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OTT 시장의 발전, VOD 및 스트리밍 서비스의 대중화로 영화, 드라마, 예능, 개인방송 등의 영상 콘텐츠는 그야말로 범람을 하고 있는데요. 국경의 기준 조차 모호해짐이 체감이 되는 요즘인 것 같아요. 이런 영상 콘텐츠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답니다.
아시아 최고 수준의 영상콘텐츠 축제 BCM 2018
관람기간: 2018.05.09~2018.05.12
관람장소: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관람시간: 09:00~18:00
입장료: 무료
부산콘텐츠마켓 2018(BCM 2018)은 올해로 12번째 개최되는 행사라고 하는데요. 48개국 1,000여 개의 미디어 업체가 참여했답니다.
국내 관람객에게 인기 있었던 포토존(?)
B2B 비즈니스적인 성격이 강한 만큼, 벡스코 부산콘텐츠마켓(BCM)에서는 일반인들 보다는 미디어 업체 바이어 및 셀러, 관련업게 종사자, 기자들이 많이 보였었답니다.
대만 = 한국+중국+일본
벡스코 부산콘텐츠마켓 2018 행사장의 첫인상은 '글로벌하다' 였었는데요. 국내 방송국은 물론, 물론, 일본, 중국, 중동, 유럽, 북미의 미디어 업체들도 볼 수 있었답니다. 여기가 한국인지 외국인지 헷갈릴 정도로 많은 해외의 업계 종사자들이 활발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었어요.
벡스코 부산콘텐츠마켓(BCM)은 영상 콘텐츠의 수출과 수입을 위한 자리이자, 국내외 업체들간의 상호 교류, 투자유치 등을 위한 열린 공간인데요. 그래서인지 평소의 벡스코 행사 분위기와는 다르게 진지함이 가득한 분위기였답니다.
나라별 영상 콘텐츠의 트렌드는 그 개성이 확연히 조금씩 달랐는데요. 전체적으로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콘텐츠 선호의 차이가 느껴졌었답니다. 이색적인 세계의 영상 콘텐츠 자료들을 볼 수 있어 정말 좋았었어요.
부산콘텐츠마켓(BCM) 마켓 플러스
[벡스코 공식 블로그]
벡스코 행사의 꽃인 경품 이벤트 및 굿즈,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인 '부산콘텐츠마켓 플러스'가 따로 열렸었는데요. 영상 콘텐츠라는 정체성을 살리지 못해 조금 아쉬웠답니다.(보드게임, 인테리어 소품들이 ^^;) "일반 관람객과의 소통을 위한 부분은 좀더 개선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
.
『'부산콘텐츠마켓 2018' 별점 ★★★☆☆』
B2B는 만점, 일반 관람객들에겐 글쎄...
'벡스코기자단 활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일아트 박람회, 2018 부산 코네일 엑스포 방문 체험기~ (62) | 2018.05.23 |
---|---|
예쁜 인테리어 끝판왕,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 방문 후기 (37) | 2018.05.17 |
실내 인테리어 전시회,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 미리보기 (61) | 2018.04.30 |
부산미술전시회, 아트부산 2018 최신 현대 미술작품을 보다 (14) | 2018.04.28 |
부산 전시회 꽃 중의 꽃, 벡스코 아트부산 2018 개봉박두! (46) | 2018.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