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시간이 안 맞아 같이 못 갔던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 모처럼 연차를 내고 함께 가게 되었는데..
첫 아이라 있는대로 긴장을 한 예비 아빠는, 꼼지락되는 아이의 모습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ㅋ
설레이던 와중 듣게 된 '왕자님' 소식, 딸 바보를 꿈꾸던 예비 아빠는 순간 경직..
초음파 영상을 보며 설레였다가, 깜놀했다가, 경황이 없는 와중에 끝나버린 산부인과 나들이(?)
저출산 시대라지만 산후조리원은 언제나 예약이 꽉꽉 차 있다는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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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작은 점 처럼 보였는데,
어느새 조금씩 모습을 갖춰가고
이제는 꼼지락 꼼지락 ~
아직도 그저 신기할 뿐이네요 :D
어여쁜 공.. 왕자님이었으면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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