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시 행사들 중엔 먹거리 주제가 꽤 있는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한 행사가 바로 '부산 커피앤디저트쇼'랍니다.
벡스코 부산 커피앤디저트쇼는 2015년 처음 개최되었는데요. 매년 3월과 9월에 각각 두 번씩 열린답니다. 멜로요우는 지난 3/17일(토)에 다녀왔었어요.
▼2017 부산 커피앤디저트쇼 상반기 행사 인증 후기
2017년 3월에 이어 1년만에 또다시 찾은 벡스코 부산 커피앤디저트쇼는 일단 첫인상은 비슷했었는데요. 입구의 게시물부터 딱 SNS 썸네일을 노린 듯한 느낌이 드네요. ㅋ
이것이 콩(?) 볶는 냄새
벡스코 부산커피앤디저트쇼는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자리이기도 한 만큼 오색찬란한 커피머신들이 시선을 끌었는데요. 구수한 커피 원두 볶는 냄새가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노릇노릇 갓 구워낸 빵은 정말 맛있었다
부산 커피앤디저트쇼의 첫 출발은 '카페베이커리쇼'였었는데요. 그런 만큼, 갓 구운 빵들도 많이 맛 볼 수 있답니다. 커피엔 역시 빵이죠!
전 세계 각지의 다양한 커피와 동양 고유의 차까지 눈으로 보고 또 맛볼 수 있는 것이 벡스코 부산 커피앤디저트쇼의 최대 매력 포인트! 커피와 달리 차는 대중적으로 접하기 힘들기 때문에 좀 더 관심이 갔었던 것 같아요.
요즘 한창 인기라는 보석젤리 '코하쿠토'
바삭하기도 하고, 젤리 같기도 하고;;
작년에도 느꼈었던 거지만, 벡스코 부산커피앤디저트쇼를 방문할 때는 사전에 배를 비워두고 가는 것을 정말 추천해요. 다양한 커피, 디저트 시음/ 시식만으로도 배가 불러올 수 밖에 없거든요.
마카롱의 변신은 무죄
SNS의 활성화로 입으로 먹는 것 만큼 중요해진 눈으로 보는 맛의 트렌드에 발 맞춰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쁜 디저트들이 인상깊었어요. 특히, 귀여운 마카롱은 정말 인기가 많았었죠.
2017 부산 커피앤디저트쇼처럼, 올해도 과일청과 주스, 시럽 등도 유난히 눈에 많이 띄었는데요. 덕분에 행사장 부스들이 알록달록~ ★
과일 주스를 담으면 정말 맛있을 듯
벡스코 부산 커피앤디저트쇼의 대표적인 볼거리라면 카페 인테리어 소품과 예쁜 자기그릇들이랍니다. 지갑 단속을 잘 해야할 때 이기도 하죠.
벡스코 행사장 전반적인 분위기는 작년보다는 좀더 차분했었던 것 같은데요. 전 세계의 여러 종류와 커피와, 다양한 디저트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은 여전했답니다. 이번 상반기 행사를 놓치셨다면 9월엔 가족, 연인, 친구들과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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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커피앤디저트쇼' 별점 ★★★★☆』
작년에 다녀오고 너무 기대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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