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러스트'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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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이 되면서부터 눈에 띄게 먹성이 좋아진 우리 아기님
활동량도 늘어난 만큼 조금씩 사고도 치기 시작하는데..
그야말로 하루하루 성장하는 게 체감이 될 정도인 것 같아요.
이제는 정말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답니다;
6개월 아기의 특징 중 하나?! 생각보다 힘이 무지 세다는 것~
내 앞을 가로막는
선풍기를 참을 수 없다!
.
.
"
어느날 몸 뒤집기 시작하더니
어느날 기어다니기 시작하고,
어느날 하나둘 사고치기 시작.
벌써부터 감당안되기 시작 :(
그래도 건강하니 다행다행 ㅋ
"
*Tip : 6개월 아기 때 부터는 엄마 뱃속에서 타고난 면역력이 없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잔병치레가 조금씩 생긴답니다. 아기 건강관리에 좀더 신경써야 하는 시기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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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주의해도 나도 모르게 잠깐 아기에게 한눈팔 때가 있는데요.
*아기가 침대에서 떨어졌을 때, 바로 울어버리는 게 차라리 좋은 증상이랍니다. 물론 유심히 지켜봐야겠죠 :D
혼자서 몸을 뒤집기를 시작할 때 즈음 아기들은 정말 순식간에 많은 일들이 벌어지곤 한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아기를 절대 혼자두어선 안된다는 것! 가슴 철렁할 때가 이미 몇 번 있었죠;;
아기는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주변에 입에 넣을만한 것들은 모두 치워놔야 해요.
너무 푹신푹신한 이불은 아기에게 오히려 위험하답니다.
하지만 상어가족을 볼 때 만큼은 한눈을 팔아도 된다는 것!ㅋ
"
아무리 조심해도 찰나의 실수;
한번 아기에게 그런 순간이 오면,
가슴도 아프고 미안하기도 하고..
아기가 쑥쑥 성장하는 만큼
초보엄마아빠도 배워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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