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 태양은 하나인 법! 세계사 속에서는 언제나 한 시대를 주름잡은 주인공이 있었다면, 그에 가려진 비운의 2인자가 존재했었는데요. 이번엔 세계사 속의 유명한 라이벌과 비운의 2인자들을 소개하려고 해요.
생전에도, 사후에도, 라이벌이자 영원한 2인자..
알렉산드로스대왕과 다리우스3세
좌) 알렉산드로스대왕, 우)다리우스3세 [wikipedia.org]
알렉산드로스대왕 Alexandros the Great (BC 356~BC 323)
다리우스3세 Darius Ⅲ (BC 380~BC 330)
동으로는 인도의 인더스강, 서로는 북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까지 이어졌던 대제국 페르시아 제국의 마지막 황제. 용맹한 장수로 활약하던 다리우스 3세는 환관에 의해 꼭두각시 왕으로 등극했지만, 권력다툼을 이겨내고 제국을 안정시켜 갔는데요.
황실의 먼 핏줄 군인 출신으로 마침내 대제국의 패권을 거머쥔 입지전적인 인물이었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상대는 저 유명한 알렉산드로스 대왕이었답니다. 이수스 전투, 가우가멜라 전투의 패배로 페르시아 제국은 멸망하고 말았고, 그도 얼마 안 가 사로잡혀 죽었죠.
제갈량과 주유
제갈량 諸葛亮 (181~234) [wikipedia.org]
주유 周瑜 (175~210) [wikipedia.org]
삼국지의 백미인 적벽대전을 승리로 이끈 오나라의 명장 주유. 명문가 출신, 뛰어난 외모(미주랑이고 불렸다), 다방면에 재주가 많었던 엄친아 중의 엄친아였지만. 중국 역사상 최고의 재상·군사라고 할 수 있는 제갈량의 빛에 가려졌답니다.
소설 삼국지에서는 "하늘은 어찌하여 주유를 낳고, 또 제갈량을 낳았단 말인가!"라는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죠. 안타깝게 젋은 나이에 요절했지만, 삼국의 한 축인, 오나라의 기반을 훌륭히 닦아 놓았답니다. 주유가 좀더 오래 살아남았다면 삼국의 역사는 분명 크게 바뀌지 않았을까요?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wikipedia.org]
살리에리 Antonio Salieri (1750~1825) [wikipedia.org]
살리에리 증후군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탁월한 1인자에 가려져, 2인자로서 열등감과 무력감을 느끼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바로 불후의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에 가려진, 안토니오 살리에리의 에피소드에서 유래되었답니다.(1984년 영화 '아마데우스')
살리에리는 모차르트보다 먼저 음악가로서 인정을 받았지만, 모차르트의 천재성이 그를 곧 뛰어넘었죠. 살리에리도 당대 최고의 음악가였지만 모차르트와의 여러 루머(독살 등)로 오히려 더 유명해져버렸죠.
마오쩌둥과 장제스
좌) 장제스, 우) 마오쩌둥 [wikipedia.org]
장제스 蔣介石 (1887~1975)
마오쩌둥 毛澤東 (1893~1976)
지금의 공산주의 중화인민공화국이 있기전, 민주주의(명목상..) 중화민국이 중국 대륙을 지배했었는데요. 장제스는 청나라가 멸망하고, 일본의 침략 등으로 혼란스러웠던 중국 대륙을 짧게나마 통일했답니다. 1943년 카이로 회담에서 미국의 루스벨트, 영국의 처칠과 2차 세계대전의 전후처리를 논하기도 했죠.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UN 상임이사국 중국의 지위도 장제스의 작품이지만, 1949년 마오쩌둥과의 국공내전의 패배로 대만 섬으로 쫓겨나고 말았답니다. 비록, 중화민국이라는 이름은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본토의 중국에 가려져있는 신세죠.
광개토대왕과 아신왕
광개토대왕 廣開土大王 (374~413) [kculture.or.kr]
아신왕 阿莘王 (?~405) [krcnr.cn]
삼국시대 초창기는 백제와 고구려의 주도권 싸움이 정말 치열했는데요. 광개토대왕에 의해 마침내 고구려가 패권을 거머쥐게 된답니다. 비슷한 시기 백제의 재위에 오른 이가 아신왕이었는데, 생애 단 한번도 광개토대왕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죠.
하지만 아신왕은 삼국사기에서 '태어날 때 밤에 신비로운 광채가 환하게 비추었고, 뜻과 기풍이 호방하였다'라고 기술될 정도로 왕의 자질이 모자란 이는 아니었어요. 남하한 광개토대왕 앞에 신하의 맹세를 하기도 했었지만, 일본과 가야 사이에서 외교력을 발휘하며, 다양한 계책으로 고구려를 끈질기게 괴롭혔었답니다.
아문센과 스콧
아문센 Roald Amundsen (1872~1928) [wikipedia.org]
스콧 Robert Falcon Scott (1868~1912) [wikipedia.org]
1909년~1912년 세계사에서 가장 뜨거웠던 탐험 레이스. 극한의 남극점을 두고 노르웨이의 아문센과, 영국의 스콧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아문센이 승자가 되었는데요. 결국 역사적인 레이스의 승자는 아문센이 되고 말았답니다. 스콧 역시 남극점에 다다랐지만 끝내 복귀하지 못하고 사망했죠.
한 발 늦게 남극점에 도착한 스콧은 노르웨이 깃발과 장비, 식량, 아문센의 편지를 확인했었다고 하는데요.(그 때의 기분은 어땠을지..) 1956년 남극점 부근에 건설된 미국의 남극관측기지는 두 탐험가에 경의를 표하며 아문센 스콧 기지로 명명되었답니다.
스탈린과 트로츠키
스탈린 Joseph Stalin (1879~1953) [wikipedia.org]
트로츠키 Leon Trotsky (1879~1940) [wikipedia.org]
10월 혁명으로 블라디미르 레닌과 함께 소련 연방을 건설하였고, 붉은 군대의 창립자이기도 한 레프 트로츠키. 레닌의 후계자로 거론되기까지 했지만, 스탈린과의 권력다툼에서 패하여 한순간에 혁명의 배반자가 되고 말았는데요.
정치 이념에서 부터 스탈린과 첨예하게 대립하였으며, 결국 레닌 사후 5년만에 국외로 추방되었죠. 이후 사회주의 진영에서는 반혁명분자로, 자본주의 진영에서는 공산주의자로 배척당하다 끝내 암살로 생을 마감했답니다. 망명생활 중에도 반스탈린주의 투쟁을 벌였었다고 해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1세
요한 슈트라우스 2세 Johann Strauss II (1825~1899) [wikipedia.org]
요한 슈트라우스 1세 Johann Strauss I (1804~1849) [wikipedia.org]
요한 슈트라우스 1세는 '왈츠의 왕'이라고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버지인데요.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별명은 '왈츠의 아버지'랍니다. 2대에 걸쳐 주옥같은 음악들을 남겼지만, 왕이라는 칭호에서 알 수 있듯이 요한 슈트라우스의 대명사는 아버지가 아닌 아들이 되었답니다.
요한 슈트라우스 1세는 음악가로 큰 명성을 얻었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자식들이 음악가가 되는 것을 극심하게 반대했었는데요. 결과론적으로 훌륭한 음악가가 된 아들과 힘겨운 경쟁을 벌여야 했죠. 어쩌면 이런 미래를 예견해서 그렇게 반대를 했었던 건 아닐지..
에디슨과 테슬라
에디슨 Thomas Alva Edison (1847~1931) [wikipedia.org]
테슬라 Nikola Tesla (1856~1943) [wikipedia.org]
세기의 발명가, 발명왕이 에디슨이라면 니콜라 테슬라는 발명의 천재, 전기의 마술사로 불렸는데요. 다양한 발명 개량품(특허수만 1,000종 이상)을 실용화하며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끼친 에디슨에 상대적으로 가려졌지만, 오히려 더 뛰어난 결과물을 남기기도 했던 이가 테슬라였죠.
테슬라와 에디슨의 대립은 교류와 직류로 상징되는데요. 이 때문에 압력을 받은 테슬라는 에디슨의 회사를 다니다 그만두기도 했었어요. 지금에 와선 테슬라의 교류 시스템이 현대 전기 시스템의 주류가 되었답니다.
칭기즈칸과 자무카
칭기즈칸 Genghis Khan (1162~1227) [wikipedia.org]
자무카 Jamukha (1158~1206) [wikipedia.org]
자무카는 세계사 속 가장 큰 제국을 건설했던 정복왕 칭기즈칸의 라이벌이기 전에, 둘도 없는 의형제였답니다. 어린시절부터 함께 했고, 칭기즈칸의 아내가 납치 되었을 때 함께 구해오기도 했었죠. 하지만 초원의 지배자 자리를 놓고서 둘은 결국 경쟁을 하게 되었는데요.
칭기즈칸을 몰아붙였던 사실상 유일한 적이었지만, 둘은 전쟁에서 만났을 때도 서로를 형제라 불렀다고 하는데요. 최후의 순간 칭기즈칸은 그를 회유하려 했지만 자무카는 형제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죽음을 택했죠. 마지막까지 간직하고 있었던 물건조차 칭기즈칸과 주고받았던 의형제의 증표였었답니다.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
카이사르 Gaius Julius Caesar (BC 100~BC 44) [wikipedia.org]
폼페이우스 Gnaeus Pompeius Magnus (BC 106~BC 48) [flickr/ Egisto Sani]
로마 공화정 말기의 위대한 명장이자 정치가로 시칠리아와 아프리카, 히스파니아(이베리아 반도), 아시아에서 뛰어난 전적을 남기며 제국의 핵심 인사가 되었는데요. 이후, 율리우스 카이사르, 크라수스와 함께 제1차 삼두정치로 로마를 이끌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갈리아 원정(지금의 프랑스, 독일 서부지방)의 성공을 바탕으로 카이사르의 영향력이 로마제국 전체를 아우르기 시작하자, 원로원의 편에서 대립하기 시작했는데요. 결국, 카이사르가 쿠데타를 일으키며 남긴 당대의 명언이 '주사위는 던져졌다'... 파르살루스 전투에서 대패하며 폼페이우스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말았답니다.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
옥타비아누스 Octavianus Gaius Julius caesar (BC 63~BC 14) [wikipedia.org]
안토니우스 Marcus Antonius (BC 83~BC 30) [wikipedia.org]
안토니우스는 로마의 동방원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유능한 지휘관이었는데요. 로마제국을 쥐고 흔들었던, 율리우스 카이사르 사후, 옥타비아누스, 레피두스와 함께 제2차 삼두정치를 정립하며 로마제국의 동부를 지배했답니다.
하지만 레피두스의 실각으로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는 대립을 하기 시작했고, 로마제국의 패권을 두고 벌였던 악티움 해전에서 패배하며 자살을 했답니다. 옥타비아누스는 이후 로마제국의 초대황제가 되었죠. 이 과정에서 안토니우스를 더 유명하게 만든 것은 클레오파트라와의 비극적인 로맨스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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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소식을 처음 알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8개월이 훌쩍 지나가 버렸는데요. 점점 불러오는 배 만큼이나 행복한 상상도 커지만 걱정도 커지는 것도 사실. 첫 아이를 임신한 예비엄마아빠는 공부하고 준비할 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
지난 2년여 동안 벡스코를 찾으면서 여러번 베이비페어를 찾았지만, 이번 2018부산드림베이비페어는 특별히 비장한(?) 마음으로 찾았던 것 같은데요. 출산이 코 앞으로 다가온 요즘은,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나날이랍니다.
베이비페어의 필수 코스 '유모차 대여소'
2018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베이비페어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참여 업체 부스들도 힘이 들어가 있었던 분위기였는데요. 원래 연말이 다가오면 어느 업종을 막론하고 많이 뿌리고(?) 내리는(?) 법! ㅋ 그래서인지 더 많은 예비엄마아빠들, 현직엄마아빠들이 바쁘게 오갔답니다.
2018부산드림베이비페어는 출산육아를 준비하는 예비엄마아빠들, 그리고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종합 백화점 같은 행사인데요. 유기농 먹거리, 출산육아용품, 화장품, 생활용품, 의류 등등 가득했답니다. 마트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품들이 아닌, 육아 편의를 도울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들이 많이 보였던 점이 인상깊었어요.
조금은 한 걸음 떨어져 제3자의 시각에서 관람했던 베이비페어와 달리, 2018부산드림베이비페에서는 당사자로서 현실적인 감각으로 둘러보았었는데요. 첫 아이 육아의 필수품들, 권장품들, 육아 팁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전체적으로 저희와 같은 초보 예비 부모들에겐 시간을 들여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행사장 분위기여서 좋았어요.
전에는 베이비페어를 찾으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들에 눈길이 갔었던 게 사실이었는데요. 아이의 심장 고동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지금, 2018 부산드림베이비페어에서는 예쁜 아기옷들에 한참을 시선을 붙들렸었답니다. 우리 아기가 귀여운 옷과 모자를 쓴 모습을 상상하며, 정말 모처럼 설레이는 기분을 느꼈었던 것 같아요.
2018부산드림베이비페어에서는 비싼 명품 브랜드 보다는 우수한 품질을 갖추면서도 실속있는 제품들이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출산육아준비로 조금씩 지출이 늘어나다 보니, 저희도 그 이유가 충분히 공감이 되기 시작했었답니다. 2018년 연말인 만큼 혜택도 많았고, 그 만큼 많은 분들이 지갑을 과감히 여는 분위기였었어요.
그 분위기에 전염이 되어서였는지, 출산이 다가와서였는지 저희도 '만삭, 성장앨범' 스튜디오 촬영 계약을 하고 왔었는데요. 예쁜 추억이 가득한 아기들 사진을 보니, 평생 다시 없을 그 순간을 남기는 건 의무(?)라는 생각이 들기까지 했었답니다.(마치, 웨딩촬영처럼ㅋ)
연말이라 더욱더 할인 혜택이라던가, 특전이 많으니, 출산육아를 준비하고 계신 예비엄마아빠분들이라면 2018부산드림베이비페어는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행사는 내일 12/9일(일)까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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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부산드림베이비페어 ★★★★☆』
연말엔 혜택도 특전도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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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에서는 매주 다양한 카테고리의 박람회가 개최되지만, 그중에서도 언제나 우리를 기대케 하는 박람회가 있다면 미술 박람회와 여행 박람회인데요. 지난 주말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이 개최되었었답니다.
올해 5월에 다녀왔었던 구마모토성을 배경으로
규슈섬 구마모토시의 상징 '쿠마몬~'
하나투어라는 국내 굴지의 여행사 주최라는 점이 기대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패키지 상품 판매에만 열을 올리지 않을까하는..;; 하지만, 홍보 담당자의 인터뷰대로 그런 걱정은 그저 기우였었어요.
오키나와가 공룡이 유명했었나? ^^ㅋ
매실차인줄 알고 마셨던 매실주;
하나투어 여행 패키지 상품을 소개하는 것만이 아니라 각 지역별 테마관에 맞는 문화, 음식, 여행 정보지 등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고,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시간가는 줄 몰랐었답니다. 박람회 같은 느낌보다도 테마공원 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 중 하나인 일본은 각 지역 부스 규모부터 남달랐는데요.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의 추천 여행지로 꼽힌 규슈섬은 저희가 올해에만 2번을 다녀온 곳이어서 그런지 더 반갑고,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도 했었답니다.
각 지역권별 테마 포토존, 전통 공예 체험, 전통 복장 체험, 현지 음식 시식, 전통 복장 모델들과의 촬영 등등 가족 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들이 많았던 점이 인상적이 었는데요. 특히, 경품 이벤트들이 정말 빵빵했었답니다. 박람회 특전 혜택은 기본이겠죠? :)
각 부스별 이벤트.. 이벤트가 정말 꽉 차있다 ^^;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을 가장 빛낸 콘텐츠라면 역시나, 꽉찬 볼륨의 문화 공연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행사기간 30분 단위로 각 지역 무대공연이 이뤄졌는데, 공연 하나하나의 퀄리티도 현지에서 볼 수 있는 수준이었답니다. 닌자쇼에서는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 있어 반응이 정말 뜨꺼웠어요.
이렇게 빽빽한 일정의 무대공연도 처음 본 것 같은.. ^^
이번이 첫 방문이었던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은 기대 이상을 넘어, 그동안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던 모든 여행 관광 박람회 중 단연 최고였었는데요. 볼거리, 먹거리, 이벤트, 체험, 특전 혜택 등이 적절한 황금균형을 이뤘던 행사였답니다. 그저 내년에도 꼭 개최되길 바랄 뿐..:D
"내년에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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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
이름값에 걸맞는 고퀄리티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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