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상식' + 4
- 위장의 달인! 보호색과 의태, 신기한 동물들 Pick 33. 80 2019.02.12
- 전설 신화 속의 바다괴물들 36 2017.03.27
- 호기심 가득한 재미있는, 동물책 '최강동물왕 멸종편' 26 2017.02.24
- 이색적인 그림책 '최강 동물왕' 읽어보기 23 2016.09.22
천적을 피하거나 먹이 사냥을 위해 진화하는 와중에 자연스럽게 카무플라주(Camouflage;위장)의 달인이 되어간 동물들이 많은데요. 보호색과 의태로 감쪽같이 자신의 모습을 위장하는 신기한 동물들의 모습을 보다보면 마치 합성을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답니다.
"헉~! 언제 저기 있었지?"
세계 각지에서 발견되는 위장의 달인 동물들. 보호색과 의태를 이용해서 주변 환경에 감쪽같이 동화되는 33마리의 세상에서 가장 신기한 동물들을 소개합니다. 자자, 숨은 그림 찾기 시작 ~ ★
박쥐얼굴 두꺼비(Bat Faced Toad)
[imgur.com /by aerrorfree]
카멜레온(Chameleon)
[allthatsinteresting.com]
바론 나비애벌레(Common Baron Caterpillar)
[flickr.com /by Wohin Auswandern]
미국 살무사(Copperhead Snakes)
[tywkiwdbi.blogspot.com]
갑오징어(Cuttlefish)
[animals.howstuffworks.com]
가랑잎 나비(Dead Leaf Butterfly)
[wikipedia.org]
북아메리카 귀신 소쩍새(Eastern Screech Owl)
[mejorimagen.eu]
이집트 쏙독새(Egyptian Nightjar)
[wikipedai.org]
개구리입 쏙독새(Frog-mouthed fowl)
[crazywidow.info]
유령 사마귀(Ghost Mantis)
[keepinginsects.com]
큰 회색 올빼미(Great Grey Owl)
[strangesounds.org]
바위 잠자리(Horned Rock Dweller Dragonfly)
[dragonflies-id.co.za]
인도네시아 문어(Indonesian Mimic Octopus)
[lelombrik.net]
크랩 거미(Knobbly Crab Spider)
[brisbaneinsects.com]
나뭇잎 여치(Leaf Katydid)
[taringa.net]
나뭇잎 해룡(Leafy Sea Dragon)
[montereybayaquarium.org]
말레이시아 잎 개구리(Malayan Leaf Frog)
[wikipedia.org]
낙엽 사마귀(Dead Leaf Mantis)
[wikipedia.org]
나뭇잎꼬리 도마뱀붙이(Mossy Leaf-tailed Gecko)
[jungledragon.com]
난초 사마귀(Orchid Mantis)
[isopoda.net]
세발가락 나무늘보(Pale-Throated Three-Toed Sloth)
[dezinfo.net]
마다가스카르 맹꽁이(Paradoxophyla Palmata)
[inaturalist.org]
사막 살무사(Peringuey's Desert Adder)
[sciencesource.com]
필로미무스(Phyllomimus)
[flickr.com/by itchydogimages]
피그미 해마(Pygmy Seahorse)
[wikipedia.org]
가자미(Right Eyed Flounder)
[zoomit.ir]
사탄 나뭇잎꼬리 도마뱀(Satanic Leaf-tailed Gecko)
[wall.alphacoders.com]
눈 표범(Snow Leopard)
[blog.nationalgeographic.org]
바위 아가마 도마뱀(Southern Rock Agama Lizard)
[globalanimal.org]
안경 카이만 악어(Spectacled Caiman)
[arkive.org]
대벌레(Stick Insect)
[brisbaneinsects.com]
스톤 피쉬(Stonefish)
[oceana.org]
늑대거미(Wolf Spider)
[flickr.com/by Piet Grobler]
보호색, 의태로 위장하여 주변 환경에 완벽하게 동화되는 신기한 동물들 잘 보셨나요? 마치 합성한 것 같은 사진들도 있었던 것 같네요.
이외에도 특이한 모습의 신기한 동물들이 궁금하다면?! 여기 ▼
'방정맞은 깨알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보 엄마 아빠의 갓난 아기 목욕시키기 방법 (68) | 2019.04.23 |
---|---|
당신이 몰랐을 재밌는 신용카드 상식 23가지 (81) | 2019.04.08 |
펩시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 모음 30선, 코카콜라 너 덤벼! (20) | 2018.11.09 |
과거와 달라진 일반상식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65) | 2018.02.20 |
컴퓨터가 느려졌어요? 초보들에게 유용한 컴퓨터 관리 방법 (49) | 2018.01.26 |
전설과 신화로서 현대에까지 구전되어 오며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과거 뱃사람들의 공포의 존재였던), 바다괴물들...
'미확인동물학(cryptozoology)'을 제쳐두고서도 영화나 소설 등 각종 이야기로 끊임없이 다루어지고 있는데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왔던 대표적인 바다괴물들엔 무엇이 있을까요?
크라켄(Kraken)
[wikipedia.org]
[djz0mb13.deviantart.com]
1752년 노르웨이의 주교였던 에리크 폰토피단은 크라켄의 목격자로서 그의 저서 '노르웨이 박물지'에 크라켄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몸 둘레가 무려 2.5km 가까이 된다고 하죠.
북극바다에 서식하면서, 노르웨이 등 북유럽 선원들의 공포의 대상이 되었답니다. 크라켄의 실체가 대왕오징어였을 거라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어요.
세이렌(Siren)
[wikipedia.org]
[wikipedia.org]
고대 그리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에서 기록된 신화 속 바다의 마녀인데요. 반인반조의 모습으로 알려졌지만, 점차 반인반어의 모습으로 묘사되어 전해져오고 있어요.
세이렌은 아름다운 노래로 선원들을 유혹해서 배를 난파시킨다고 하는데, 자존심이 강한 것으로도 유명하답니다. 전설에 따르면 그리스의 영웅 오디세우스에게 끝내 무시당하자 자살을 했다고 해요.
[villains.wikia.com]
"
세이렌은 근처를 지나는 뱃사람들에게 노래로 마법을 거는 두 명의 마녀이다.
"
- 호메로스(고대 그리스 시인) -
시 서펜트(Sea serpent)
[wikipedia.org]
[artlords.com(by chiragtripat]
전 세계적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전해져 오는 바다괴물(큰 바다뱀, 해룡)인데요. 신화나 전설 속에서 뿐만 아니라, 역사 시대에 이르기까지 목격담이 끊이지 않았죠.
대부분의 목격담에서 최소 10m에서 심지어 100m가 넘는 걸로 기록되어져 왔답니다. 현대에 와서는 고래나 산갈치의 모습을 보고서 시 서펜트를 연상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어요.
"
시 서펜트의 목격담은 약 1,200건 이상 존재한다
"
- 브루스 샴페인(미확인 동물학자) -
머메이드(Mermaid);인어
[wikipedia.org]
일본의 인어 미라 [hottopic.chinatimes.com]
머메이드(인어)는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전설 속의 바다생물인데요.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바다 속의 또다른 인간과 같은 종족이 있다는 믿음이 전설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해요.
19세기 대영제국엔 영해에서 발견되거나 포획된 인어의 소유권을 명시한 해상법까지 있었죠. 콜럼버스도 항해일지에 목격담을 기록했었답니다. 과연, 정말 과학자들의 주장대로 매너티와 듀공을 인어로 착각한 것일까요?!
인어 신화의 진실(매너티?!) | Nat Geo Live
"
세 마리의 인어를 발견했지만, 전혀 아름답지 않았다.
"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항해가) -
레비아탄(Leviathan)
[wikipedia.org]
[heidelblog.net]
구약성서에서 등장하는 바다의 제왕으로, 바다 그 자체를 의미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답니다. 15~18세기 대항해시대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뱃사람들에게 가장 큰 공포의 대상이었죠.
생물이라기 보다는 악마(7대 죄악 중 '질투')로서 여겨졌는데요. 학자들은 그 기원을 고래나 악어에서 유래되었을 거라 여긴답니다.
[powerlisting.wikia.com]
"
생겨날 때 부터 도무지 두려움을 모르는구나, 모든 거만한 것들의 왕이 여기에 있다
"
- 욥기, 41:33~34(구약성서) -
.
.
'이야기속 에피소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역사상식들 18가지 (하편) (41) | 2017.05.14 |
---|---|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역사상식들 18가지 (상편) (25) | 2017.04.28 |
세계의 미스테리, 가라앉은 신비한 수중도시들 (39) | 2017.01.09 |
세계의 슈퍼파워, 미국vs러시아 (38) | 2017.01.02 |
세계의 유명한 게임 개발자들 이야기 (63) | 2016.09.04 |
2016년 9월 지구상 현존 최강의 동물을 가린다는, 상당히 이색적인 컨셉의 동물책 '최강동물왕'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최근에 그 후속작이 발매되었더라구요. 무려;; 멸종동물들 간의 대결이라는 주제로!!
지름신 강림으로 구매한 '최강동물왕 멸종동물편'
옛날에는 어마어마한 몸집에 강력한 힘들을 가진 동물들이 많았었죠. 그 중에서도 누가 과연 최강의 고대 동물이었을지 한번쯤 궁금증을 품어보셨을 텐데요. 현재는 볼 수 없는 역사상 가장 강했던 동물들의 치열한 수퍼 매치가 지금 시작됩니다.
UMA(미확인동물)의 명명자타츠오 사네요시 [not-include.com]
최강동물왕 멸종편을 처음 펼쳤을 때 제가 알고 있는 동물들은 몇몇 안되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지구상에 정말 이런 동물들이 있었나 싶기도 했는데, 만약 지금도 멸종되지 않고 이 동물들이 살고 있었다면 과연 우리는 이렇게 살 수 있었을까 싶기도 했었어요.
드디어 발표된 대망의 대진표! 정말 모르는 멸종동물들이 많았는데요. 총 24마리의 바다, 하늘, 지상 각 영역의 최강자들이 모여서 자웅을 가리네요. 그나마 낯익은 황제 매머드를 응원하며 최강동물왕을 읽어가기 시작했답니다.
본격적인 대전이 시작되기 전에 24마리의 멸종동물들에 대해서 시기별로 보기 쉽게 정리를 해주었는데요. 중생대에는 파충류가, 신생대에는 조류 및 포유류들이 주로 번성했었다고 해요. 동물 상식으로서 알아둬도 좋을 것 같았어요.
동물들끼리 싸움을 붙이다니!?
어디까지나 이건 가상의 대결일 뿐! 물론 과학적 연구 사실에 근거했지만요. 최강동물왕 시리즈가 이색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 있죠. 처음엔 낯설지만 마치 스포츠 중계를 보는 듯한 생생함에 빠져들게 된답니다.
대형동물 전문 사냥꾼 '스밀로돈'
거대 멧돼지 '다이오돈'
크기만 놓고보면, 거대 멧돼지 '다이오돈'이 훨씬 더 몸집도 크고 튼튼한 어금니를 가지고 있어 유리할 것 같은데요. 길고 날카로운 어금니와 높은 공격 스탯을 지닌 대형동물을 전문적으로 사냥했다는 '스밀로돈'도 만만치 않네요.
고대의 멧돼지도 역시 멧돼지... 다이오돈은 일단 돌격 앞으로~ 하지만, 스밀로돈이 순발력을 발휘해서 피한 다음에 날카로운 어금니로 제압을 했네요. 작은 고추가 맵다고, 몸집이 작아도 영리하게 한 방을 먹인 스밀로돈의 반전승!
하늘을 누비는 공포의 대왕 '아르젠타비스'
매머드의 끝판왕 '황제 매머드'
하늘의 대왕과 지상의 황제의 대결! 가장 흥미진진했었던 대결이었는데요. '아르젠타비스'는 역사상 가장 큰 새였고 오랫동안 날 수 있었다고 해요. 독수리의 조상쯤 되려나요? 반대로, 코끼리의 조상쯤 되는 '황제 매머드'는 몸길이만 무려 8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무게감을 자랑한답니다.
순발력과 방어력의 대결로 압축된 이 승부는 생각보다 싱겁게 끝이 났답니다. 아르젠타비스가 주도권을 지고 잽을 여러번 날렸지만, 황제 매머드가 긴 코로 한번 후려치자 기절...; 그나저나 웅장한 황제 매머드의 긴 어금니는 이번에 큰 역할을 하지 못했네요.
고대 인류는 매머드를 사냥했다?!
단! 새끼 매머드나, 노령이 된 매머드만...
최강동물왕 시리즈의 진정한 매력은, 기본적으로 흥미진진한 대결 위주로 내용을 이끌어가면서도, 생물학적 역사 칼럼으로 전문적인 과학상식을 깨알같이 알려준다는 점인데요. 덕분에 아이들 교육용 도서로서도 추천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최강동물왕 멸종동물편을 다 읽고 나니, 익숙치 않던 고대의 멸종동물들이 친숙하게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대결구도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도 있으면서도, 과학칼럼으로 전문 지식도 습득할 수 있어서 오랜만에 시간가는 줄 모르게 독서를 했던 것 같네요.
.
.
'일상생활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혼 부부의 유후인 여행, 일본의 운치를 느끼다! '힐링여행' (27) | 2018.06.27 |
---|---|
판타지 세계의 주인공이 되다. 판타지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41) | 2017.03.06 |
부산人의 생생한, 지스타 2016 관람 후기 (62) | 2016.11.27 |
이색적인 그림책 '최강 동물왕' 읽어보기 (23) | 2016.09.22 |
내가 되고 싶었던, 게임 속 캐릭터들 (55) | 2016.07.24 |
얼마 전, 지인에게 조금 이색적인 그림책을 한 권 선물 받았는데요. 이름하야 ‘최강 동물왕 : 지구 최강 동물왕을 가린다!’ 무적의 24마리 맹수들이 펼치는 치열한 토너먼트. 부제까지 너무나 화려하죠?
요즘 머리 아픈 일이 많아서 힐링 좀 하고 싶다고 하니까 이런 책을…;; 제목과 표지에서 부터 강렬한 임팩트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왠지 모를 흥미가 가긴 하더라구요. 왜, 한번쯤 이런 생각해보곤 하잖아요?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타츠오 사네요시 [not-include.com]
단순히, 흥미 위주로만 되어있는 잡지책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엄연히 타츠오 사네요시라는 일본의 저명한 동물학자가 감수한 책이 더라구요. 타츠오 사네요시는 미확인동물을 가리키는 말인 UMA(Unidentified Mysterious Animal)의 명명자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답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최강동물을 가리는 토너먼트. 챔피언스리그(?) 대진표 인데요. 이럴수가! 백수의 왕 ‘사자’와 ‘호랑이’가 같은 조에 묶여 있어서 잘해야 준준결승에서 밖에 못 만나네요. 내심 가장 기대했던 대결이 좀 싱겁게 끝날 듯… 설마 1~2회전에서 탈락하지는 않겠죠?
출전하는 동물들의 열기가 그야말로 활활 타오르네요. 아무래도 100% 실사인 것 같지는 않고 CG가 어느 정도 활용된 것 같아요. 코끼리나 호랑이, 하마, 고릴라, 킹코브라, 불곰은 시드를 받아서 2회전에 이미 진출해있는데요. 의외로 기린이나 멧돼지가 시드배정을 받았네요;
동물학자가 주관하는 가상의 대결이지만, 그래도 명확한 규칙이 정해져 있었는데요. 4번 ‘대결 상대로 누가 나오든 처음부터 싸우지도 않고 도망가는 일은 없기로 한다’, 6번 ‘날씨가 지나치게 나쁠 때는 싸우지 않는 것으로 한다’에서 순간 피식 했었답니다. 타츠오 사네요시님도 정말 열심히 무대를 만드신 것 같아요.
일반적인 책이 아닌, 일종의 대결집으로 책을 보는 방법에 대해서도 별도로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요. 동물의 정보와 성향의 도표가 있는 것이 이 책의 객관성을 증명해주는 아주 중요한 부분 이랍니다.
동물보호단체들로부터의 항의에 대비한 보험을 살짝 깔아두는 멘트와 함께 드디어 대결이 시작되는데요. 스포일러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살짝 맛만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영화 죠스의 주인공 ‘백상아리’와 ‘바다악어’의 싸움. 사실 이거 좀 싱거워 보이는데요. 당연히 백상아리가 압도적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바다악어의 스탯이 만만치 않네요. 무엇보다 방어력이 뛰어나다는 게 불안요소;
백상아리와 바다악어의 대결하는 장면에 대한 묘사가 정말 생생한데요. 실사와 CG가 적절히 활용되서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연상이 되네요. 이런 부분들은 QR코드를 활용해서 영상으로 볼 수 있게끔 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나저나 바다악어가 백상아리를 이겼네요. 맙소사~;
다음 순서로 살펴볼 대결은, ‘캥거루’와 ‘화식조’의 대결인데요. 두 동물 모두 오스트레일리아와 뉴기니섬 일대 등에서만 서식하는 희귀 동물이랍니다. 두 동물의 표정이 너무나 리얼해서 무서울 정도네요. 특히, 캥거루는 마치 사람 같은…;
마치 복싱선수처럼 무섭게 달려드는 캥거루인데요. 이종격투기 선수처럼 싸우던 두 동물의 최종 승자는 날카로운 부리를 가진 화식조 였네요. 그나저나 캥거로 물어뜯기 공격은 조금 뜻밖이었어요. 얌전하고 귀여운 동물이라고만 생각했던 캥거루의 새로운 면모를 많이 본 것 같네요;
덤벼랏! 양 주제에~ 염소 주제에~
전체적으로 책은 이런 대결구조로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최강의 동물을 가리는 구조인데요. 과연 최강의 동물은 누가 될까요? 힌트는 정글북~!
‘최강 동물왕’ 가볍게 머리 식혀가며 읽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동물들에 대한 정보 나열 위주보다는 대결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자연스럽게 동물들에 대한 소개를 하는 접근 방식이 신선한 책이었답니다.
평점 : ★★★☆☆
네이버 포스트 팔로우 이벤트 참여하러 가기 <-- (9월 말까지)
'일상생활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기심 가득한 재미있는, 동물책 '최강동물왕 멸종편' (26) | 2017.02.24 |
---|---|
부산人의 생생한, 지스타 2016 관람 후기 (62) | 2016.11.27 |
내가 되고 싶었던, 게임 속 캐릭터들 (55) | 2016.07.24 |
[라인레인저스] 캐릭터와 게임 소개, 약간의 공략팁 (51) | 2016.04.30 |
기장 부산국립과학관 데이트 코스로는 글쎄; 솔직 관람후기 (60) | 2016.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