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탄생에서 부터 그려보는, 결혼 후 부부의 미래 모습
결혼생활 10년 후, 천방지축~ 난장판이 되어가는 집안
결혼생활 20년 후, 아이 학업 뒷바라지에 전쟁같은 삶
결혼생활 30년 후, 드디어 끝난 아이 뒷바라지? No...!
결혼생활 40년 후, 드디어 끝난 아이 뒷바라지!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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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아이는 행복의 필수라고 생각했는데,
결혼 후, 아이는 행복의 부담이란 생각이 듭니다.
좋은 부모가 되긴 벌써부터 그른 걸까요?
이 세상의 부모님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미래의 부모님이 될 나에게 격려의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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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xco.co.kr]
부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이자, 대표적인 부산 여행 관광지인 부산 벡스코! 재미있는 건, 정작 부산 시민들에게도 센텀시티에 위치한 부산 벡스코는 가깝고도 먼 장소라는 것이랍니다.
문득, 부산 벡스코에 대한 실질적인 인지도는 과연 어느 정도가 될까? 라는 궁금증이 들었었는데요. 그래서 한번 소위 말하는 빅데이터 트렌드를 좇아, 검색 통계치를 한번 찾아보았답니다. 의외의 결과로 흥미로웠던 부산 벡스코의 재미있는 통계, 한번 살펴볼까요?
벡스코의 대표 검색어는?!
2016년 5월 이후 [출처 : 네이버 데이터랩]
'부산벡스코', '벡스코', 'Bexco' 벡스코를 상징하는 3개의 키워드 중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검색어는 압도적으로 '벡스코' 였답니다. '부산벡스코'와의 격차가 생각 이상으로 크네요.
벡스코의 실제 검색 수치는?
2016년 5월 이후 [출처 : 네이버 검색광고센터]
최근 한 달 검색량은 '벡스코'만 무려, 72,200여건! 최근 1년 동안 가장 많은 검색이 있었던 2016년 7월엔 무려 139,500여 건이었답니다. 당시에 어떤 벡스코 행사가 있어서 그랬는지는 잠시 후에 다시 설명을 해드릴게요.
재미있는 건 모바일 검색량이 이슈에 따른 영향이 컸던 반면에, 일반 데스크탑PC 검색량은 월별 일정한 수치를 보여줬다는 것이랍니다.
벡스코 검색의 성별 비율은?
2016년 5월 이후 [출처 : 네이버 검색광고센터]
지스타나 부산국제모터쇼 등의 벡스코의 메이저 행사 특성상 단연 남성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 남녀 성비가 비슷한 모습이었어요.
남녀 성비는 오히려 검색하는 디바이스에서 차이가 났는데요. 남성들은 데스크탑PC로 여성들은 모바일로 좀 더 많이 벡스코를 검색했었네요. 이 얘기는 앞의 '벡스코' 모바일 검색량의 월별 큰 편차에 여성들의 영향이 컸다는 거겠죠?
벡스코의 검색 연령대는?
2016년 5월 이후 [출처 : 네이버 검색광고센터]
이번 벡스코의 검색 통계치 빅데이터 분석 중에 가장 재밌었던 부분인데요. 지스타를 너무 의식해서인지, 10대/20대가 가장 많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20대 못지않게 30대의 검색량도 많았답니다. 놀라운 건, 40대의 검색량이 10대의 검색량보다 더 많았다는 것! (이제 진정한 스마트 사회로 접어든 걸까요?ㅋ)
벡스코의 최근 10년 검색량 트렌드는?
2007년 5월 이후 [출처 : 네이버 데이터랩]
2007년 5월부터의 벡스코 검색량 트렌드를 한번 확인해서 추세선을 그어보았는데요.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2010년까지 정체기를 지나,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큰 도약을 하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었어요. 그 즈음부터, 더욱더 다채로운 행사들이 개최되고, 기존의 행사들이 정착 활성화되기 시작했던 결과이지 않나 싶네요.
벡스코의 최근 1년간 가장 큰 이슈는?
2016년 5월 이후 [출처 : 네이버 데이터랩]
앞에서 언급했던 2016년 7월 벡스코의 엄청난 검색량 트렌드를 이끌었던 행사는, 바로 '2016 부산국제모터쇼(6월 검색량 120,500회)' 와 '98회 부산코믹월드/부코(7월 검색량 56,680회)' 였는데요.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벡스코의 가장 큰 이슈몰이를 해주었답니다.
2016년 11월 중순엔 '2016 지스타(11월 검색량 287,400회)'가, 가장 최근인 2017년 4월 말에는 뜻밖에도 '2017 부산 케이펫페어(4월 검색량 20,570)'가 벡스코의 이슈를 이끌었어요.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 전반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결과이지 않나 싶네요.
벡스코의 인스타그램, 연관 해시태그는?
#벡스코와 같이 걸린 해시태그 [출처 : 건돌이닷컴]
인스타그램에서 '#벡스코' 해시태그 걸린 콘텐츠의 숫자는 107,159건이 확인되었었는데요. #벡스코와 같이 태그 된 키워드들을 보면, 부산 대표 관광지로서의 입지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센텀시티의 맛집으로도 소문난 낚지볶음전문 음식점 '개미집'도 보이는군요.
벡스코의 대표 자동완성어는?
[출처 : 네이버 자동완성어]
벡스코의 대표 자동완성어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것 같은 '벡스코 행사'가 가장 먼저 눈에 띄는데요. 벡스코 행사 정보는 스마트 벡스코 App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이따금, 모바일 특전 예매까지!)
『부산 사람이 알려주는
'부산역에서 벡스코' Tip
▼ 추천경로, 버스는 노노!』
[출처 : 네이버 길찾기]
타 지역에서 부산 여행 오시는 분들이 벡스코를 가는 방법을 많이 검색하는 과정에서 자동완성어로 선정된(?) '부산역에서 벡스코'를 검색하면 위와 같은 추천경로 결과가 처음 나오는데요. 저대로 믿고 1001번 타시면 꽤나 고생(?)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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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 서는 1001번은,
좌석버스로 짐 놓을 공간 부족
사람도 엄청 많이 타서 복잡함
도심을 지나서 차까지 자주 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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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람이 알려주는
'부산역에서 벡스코' Tip
▼ 지하철 경로가 딱!』
[출처 : 네이버 길찾기]
추천경로는 부산역에서 벡스코까지 1001번 버스가 약 15분가량 빠른 것으로 나오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상의 시간일 뿐! 지하철이 중간에 환승하긴 하지만, 차도 안 밀리고, 서면이 부산의 대표 환승역이라 버스 대비 자리도 넉넉해서(짐 놓을 자리도 충분) 부산 여행 오신 분들에겐 지하철을 이용을 권장해요.
부산역에서 벡스코까지의 마지막 Tip! 2호선 지하철역 이름 중에 벡스코 역이 있지만, 여기는 사실 후문 쪽이라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벡스코 광장은 돌아서 가야 한답니다. '센텀시티역'에 내리셔야 벡스코 정문 광장으로 바로 가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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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벡스코 갈 때
버스 타고 고생하지 말고
그냥 지하철을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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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역사상식들
이만큼이나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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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당연히 '맞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실제론 '아니다'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우리는 정말 많은 당황을 하곤 하는데요. 일반적인 상식과는 조금은 다른, 흔히 잘못 알고 있는 대표적인 역사상식들 18가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시간(하편)입니다.
1. 갈릴레오 갈릴레이 명언의 진실
[wikipedia.org]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불후의 명언 '그래도 지구는 돈다'는 사실이 아니다. 후대 계몽주의 사조들이 종교와 과학의 대립을 부각시키기 위해 지어낸 허구이다.
2. 나폴레옹 키의 진실
[wikipedia.org]
단신의 영웅으로 유명한 나폴레옹은 사실 키가 작지 않았다. 당시, 프랑스 군인 평균키가 164cm였는데, 나폴레옹은 168cm였으니 오히려 평균 이상의 키였다. 단지, 그의 근위대 평균키가 190cm가량 되었을 뿐...
3. COREA → KOREA의 진실
[ugc-about.futurelearn.com]
한국의 영어 표기는 본래 COREA였는데, 일제가 KOREA로 바꿨다는 것은 진실이 아니다. 일제강점기 이전에 이미 COREA와 KOREA가 혼용되어 사용되어 왔으며, 일제에 의한 것임을 입증할 공식적인 증거는 없다.
4. 히틀러 독재의 진실
[deathandtaxesmag.com]
히틀러는 쿠데타가 아니라, 민주주의 합법적으로 정권을 잡았다. 1932년 7월 총선에서 나치당은 37.4%의 지지를 얻으며 바이마르 공화국 제1당으로 등극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이듬해 총리에 임명되었고, 1934년 총통이 되어 독재체제를 구축했다.
5. 김정호 대동여지도의 진실
[wikipedia.org]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 때, 전국 방방곡곡을 답사하지 않았다. 당시까지의 지도와 지리지를 고증하며 집대성한 것으로, 일제가 조선의 선조들은 지도 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며 깎아내리는 과정에서 잘못 알려진 속설이다.
6.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의 진실
[wikipedia.org]
이집트의 여왕으로 유명한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인이 아니다. 알렉산더 대왕 사후 이집트 총독이었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마지막 왕비였으며 당연히 그리스 혈통이었다.
7. 뉴턴의 사과 이야기의 진실
[wikipedia.org]
만유인력을 발견한 것으로 유명한 '뉴턴의 사과'는 부풀려진 일화다. 사과를 언급한 것은 사실이나, 뉴턴의 만유인력은 20여 년간의 연구로 집대성된 것이다.
8. 영화 '300' 전투의 진실
[ancientgreekbattles.net]
영화 300으로 유명한 '테르모필레 전투' 당시, 그리스 연합군의 실제 총 병력은 7,000여명 이었다. 테르모필레 협곡 최후의 전투 현장에는 스파르타인 300여명, 테스피아인 700여명, 테베인 400여명이 있었다.
9. 세종대왕 한글 창제의 진실
[openendedsocialstudies.org]
한글은 세종대왕이 집현전 학자들과 만든게 아니라 직계 왕자/공주와 함께 만들었다?!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집현전 내부에서도 한글 창제의 반대 분위기가 거셌던 것은 사실이다. 단, 젊은 학자들에게 한글 해석과 편찬사업을 맡겼다.
『▼ 상편도 놓칠 수 없죠? 보러가기~』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역사상식들 18가지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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