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만큼은 부산은 정말 볼거리도 많고, 데이트 할 곳도 많은데요. 늘 가던 시내가 지겹다면, 매주 다채로운 전시회가 열리는 벡스코를 부산 데이트장소로 추천해요. 연애할 때 부터 항상 벡스코는 저에게 최후의 보루였답니다 ㅋ
『BIAF 2017 부산국제아트페어』
관람기간: 2017.12.07(목)~12.11(월)
관람장소: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관람시간: 10:00 ~ 19:00
입장료: 일반 8,000원 / 아동 5,000원
홈페이지: www.biaf.kr
급격하게 추워진 12월의 둘째 주, 벡스코에서 제16회 BIAF 2017 부산국제아트페어가 개최된다고 하는데요. 부산국제아트페어에서는 최신 현대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추운 날씨 탓에 야외 데이트가 힘들어진 만큼, 커플 연인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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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그림보기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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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미술전시회하면 '난해하다, 이해하기 어렵다'란 생각을 하기 쉬운데요. 그동안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미술전시회들인 '아트부산', '화랑아트페어' 등을 관람한 경험을 말씀드리면,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웠었어요. 폰에 담고 싶은, 배경으로 사진찍고 싶은 작품들이 정말 많았어요.
BIAF 2017 부산국제아트페어는 애초에, 동남권 부산의 미술문화 저변확대를 취지로 2008년 처음 시작한 행사인 만큼 대중이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미술작품들이 많답니다. 물론, 미술 전문 애호가들을 위한 심도있는 미술작품들도 빼놓을 순 없겠죠. 국내외 유명작가 200여 명의 3천여 작품이 전시되는 열린장터의 성격도 겸한다고 해요.
이번 벡스코 2017 부산국제아트페어는에서는 최신 현대미술의 신 주류로 각광받는 인도의 거장들과 세계적인 유명 작가들도 초대되어서 더욱더 기대가 되네요. 아무래도 해외 미술작품들에게서만 받을 수 있는 톡톡 튀는 감성들이 기대가 되네요.
좋은 사진과 좋은 그림을 보고서, 행복해졌었던 경험들 누구나 한번쯤 있으실 텐데요. 이번 주말에는 대표적인 부산미술전시회 2017 부산국제아트페어로 가족 연인과 특별한 데이트를 보내시는건 어떤가요? 분명 기대 이상의 색다른 추억이 생기시리라 장담해요 :D
『2017 부산국제아트페어
초대작가, 참여작가 작품들』
*작가 작품 사진은 공식 홈페이지 [biaf.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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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에 정말 잃어버린 대륙이?!
첨단 과학 기술의 발달로 지구상의 모든 육지의 비밀은 사실상 남극대륙 같은 일부를 제외하곤 모두 낱낱이 밝혀진 상태, 하지만 여전히 심해의 바다 속은 아직 미지의 세계로 남겨져 있는 곳이 많죠. 전설로 내려오는, 혹은 실체가 밝혀지고 있는 미지의 잃어버린 대륙들을 소개합니다. :D
아틀란티스(Atlantis)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잃어버린 대륙
아틀란티스는 BC 4세기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이 저서 대화편 '크리티아스'에서 처음 언급한 고대 문명으로, 이는 아틀란티스에 대한 사실상 유일한 역사기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문의 어른이었던 솔론이 이집트 사제와 나눴던 대화에서 아틀란티스가 등장한답니다.
과거 멸망한 훌륭했던 문명들의 예시로 아틀란티스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플라톤 이후, 고대에서부터 현대에까지 많은 학자들이 아틀란티스의 실체를 찾아 헤매었지만, 아직까지도 고고학의 마지막 최후의 성배로 남아있답니다.
고대 세계 최대의 도서관이 있던 알렉산드리아의 학자들도 끝내 밝혀내지 못했지만, 플라톤이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할 학자가 아니라는 점과 아틀란티스로 추정되는 여러 전설들과 흔적들로 인해 꽤나 진지한 주제로 여겨진답니다.(트로이 전설도 사실로 판명되었으니..)
"경이로운 제국의 심장 아틀란티스는 헤라클레스 기둥이 있는 해협(지브롤터 해협)의 서쪽에 있었다." - 플라톤 -
레무리아(Lemuria)
인도 신화와 여우원숭이 가설 사이에서..
1864년 영국의 동물학자 필립 스클래터는 인도양을 사이에 두고,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섬, 인도, 동남아의 말레이 반도에 서식하는 여우원숭이(lemur)의 분포를 근거로한 가설로 레무리아 대륙을 주장했는데요.
실제로 19세기 후반의 지질학자들은 이미 인도와 남아프리카 대륙이 과거에 서로 연결되어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했었다고 해요. 거기다 남인도의 고대 전설에서는 레무리아를 언급하는 듯한 비슷한 이야기가 많이 전해져오고 있었죠.
하지만 1912년 독일의 지구물리학자 알프레트 베게너의 저 유명한 '대륙이동설'로 인해, 레무리아 가설은 설득력을 잃게 되었고, 마다가스카르섬과 인도 대륙의 지질학적 유사성은 발견되지 않고 있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신비로운 레무리아의 전설은 인도에서 꽤나 흥미로운 주제이죠.
무대륙(Mu lost continent)
원주민들의 전설 속 잃어버린 대륙
1926년 전 세계 고고학계에 큰 파문이 이는 사건이 벌어지는데요. 영국인 예비역 대령 제임스 처치워드가 '잃어버린 무대륙(The Lost Continent of Mu)' 을 발표한 것이죠. 인도 원주민들의 전설을 기반으로 50여 년간 세계 각지의 자료를 수집한 결과물이랍니다.
무대륙은 제임스 처치워드 이전에 그 어떤 역사기록도 없었지만, 그가 수집한 정리한 자료들이 워낙 구체적이었고 설득력이 있어서 큰 화제가 되었었죠. 힌두교 사원 등에서 입수한 형이상학적인 점토판, 상형문자 점토판, 고대문헌들...
BC 11~12세기경 무대륙이 침몰하기 전까지, 10여 개의 민족, 약 6,400만명의 인구가 무제국 왕실의 지배 속에 인류 최초의 문명을 이뤘다고 하는데요. 그에 따르면 무제국의 후손들이 아시아, 마야, 잉카 문명을 이뤘다고 해요. 그래서 아시아와 중남미권의 문명이 유사성을 띈다는 것! 하지만 그 신빙성에는 의문이 많답니다.
도거랜드(Doggerland)
유럽과 영국을 이었던 잃어버린 땅
북해의 도거랜드는 레무리아, 무대륙, 아틀란티스와 달리 그 실체가 입증이 되었는데요. 엄밀히 말하면, 잃어버린 대륙이라기 보다는 유렵대륙과 영국을 잇는 육지였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아요. 지금은 도거랜드라는 말 보다는 세계적인 어장 '도거뱅크'(평균수심 20~30m)로 익숙하답니다.
도거랜드의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한 건, 17세기 네덜란드 어부들에 의해서였는데요. 매머드 같은 멸종된 동물들의 잔해가 발견이 된거죠. 처음엔 잃어버린 세계의 흔적들을 믿지 못했지만, 19세기 부터는 점차 그 잃어버린 세계의 존재가 인정받기 시작했답니다.
도거랜드에서는 마지막 빙하기 이후 BC 10000년경 중석기 시대의 기간 동안 문명의 흔적들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는데요. BC 6500~6200년경 해수면의 상승과 해저 산사태로 지진 해일 등이 이어지면서 점차 가라앉기 시작했었죠. 그래도 BC 5000년까지는 일부 고지대가 섬의 형태로든 남아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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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지스타 2017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이지만, 여유있게 입장하려면 최소 1~2시간 전에는 입장 준비를 하는게 좋답니다. 작년보다는 입장 대기 시의 혼란이 많이 개선된 것 같아요. 그나저나 바람도 쎈데 '드론'은 왜 날리는지; 결국 한 대는 추락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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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사에서 SNS로 뿌리는
지스타 초대권을 이용하면
조금이나마 빨리 입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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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지스타 2017에서는 매년 양적으로 더욱더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지스타 단골인 '넥슨', '넷마블'을 비롯해서 '트위치', '반다이남코' 등의 부스가 가득가득~ 특히, 배틀그라운드의 '블루홀' 부스는 단연 압도적이었답니다! 블루홀은 창립 10년만에 첫 참여라고 해요.
지스타 2016의 화두가 'VR' 이었다면, 지스타 2017은 단연 '배틀그라운드' 였었어요. 어디서나 가장 뜨거운 화제였죠. 어느덧 지스타 4년차 커플인 저희는 입장 후, 곧장 각자의 목표를 향해 달렸(?)는데요. 지스타하면 역시 체험이죠? 아니 경품이죠? :D
거의 관람 시작되는 시간에 맞춰서 입장 후, 잠시 한 바퀴 둘러보고 왔더니, 신작 게임 체험이고, 경품 이벤트고 모두 마감되거나 엄청난 대기줄이... 하지만, 그래도 여러분 이 때 당황하시면 안됩니다. 발품 팔면 "틈새시장"은 언제나 존재하는 법! ㅋ
벡스코 지스타는 사실 결국 체력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딜가든 사람이 북적대고, 뭐라도 콘텐츠를 즐기려면 바쁘게 다녀야되기 때문이죠. 그래서인지 무료로 통 크게 나눠주는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가 너무 반가웠어요. 처음가는 분들은 부스 동선을 어느정도 짜놓고 가시길~
이번 벡스코 지스타 2017은 구태의연한 모바일 게임 일색에서 PC게임의 부흥, 유명 스트리머들의 현장 이벤트가 인상깊었는데요. 소니 부스마저 사라지며 콘솔게임 전멸, 반다이남코를 제외한 해외기업들의 불참이 많이 아쉬웠답니다.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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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지스타 2017
이벤트 경품들 인증샷
라그나로크 부스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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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요우 우주도서관
지스타 게임 쿠폰 이벤트』
리니지2 레볼루션 '축복받은 강화주문서 상자'(5개), 세븐나이츠 200루비, 테라M 희귀 장비 상자 1개&5만 골드, 모두의 마블 500다이아 / 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각 1명씩!
갖고싶은 게임 쿠폰과 멜로요우에게 응원의 댓글을 남겨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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