 정말 강력추천에 강력 추천 합니다. 정말 감동적인 별이 가득한 밤하늘과 별자리를 감상하실 수 있을 거에요.
우리가 올 곳은 아닌가벼;
우린 너무 일찍 태어났어!
기장 부산국립과학관의 솔직한 관람후기의 결론은, 아이들과 함께 견학오기엔 최고의 장소라는 점. 연인과 데이트 코스로 오기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는 점. 그리고 부산국립과학관만의 특별한 기념품이 전혀없었다는 것과 생긴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수리중이거나 고장난 전시물들이 꽤나 많았다는 것이 아쉬웠어요.
하지만 국내 최고수준의 천체투영관(플라네타리움) 만큼은 정말 극찬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성인을 위한 체험기구나 전시물들이 조금만 보완이 된다면 최고의 데이트 코스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정말 재밌었던 로봇댄스쇼 강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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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추석 연휴 때 첫 해외가족여행지로 대만을 다녀왔던 이야기를 그동안 시내편, 문화편 총 4번에 걸쳐 해왔었는데요. 이제 드디어 그 마지막 대만 3박4일 패키지여행의 대미(?)를 시외편으로 장식하려고 해요. 조금 때늦은 감이 없잖아 있을까요?; ㅋ
시외편은 대만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인 예류 지질 공원(야류)과 보너스로 거쳐갔던 금용천 온천리조트 이야기랍니다. 예류 지질 공원은 대만 패키지여행에서 빠지지않는 코스일 정도로 유명하다고 해요.
[첫 해외가족여행, 대만! 타이베이 시내편 vol.1]
[대만 가족여행! 타이베이101빌딩 外 시내편 vol.2]
[대만 가족여행! 충렬사, 용산사, 화시지에 外 문화편 vol.3]
[대만 가족여행! 고궁박물관, 중정기념당 外 문화편 vol.4]
*모든 이야기는 현장감을 위해, 가이드의 설명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타이베이 시내를 출발하기 전에 본 시내 공원 모습인데요. 대만사람들이 일상적으로 가장 즐기는 운동이 농구라고 하더라구요. 대만 곳곳의 공원들을 볼 때마다 농구장이 없는 경우는 못 본 것 같아요.
달리는 고속도로 밖 풍경에서 역시나 가장 이색적인 건 저 산 언저리마다 가득한 호화찬란한(?) 묘지들. 죽은 사람들에게도 살아있는 사람과 비슷한 생활공간을 마련해주고자 하는 대만의 묘지문화는 정말 독특한 것 같아요.
태풍이 오기 전이라서 그런지 날씨가 꾸물꾸물~
닥터피쉬
금용천 온천 리조트의 마스코트
금용천 온천리조트는 실내에서 목욕 후에, 야외 노천탕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듣기로는 금용천의 노천탕이 매우 훌륭한 시설은 아니라고 하는데(아무래도 패키지 여행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저뿐만 아니라 부모님모두 상당히 만족했었답니다.
테마별 노천탕이 잘 꾸며져 있었는데요. 바나나탕, 장미탕, 포도탕 등등 ㅋ 맛있는 이름들의 탕도 신기했어요. 금용천 온천리조트에서 잊을 수 없는 경험은 바로 닥터피쉬!(금붕어 같던데..) 발을 한 1분 담그고 있으면 정말 징그러울 정도로 바글바글 몰려든답니다.
닥터피쉬들이 발에 키스(?)를 하면 뜻밖에도 따끔따끔 거리는 느낌들이 있어요. 따끔한 느낌이 심할 수록 각질이 심한 상태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무좀 환자분들에게는 아주 즉효약이라고 해요. 아무래도 시설 특성상 사진을 제대로 찍기는 힘들었어요 ㅠㅠ
본격적으로 타이베이 시외로 나와서 바닷가 도로를 따라 이번 대만가족여행의 꽃! 예류 지질 공원으로 향했는데요. 거제도를 지나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예류 지질 공원은 대만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생태 해양 지질 공원인데요. 침식과 풍화작용을 거쳐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기암괴석이 가득한 곳이랍니다. 대만 자유여행 뿐만 아니라, 대만 패키지여행에서 필수적인 코스라고 할 수 있답니다.
예류 지질 공원은 크게 3코스로 구성되어있는데요. 태풍 오기 전의 날씨로 통제가 되어서 아쉽게도 앞의 1~2코스만 관람할 수 있었어요. 저희가 입장하고 나서 30분뒤에는 아예 관람객 입장이 중지되어서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패키지여행은 한 코스라도 빠지면, 고객들 항의가 장난이 아니라서 가이드들이 진땀을 흘리더라구요. 저희는 어떻게보면 운이 좋았던 거죠. 대만 패키지여행을 와서 예류를 못 보고 간다는 건 정말 끔찍한 일이죠... 돈이 걸린 문제니;
예류 지질 공원 입구 광장과 주차장에는 사람들이 정말 바글바글 했는데요. 추석 연휴 때라서 그런지 패키지여행을 온 한국관광객이 정말 많았구요(한국인 줄 착각할 정도;). 역시나 중국인 관광객들도 많았답니다.
예류 지질 공원 입구에는 한국에서 볼 수 있는 해변 관광지 풍경의 그대로였는데요. 횟집들과, 볼거리 많은 전통 시장이 있었어요. 전통 시장엔 기념품들과 다양한 음식들이 시각과 후각과 그리고 주머니(?)를 자극하더라구요 ㅠㅠ 결국 작은 대만 인형 장식을 구입했었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본격적으로 예류 지질 공원에 입장하기 전에 가이드가 최고의 맛집이라고 소개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어떤가요? 대만산 꽃게튀김과, 마파두부, 깍두기, 멸치, 미역... 보기엔 한국에서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맛은 대만 특유의 향신료(?) 맛이 있어 생각과는 많이 달랐어요. 한국사람은 역시 한국음식이 최고;. 수조에 보이는 물고기는 확실히 이국적인 풍미가 느껴지죠?
마침내 예류 지질 공원으로 입장해서 전망대에서 둘러본 모습인데요. 예류로 패키지여행을 오신 분들이 보통 바로 코스로 진입하는데, 저희 가이드는 꼭 전망대에서 한번 둘러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그 풍경은 정말 신비로웠답니다. TV로 보던 바로 그 장소에 우리 가족이 있다니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고 놀라운 감동을 느낀 순간이었어요.
예류 지질 공원의 기암괴석들은 파도의 침식과, 바람의 풍화작용으로 형성되었다고 하는데요. 마치 이끼 같은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어머니는 벌써부터 신나서 찰칵!
이건 인공적으로 수로를 낸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자연적으로 해변 바위에 형성된 파도 물길이랍니다. 어떻게 이렇게 정십자로 물길이 난 건지 정말 신기했어요.
예류 지질 공원의 또다른 볼거리 중 하나는 바로 화석들인데요. 발 밑을 쳐다보면 이런 나뭇잎 화석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마지막 사진은 화석은 아니고 거북이 등껍질을 닮아서 한번 찍어보았어요.
버섯 같기도 하고 이끼 같기도 하고, 삼겹살(?) 같기도 하고 뭐랄까 쳐다보고 있으면서 갖은 상상을 하게 되더라구요. 여러분은 무엇이 연상되시나요?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장소답게 퇴적층의 단면을 그대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전 세계의 지질학자들이 대만의 예류 지질 공원으로 연구를 많이 하러 온다고 해요. 한국보다도 작은 대만에 이런 장소가 있다는 것도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딱 들어갈 만한 공간이 있어서 들어가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엄청 혼났어요.(다른 사람들도 다 앉아서 찍길래ㅠㅠ) 만지는 건 몰라도 이렇게 직접 올라타거나 밟거나 하면 안된다고 해요. 자연의 신비에 쪼그려 앉은 느낌은 정말 묘했었던 것 같아요.
순전히 바람의 풍화작용으로만 이런 날렵한 허리(?)를 갖추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러면 왜 한국에는 이런 장소가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었어요.
예류 지질 공원의 꽃이자, 대만의 국보인 여왕바위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던 포토 명소랍니다. 대만 패키지여행을 온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려서 그런지 몰라도 얼굴 한번 이렇게 들이밀기 위해 10여분이나 기다렸어요; 정말 신기했던 건 앞에 고여있는 물에 작은 게가 생활하고 있었답니다.
대만 가족여행 내내 별다른 내색을 비치지 않던 아버지도 예류 지질 공원에서 만큼은 많이 흥분하셨는지 여기저기 찰칵찰칵! 정말 곳곳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가득했어요. 개인적으로는 기암괴석들도 신기하지만 예류 지질 공원의 해변 풍경도 정말 멋있었던 것 같아요.
예류 지질 공원의 기암괴석 로드, 제가 이름을 붙여보았어요. 마치 저 멀리서 원시인이나 공룡이 달려 올 것 같은 느낌이;;
대만 여행지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장소가 예류 지질 공원이라면, 대만을 상징하는 국보이자 예류 지질 공원의 꽃 이라면 '여왕 바위'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여왕바위 Queen's Head 는 따로 가리키는 이정표가 있었답니다. 여왕바위가 있는 곳은 별도 길이 포장까지 되어있고 관리 요원도 삼엄한(?) 눈초리를 펼치고 있었어요.
여왕바위는 이집트 여왕의 초상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비록 뒷모습이지만 어느정도 형상이 그려지시죠? 예류 지질 공원 내의 다른 장소와 달리 이곳만큼은 별도 포토존이 따로 설치되어있고, 관리요원의 안내에 따라서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답니다.
우리 가족은 아쉽게도 시간 관계상 뒤에서 그 앞모습을 유추 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수많은 기암괴석들 중에서도 분명한 존재감을 뽐내는건 확실한 것 같았어요. 멀리서나마 보았던 정면의 모습은 경이로움 그 자체 였었답니다.
과거에는 직접 만질 수 도 있었다는데, 지금은 관리 차원에서 보는 것만 허락된다고 해요. 대만 어딜 가든 기념품으로 흔히 만날 수 있는게 바로 여왕바위 랍니다.
대만의 국가적인 보물답게, 대만을 여행온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왕바위인데요. 워낙 인기가 많고 사진을 찍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이렇게.. 가짜 여왕바위도 있었답니다. 실제랑 똑같이 만든 그 정교함에 놀랐고, 대만 관광 당국의 센스에 또 놀랐었었어요. 여기서 우리 가족도 실제 여왕바위와 기념사진을 찍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었답니다.
여왕바위와 함께 예류 지질 공원의 또다른 명물인 큐트 프린세스 바위의 가짜 버전인데요. 전 아무리봐도 왜 귀여운 공주 바위라는 건지 모르겠더라구요; ㅋ 여러분은 연상이 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해마가 떠올랐어요.
이렇게 첫번째 해외가족여행이었던, 대만 여행기가 마무리되었는데요. 3박4일 패키지여행 일정에서 태풍 때문에 대만의 명소인 태로각협곡을 가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대만이라는 나라의 매력을 그야말로 흠뻑 즐겼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우리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들을 정말 많이 남겨주어서 고마운 나라이기도 해요. 작지만 내실있고, 친절하고, 질서바르며, 전통을 중시하는 대만에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해요. 그래도 문화가 비슷한 곳 중 하나라 첫 해외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참! 잊지 말아야 할건... 김치와 고추장은 꼭 챙겨가세요!! ㅋ 대만 음식특유의 향을 중화시키기엔 한국 김치가 최고~!
[첫 해외가족여행, 대만! 타이베이 시내편 vol.1]
[대만 가족여행! 타이베이101빌딩 外 시내편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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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웠다 더워졌다 일교차를 반복하더니 마침내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고 있는 것 같네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는 몸을 지치게 만들곤 하지만, 한편으론 바캉스와 휴가의 그 때가 머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아 기대가 만발하기도 해요. 요즘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기전에 틈새를 노려서 6월에도 많이 휴가를 가곤 한다고 하더라구요. 오늘은 여행을 많이 다니는 여름에 특히 유용할 수 있는 생활 필수 추천 어플(app) 3종을 소개할려고 한답니다.
KT 회원분들이라면 올레 기본 4종 어플(올레tv 모바일, 올레 고객센터, 올레 멤버십, 올레 스팸차단)은 당연히 깔아두셨겠죠? OK Cashbag은 알뜰 살뜰한 생활의 습관!, 코레일톡은 기차를 자주 타시는 분이라면 이미 다 아실테구요. 이번에 소개할 건 '스마트 구조대', '응급의료정보',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플입니다. 모두 대한민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만든 어플들이에요.
보통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만든 어플들에 대해서는 대중성이 떨어지고 왠지 모르게 조금 아쉽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이 어플 삼총사는 전혀 아니랍니다. 특히,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플 같은 경우는 이미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 입소문이 많이 난 어플로 알고 있어요. 상대적으로 '응급의료정보'와 '스마트구조대' 같은 경우는 조금 생소한 분들이 많으실 것 같네요.
1. 스마트구조대 by 국토교통부
스마트구조대는 일종의 예전 공중전화의 긴급전화 버튼 같은 용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화재나 범죄, 응급상황, 위기상황 등 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간단한 응급정보나 상황별 위기 대응법이 있어 미리 숙지해두면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스마트구조대의 가장 큰 장점은 긴급 신고시에 간단한 터치만으로 바로 내 위치가 전송되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측면이 아닌가 싶어요. 센스있는 한뼘 통화 기능까지.. 정말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2. 응급의료정보 by 보건복지부
응급의료정보는 개인적으로 사연이 정말 많았고, 유용하게 활용했던 어플(app) 이랍니다. 어머니가 갑자기 휘청하셔서 119를 부를 때, 그리고 제가 발등에 큰 화상을 입었을 때, 휴일이나 명절에 갑자기 약국 갈 일이 생겼을 때 등등. 스마트구조대보다 보다 상세한 응급처치방법이 포함되어 있구요. 무엇보다 가장 큰 매력은 내위치 기준으로 병원과 약국을 바로바로 찾아주는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명절에 하는 병원이나 약국을 찾아주는건 보너스!
3. 대한민국 구석구석 by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이 만든 생활 필수 추천 어플(app) 3종 중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자주 활용할 수 있는 게 바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아닌가 싶네요. 여행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대부분 다 알고 계신 것 같더라구요. 유형별, 테마별, 지역별, 내주위 별로 유용한 관광정보를 정말 상세하게 정리하게 잘 되어있고, 특히 여행가들의 생생한 후기들이 곁들여져 있는게 센스만점! 굳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근처의 맛집이나 행사 등의 볼거리를 찾을 때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거에요.(개인적으로 제일 많이 활용하는 기능) 다양한 컨텐츠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메뉴별 아이콘도 눈에 띄는 앱이랍니다. 이미 각종 대상을 휩쓴 검증받은 최고의 어플(app) 중 하나에요.
스마트 구조대
안드로이드 : http://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go.mltm.nsdi.smartrescue&hl=ko
IOS : http://itunes.apple.com/kr/app/id622503244
응급의료정보
안드로이드 : http://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go.mw&hl=ko
IOS : http://itunes.apple.com/kr/app/id385668523
대한민국 구석구석
안드로이드 : http://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visitkorea.kr&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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