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2월25일 크리스마스, 우리의 첫 고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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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보았던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연인 커플들에게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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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는 고백 전날 열심히 부산 남포동 답사를 했다고..
(지금은 없어진 남포동의 숨겨진 명소 아이리쉬 펍 '먼스터')
멜로는 크리스마스 선물 고른다고 부산 백화점 투어를..
아직도 고백 전의 설레였던 긴장감이 생생히 생각나네요.
크리스마스 커플이 되었던 우리가, 이젠 부부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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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맺어진 소중한 인연,
평생을 함께할 반려가 되었습니다
처음 사랑을 고백하던 그 순간의,
설레임을 잊지 않고 살아야겠어요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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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요우의 결혼을 기념하는 지인 부부의 멋진 선물★
크리스마스 고백의 무대였던 『부산 남포동 트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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