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요우's 우주도서관

신혼 살림을 살다보니 똑같은 생활용품 하나를 사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예쁜걸 찾게 되었는데요. 예쁘다는 것의 제 기준이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였는지를 알 수 있었던 전시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있었답니다.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인테리어의 모든 것"

『2017 부산 홈리빙 생활용품 전시회』

관람기간: 11. 23 (목) ~ 11. 26 (일)

관람장소: 벡스코 제1전시장

관람시간: 10:00 ~ 18:00

입장료: 3,000원

2017 홈리빙 생활용품 전시회 상반기 현장 후기

2017 부산 벡스코 홈리빙 생활용품 전시회는 지난 4월에 이어 이번 11월에 두번째 개최되는 건데요. 무려 350여 개 부스 규모라고 하네요.

하반기 부산 벡스코 홈리빙 생활용품 전시회의 테마는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인테리어의 모든 것'이라고 하는데요. 상반기에 다녀온 경험을 볼 때, 예쁜 인테리어 소품엔 남녀노소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정말 모두가 뜨거운 열기였었죠.

전시 품목은 예쁜 인테리어 소품, 침구, 플라워가드닝 등 홈 앤틱, 가구, 주방용품, 생활용품, 패션뷰티용품, 시즌용품, 선물 분야랍니다. 벡스코 전시회답게 각종 부대 행사 이벤트도 기대해도 좋으실 것 같아요.(상반기 때는 무료 경품들이 그야말로 짱짱~)

저희는 상반기 부산 벡스코 홈리빙 생활용품 전시회에서 지갑을 제대로 털렸었는데요; 이번엔 미리 예산을 정해놓고 가려고 해요. 예쁘고 개성넘치는 각종 생활 용품들의 뽐뿌질이 정말 장난이 아니랍니다.

저희처럼 이제 막 신혼 살림을 꾸미시는 분들이나, 집안의 분위기를 한번 바꿔보고 싶으신 분들, 눈이 즐거운 힐링을 하고 싶은 분들, 가족 연인과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부산 벡스코의 검증된 알짜배기 전시회! 부산 벡스코 홈리빙 생활용품 전시회에서 예쁜 인테리어 소품들을 마음껏 만끽하고 가세요. :D

지난 11월의 첫 번째 주말에 부산 벡스코에서는 최신의 신발, 섬유 패션 산업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2017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가 개최되었었는데요. 평소에 하기 힘든 생소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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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패션쇼를 경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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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졌던 왕과 여왕 컨셉의 패션 모델

벡스코 2017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컨셉의 16회의 패션쇼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마침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한복 패션쇼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웅장한 분위기의 음악과 함께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 모델들의 캣워크, 집중하는 관객들, 화려한 의상까지 패션쇼장의 분위기는 기대 이상이었는데요. 패션쇼를 본 것만으로도 벡스코를 찾은 그 시간이 정말 값지게 느껴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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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산업의 현장을 경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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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에서는 섬유 산업의 첨단 기기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산업 현장의 공정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상당히 흥미로웠던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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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섬유 산업 기술을 경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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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조직 밀도 검사

발의 형태를 측정하고 맞춤형으로 신발 제작

우리나라 신발, 섬유 산업의 기술이 얼마나 발달 했는지 몸소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발의 형태를 측정해서 이에 맞춤으로 신발의 형태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정말 놀라웠어요. 유명 축구선수가 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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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산업은 패션이 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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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용 로프

서핑보드

자전거 타이어

소방복도 섬유 산업의 산물

미세먼지 필터는 주목받는 섬유산업 분야

2017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에서 현대 사회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여러 섬유 산업 분야를 볼 수 있었는데요. 미세먼지 문제가 점점 더 심화되면서, 공기청정 필터 기술도 가파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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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신발들을 경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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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양모신발 르무통

신발을 신은 것 같지 않는 가벼움, 착화감

전시회의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아이디어의 기능성 신발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특히, 양모 신발은 더울 거라는 고정관념을 통째로 바꾸었답니다. 착화감, 쾌적함, 가벼움, 향균까지.. 그야말로 팔방미인! (아쉽게도 현장판매는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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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감성의 패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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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눈길이 갔던 예쁜 아이 한복

부산패션경진대회 수상작

부산패션경진대회 수상작

2017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에서는 독특한 감성의 패션 디자인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부산패션경진대회의 수상작들은 정말 톡톡튀는 개성이 그대로 담겨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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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산업용 프린터의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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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산업용 프린터의 성능은 그야말로 놀라움 그 자체였었는데요. 이 모든 게 산업용 프린터로 만든 패션 소품/ 아이템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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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의 꽃은 역시 수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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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수제화

김정숙 영부인 수제화

박원순 시장의 서명

신발의 꽃은 역시 뭐니 뭐니 해도 수제화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수제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의외로 재밌었어요. 가장 눈길이 갔었던 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영부인의 수제화! 신발에서도 이런 기품이 느껴질 줄은...

귀여운 아이 장화

2017 부산국제패션섬유전시회는 그 전시회 이름에서 조금의 거리감이 느껴졌던 건 사실이었지만, 실제 그 전시회장에서는 흥미로운 볼거리의 연속 이었던 것 같아요. 수제화 전시장과 패션쇼는 Best of Best! 벡스코의 색다른 볼거리를 찾는 분들에겐 안성맞춤이지 않았을까요? :D

이번 주말 가을 단풍놀이 겸해서, 부산 벡스코를 다녀왔는데요. 벡스코 광장의 공원은 은근 봄, 가을 사진찍기 좋은 곳이랍니다. 데이트 Go Go~

벡스코에 사진 찍으러 나온 김에 전시장들을 둘러보다, 모처럼 공중보행로를 건너서 벡스코 제2전시장까지 갔었는데요. 

조금 생소하고 낯선 이름의 2017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있었답니다. 'artisan'이란 장인·기능 보유자란 의미인데요. 제과 제빵인들이 솜씨를 겨루는 축제의 자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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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푸드아트의 향연

개성 넘치는 케이크 공예 작품들

아티산페스티벌 = 케이크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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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 벡스코 행사장은 일반 관람객들보다는 제과 제빵, 요리인들의 열기가 뜨거웠었는데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한창 출품작들에 대한 채점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었답니다. 그 덕분인지 생각보다 한산해서 모든 작품들을 하나 하나 살펴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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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동화 속 풍경 케이크 공예

아티산 페스티벌 케이크 아트 총망라

인상깊은 케이크 아트를 골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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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요우 선정 Best of Best 케이크 아트

케이크 외에도 다양한 음식공예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었지만, 유난히 케이크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었답니다. 전체적으로 유머러스한 동화풍 테마의 케이크 공예 작품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떤 케이크 아트가 가장 인상 깊으신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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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컨셉에 맞는 먹거리가

부족했던 것이 많이 아쉬웠던 행사

보는 맛은 있지만, 먹는 맛은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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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다다익선(多多益善)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것 중 하나가, '신발'과 '옷'이 아닐까 싶어요. 사도 사도 항상 뭔가 모자란 것 같고, 또 눈길이 가고.. ^^a

다가오는 11월의 첫째 주에 부산 벡스코에서는 신발과 옷들을 원 없이 아이쇼핑~ 할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되는데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패션쇼가 무려 16회!!

『2017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관람기간: 11월2일(목) ~ 11월4일(토)

관람시간: 10시 ~ 17시

관람장소: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입장료: 무료관람

추석 연휴기간 동안의 휴식기간을 마치고서 부산 벡스코에서는 눈길을 끄는 다양한 전시회가 개최되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눈과 코 뿐만 아니라, 입까지도 만족시켜줄 전시회 하나가 제 눈에 띄였었답니다.

바로 2017 부산국제음식박람회였는데요. 한식의 세계화를 기치로, 부산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음식의 실물 요리 전시를 관람 체험할 수 있는 행사랍니다. 음식이라는 주제와 달리 보는 맛이 더욱 특별했던 행사였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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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

새로운 맛과 멋의 향연

부산국제음식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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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는 것보다 보는 것이 더 행복할 수 있다니?! ^^

한식과 각종 전 세계의 음식들이 그야말로 아름답다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예쁘게 디스플레이되어 있었는데요. 이것이야말로 말로만 듣던 푸드아트!

롯데호텔의 품격있는 한식 코스는 정말 예쁘게 보였어요. 그 옛날 왕족들이 먹던 음식들이 이랬겠죠?

정말 에쁘기 그지없던 꽃차 정원

벡스코 2017 부산국제음식박람회의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연신 사진을 찍어대는 곳이 있었는데요. 바로 꽃차 전시부스였답니다. 이거 아까워서 마실 수 있을는지 모르겠어요.

퓨전 한식 샌드위치, 핫시루떡

마늘가지 덮밥, 두부가지구이

모닝 에그 브래드, 목살구이 밥버거

그린 더치 베이비 팬케잌

한식의 변신은 무죄?! 퓨전 한식의 끝판왕을 볼 수 있었는데요. 뭔가 기와집이 생각나는 한식이, 초호화 호텔 레스토랑의 기운을 풍겨오지 않나요?

2017 부산국제음식박람회 '부산푸드특별관'

동래파전

꼼장어

돼지국밥

밀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행사이니만큼 부산의 향토 대표 먹거리 음식들도 빠질 순 없겠죠? 꼼장어와 동래파전을 보니 절로 소주가 생각나네요;

짝을 맞추듯이 부산푸드특별관 양옆에는 대선소주와, 좋은데이 부스가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상대적으로 한산했던 대선소주에 비해, 좋은데이 부스에서는 활발한 이벤트로 2017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최대의 인파가 몰렸었어요.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것 같은 맷돌두유

청국장 맛은 나는데, 청국장 냄새가 안 난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건강한 먹거리들도 기억에 남는데요. 특히, 냄새없는 청국장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청국장인들에게 마침내 냄새 독립선언을! ㅋ

..이것이 흔한 요즘 대학생들의 작품이란 말인가..

김해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의 경역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요즘 대학생들 수준이 참 놀랍네요; 미각 뿐만 아니라 시각의 맛도 만족을 시켜야하는 호텔요리의 고민을 느낄 수 있었어요.

농업기술센터의 한국 전통 김치 전시장

통대구 김치

광어비늘 김치

한식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김치 전문 전시 부스에서는 조금은 생소한 각 지역의 향토 김치들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통대구 김치는.. 뭔가 제가 먹기엔 난이도가 높을 듯하네요;

『

"푸드아트"

음식으로 표현하는 예술

』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고 세밀한 음식 공예

부산은 맛있다

벡스코 2017 부산국제음식박람회를 빛낸 최고의 장소는 바로 조리경연대회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음식으로 표현하는 예술 ; 푸드아트'의 진면목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었답니다. 

즉석 수타 퍼포먼스

라이브 조리 경연대회

길거리 음식 푸드트럭

금강산도 식후경~ ♪

조리경연대회장 한켠에는 조리 라이브 경연대회와 즉석 수타 퍼포먼스 공연 등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아무리 보는 것도 좋지만, 음식의 최종 단계는 역시 먹기죠! 푸드트럭들도 완비(?)되어 있었답니다.

『

음식의 맛은

눈으로 보는 것에서 시작한다

』

카메라를 도저히 손에서 떼려야 뗄 수 없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2017 부산국제음식박람회의 조리경연대회장의 출품작들은 정말 눈을 즐겁게 해주었는데요. 문득 신혼여행 풀빌라에서 준비해주었던 예쁜 음식들도 기억 속에 떠올랐어요.

음식박람회 답게 각 지역의 토산물, 음식들 장터 및 소개부스도 활발 했었는데요. 다양한 음식들을 시식만 하고 다녀도 배가 불렀던 것 같아요.

See you again

이번 2017 부산국제음식박람회를 놓쳤던 분들은 내년엔 꼭 벡스코를 방문하시길 강력 추천해요. 우리 일상에서 이 정도 수준의 푸드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과연 또 있을까요? ^^

아침 TV를 보다가 부산 벡스코에서 일본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행사가 열리는 걸 알게되었는데요. 바로, 일본 규슈섬 여행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규슈 페스티벌 in 부산'이었어요. 그래서 바로 Go Go~

『규슈 페스티벌 in 부산』

관람기간: 2017년 10월12일 ~ 15일

관람시간: 10시 ~ 18시

관람료: 3,000원(부산 국제음식박람회)

장소: 벡스코 (부산 국제음식박람회 내)

일본 본토를 이루는 4개의 섬들 중 가장 남단에 위치

규슈섬은 보통 '후쿠오카'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후쿠오카는 규슈섬의 가장 대표적인 도시로, 우리가 익숙한 나가사키, 가고시마, 미야자키 등도 규슈섬에 속해 있답니다.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본토로서, 부산 사람으로선 서울보다 오히려 가깝게 느껴지는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 :D

'규슈 페스티벌 in 부산'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동기간 개최되고 있는 2017 부산국제음식박람회 행사장 내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규슈섬 한 지역 방송국의 마스코트가 반겨주었답니다.

기념품, VR콘텐츠, 애니메이션(코스프레까지?!)

규슈섬의 특산 기념품

규슈섬의 옛날 장난감들은 체험도 가능했다

단순히, 일본 규슈섬의 여행 코스를 소개하는 것만이 아닌, 전반적인 규슈섬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후쿠오카'라는 도시 이름보다도, 뒤지는 '규슈섬' 그 자체(그 외 도시들)의 인지도를 높이려는 목적도 있다고 들었답니다.  

후쿠오카~규슈섬' 하면 역시, 온천과 돈코츠 라멘이 제일!

일본 후쿠오카~ 규슈섬 여행하면 온천과 먹거리들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당연히 전신 온천욕은 체험할 순 없었지만(ㅋ), 아쉬운대로 구로카와 온천의 핸드 스파로 간접체험할 수 있었답니다. 일식 먹거리 체험존은 정말 인기만점! 정작, 규슈섬의 명물인 나가사키 짬뽕과, 돈코츠 라멘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규슈 페스티벌 in 부산의 행사장에서는 규슈 지역 방송국들의 마스코트들이 번갈아 가면서 순회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요. 쇼맨십이 정말 끝내줘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었어요. 

규슈 페스티벌 in 부산에서 그래도 가장 볼만했던 건 역시 규슈섬의 여행 문화 콘텐츠 전시였었답니다. 널리 알려진 정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지지 않은 구석구석 지역의 여행 정보도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었던 것 같아요.

『규슈 페스티벌 in 부산

가고 싶었던, 눈에 띄었던

규슈섬의 여행 콘텐츠들』

나가사키 짬뽕보다 유명한, 멋진 야경과 '하우스텐보스'

중국? 일본의 멋진 '다카치호 협곡' 정말 꼭 가보고 싶어요!

일본에도 모아이상이? 신화 속 한 장소 '아마노야스가와라'~

여긴 교토가 아닙니다. 사가현의 '유토쿠 이나리 신사'

규슈섬은 아니지만, 오키나와는 규슈 지방에 들어간다네요

일본 구마모토엔 이런 물위에 떠있는 듯한 이국적인 풍경이?!

활화산과 온천을 품은 도시, 가고시마.. 화산은 좀 무서울 듯;

배틀트립으로 더 유명해진, '가고시마 특산 흑돼지 샤브샤브'

오이타현 세키아지 요리(위)와 휴가 덮밥(아래), 군침이...

정말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의 후쿠오카 '야나가와 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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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실속있었던

규슈 페스티벌 in 부산 벡스코

다음에 꼭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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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 만난 일본 본토 코스플레이어~ 감사&행복합니다

4차 산업, 4차 산업 말들이 많지만 사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는 바로 VR(가상현실)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불과 10년 전만 해도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가상현실이 이젠 우리 일상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죠.

그래도 아직은 부담되는 가격의 VR기기와 콘텐츠들..

그래도 남녀노소 막론하고 VR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할 텐데요. 이번에 부산 벡스코에서 VR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된답니다. 그 이름부터 차세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2017 넥스트 콘텐츠 페어'!

VR / 게임 / 애니메이션 / 캐릭터 / 영상콘텐츠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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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큰 기대가 없었다

하지만 기대 이상의 재미가 있었다

볼거리, 먹거리, 놀 거리, 살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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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8일(금)부터 9월 11일(월)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17 부산국제관광전이 개최되었었는데요. 부산 시민 분들이라면 지하철 등지에서 한 번쯤 홍보물을 보셨을 거예요.

2017 부산국제관광전 국내관광 홍보관

2017 부산국제관광전 해외관광 홍보관

부산국제관광전은 1995년 부터의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요. 2017년 올해 제20회를 맞이하여, 무려 40여 개 국의 250여 개 업체와 기관이 참여를 하였는데요. 이 정도의 정보를 알았을 땐, 여느 딱딱한 관광박람회를 생각했었답니다.

필리핀 전통 가무 공연

부산의 명물 전포 카페거리와 송도 케이블카

세계 각국의 전통 공예품

하지만 반전이 일어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답니다. 그야말로 볼거리, 놀 거리, 먹거리, 살 거리 4박자가 맞아떨어지는 알짜배기 국제 관광박람회였는데요. 벡스코의 수많은 행사들 중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추천할 만한 행사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너무나 유명하죠

아구찜하면 마산, 마산하면 아구찜!

통영을 맞춰라~ 지역 홍보를 톡톡히 해냈다

팔만대장경의 고장 합천

2017 부산국제관광전의 국내관광 홍보관에서는 각 지방자치 단체의 명물들이 소개되고 있었는데요. 특히, 경남 통영시는 추억의 비석치기 이벤트로 많은 관심을 얻었었답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청송 사과 도깨비

청송 꽃돌 정말 무늬가 아름다웠다

맥주가 생각났던 포항시 홍보 부스

청송하면 '청송얼음막걸리'만 생각했었는데, 사과와 꽃돌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꽃돌은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예뻤어요. 포항은 역시 과메기와 문어가 빠지지 않았네요.

울릉도 캐릭터 색칠하기

울릉도는 역시 오징어와 호박

울산은 도예 체험전으로 인기를 끌었어요

학교에서 한 번쯤 해보았을 안동 하회탈 만들기

부산 벡스코의 박람회는 대부분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함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산국제관광전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특히 아이들과 함께 좋은 나들이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이 많이 보였어요.

대만 관광부스의 마스코트 곰은 인기만점

대만 하면 역시 밀크티, 망고빙수, 펑리수

친절하고 활기넘쳤던 이집트 관광부스

홍콩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시 홍보물

르완다의 아기자기한 전통 공예품

국내관광 홍보관도 볼거리가 많았지만, 해외관광 홍보관이야 말로 벡스코 부산국제관광전의 꽃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각국 대사관과 업체들이 참여해서 작은 세계여행을 다니는 기분이었어요.

일본 관광 홍보 부스는 활기가 넘쳤다

없는 것이 없는 일본의 종합 만능마트 돈키호테

일본 맥주나 과자의 시음, 시식 코드들이 인기였다

하지만 아쉽게 실제 구입은 불가; 일본을 갑시다!

각종 이벤트와 일본 관광정보지가 잘 준비되어 있었다

한국 사람이 가고 싶어하는 곳 중 하나, 오키나와

우리 나라에서 가까운 일본은 적극적으로 벡스코 부산국제관광전에 참여하고 있었는데요. 압도적으로 많은 각 지방의 부스를 볼 수 있었고, 만능 마트 돈키호테가 입점해 있었답니다. 해외여행을 가기에 가장 부담이 적은 일본인 만큼 그 관심도 상당히 뜨거웠었어요.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앉을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호황 그 자체!

쉽게 보기 힘든 네팔의 전통 음식

일본의 야끼우동과 네팔의 탄두리 치킨, 쵸우민 누들

2017 부산국제관광전에서는 고등학생들의 관광서비스 경진대회가 함께 개최되었는데, 상당히 흥미로운 볼거리였어요. 개인적으로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고의 콘텐츠는, 바로 세계 음식 페스티벌! 각국의 전통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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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의 재미가 있었던,

2017 부산국제관광전 in 벡스코

내년엔 여러분도 꼭 한 번 가보세요

가족, 연인과 즐거운 추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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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

지난 주말 부산 벡스코에 데이트를 갔다가 흥미로운 공간을 발견했는데요. 웬 컨테이너 박스가 광장에?! 가까이 가서 보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미디어아트 큐브전 이벤트 였어요.

『평창동계올림픽 미디어아트 큐브전』

관람기간: 2017.09.01 ~ 09.22

관람시간: 11:00 ~ 20:00

입장료: 무료

평창동계올림픽 미디어아트 큐브전은 문화관광체육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이남 스튜디오와 함께 개최한 참여형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인데요. 부산 벡스코 광장 뿐만 아니라, 강릉 경포대(종료), 광주 5.18 민주광장,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랍니다.

[facebook.com/2nam2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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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가의 예술작품에 

나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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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미디어아트 큐브전의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는 제2의 백남준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참신한 영상 예술 작품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평창동계올림픽 미디어아트 큐브전 참여방법은 마음에 드는 동계올림픽 선수 스케치를 골라서 크레파스로 색칠하고, 스캔해서 미디어 월(스크린)로 전송하면, 내가 색칠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동계올림픽 선수가 경기를 한답니다. SNS 공유는 기본!

크레파스가 준비된 책상에서 모두 열심열심~

동계 올림픽 종목별 선수 스케치 중 택1 합니다

정말 반가운 추억의 크레파스, 오랜만에 색칠공부 하네요

내가 색칠한 멋진(?) 동계올림픽 선수를 스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미디어 월과 핸드폰에도 전송!

왜 내 선수랑 메시지는 안 보이는 거야 ㅠㅠ

이이남 작가의 그림 엽서

평창동계올림픽 미디어아트 큐브전에 참여를 하면 기본 경품으로 이이남 작가의 예쁜 그림 엽서를 준답니다. 편지를 꼭 안쓰더라도 장식용으로도 손색없을 것 같더라구요. 하나만 주는게 아쉽;

평창돌계올림픽 미디어아트 큐브전 SNS 이벤트

하지만 SNS 해시태그 이벤트 경품은 생각보다 알짜배기가 많았어요. 저희는 수호랑&반다비 인형세트를 노리고 있답니다. 생각보다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분위기 인 것 같으니, 놓치지 말고 꼭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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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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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말도 많고, 국민적 관심도 적은 편이지만, 이왕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합니다. 미디어아트 큐브전은 그런 점에서 참 좋은 기획인 것 같아요. 부산의 연인, 아이가 있는 가족 여러분 벡스코 미디어아트 큐브전으로 나들이 추천해요. :)

취업난과 극심해지는 임금격차로 창업에 대한 관심도가 남녀노소 막론하고 높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창업에 대해 이론이 아닌 현장감있는 정보를 구하기란 정말 쉽지가 않은게 현실. 부산 벡스코에서 이런 창업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얻을 수 있는 부산창업박람회가 개최된답니다.

『벡스코 2017 부산창업박람회』

관람기간: 2017.09.14 ~ 09.16

관람장소: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관람시간: 10:00~18:00

입장료: 3,000원 (20세 이상, 20세 미만은 부모 동반 시 입장 가능)

2016 부산창업박람회 통계 [bexpo.co.kr]

제22회 2017 부산창업박람회는 17년의 역사를 지닌 부울경 최대 규모의 창업 전문 전시회인데요. 작년 2016 부산창업박람회 때는 무려 84개 업체 189부스의 규모로 무려 24,267명의 관람인원이 다녀갔었답니다. 창업의 현재와 미래 트렌드, 아이템까지 제시해준다는 점이 인기의 비결이 아닌가 싶어요.

부산창업박람회 전시대상 품목 [bexpo.co.kr]

다양한 업종과 품목의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직접 참여해서 신뢰도가 매우 높다고 하는데요.  2017 부산창업박람회의 꽃은 역시 뭐니뭐니해도 프랜차이즈 본사팀과의 1:1대면 상담, 그리고 프랜차이즈 창업조건 비교, 박람회 특전 프랜차이즈 창업 혜택!

창업하고 부자되기!

진지하게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분들이라면 미래가 걸려있느니 만큼 3일간의 2017 부산창업박람회의 기간동안 꼼꼼하게 창업정보를 비교해서 살펴보고, 현실적인 문제들을 신중하게 상담 받아보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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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부산창업박람회 현장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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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xpo.co.kr]

[bex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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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산창업박람회 참가업체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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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24일 ~ 8/26일 광고인의, 광고인에 의한, 광고인을 위한 축제 '2017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7)'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었는데요. 견학, 참관의 목적뿐만 아니라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해요 :)

AD STARS 10주년 특별전

AD STARS 심사위원 특별전

2017년은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가 2008년 이후, 1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로 부산국제광고제의 역사를 소개하는 특별 전시부스가 눈에 띄었답니다.

부산국제광고제 세계공익광고 전시

한국사진작가협회 광고사진 전시

부산국제광고제 부문별 광고 전시

휴게 공간에서는 광고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었다

2017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를 매년 찾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인간의 창의성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올해의 테마인 ‘Creativity +-x÷ Technology'에 걸맞게 기발한 광고작품들이 우리 눈을 즐겁게 해주었는데요. 두뇌가 마구마구 자극받아서 저도 아이디어가 샘솟아 오르더라고요.(비록 잠깐이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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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 AD STARS 2017

기발한 광고 모음 Best 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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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 AD STARS 단골손님(?) 멜로요우

"물건을 기부하세요. 일자리를 만드세요." 당신의 물건은, 여러분의 지역사회에서 직업훈련 및 훈련 후의 취업을 위한 기금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goodwill.org에서 좀더 알아보세요.  

"나 잘 붙지?" 3M 접착제의 강력한 힘을 신발이 바닥에 착 달라붙어 몸이 기울어도 쓰러지지 않는 마이클 잭슨의 모습으로 표현했다.

"빅토리아에게 비밀은 없어!" 섹시스타 마릴린 먼로는 환풍기 바람에 올라간 치마를 애써 내리지 않는다. 빅토리아 시크릿 속옷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 동물은 얼마동안 더 살아있을까요?" 교통사고의 먹잇감이 되지 않으려면, 당신은 모든 감각을 사용해야 합니다.

『야하지 않게 기발한 콘돔 광고』

"미끄럼은 오래 탈수록 재미있어!" 사랑의 즐거움을 더 오래 지속시켜 준다는 메시지를 미끄럼틀로 표현했다.

"때론 가리는 게 더 섹시해!" 콘돔과 스타킹의 공통점인 '씌우는' 기능에 초점을 맞춰 자신과 상대를 보호하기 위해 콘돔을 착용하는 것이 더 섹시하고 멋진 일이라고 표현했다.

"어벤저스 〈 듀렉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어벤저스 군단이 듀렉스를 착용하면 믿기 힘든 장면을 연출하여 강력한 인상을 심을 수 있다.

『국기를 이용한 기발한 헌혈 광고』

"자주 해봐야 제대로 할 수 있다" 헌혈이 부족해서 태극기의 빨간색이 흐릿해지고 말았다.

"자주 해야 는다" 헌혈이 부족해 성조기의 빨간색이 흐릿해지고 말았다.

『재미있는 기발한 버거킹 광고』

"어디에 계시든" 당신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갑니다. 공포영화 싸이코의 한 장면을 패러디. 범인은 칼 대신 버거킹 햄버거를 들고 있다.

"당신에게 더 가까워요!" 키보드에는 B(버거킹)가 M(맥도날드)보다 H(집)에 더 가까이 배치되어있다. 버거킹의 딜리버리 서비스가 맥도날드 서비스보다 우리에게 더 가깝다는 메시지.

"이렇게 큰 와퍼 봤어요?" 먹음직스러운 버거 토핑 이미지를 인쇄한 포장테이프로 배달상자를 포장하여 상자가 커다란 햄버거처럼 보이게 했다.

『독특한 감각의 광고사진』

2017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광고사진전시회가 같이 개최되었었는데요. 독특한 감성의 아이디어를 담은 세계의 광고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창의적인 기발한 광고 모음』

"스타일 왕 갸스비"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가진 새의 모습을 활용하여 갸스비 왁스의 뛰어난 헤어스타일링 효과를 표현했다.

"트럼프 새" 강경 정책을 주창하는 미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의 얼굴을 닮은 금계를 등장시킨 세계자연보호기금(WWF) 광고.

"당신이 남긴 글은 영원히 남습니다" 자신의 발언이나 행동을 한 번이라도 인터넷에 남기면 좋은 내용이든 나쁜 내용이든 영원히 지우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당신이 올린 그 글. 평생 후회하시겠습니까?

"충분한 물을 위해, 우리는 충분한 숲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물부족 국가 인도에서 물 담는 항아리로 만든 숲.

"뭐든지 잘라요!" 칼로 물을 벨 수 없다는 사실을 뒤집어 헨켈 칼은 너무나 예리해서 물까지 자를 수 있다고 표현했다.

"운전 중에는 전화기를 잠시 놓아두세요" 안전운전을 위한 아우디의 캠페인.

"여기서 거기로" 페덱스의 국제 특송 서비스는 종이 한 장을 넘기는 짦은 순간에 물품을 배송한다는 메시지. 데칼코마니를 응용했다.

"고래는 스시가 아닙니다" 일본의 전통 음식 스시와 사시미를 통해 일본 포경산업의 폐해를 세계에 알리는 그린피스의 광고.

"더 빠른 해피헨딩 - DHL" 백설 공주가 마녀에게 독 사과를 건네받기 전에 이미 신선한 사과를 DHL로 받아먹는다. 오랜 잠에 빠질 필요도, 키스 받고 깰 필요도 없다.

"천상의 맛"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의 다양한 패턴과 하늘의 갖가지 패턴과의 유사성을 활용했다.

"내 주량은 내가 정한다!" 하이네켄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알코올 패치로 알코올 분해 능력을 확인한 후 자기 주량에 맞춰 컵을 잘라내고, 그 높이만큼 맥주를 채워 마실 수 있는 컵을 나누어 주었다.

"한 시간 동안의 공포" 3월25일은 전기코드 뽑는 날, 2017년도 지구 시간 콘센트를 공포에 떨게 하자는 세계자연보호기금(WWF) 광고.

"걸어가며 게임을 - 우리는 마리오" 공항 환승통로에서 즐기는 우리는 마리오 게임. (무빙워크 바닥에 터치패널 스크린 설치 ▶ 게임 이미지를 밟으며 이동, 효과음)

"전단이 찌익 늘어나네!"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 더 버거 전단의 탭을 뜯어내는 순간, 탭이 모짜렐라 치즈처럼 늘어난다. 탭에는 쿠폰이 들어있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 입양 아동과 소통 방법을 찾기가 항상 쉽지는 않아요. 하지만 저희는 도움과 조언을 드릴 수 있습니다. IRSU 가족 조직 발전 연구소 광고.

"맞을만 해서 생긴 상처? 드러나지 않는 상처를 보이게 만들어주는 제품" 우리는 유니세프를 위해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학대로 생긴 상처 전용 반창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사람들로 하여금 이를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탐스 발자국 응원" 탐스 슈즈 바닥에 응원 메시지를 새겨 넣었다. 후원을 위해 신발을 구매한 사람들이 보내는 '사랑해', '큰 꿈을 갖고 절대 포기하지마' 같은 응원의 메시지이다.

"마법의 비아그라 타임" 열심히 돌던 시침이 누워있는 남자 위에 도착해 12시를 가리키면 마법이 펼쳐지는 비아그라 타임이다.

"부스러기 처리는 테이프로!" 프링글스 캔 포장지의 절반을 3M 테이프로 만들었다. 캔 포장의 아랫부분을 벗겨내면 끈끈한 테이프가 드러나 부그러기를 말끔히 정리할 수 있다.

"진실만 남기는 수정테이프" 수정테이프 위에 '뉴욕 타임스-진실(Truth)'란 문구를 넣어 언론에 대한 신뢰를 높이자고 한 아이디어. 뉴욕 타임스는 매일 나오는 잘못된 정보를 지우고 진실을 밝힌다는 사실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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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 고양이 분양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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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요우 집둥이 미미 분양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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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이런 절묘한 샷이 나왔을까?;; ㅋㅋ

광고인 듯 아닌 듯 우리를 헷갈리게 하는 광고,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광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광고 등등 다양한 광고는 예나 지금이나 우리 소비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Panasonic Packaging Design 'Life is electric' - AD STARS 2016 Winner (Japan)

산업 사회의 고도화로 상품 그 자체의 차별화가 한계에 달해가며, 이를 포장하는 광고의 기법은 날로 발전하고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광고의 아이덴티티인 '창의성'은 인간 공유의 아이덴티티이기도 하죠.

『부산국제광고제 (AD STARS 2017)』

관람기간: 2017.08.24(목)~08.26(토)

관람시간: 09:30~18:00

관람장소: 벡스코 제1전시장

공식홈피: www.adstars.org

광고인의, 광고인에 의한, 광고인을 위한 축제 '2017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7)'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데요. 특히, 올해는 부산국제광고제가 개최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해요. 

부산국제광고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제광고제인데요. 그렇다고 광고인들만 참여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일반인들에게도 창조캠프, 창조스쿨, 출품, 전시/관람 등 그 문이 활짝 열려있답니다.

벡스코 제10회 부산국제광고제 2017(AD STARS 2017)의 테마는‘Creativity +-x÷ Technology'인데요. 최근 모든 마케터의 화두인, 급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창의성을 어떻게 발휘할 것인가! 

관련 주제로 각종 전시, 세미나, 강연, 취업설명회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마케팅 업계 종사자나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참석해보셔야겠죠?

2017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7)는 무려 56개국에서 2만 1530편의 광고가 출품될 정도로 국제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는데요. 이중 본선에 진출한 1799편이 벡스코에서 전시된다고 해요. 

광고 마케팅에 큰 관심이 없으시더라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다양한 광고 출품작들을 관람하시는 시간은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 되리라 장담해요!(저희 커플의 단골 데이트 코스 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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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국제광고제 수상작

AD STARS 2016 Grand Pr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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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STARS 2016 Grand Prix of the Year] MOTOREPELLENT - SAVING LIVES ONE RIDE AT A TIME

태국의 세계 최초 오토바이 모기 필터 공익광고

[AD STARS 2016 Grand Prix of the Year] McWhopper

버거킹의 평화의날 기념, 맥도날드 콜라보 제안 광고 '맥 와퍼'

[AD STARS 2016 Grand Prix] Lights

영국 런던의 노숙자 문제를 다룬 사회 공익 광고

[AD STARS 2016 Grand Prix] Native Mobile Music Video

일본의 힙합 아이돌의 세계 최초 네이티브 모바일 뮤직비디오

[AD STARS 2016 Grand Prix] Life is electric

일상 속 전기의 친근함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건전지 광고

[AD STARS 2016 Grand Prix] World's First Kawaii Miso Soup

일본 전통음식 미소 된장국을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기 위한 광고

[AD STARS 2016 Grand Prix] DB Export Brewtroleum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맥주 캠페인 광고

[AD STARS 2016 Grand Prix] Don't Look Away

비무장 민간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적 심문과 폭력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사회 공익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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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산국제광고제 출품작 보러가기

AD STARS 2017 Fin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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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산국제광고제 경품 이벤트

이벤트 참여 후, 소셜큐브 스태프에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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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 재팬' 네일 아티스트 티아라作 [binail.com]

네일아트란? 손발톱에 예술적인 미(美)의 표정을 살려내는 것인데요. 네일아트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 중국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한국 최초의 네일아트 숍은 1988년 이태원에 오픈되었답니다.(30여 년의 한국 네일산업 역사)

더욱더 발전하고 있는 네일아트 산업현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네일 산업 전시 박람회가 바로 '네일 엑스포 NAIL EXPO'랍니다.

당연히 네일아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분들이나, 앞으로 관련 업종에 취업/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벡스코 부산 네일 엑스포 비네일(BINAIL) 2017을 놓쳐선 안되겠죠?

『부산 네일 엑스포 비네일(BINAIL) 2017』

관람기간 : 2017.08.18(금)~08.20(일)

관람장소 :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

관람시간 : 09:00~19:00

입장요금 : 10,000원

(홈페이지 사전등록 5,000원)

네일 엑스포는 매년 시즌별로 대전, 서울, 광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데요. 부산 네일 엑스포 비네일(BINAIL)은 2004년 처음 시작되었었답니다. 

역대 부산 네일 엑스포 비네일(BINAIL) 포스터

부산 네일 엑스포 비네일(BINAIL)에서는 다양한 네일아트 미용체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명 브랜드들의 신제품 정보를 사전에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2016 부산 네일 엑스포 비네일(BINAIL) 참가현황

지난 2016 부산 네일 엑스포 비네일(BINAIL)에서는 총 35개 네일아트 미용관련 브랜드가 참여했었고, 참가부스는 127개에 참관객수만 무려 5,800여 명에 달했다고 해요. 

2016 부산네일엑스포 현장 from NAIL'TV on Vimeo.

이번 2017 시즌에도 헤몬, 젤리핏, 반디, 아이즈미, 천사네일, 스윗캔디, 다이아미, 그라시아재팬, 쇼미젤, 아이스젤, 켄지코, 더싹, 캣츠비, 뷰티플라이, 뷰닉스, 부띠끄코리아, 바비네일, 띵크오브네일, 파셋, 윈젤, 그레이스젤 등 국내외의 유명브랜드가 참여한다고 하네요.

[부산 네일 엑스포 공식홈피 binail.com]

부산 네일 엑스포 비네일(BINAIL) 2017 행사기간 동안 유명 브랜드의 전문 네일 아티스트들의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까, 여성분들의 손을 예술로 승화시킬 이 기회를 꼭 놓치지 마세요.

아이즈미' 네일 아티스트 이소흔 [binail.com]

다이아미' 네일 아티스트 김선영作 [binail.com]

켄지코' 네일 아티스트 김영주作 [binail.com]

젤리핏' 네일 아티스트 노선하作 [binail.com]

반디' 네일 아티스트 이은경作 [binail.com]

공식 홈페이지(www.binail.com) 에서 사전관람신청을 하면 입장료가 50% 할인이 되지만, 8/16일까지 2017 부산 네일 엑스포 비네일(BINAIL) 카카오플친 무료입장권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 점 꼭 참고하세요!

"카카오플친 친추하고 무료입장권 Get!"

▲스마트폰에서 배너를 클릭하면 카카오플친 친구 추가

8월7일 입추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무더운 날씨인데요. 그래도 이제 머잖아 가을이 성큼 다가오겠죠? 

다가올 나들이의 계절을 대비해서, 지난 주말에 부산 가볼만한곳을 찾던 중에 부산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가 눈에 띄었답니다.

『부산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

건립시기 : 2004년 9월 ~ 2005년 9월

건립의의 : 제13차 APEC 정상회담 개최

건축양식 : 전통 정자 양식, 동백섬 능선 형상화

가는방법 : 지하철 2호선 동백역 1번 출구

관람시간 : 09:00 ~ 18:00 (무료)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부산 해운대 동백섬의 대표적인 명소로 이름난 곳이긴 하지만, 왠지 조금 낯설게만 느껴지는 곳이었는데요. 부산 사람이 된지 10여 년만에 드디어, 누리마루 나들이를 나서기로 했어요.

부산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해운대 동백섬 '동백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과거엔 실제 섬이었지만, 지금은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랍니다. 동백공원에는 해운대 지명의 유래가 된 신라 학자 '해운 최치원'의 발자취도 남아있죠.

동백공원 입구에 위치한 '웨스턴 조선 호텔'

동백공원 입구의 조형물 화원

동백공원 입구에는 '부산 웨스턴 조선 호텔'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곳은 APEC 정상회담 기간에 미국 부시 대통령이 머문 곳으로 유명한데요. 부산 웨스턴 조선 호텔의 스위트룸은 故박정희 대통령이 애용했던 곳으로도 알려졌답니다.

산책하기에 좋은 곳 동백섬 '동백공원'

누리마루 APEC하우스의 지붕은 동백섬의 능선을 형상화

시원한 삼림의 동백공원로를 따라 한 10여분 걷다보니, 드디어 부산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가 보였답니다.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의 아이덴티티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의 명물 '십이장생도'

시원한 삼림의 동백공원로를 부산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의 입구에 들어서면 웅장한 '십이장생도'가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해, 구름, 산, 바위, 물, 학, 사슴, 거북, 소나무, 불로초(이상 십장생), 대나무, 천도복숭아를 나전칠기로 장식한 것으로 명장 김규장 선생의 작품이라고 해요. 그 크기만, 가로 6m x 세로 2.2m!라 한 10여분 걷다보니, 드디어 부산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가 보였답니다. 

부산의 관광 명소다운 해외 관광객 인파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음성 안내 지원 발판(?)

십이장생도를 지나면 APEC 기념관으로 이어지는데요. 대표적인 부산 가볼만한곳인 만큼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해요. 이 날은 마침 일본 단체 관광객들이 있었답니다.

각 나라의 정상들도, 별나라 사람들만은 아니었네요;;

APEC 기념관에는, APEC 정상회담 기간에 각국 정상들이 사용했던 각종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부산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 입체 조감도

세밀하고 멋드러지게 제작된,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 입체 모형 조감도는 일본 관광객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답니다. 

'하나의 공동체를 향한 도전과 변화' 故노무현 대통령

반면, 한국 사람들은 바로 故노무현 대통령의 누리마루 APEC하우스 방명록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답니다. 

신경균 선생의 '장안요'

APEC 정상회담 기간에 한국의 전통미와 생활속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센텀 벡스코와 누리마루에 전시되었던 신경균 선생의 '장안요'

2005년 11월 18일 APEC 정상만찬 정식

APEC 정상들이 먹었던 만찬 정식 모형이 상당히 흥미로웠었는데요. 화려함 보다는 정갈한 한국적인 미를 음식으로 잘 보여주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의 가장 유명한 사진

제13차 APEC 정상회담 기념 촬영식 때 정상들이 입었던 한국 전통 두루마기도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한국 사람들보다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외국이들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두루마기를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석굴암 천장을 모티브로 설계된 정상회의장 천장 모습

10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한 위광의 APEC 정상회의장

APEC 정상회담 당시, 故노무현 대통령의 좌석

"좋은 기운을 듬뿍 듬뿍 받아가요"

APEC 기념관을 지나면, 드디어 부산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APEC 정상회의장을 만날 수 있는데요. '정말 아름답다, 멋있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답니다. 일본 관광객분들도 탄성을!!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정말 잘 살려내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APEC 정상 대기실

저 멀리 광안대교의 풍경이 보였다

APEC 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의 대기실에서 창밖을 보면 바다 위에 떠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는데요.(마치 거대한 유람선을 탄 것 같은..)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실제로 역대 정상회의장 가운데 가장 풍광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았다고 해요.

2005 제13차 APEC 정상들의 서명판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가국

부산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이자,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장이기도 하답니다. 관련 국가 관광객분들에겐 필수 여행코스 중 하나라는 얘기를 가이드분께 들었어요.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찰칵!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배경으로 찰칵!

2층 주요 시설을 관람하고 1층으로 내려가는 야외 테라스 길의 풍경은 그야말로 일품이었는데요. 저 멀리 보이는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 공식 포토존

하지만 부산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포토존은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2005 APEC 정상회의 공식 기념사진 촬영장'이랍니다. 왠지 세월무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적한 누리마루 정자, 숨겨진 명소였다

봄에는 정말 한 폭의 그림같은 장면이 나올 듯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 멜로요우 추천 포토존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 한 켠에는 전통 정자가 있는데요. 일부러 잘 찾지 않는 곳이라고 하던데... 이 곳에서 바라본 누리마루의 모습은 정말 운치 있었답니다. 

수많은 관광객들의 떠들썩함에서 살짝 떨어져, 조용한 신선의 세계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눈 감으면 정말 산새 소리와 파도 소리만 들려요. ^^

숲 속 사이로 보이는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

해운대 마린시티 전경

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나올 때는, 동백공원로가 아닌 주차장 방향으로 걸어나왔는데요. 수풀 사이로 멀어지는 누리마루의 모습은 또다른 멋이 있었어요. 정말 어느 각도로 보든 팔방미인의 아름다운 건축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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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누리마루 APEC하우스』

누리(세계)마루(정상) APEC 회의장소

부산 가볼만한곳 평점 : ★★★★☆

해운대 동백섬과 나들이 코스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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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여름엔 바다만 있는게 아니다?!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부산 실내 놀이터! 바로 부산 벡스코 레이싱 키즈월드 룰루랄라랍니다.

부산 벡스코 레이싱 키즈월드 룰루랄라 ~ 9월3일까지

폭염과 무더위를 피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찾는 분들이 점점 더 늘어나며, 더욱더 입소문이 나고 있는데요. 부산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언론에도 많이 소개되고 있답니다.(6월3일 처음 벡스코 레이싱 키즈월드를 소개할 때만 해도 이렇게 대박 날 줄은 몰랐어요;)

주말에 빈둥빈둥하다가 끌려간 부산 벡스코 레이싱 키즈월드

SNS 이벤트를 통해서 초대장이 우연히 생겼는데요. 그렇게 멜로요우 두 어른이의 2017 부산 벡스코 레이싱 키즈월드 룰루랄라 데이트가 시작되었답니다.

레이싱 트랙과 실내 보트 풀장까지~ 정말 넓고, 시원해요!

부산 벡스코 레이싱 키즈월드 룰루랄라가 개최되고 있는 곳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인데요. 늘 가던 1층이 아니라 3층에서 개최되고 있었어요. 2층에서부터 아이들이 시끌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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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곳

어른들이 마음껏 편히 쉴 수 있는 곳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서로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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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튜브 미끄럼틀 아.. 우리도 타보고 싶다

실내 놀이터답게 오락기나 인형뽑기 등도 있었지만, 오락실이나 휴게소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이것들은 역시 인기가 별로 없었어요. 하긴 이 만큼 뛰어놀 곳이 많으니까요. 에어튜브 놀이터는 정말 우리도 같이 놀고 싶어지더라고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모노블럭 만들기

부산 벡스코 레이싱 키즈월드 룰루랄라에는 방방 뛰어노는 곳 뿐만 아니라 이렇게 차분히(?) 아이들끼리, 혹은 부모와 같이 하는 놀이공간도 있었어요. 

어머님들이 더 좋아했던 놀이 기구

레이싱 키즈월드라는 행사명답게, 아이들이 쉽게 조종할 수 있는 전동차들이 많았는데요. 안전 요원들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열심히 아이의 예쁜 추억의 사진들을 담으셨어요.

손으로 돌리는 저 보트가 너무 타보고 싶었다

부산 실내 놀이터에 이런 곳이 또 있을까요? 어마어마한 규모의 2개 실내 보트 풀장이 있는데요. 한 곳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보트 풀장, 한 곳은 부모님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오리 보트 풀장이랍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하죠?ㅋ

줄이 너무 길어서 체험 포기;

부산 벡스코 레이싱 키즈월드 룰루랄라의 히트 상품 중 하나였던 실내 썰매, 그동안 봐왔던 실내 썰매와는 길이부터 그 스케일이 달랐답니다. 종종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제치고 즐기는 모습을 목격!ㅋ

추억의 방방 콩콩~ 트램펄린 !

아이들은 정말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같았는데요. 뛰어다니고, 방방 날라다니고 ~ 정말 정신없이 왔다갔다 놀더라고요. 상대적으로 저희를 포함한 어른들은 지쳐가는 모습이.. 코인 안마의자가 대인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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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 레이싱 키즈월드의 꽃

전동차 레이싱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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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최고 인기였던 미니 오토바이

부산 실내 놀이터, 벡스코 레이싱 키즈월드 룰루랄라의 꽃 중의 꽃이라면 바로 이 레이싱 트랙의 다양한 탈 것들인데요. 꽤나 속도감을 낼 수 있는 곳이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전동차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답니다.

악셀, 브레이크, 기어, 현실감 넘치는 전동차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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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어 어른이 둘이서

레이싱 트랙을 질주했답니다

정말..정말..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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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부산에서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부산 벡스코 레이싱 키즈월드 룰루랄라』

결코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곳이라 자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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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는 너무 일찍 태어났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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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동화 '무지개 물고기' 뮤지컬

공룡 전시 및 화석 발굴 체험

다양한 체험형 실내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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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불볕더위의 한여름엔, 아이들과 조카들이 아무리 보채도 밖에 나가는 게 참 내키지 않는데요.  

그런 우리들을 위해 '부산 레이싱 키즈월드 룰루랄라'와 함께, 벡스코에서 또 하나의 부산 실내 놀이터 '무지개 물고기 공룡월드'가 운영되고 있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겨울 '부산 공룡어드벤처 동물탐험대' 행사 이후, 포맷이 조금 바뀌어 여름 시즌에 새로이 개최된 것인데요.

『2017 부산 무지개 물고기 공룡월드』

관람기간: 2017.07.14(금)~08.27(일)

관람시간: 10:00~17:30

관람장소: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입장료: 15,000원

『부산 무지개 물고기 공룡월드 예매Tip』

▶위메프를 이용하면 12,000원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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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고 노래하는 싱어송 

'무지개 물고기' 뮤지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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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위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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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종의 실제 크기 공룡 모형 전시

(움직이는 공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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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위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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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가지의 오감만족 체험형 

부산 실내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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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위메프]

부산 무지개 물고기 공룡월드의 실내놀이터 컨셉은 오감만족 체험인데요. 벡스코 정도의 규모와 설비가 아니면 다른 곳에서 쉬이 보기 힘든 체험 놀이들이랍니다. 이 정도면 정말 한여름 부산의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 아닌가요? ^^

부산 무지개 공룡월드 엿보기☞

샌드아트

'인생사진관' [공식 홈피 lifestudios.co.kr]

'인생사진관'은 2016년 12월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후, 20~30대들의 SNS(인스타그램 하루 업로드 사진 수 95,000,000여개!!)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후, 2017년 상반기 부산/광주/인천/서울 등 전국을 돌았는데요. 커플 연인들의 독보적인 필수 데이트코스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답니다. 그런 '인생사진관'이 2017 여름 부산 벡스코를 다시 찾았어요.

2017 부산 인생사진관 in 벡스코

『2017 부산 인생사진관 Vol.2 여름시즌』

관람기간: 2017.07.07(금)~08.16(수)

관람시간: 10:00~19:00

관람장소: 벡스코 제1전시장

문의전화: 1544-1657

입장료: 정가 - 2만원/ 재방문 1만원

『부산 인생사진관 예매 Tip』

★쿠팡 등 소셜커머스를 이용하자

1, 쿠팡 단독 500매한정 8,900원

2. 주중 성인 1인 입장권 14,900원

3. 주말/휴일 성인 1인 입장권 15,900원

4. 성인 2인 패키지 입장권 29,000원

5. 소인 1인 입장권 9,900원

부산 인생사진관 겨울시즌 [공식 홈피 lifestudios.co.kr]

2017년 1월 20일 ~ 3월 6일 진행되었던 부산 인생사진관 겨울시즌에는 21,482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하는데요. 당시 490평 규모였다고 하는데, 이번 2017 벡스코 부산 인생사진관 여름시즌에는 무려 1,100평 규모라고 해요!

[출처 : 인생사진관 '쿠팡' 특가 티켓 구매 페이지]

부산 인생사진관은 100여개의 다양한 컨셉의 촬영세트와 300여개의 전문 조명, 아기자기한 촬영 소품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데요. 사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일반인이 이런 포토 스튜디오를 쉽게 경험하기 힘드니 만큼,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해요. 특히, 데이트코스로는 더할 나위가 없겠죠? 

벡스코 전신 '부산국제종합전시장' [벡스코 20년사 ebook]

1995년 12월 5일 벡스코의 전신인 '부산국제종합전시장'이 설립된 이후, 2017년 드디어 22주년을 맞이했는데요. 과거 벡스코의 역사를 돌이켜 볼 때 한 획을 그었던 이슈들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벡스코의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벡스코의 그 때 그 순간 과거 속으로"

1. 2001년 5월 23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역사의 첫 출발

2001년 벡스코 주변 센텀시티 모습 [벡스코 20년사 ebook]

벡스코 건설에 투입된 금액은 무려 총 1,600억원! 공사기간 약 2년 7개월이 소요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제2전시장, 오디토리움, 누리마루 친구들이 생겼는데요. 웅장하고 유려한 벡스코의 건축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알고보면 더 재밌는 벡스코, 건축 이야기를 꼭 읽어보세요. 

[알고보면 더 재밌는 벡스코, 건축 이야기 (컨벤션센터 편)]

2. 2001년 벡스코 개관 기념 전시회 '제1회 부산 국제모터쇼'

2001년에도 레이싱걸은 화제만발 [벡스코 20년사 ebook]

벡스코를 대표하는 전시회인 부산 국제모터쇼의 역사가 곧 벡스코의 역사인데요. 벡스코의 제1호 전시회가 바로 '부산 국제모터쇼'였답니다. 당시, 1999년 서울국제모터쇼(146개 업체) 때보다 더 많은 207개 업체가 참여를 했었죠.

3. 부산을 넘어, 한국을 넘어, 세계로~ '2002 한일 월드컵 본선 조추첨식'

아직도 생생한 2002 한일 월드컵 [벡스코 20년사 ebook]

2002년은 대한민국 국민에게도, 벡스코에게도 잊을 수 없는 기쁜 추억이 만들어진 해인데요. 2002 한일 월드컵의 본선 조추첨식이 행해진 장소가 바로 벡스코였답니다! 60여 개국 15억 여명에게 생중계 되었다고 하는데, 벡스코의 화려한 국제무대 데뷔전이었던 셈이죠.

전 세계 신문 1면을 장식한 APEC 정상들의 기념 사진

[벡스코 20년사 ebook]

한복을 입고 APEC 21개국 정상이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이 2005년 11월 19일 전 세계 신문의 1면을 장식했는데요. 무려 9,300여 명의 관계자가 찾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대표 전시 컨벤션센터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었답니다.

5. 벡스코는 벡스코가 아니었다?! 2006년 마침내 '벡스코'가 되다

벡스코 CI 로고 변천사 [벡스코 20년사 ebook]

벡스코의 공식적인 명칭은 본래 'PUEXCO 부산전시 컨벤션센터'였었는데요. 이후, 꽤나 오랫동안 'BEXCO 부산전시 컨벤션센터'의 이름을 유지했지만, 2005 APEC 정상회의 개최 이후, 영문 약칭인 벡스코가 더 대중화되자 2006년 2월 아예 'BEXCO 벡스코'로 개명되었답니다. 

6.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메카가 되다 '지스타(G-STAR) 2009'

대성공을 거뒀던 지스타 2009 [벡스코 공식블로그]

2005 APEC 정상회의 이후 벡스코의 위상은 드높아졌지만, 사실 젊은 층에게 있어서 조금은 멀게만 느껴진 곳이었는데요. 2009년 지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현재까지도), 벡스코는 단숨에 젊은 게임팬/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할 수 있었답니다. 지스타를 놓친 일산 킨텍스는 배 아플지도;

7. 서브컬쳐 매니아들의 성지가 되다 '2001년 제3회 부코(부산코믹월드)'

2001년 초창기 부코의 공식 카달로그 [comicw.co.kr]

이런 게(?) 벡스코를 점령했다?! 바람직한 현상 :)

2001년 5월 26일 벡스코에는 참 흥미로운 장면들이 펼쳐졌답니다. 애니, 만화, 게임의 캐릭터들이(코스프레) 어슬렁~!? 국내 최대 규모의 동인행사인 부산코믹월드가 제3회 때부터 벡스코에서 개최되어 오고 있는데요. 벡스코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이지 않나 싶어요.

8. 2012년 동남권 최대 문화 공연장, 벡스코 오디토리움 개관

부산에서도 오페라를?! [벡스코 20년사 ebook]

부산은 한국 제2의 도시지만 여전히, 서울에 비하면 문화 시설 인프라가 열악했었는데요. 2012년 오디토리움이 개관하면서 그런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수준높은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연장으로서, 컨벤션 회의실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죠.

부산드림베이비페어보다 더 눈길이 가는.. 럭키박스!

지난 주말 멜로요우는 벡스코 데이트코스로 '부산국제식품대전'을 보러갔다가, 바로 이 행사를 보고서 급 데이트코스를 변경했는데요.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예비맘, 워킹맘, 육아맘 등 부산맘이라면 결코 놓칠 수 없는 행사겠죠?

멜로요우의 육아일기?!

『제20회 부산드림베이비페어』

행사기간 : 2017.6.22(목)~25(일)

행사장소 : 벡스코 제1전시장

행사규모 : 200개사 600부스

입장요금 : 5,000원

[dreambabyfair.co.kr]

제19회 부산드림베이비페어 개요 [dreambabyfair.co.kr]

벡스코 부산드림베이비페어는 2001년부터 시작된(매년 상/하반기 2차례), 오랜 역사의 임신육아박람회인데요. 합리적인 육아정보를 공유하기 위환 취지로 시작되었고, 지금은 명실상부한 부산경남권 최대 규모의 육아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답니다. 벡스코 행사장에서는 국내외의 유명한 육아용품/식품 브랜드 업체들을 대부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제20회 벡스코 부산드림베이비페어

예비맘을 위한 출산용품 체크리스트, 공부가 되었다

흥미로웠던 엄마들 대상 분유 설문 조사

『엄마들이 분유를 선택하는 기준 순위』

1. 소화가 잘되는 분유

2. 꿀잠 분유

3. 의사 추천 분유

4. 우는 아기 달래주는 분유

5. 수입 분유

6. 연예인 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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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디자인,브랜드(?)로 무장한

베이비페어 꽃 중의 꽃 유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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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의 헤르메스가 떠오르는 유모차

300만원이 넘는 초호화 유모차

눕혔다가, 앉혔다가 일석이조 기능성 유모차

비와 햇빛까지 완벽 방어되는 유모차

기내 반입까지 가능한 접이식 유모차

기내 반입까지 가능한 접이식 유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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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

귀여운 아기 침구류와 기능성 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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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이 정말 좋아졌다...

아기용 쇼파도 따로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통풍이 솔솔~ 3D 매쉬 매트

딱 멜로요우 취향인 방수패드

편안한 분위기의 아기 놀이방 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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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성장단계별로 알맞는 메뉴의

간편한 포장 이유식, 엄마들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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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이유식 1단계 '미음'

아기 이유식 2단계 '죽'

아기 이유식 3~4단계 '진밥'

아기 이유식 5단계 '아기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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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황경 유기농은 아기 먹거리의 기본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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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먹거리는 기본적으로 시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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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드림베이비페어의 최고 인기는

앙증맞고 기능성까지 갖춘 아기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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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알로하스러운 귀여운 아기옷

미아방지 줄이 달려있는 기능성 아이 가방

'아기가 갖고싶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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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게 다가 아니다, 패션이다

필수 육아용품 아기띠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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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띠는 직접 체험 착용이 가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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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젖병의 시대는 끝났다!

환경호르몬에 안전한 실리콘 젖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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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젖병 자외선 소독기

깨지지도 않고 환경호르몬 걱정도 없는 실리콘 젖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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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너무 일찍 태어났어...

베이비페어의 다채로운 아기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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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갖고 싶었던 태엽 물놀이 장난감, 결국 하나 챙겼다;

유모차용 아기 장난감

입에서 비누거품이 퐁퐁~ 목욕이 즐거워~

어째 아이들보다 우리가 더 신난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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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멜로요우의 취향저격 잠옷과 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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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무 귀엾잖아!

라텍스 베개는 어른 아이 상관없이 인기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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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수 있을까; 너무 예쁜 백일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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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의미의 추억으로 남은 예쁜 백일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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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뿐만 아니라 산모의 피부건강도

책임지는 안전한 목욕/피부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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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천연 해면 목욕 스펀지 '보들보들해~'

음이온을 생성해주는 필터 샤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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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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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인디언텐드 '아~ 내가 갖고싶다;'

LED 인디언텐드 '아~ 내가 갖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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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수납공간과 패션 아이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기저귀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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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육아맘 기저귀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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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하고 싶은 예쁜 기저귀와 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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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데서 하지 말고 꼭 여기서 응가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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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권장 아이템 공기청정기, 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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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시대에 이제 생활 필수품 공기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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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안전성에 승차감을 더하다!?

점점 더 고급화되어가는 유아용 카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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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 명품 브랜드 = 놀라운 성능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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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되돌아지 않을 소중한 시간

아이와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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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들은 벡스코 부산드림베이비페어의 가장 인기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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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색 데이트코스, 이색 여행코스를 찾고 있나요?!

부산 벡스코 한복체험전시관 그야말로 강추 강추!

최근에 부산 벡스코에 데이트를 갔다가, 늘 지나치는 오디토리움에서 새로운 체험전시관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바로, 부산 벡스코 한복체험전시관이랍니다. 

그야말로 지나가다가 우연히 눈이 마주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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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이게 언제부터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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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광장으로 가는 길, 오디토리움 1층에 입구가 위치

신기해서 부산 벡스코 한복체험전시관 담당자분께 물어보니, 이번에 새로 생긴 것이 아니라 이미 2013년 8월부터 사무동 1층에 있었는데, 올해 2017년 6월 1일부터 벡스코 오디토리움 1층에 재개관한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부산 벡스코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좀더 편히 한복체험전시관 찾을 수 있게끔, 벡스코 광장에 맞닿은 오디토리움 1층으로 나온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야말로 신의 한수! 벡스코 컨벤션홀을 가려면 지나칠 수 밖에 없는 위치니까요.

온라인 예약은 불가, 반드시 당일 선착순 현장 예약!

【부산 벡스코 한복체험전시관】

-운영시간 10시~17시 (점심 12시~13시)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

-당일 선착순 현장 예약 (최소 30분전)

-무료한복체험시간 30분

-최대 5인, 1인당 한 벌

전시관 담당자분들이 정말 친절해요. 사진도 찰칵 찰칵~!

부산 벡스코 한복체험전시관은 부산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만큼, '무료한복체험!'이랍니다. 자유로운 한복체험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한복과 장신구들이 전시되어서 관람할 수도 있고, 포토존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깔끔한 전시관 내부에 기분이 좋아져요.

전시관 담당자분에게 한국인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이 방문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따로 광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부산 관광명소로 SNS상에 부산 벡스코 한복체험전시관이 입소문 났다고 하더라고요.

한복체험전시관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전시품들

아무래도 한국에서만 입어볼 수 있는 한복을 무료체험할 수 있는 점이 외국인들에게 부산의 관광명소로 다가오지 않았나 싶어요. 저희가 갔을 때도 외국인들이 먼저 한복체험 및 관람을 하고 있었는데요. 담당자분들의 유창한 외국어 실력에 살짝 부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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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부산 여행코스? 

부산 데이트코스? 

부산 벡스코 한복체험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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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벡스코 오디토리움 1층으로 이동한 만큼, 일반 벡스코 방문객들에게 접근성이 훨씬 좋아졌는데요. 벡스코를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거나, 부산에서 조금 이색적인 여행/데이트 코스를 계획한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전시관 담당자분들도 정말 친철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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