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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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개월여 간의 네이버 스타에디터2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이 왔네요. 게임 분야의 스타에디터로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멜로요우는 단순한 게임 리뷰보다는, 게임계의 백과사전을 만들어보자는 목표로 다양한 부분으로 접근을 해보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옛 추억을 거슬러 올라가는 콘텐츠들이 더욱더 애착이 가요. 이번엔 추억의 게임들 최종편 느낌으로, 멜로요우와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 해왔던 게임들을 소개해보려 해요.
"희(喜)" 나를 기쁘게 했던 게임
★ 징기스칸4 (내 첫 컴퓨터의 게임)
어린 시절 사촌 형들이 쓰던 콘솔 게임기(재믹스)나 컴퓨터(386)를 물려받아서 써왔던 제게 1998년은 역사적인 날이었죠. 꿈에 그리던 진정한 제 첫 컴퓨터(세진 세종대왕98)를 가지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무려 펜티엄2!!
더욱더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부모님이 사주셨지만, 철이 없던 저는 당시 서비스로 받았던 게임에만 몰두했었답니다. 그건 바로 KOEI '징기스칸4' 중국을 무대로 한 삼국지와는 스케일이 다른, 유라시아 무대의 역사적 왕조들을 경영할 수 있었는데요.
징기스칸이 되어 세계를 정복한다던가, 비잔틴제국의 황제가 되어 로마 제국을 재건한다던가 하는 경험들은 짜릿함과 함께 세계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물론, 성적은 반비례;) 부모님을 실망시킨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 내 첫 컴퓨터의 게임으로 특별한 애착이 가네요.
★ 고인돌 (내 첫 PC게임)
인텔 펜티엄 이전엔, X86으로(286~586) 컴퓨터 세대를 구분 짓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제가 첫 경험했던 컴퓨터는 흑백의 모니터에 커다란 5.25인치 플로피디스크의 MS-DOS로 부팅하던 286컴퓨터였답니다.
당시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286컴퓨터는 사실 지금의 컴퓨터라는 개념보다는, 게임기의 성격에 가까웠었는데요. 이 시절을 기억하는 분들은 '페르시아의 왕자'나 '너구리'를 많이들 기억하실 것 같아요. 하지만 저의 첫 PC게임은 바로 TITUS의 '고인돌'이었답니다.
친척 집에서 제 순번이 돌아와해보았던 고인돌은, 지금 생각하면 흑백 화면에 투박한 사운드에 평범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었지만, 시커먼 모니터에서 전자화된 캐릭터들이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답니다. 이 게임 때문에 키보드의 스페이스바가 남아나질 못 했었죠.ㅋ
★ 슈퍼마리오 브라더스1 (내 첫 콘솔게임)
국민학교 1학년 시절, 동네 친구가 어느 날 저를 거만한 표정으로 집으로 초대했었답니다. "이게 가재잡이 보다 훨씬 재밌어!", 배신감에 분노한 저는 일단 한번 대체 뭐길래 하는 심정으로 친구 집에 갔었다가,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현대전자의 컴보이(NES의 한국수입판)를 볼 수 있었죠.
그리고 그곳에서 불세출의 명작 '슈퍼마리오 브라더스1'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지금 해도 재밌는 게임이 당시엔 얼마나 재밌었을까요? 컴보이 콘솔 자체, 컨트롤러, 카트리지 팩 이 모든 것이 놀라울 따름이었는데요.
'뜨드 뜨 뜨드 뜨~♬' 전설적인 BGM과 함께 시작되며, 콘솔 컨트롤러로 점프 점프~ 달리기하는 슈퍼마리오는 제게 정말 신선한 기쁨을 주었답니다. 실제로 키가 커지는 버섯이 있다고 믿고서, 어머니를 졸랐던 기억도 나네요. 문제는, 지금까지도 2스테이지만 깰 줄 안다는... 내겐 너무 어려워ㅠㅠ
'로(怒)' 나를 화나게 했던 게임
★ 파랜드 택틱스3 (키보드와 마우스가...)
얼마 전 버그로 악명 높았던 게임의 주인공으로 소개한 바도 있었던, 세이브 포인트 시스템과 튕김 버그로 유명한 게임이죠. 애초에 게임을 살 때부터, 명작 RPG게임인 '파랜드 택틱스2'의 후속작인 줄 알고 샀었는데, 그건 유통사의 농간이었었죠.
이런저런 이유로 기존의 파랜드 택틱스 팬들에겐 혹평을 받았던 게임이지만, 전 오히려 파랜드 택틱스3가 더 재밌게 느껴졌었어요. 고퀄리티의 성우 녹음, 화려한 마법, 부드러운 그래픽/일러, 흥미진진한 스토리, 높은 자유도 등등.. 하지만!!
특정 지점에서만 세이브를 할 수 있는 시스템과 불안정한 완성도가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죠. 기나긴 전투를 지나 세이브 직전에 튕겨버릴 때의 분노는.. 그것도 수차례 반복!! 결국 저는 폭발했고, 키보드와 마우스는 명을 달리하고 말았답니다; 그럼에도 끝내 엔딩을 봤었죠. -_-V (패치의 존재도 몰랐던...)
★ 포트리스2 (나 빼고 다 괴수여...)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PC방 시대의 문을 활짝 연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 하지만 한때, 스타크래프트의 점유율을 위협했던 국산 게임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CCR '포트리스2' PC방과 컴퓨터학원 학교의 컴퓨터실까지 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었죠.
개성 있는 탱크 캐릭터들로 하는 포격전 온라인 게임이었는데요. 쉽고 단순한 조작과 지금 들어도 멋진 BGM, 스릴 넘치는 게임성, 특유의 계급 시스템, 활발한 커뮤니티(포앤:포트리스 애인), 재밌는 맵(스카이, 밸리, 스핑크스)등 으로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 매력을 갖춘 게임이지만...
한번 쐈던 게이지대로 맞추질 못하던가, 내 턴이 돌아오기 전에 죽는다던가, 아이템을 쓰려고 하면 회오리 방해물이 생긴다던가, 내게 불리한 바람이 바뀌질 않는다던가 등등 이래저래 화를 많이 냈었어요. 첫 턴 시작하자마자 더블샷을 정통으로 맞추는 유저들을 보며, 경악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이 AOS장르를 점령하기 전, 위메이드에서는 '아발론 온라인'이라는 토종 AOS게임을 야심 차게 내놨었는데요. 초창기 적극적으로 스폰서 및 마케팅에 열을 올리며, 꽤나 인기를 끌었었답니다. 비록, 운영이 따르지 못해 LOL의 시작과 함께 얼마 못가 서비스를 종료했지만요.
유료 아이템과 밸런스, 어려운 게임 플레이 등 심각한 문제가 있었지만, 시스템 자체는 좋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발론 온라인의 베타 때부터 시작했던, 저는 실력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터줏대감으로 알만한 사람들은 알아보는 아이디를 가지고 있었답니다. 서당 개도 삼년이면 풍월~
단체 게임의 특성상 내가 잘해도 팀이 질 때가 있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아마 LOL 유저시라면 공감하실 텐데, 당시, 철이 없었던 저는 이런 상황을 이따금 참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내가 이만큼 캐리 했는데!!" 나중에는 좀 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지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반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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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전문은 멜로요우's 도서관 네이버 포스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애(哀)' 나를 슬프게 했던 게임
창세기전3 (감동으로 벅차오르는 감정)
댓 드래곤 캔서 (세상을 떠날 아이를 위해...)
이코 (감성적인 판타지판 소나기)
'락(樂)' 나를 즐겁게 했던 게임
마비노기 (판타지의 낭만이 있던 게임)
대항해시대3 (대항해시대史 주인공이 되다)
소닉2 (쫓아만 가도 재밌었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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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나 콘솔 같은 IT장비로 즐기지만, 게임 자체는 결국 사람이 만든 것이기에 예상치 못했던 실수나 오류는 필연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데요.
이렇게 프로그램의 오류나 오작동으로 의도치 않게 일어나는 현상을 버그(Bug)라고 부른답니다.
대부분의 게임들은 사전 테스트 및 발매 이후에도 패치를 통해서 완성도를 높이곤 하는데요. 그럼에도 몇몇 게임들은 치명적인 버그들로 명성(?)을 얻기도 하였죠.
이번엔 그 중에서도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는 게임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여러분을 화나게 했었던 게임들도 과연 여기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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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을 누리던 북미 게임시장을 한 순간에 나락으로 빠트렸던, 그 유명한 '아타리 쇼크'의 주인공! 단언컨대, 역사상 최악의 게임 타이틀~ (이후, 게임시장의 주도권을 일본의 닌텐도가 가져갔죠)
시대를 감안하더라도.. neocomputer.org]
스티븐 스필버그의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던 영화인 E.T.를 게임화하여 큰 관심 속에 출시 했었지만, 세계 게임 역사상 길이 남을 쓰레기 게임이 나오고 말았죠. 대대적인 반품 사태가 벌어진 것은 당연...
크리스마스 시기에 발매하기 위해 개발기간이 단 5주!만이 주어졌던 것이 결정적이었는데요. E.T.의 이름을 딴 엉망진창 게임으로, 아타리社 에서는 350만개 가량되는 재고/반품을 사막에 매장했다는 소문이 전설처럼 내려오고 있답니다.
2. 마그나카르타 (2001년)
창세기전 시리즈로 1990년대와 2000년까지 한국 최고의 게임회사로 불렸던 소프트맥스를 몰락의 길로 이끌었던 작품. '역사에 남을 대재앙'
발매 당시 2000년 창세기전3 파트2로 시리즈가 완결되며, 공허함에 빠져있던 게임팬들을 열광케 했지만, 분노로 바뀌는 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죠.
누구랑 얘기하니? [blog.naver.com/chapelle]
첫 전투에서부터 튕기는 버그가 있었으니까요; 도저히 대형 타이틀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버그로(하나같이 치명적!) 얻은 별명이 '만들다말았다, 버그나카르타, 버그나깔았다, 맹글다말았다'
초유의 리콜 사태로 번지다~
쓰레기 더미 데이터까지 밝혀지면서 파문이 일파만파 번졌었는데, 분위기 파악을 못한 개발진의 사과문으로 분노 폭발! 불매운동, 리콜 등등 국산 패키지 PC게임시장의 종지부를 찍은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답니다.
책임져~ 책임지라구~ !
3. 빅 리그 (2003년)
80년대 북미 비디오게임 시장의 몰락을 가져온 아타리의 E.T. 이후 북미에서 최악의 쓰레기 게임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게임.
도로를 초월한 레이싱이라는 임팩트있는 카피문구와 패키지 디자인은 모두가 거짓이었죠. 아니, '도로를 초월했다'라는 문구만큼은 진실일지도...(도로 코스의 의미가 없는 것은 사실;)
도로를 초월한 레이싱 [gamespot.com]
게임품질 관리에 대한 개념이 어느정도 자리가 잡힌 2000년대에 나온 게임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였는데요. 모든 것이 참신한(?) 버그투성이였고, 무엇보다 승리라는 근본적인 목적조차 달성할 수 없을 정도였답니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야구 게임으로 2008년 일본 최대의 커뮤니티 2ch이 선정한 '쿠소게 오브 더 이어'(올해의 쓰레기 게임)로 선정.
타자의 자세가 영... [game.matomame.jp]
게임의 완성도를 논할 가치조차 없을 정도로, 만화 야구의 탈을 쓴 코믹(?) 버그 게임이었답니다.타자가 뒤를 바라보고 타격을 하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는데요.
마그나카르타와 함께 국산 패키지 PC게임시장의 종지부를 찍은 또 하나의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는 가람과 바람社 이른바, '버그열전'
동명의 인기 소년무협만화(박성우作)를 원작으로, 게임 내의 원화 하나하나를 원작자가 정성들여 그려내며 많은 기대를 자아냈지만...
말 꼬리를 잡고 뭐하는?! [joysf.com (jassa님)]
치명적인 튕김 버그가 오히려 제일 약하게 느껴질 정도였다죠. 원작의 스토리를 묘하게 파괴하는 건 물론이고, 기가막히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어긋난 그래픽 등등
훌륭한 음악과 일러스트를 갖췄지만 가장 중요한 게임의 완성도가 떨어졌었답니다. 제작사가 망한 것은 물론이고, 개발자가 원작자에게 사과를 했었다는 소문도 돌았었어요.
6. 슈퍼맨 64 (1999년)
전설적인 고전 DOS게임인 폭스와 고인돌을 만든 타이터스(TITUS)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완성도.
이런 장면은 다반사 [youtube.com/Jiraiya]
최소한의 흥행을 보장하는 슈퍼맨이라는 이름값이 아까울 정도였다고 해요. 역사상 최악의 게임으로도 오르내릴 정도...
도저히 완성된 게임으로 여겨지지 않을 정도로 버그투성이였는데요. 슈퍼맨이 건물에 끼여서 옴짝달싹 못하는 게 대표적;
국산 RPG의 대표적인 게임이자, 국산 버그게임의 대표적인 게임 중 하나였는데요. 개발사는 당시, 한국에서 손꼽히던 손노리~
무려 2년여에 걸친 연기끝에 드디어 발매가 되었을 때, 진행조차 불가능할 정도의 버그들로 '버그튼 사가, 똥같은사가, 개가튼 사가, ㅈ(?)가튼 사가' 등의 영예로운 별칭을 얻기에 이르렀답니다.
놀라운 건 그럼에도 상업적인 성공과 함께 신SW상품대상까지 수상을 했었다는 사실!
창세기전 1~2, 서풍의 광시곡으로 이어지며 버그가 창세기전 시리즈의 정체성이 되어버렸는데요. 그 와중에 여러 의미의 흥행작을 다시 내놓게 된답니다.
창세기전이라는 이름값 덕분에 흥행은 성공했지만, 시리즈 최악의 버그 투성이 작품이였던 거죠. 특히, 최종 전투는 엄청난 튕김현상(중간 세이브 불가)으로 '악몽의 7연전'이라는 별칭까지 있을 정도...
창세기전4와 함께 시리즈의 이단아~
버그 뿐만 아니라, 기존과 궤를 달리하는 성격 때문에 창세기전이라는 타이틀의 오점으로 영원히 남을 뻔 했지만, 2016년 창세기전4로 만회에 성공(?)했답니다.
9. 소닉 더 헤지혹 2006 (2006년)
한때, 마리오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군림했던 소닉의 15주년 기념작으로 PS3, XBOX360으로 처음 발매되면서 팬들을 열광케 했던 작품.
발매 전 새로운 소닉 시리즈를 기대케 하며 Next Generation 이라는 별칭까지 얻을 정도였지만, 이것이 소닉 시리즈 역사상 최악의 흑역사가 될 줄이야...
벽에 끼인, 소닉; [youtube.com/BlazeHedgehog]
기상천외한 버그 및 이해할 수 없는 현상, 무한로딩의 반복, 사라진 스피드감 등등 팬들을 기대케 했던 데모버전이 정식버전 보다 차라리 낫다고 할 정도였죠.
..소닉 공식 연대기에서도 지우고 싶은..
재미있는건 소닉 25주년을 기념해서 제작한 공식 영상에서도 소닉 2006에 대해서는 Now Loading 한 줄로 넘어가버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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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전문은 멜로요우's 도서관 네이버 포스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10. 파랜드 택틱스 3 (1999년)
11. 트리 오브 세이비어 (2015년)
12. 소울칼리버 3 (2005년)
13.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1998년)
14. FIFA 10 (2009년)
15. 토니호크의 언더그라운드 2 (2004년)
16. 프린세스 메이커 5 (2007년)
17. 은색의 용병 (1998년)
[내용 전문은 멜로요우's 도서관 네이버 포스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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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인기 콘솔게임들 20선. (48) | 2016.10.23 |
"
지금까지 우리는 추억을
눈으로 보아왔습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추억을
귀로 들어보겠습니다
고전게임 BGM 테마 명곡
♪ 추억은 방울방울 ♬
"
★ 남극탐험 (1983)
가장 평화로운 BGM, 원곡은
Émile Waldteufel
'The Skater's Waltz'
★ 버블보블 (1986)
'보블보블, '보글보글'
추억은 방울방울이라는 주제에 딱 !
지금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죠
★ 양배추 인형 (1984)
첫 게임기 재믹스로 즐겼던 첫 게임
실제로 미국에 유행했던 수제 인형
폴짝폴짝 뛰는 모습이 참 귀여웠죠
★ 악마성 2 (1987)
원제는 '캐슬바니아 2'
리뷰어 AVGN이 혹평하며 재조명
스릴 넘치는 BGM은 정말 최고 !
★ 다람쥐 구조대 (1990)
칩과 데일의 다람쥐 구조대
디즈니 만화동산의 방영물로 유명
우정파괴를 조심해야 하는..
★ 서커스 (1984)
재믹스와 패미컴을 대표하는 게임
단순한 조작이지만 고난이도
아직도 마지막 줄타기는 못 깨요 ;
★ 시티 커넥션 (1985)
무지막지하게 추격하는 경찰차들
이상형을 찾는 소녀의 드라이빙
소녀는 대체 무슨 죄를 지은건지
★ 빵공장 (1984)
원제는 '코믹 베이커리'
이 놈의 너구리들 그만 좀 훔쳐가 !
동물학대 아닌 인간학대 게임이죠
★ 혼두라 (1987)
람보와 코만도로 더 알려졌죠
당시 남자 아이들의 필수 소양 게임
박진감 넘치는 BGM도 일품
★ 마계촌 (1985)
어려운 게임의 대명사였던 게임
게임 이름처럼 난이도도 마계급
가장 약해보이는 단검이 최강 무기
★ 구니스 (1986)
원작은 동명의 아동 모험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아동 버전 ?!
BGM도 정말 흥미진진했죠
★ 아이스 클라이머 (1985)
당신의 우정을 파괴하고 싶은가 ?
패미컴 합본 팩의 필수게임
내 마음 같이 캐릭터가 안 움직여요
★ 젤다의 전설 (1986)
이름 그대로, 레전드 오브 레전드
당시, 트렌드에 혁명을 일으킨 작품
젤다의 전설은 지금도 쭈~욱~
★ 요술나무 (1984)
꼭대기에 있는 집을 찾아가는 게임
원곡은 스위스 민요 'O Vreneli'
..2,000M 높이에 있는 집이라니..
★ 마피 (1983)
생쥐가 이렇게 귀여울 수 있다니
아기자기한 캐릭터 유행의 시작
여자 아이들이 꽤나 좋아했었어요
★ 방구차 (1981)
원제는 '뉴 랠리-X'
방구를 뿡뿡 No 연막탄 뿡뿡 Yes
우스꽝스러운 BGM이 정말 신나요
★ 뉴질랜드 스토리 (1988)
모두가 병아리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뉴질랜드의 국조 키위새
점프 연타 시, 날개를 퍼덕~퍼덕~
★ 닌자 용검전(1988)
원제는 '닌자 가이덴'
시대를 앞서간 속도감, 호쾌한 액션
스토리텔링 컷신이 인상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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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출처]
세상의 모든 브금 - 브금저장소
bgmstore.net
[내용 전문은 멜로요우's 도서관 네이버 포스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록맨 2 (1988)
소닉 더 헤지혹 (1991)
스파르탄X (1984)
슈퍼 마리오 1 (1985)
슈퍼 마리오 3 (1988)
아타리 테트리스 (1988)
타이니툰 어드벤처 (1991
트윈비 (1985)
원더보이 (1986)
몬스터랜드 (1987)
이얼 쿵푸 (1985)
열혈행진곡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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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8월호 게임챔프 [gamemeca.com]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들 하는데요. 지금으로부터 20년전인 1996년엔 어떤 콘솔게임들이 인기가 있었을까요?! 그 힌트는 게임챔프 1996년 8월호에서 찾을 수 있었어요.
1996년 가정용 콘솔게임 시장을 주름잡았던 3대의 기기는 세가의 새턴, 소니의 플스, 닌텐도의 슈퍼 패미콤이었는데요. 이 콘솔들을 주름잡았던 상위 인기게임 20개를 한번 구경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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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95 (SNK)
[southtown-homebrew.com]
[gamedatabase.org]
'KOF 95'는 시리즈의 본격적인 전성기를 알린 작품으로 판매량에서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었답니다. 특히, 세기의 라이벌 쿄와 이오리의 대립이 시작된 기념비적인 작품이었죠. 전작 'KOF 94'와는 달리 국가별 기준이 아닌, 원하는 캐릭터들로 팀을 구성할 수 있는 점이 신의 한 수!
버추어 파이터 2 (세가)
[hardcoregaming101.net]
[hardcoregaming101.net]
최초의 3D 대전 액션 게임인 '버추어 파이터'의 후속작으로 시리즈 역대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죠. 한국과 일본에서는 크고 작은 대회가 열렸고, 고수들은 프로게이머와 같은 인기를 누렸었답니다. 당시만 해도 '철권' 시리즈 보다 훨씬 높은 명성을 자랑했었어요.
바이오 하자드 (캡콤)
북미/유럽 : 레지던트 이블
[youtube.com]
[gamehackstudios.com]
좀비 호러 어드벤쳐라는 생소한 장르에 도전한 '바이오 하자드'는 우려를 딛고, 글로벌 히트를 치게 되었는데요. 여전히, 게임과 영화에서 시리즈의 생명력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기념비적인 1편은 두고두고 회자되는 불후의 명작이죠. 문을 열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의 긴장감은 정말 쫄깃쫄깃~
철권 2 (남코)
[theisozone.com]
[gamedatabase.org]
'버추어 파이터' 이후의 3D 대전 액션 게임의 후발주자 성격이 강했지만, '철권 2'를 시작으로 비로소 시리즈 고유의 정체성이 확립되기 시작했답니다. 물론, 아직까진 동시대의 '버추어 파이터 2'를 넘어서진 못했지만요. ('철권 3'에서부터 '버파'를 본격적으로 위협하기 시작)
드래곤볼 Z ; 위대한 드래곤볼 전설 (반다이)
[auction.co.kr]
[web.ruliweb.daum.net]
20세기 최고의 상업 만화 '드래곤볼'을 주제로 한 게임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최소한의 성공이 보장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팬들에게 가장 드래곤볼 다운 게임이라는 평을 받는 작품 중 하나랍니다. 원작에 충실한 시나리오와 방대한 전장에서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격투 액션이야말로 '위대한 드래곤볼 전설'의 백미!
마리오 RPG (닌텐도, 스퀘어)
[wikipedia.org]
[gamedatabase.org]
역사 속으로 사라지려던 슈퍼 패미콤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빛내주었던 작품인데요. 횡스크롤 액션의 대명사였던 마리오 시리즈에 RPG의 필드요소를 도입하여, '마리오 RPG'라는 새로운 장르 시리즈를 정립하였답니다. 마리오의 수많은 게임들 중에서도 대표적인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죠.
트레져 헌터 G (스퀘어)
[theoldcomputer.com]
[gamesdatabase.org]
스퀘어社의 마지막 슈퍼 패미콤 작품인데요. 스퀘어가 플스에 그 유명한 '파이널 판타지7'을 발표하며, 상대적으로 '트레저 헌터 G'는 묻힌 감이 없잖아 있답니다. 하지만 알만한 사람은 아는 RPG게임으로, 슈퍼 패미콤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낸 멋진 렌더링 그래픽이 인상적이었죠. (상대적으로 게임 볼륨은 어느정도 포기한;;)
파이어 엠블렘 ; 성전의 계보 (닌텐도)
[blog.goo.ne.jp]
[gamedatabase.org]
닌텐도의 대표적인 시뮬레이션 RPG 시리즈인 '파이어 엠블렘'의 슈퍼 패미콤 두번째 작품인데요. 중간 세이브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게임 시스템이 대폭 개선되었었죠. 현재까지도 시리즈의 명맥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많은 이들이 SFC 1편 '문장의 비밀'과 함께 2편인 '성전의 계보'를 최고로 꼽는다고 해요.
[hardcoregaming101.net]
[gamefaqs.com]
슈퍼 패미콤으로 출시되었던, '페다-정의의 문장'을 세가 새턴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인데요. 방대한 스토리가 매력이지만, 지나치게 넓은 맵이 피로감을 주기도 했었답니다. 특히, 버그가 정말 많았죠; 그럼에도, 훌륭한 BGM과 연출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네요. (엔딩 사운드 트랙은 꼭 들어보세요~)
점핑 플래쉬 2 (SCE)
[gamedatabase.org]
[emuparadise.me]
3D 공간을 통통 튀어오르며 종횡무진하는 3D 액션 게임인데요. 비교적 하드코어한 게임들이 많았던 플레이스테이션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닌텐도스러운 '점핑 플래쉬 2'랍니다. 참신하고 기발한 발생이 특색이죠. 도스게임 시절의 '범피'의 3D화 라고 해야할까요?
루드라의 비보 (스퀘어)
[hardcoregaming101.net]
[gamedatabase.org]
'트레져 헌터 G'와 함께 스퀘어社가 슈퍼 패미콤을 떠나기 전(소니 플스진영 합류 '파판7') 마지막 시기에 내놓은 작품인데요. 그래픽과 BGM, 스토리 모두 훌륭한 수작으로 슈퍼 패미콤의 성능을 집대성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에요. 시기를 잘못 만나서 상대적으로 흥행몰이를 하지 못한 게 아쉬울 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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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전문은 멜로요우's 도서관 네이버 포스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월화무환담 (세가)
슈퍼로봇대전 ; 마장기신 (반프레스토)
천지를 먹다 II (캡콤)
드래곤 퀘스트 VI (에닉스)
NBA 파워 덩커즈 (코나미)
드래곤 포스 (세가)
건 그리폰 (게임아츠)
캡틴 츠바사 J (반다이)
슈퍼 봄버맨 4 (허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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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게임계의 어르신?!
요즘 '아재'라는 말이 유행처럼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 응답하라, 토토가 시리즈로 80~90년대 문화들이 재주목 받으면서 이 시절을 추억하는 세대들을 우스갯소리로 아재라고 많이 부르는 것 같아요.
게임 문화도 돌이켜보면, 오락실은 50원~100원 시대를 지나 500원~1,000원 시대로 오더니 존재감 자체가 희미해져 버렸죠. 콘솔과 PC게임의 문화도 20년전과 비교하면 천지개벽 수준으로 변화된 것 같은데요.
마음만은 아직 어린이
이번엔, 이른바 '아재들이 기억하는 고전게임'과 요즘 '아이들이 하는 게임'들을 비교하는 형태로 소개해보려 해요. 서태지와 아이들과 듀스를 아는 아재들의 추억 속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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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2 (1991)
vs
철권 7 (2015)
스트리트 파이터 2 (gamesdatabase.org)
철권 7 (tekken.wikia.com)
워크래프트 2 (1995)
vs
스타크래프트 2 (2010)
워크래프트 2 (ex.ua)
스타크래프트 2 (starcraft.wikia.com)
버추어 캅 2 (pc 1997)
vs
오버워치 (2016)
버추어 캅 2 (gamesdatabase.org)
오버워치 (mozillatips.com)
컴퓨터를 사면 기본으로 깔려있던 '버추어 캅 2'
시저 3 (1998)
vs
문명 6 (16년 10월 예정)
시저 3 (giantbomb.com)
문명 6 (gamespot.com)
스트리트 후프 (1994)
vs
NBA 2K17 (2016)
스트리트 후프 (gamesdatabase.org)
NBA 2K17 (ign.com)
NBA 2K17 그래픽 발전의 끝은 어디일까요?
세이부 축구 (1992)
vs
FIFA 17 (2016)
세이부 축구 (gamesdatabase.org)
FIFA 17 (fifa17news.com)
삼국지 무장쟁패 (1993)
vs
진삼국무쌍 7 (2013)
삼국지 무장쟁패 (gamesdatabase.org)
진삼국무쌍 7 (dualshockers.com)
타프 낚시광 (1994)
vs
출조 낚시왕 (2011)
타프 낚시광 (youtube.com)
출조 낚시왕 (fishinghero.co.kr)
콘트라 (1987)
vs
둠 2016 (2016)
콘트라 (gamecrate.com)
둠 2016 (overclock3d.net)
DDR (1998)
vs
저스트 댄스 2016 (2015)
DDR (wikipedia.org)
저스트 댄스 16 (wikipedia.org)
DDR 초고수 영상, Level Asian
WWF 레슬페스트 (1991)
vs
WWE 2K17 (16년 10월 예정)
WWF 레슬페스트 (giantbomb.com)
WWE 2K17 (ign.com)
댄싱 아이즈 (1996)
vs
DOAX 3 (2016)
댄싱 아이즈 (emuparadise.me)
DOAX 3 (kanobu.ru)
'댄싱 아이즈' 오락실의 전설(?) 중 하나...
BM 98 (1998)
vs
리듬세상 Wii (2011)
BM 98 (fairygam3.appspot.com)
리듬천국 Wii (craveonline.com.au)
'BM 98' 최고의 명곡 에반게리온 OST
남극탐험 (1983)
vs
슈퍼펭귄 (2012)
남극탐험 (uvlist.net)
슈퍼펭귄 (stevivor.com)
게임보다 BGM이 더 유명한 '남극탐험'
더블 드래곤 1 (1987)
vs
라인 파이터즈 (2016)
더블 드래곤 1 (gamespot.com)
라인 파이터즈 (game.lin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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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전문은 멜로요우's 도서관 네이버 포스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 1 (1996) vs 다크소울 3 (2016)
워크래프트 카오스 (2004) vs 리그 오브 레전드 (2009)
바람의 나라 (1996) vs 메이플 스토리 (2003)
페르시아의 왕자 (1989) vs 어쌔신 크리드 : 신디케이트 (2015)
뿌요뿌요 2 (1994) vs 캔디 크러쉬 소다 (2015)
아웃런 (1986) vs 프로젝트 카스 (2015)
화이트데이 (2001) vs 아웃라스트 (2013)
동물 레이스 (1994) vs 마리오 카트 8 (2014)
트윈비 (1985) vs 드래곤 플라이트 (2012)
동급생 2 (1995) vs 그리자이아의 낙원 (2013)
배틀시티 (1985) vs 월드 오브 탱크 (2010)
붕어빵 타이쿤 (2001) vs 아이러브커피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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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사실 전자 비디오 게임의 역사는 꽤나 긴 편인데요. 무려 195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비디오 게임이 상업적으로 성공을 하기 시작한 건 1972년 놀런 부쉬넬의 '퐁' 때 부터였죠.
게임 개발자들의 일상?!
비디오 게임이 지금처럼 현재와 미래의 먹거리 산업분야로 자리매김하는 데는, '퐁'의 사례에서처럼 여러 개발자들의 공이 상당히 컸는데요. 이번엔 게임사에 영향을 주었던 세계의 유명한 게임 개발자들을 소개해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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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상식 : 세계 3대 게임 개발자
출처는 불분명하지만 90년 대부터 알려졌으며 통상적으로 리처드 게리엇, 피터 몰리뉴, 윌 라이트, 시드 마이어 중 3명을 꼽는답니다.
☆리처드 게리엇(Richard Garriott)
대표작 : 울티마 시리즈, 울티마 온라인
리처드 게리엇은 80~90년대 울티마 시리즈로 컴퓨터 RPG게임의 기틀을 확립했었답니다. 특히, 1985년 출시된 '울티마 4:아바타의 임무'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고작으로 꼽히는데요. 이후, 1988년의 '울티마 5:운명의 전사들', 1990년의 '울티마 6:거짓 예언자'까지 연달아 대히트를 쳤었죠.
울티마 6
울티마 시리즈 이전에도 리처드 게리엇은 이미 고등학생 시절, 혼자서 '아칼라베스'라는 RPG게임을 만든 바 있는 천재 개발자였었답니다. 그의 천재성은 1997년 '울티마 온라인'에서 또다시 발휘되었는데요. 울티마 온라인은 지금의 MMORPG의 기반을 닦은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죠.
울티마 온라인 [flickr/ Cristian Castellari]
울티마 시리즈 전체를 단어를 꼽으라면 높은 자유도! 그래서일까요? 꽤나 질풍노도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답니다.; 이례적인 엔씨소프트 합류와 2007년 1,000억원 제작비 타뷸라 라사의 대실패, 엔씨소프트와의 먹튀논란, 민간 우주여행자 등등. 최근엔 다시 게임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하네요.
엔씨소프트의 잊고 싶은 흑역사
☆피터 몰리뉴(Peter Molyneux)
대표작 : 파퓰러스, 신디게이트, 테마파크, 던전키퍼, 블랙 앤 화이트, 페이블, 갓 어스
피터 몰리뉴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게임을 내놓는 것으로 유명한 게임 제작자(게임계의 스티브잡스?!)인데요. 게이머가 전지전능한 신의 입장에서 게임 세계를 관조하는 이른바 갓 게임(God Game) 장르의 아버지이기도 하답니다.
파퓰러스
어릴 적, 개미집에 관찰에 유난히 관심이 많았던 피터 몰리뉴는 1989년 발매된 '파퓰러스'를 통해서 개미들의 신에서, 게임 속 신이 되고자 했었는데요. 파퓰러스는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장르의 기초를 닦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mobygames.com]
1994년 '테마파크'는 타이쿤 류 게임, 1997년 '던전키퍼'는 권악징선(勸惡懲善) 류 게임의 각각 시초가 된 걸출한 작품인데요. 특히, 2001년 '블랙 앤 화이트'는 그의 갓 게임의 장르의 정점을 찍은 작품이죠. 2004년 '페이블' 시리즈 이후, 그 명성이 조금 퇴색한 감이 있지만 그의 업적들은 두고두고 회자할 만하지 않나 싶어요.
Black & White (2001) (Alla talar svenska!)
☆윌 라이트(Will Wright)
대표작 : 심시티 시리즈, 심즈 시리즈, 스포어
윌 라이트는 이 세상 모든 심(Sim)들의 아버지로, 1989년 도시 건설게임 '심시티'를 통해,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장르를 만들어냈답니다. 2000년엔 최초의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심즈'를 탄생시키기도 했죠.
반겔링만의 습격
윌 라이트는 본래 프라모델 등 모형세계를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컴퓨터를 접한 이후 그의 이상은 가상의 세계를 구현하는 것으로 보다 확장되었답니다. 1984년 '반겔링만의 습격'이라는 첫 작품을 개발하던 도중 헬기에서 바라본 지상의 장난감 같은 모습에서 심시티의 모티브를 얻었다고 해요.
최초의 심시티 [oldfreegames.net]
심시티는 당시에 너무나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출시 전 성공 여부에 대해 업계에서 대체로 회의적이었다고 해요. 결과는 아시다시피 대성공! 교육용으로도 많이 활용되며 게임에 대한 시각 자체를 탈바꿈시켰죠. 이후, 인간 본연의 생활을 즐기는 아이디어를 실현시킨 심즈는 무려 1억만 장 이상 팔렸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중 하나 '심즈'
☆시드 마이어(Sid Meier)
대표작 : 문명 시리즈, 레일로드 타이쿤
시드 마이어는 90년대부터 불려진 이른바 세계 3대 게임 개발자 중에서도 여전히 막강한 이름값을 하고 있는데요. 바로, "타임머신, 악마의 게임, 문명하셨습니다."로 유명한 '문명'의 아버지랍니다. 최초의 문명은 1991년 출시되었었죠.
문명 1
문명은 시드 마이어가 즐겼던 보드게임 '모노폴리'(브루마블의 원조격)와 건설&경영 시뮬레이션의 선구자 '심시티'의 영향을 받아 탄생하게 된 게임인데요. 그래서일까요? 심시티의 윌 라이트와 시드 마이어는 상호 존중을 넘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도 있답니다.
문명 3 [small-games.info]
문명 외에도 1990년 '레일로드 타이쿤'으로 타이쿤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던 시드 마이어는, 공식적인 상을 가장 많이 수상한 게임 개발자로도 유명한데요. 어느덧 원로 개발자가 되었지만 여전히 현역으로서 열정적으로 개발 현장에서 뛰고 입답니다.
레일로드 타이쿤 1
☆놀런 부쉬넬(Nolan Bushnell)
대표작 : 퐁
놀런 부쉬넬은 '비디오 게임의 아버지'라는 영예로운 칭호를 가진 게임 개발자인데요. 패미컴의 닌텐도 이전에 게임 시장을 이끌었던 미국 아타리社 의 창립자로도 유명하답니다. 하지만 그가 비디오 게임의 아버지가 된 데에는 정작 다른 중요한 이유가 있죠.
바로, 세계 게임 역사상 가장 유명한 게임이라고 단언할 수 있는 '퐁'! 단순한 탁구 슈팅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1972년 출시된 최초의 상업용 비디오게임으로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답니다.
퐁의 성공은 오락실을 탄생시켰고, 가정용 퐁 게임기도 기록적인 판매량을 올렸었다고 해요. 당시, 미국 최고의 레저였던 볼링장의 인기가 주춤하기도 했었다는데요. 퐁 마니아였던 애플의 창립자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퐁의 후속작 '브레이크아웃(벽돌깨기)'를 만들기도 했었답니다.
퐁 오락기
☆미야모토 시게루(Shigeru Miyamoto)
대표작 : 동키콩, 슈퍼마리오, 마리오 카트, 젤다의 전설, Wii 스포츠, Wii Fit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마리오의 아버지, 게임계의 신적인 존재이자, 닌텐도의 살아있는 전설. 그 어떤 수식어도 아깝지 않을 위대한 게임 제작자! 닌텐도가 곧 미야모토 시게루이고, 미야모토 시게루가 곧 닌텐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나 싶네요.
신화의 시작 '동키콩'
장난감을 만들고 싶어 닌텐도 입사를 했지만, 단순 잡무를 주로 했었는데요. 사내 공모전에서 만화 '뽀빠이'에서 모티브를 얻은 게임 아이디어가 채택이 되었고, 이는 미야모토 시게루의 신화가 시작되는 '동키콩'의 탄생(1981년)으로 이어졌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 시리즈
이후, 동키콩의 점프맨을 '마리오'로 탈바꿈하여 1985년 새롭게 세상에 내놓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1986년 액션/어드벤쳐/RPG/퍼즐을 모두 아우른 '젤다의 전설'로 그는 게임계의 월트 디즈니가 되었고, 수많은 게임 개발자들에게 영감을 주었답니다.
젤다의 전설 1
게임이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한 데에는 미야모토 시게루의 공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환갑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닌텐도의 핵심 개발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글로벌 히트로 닌텐도를 부활시킨 닌텐도DS와 닌텐도Wii도 그의 작품이었답니다.
게임으로도 운동을 할 수 있다!
☆존 카맥(John Carmack)
대표작 : 울펜슈타인 3D, 둠, 퀘이크
존 카맥은 오늘날 가장 인기있는 게임장르 중 하나인 FPS게임의 아버지이자, 온라인 멀티플레이 모드를 최초로 도입한 천재 게임 제작자인데요. 다른 게임 제작자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프로그래밍 능력에 좀 더 특화된 인물이랍니다. 그리고 매우 젊었죠.(1993년 둠을 출시할 때, 겨우 23세)
울펜슈타인 3D
천재 프로그래머가 으레 그러하듯이(?) 괴팍한 면도 있었는데요. 어린 시절 컴퓨터를 구하려고 사제폭탄을 이용하려 했다가 소년원에 1년간 수감되었던 일화는 매우 유명하죠. 하지만 그의 천재성은 멘토이자 동료였던 존 로메로를 만나면서 게임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발휘되기 시작했답니다.(이드 소프트웨어 탄생의 계기)
둠 1
1992년 FPS게임의 효시이자, 최초의 1인칭 슈팅게임 '울펜슈타인3D'으로 게이머들을 충격에 빠뜨리더니, 1년 후 '둠'으로 게이머들을 열광시켰죠. 특히, 데스매치 모드라는 최초의 온라인 대전 시스템은 오늘날 온라인게임의 발판이 되었답니다. 존 카맥의 FPS는 1996년 '퀘이크'로 정점을 찍었는데요. 이는, 최초의 풀3D PC게임이었어요.
Quake Trailer (1996)
☆알렉세이 파지노프(Alexey Pajitnov)
대표작 : 테트리스
1984년 구소련의 과학 아카데미 소속의 29살 프로그래머 알렉세이 파지노프는 20세기 최고의 비디오 게임으로 두고두고 회자될 퍼즐게임 '테트리스'를 탄생시켰답니다. (최고의 자리를 놓고 '슈퍼 마리오'와 각축)
최초의 테트리스
테트리스는 가장 많이 이식된 게임과 가장 많은 아류작이 나온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는데요. 알렉세이 파지노프는 '펜토미노'라는 퍼즐보드게임과 수족관에서 가자미와 넙치 등이 헤엄치는 모습 및 바닥에 내려앉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었다고 해요.
[itsbetterhandmade.com]
알렉세이 파지노프는 정작 개발자로서의 저작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했었는데요. 저작권의 개념이 희미한 시기이기도 했고, 그가 구소련 정부 소속 신분이라는 점도 한몫했죠. 공중에 붕 떠있던 테트리스의 저작권은 1996년에야 그에게 되돌아왔지만, 이미 너무 늦어 실상 큰 돈을 만지진 못했다고 해요.
패미컴 버전 테트리스
☆타지리 사토시(Satoshi Tajiri)
대표작 : 포켓몬스터 시리즈
현재 지구촌을 들끓게 만들고 있는 포켓몬스터의 아버지는 과연 누구일까요? 그는 바로 타지리 사토시인데요. 포켓몬스터의 명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사실 같아요. 그는 아스퍼거 증후군(자폐증의 일종)을 딛고 일어선 놀라운 상상력을 가진 게임 제작자랍니다.
[giphy.com]
곤충채집을 유난히 좋아했었던 타지리 사토시의 어린 시절 경험은 포켓몬스터 기획의 밑바탕이 되었다고 해요. 그렇게 1996년 탄생한 '포켓몬스터 적. 녹'은 처음엔 기대와 달리 저조한 판매량 이었는데요. 닌텐도의 미디어 믹스 전략으로 반전의 계기가 만들어졌죠.
만화 연재, 애니메이션, 음식, 캐릭터 상품, 카드 등 전방위적인 프로모션은 일본을 넘어 전 세계적인 붐으로 이어졌답니다. 지금의 포켓몬스터는 게임을 넘어 하나의 사회문화 콘텐츠가 되었는데요. 타지리 사토시는 현재 개발 일선에서 물러나 게임 프리크의 사장으로서의 직무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네요.
포켓몬 트레이딩 카드 [sonich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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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전문은 멜로요우's 도서관 네이버 포스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빌 로퍼(Bill Roper) :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코지마 히데오(Hideo Kojima) : 메탈기어 시리즈, 스내쳐, 폴리스너츠
☆사카구치 히로노부(Hironobu Sakaguchi) :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로스트 오디세이, 크로노 트리거, 라스트 스토리
☆게이브 뉴웰(Gabe Newell) : 하프라이프,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 포트리스, 포탈, 레프트 4 데드
☆스즈키 유(Yu Suzuki) : 행온, 스페이스 해리어, 아웃런, 애프터 버너, 버추어 파이터, 쉔무
☆나카 유지(Yuji Naka)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판타지 스타 온라인
☆이와타니 토루(Toru Iwatani) : 팩맨
☆마르쿠스 페르손(Markus Persson) : 마인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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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을 비롯한 인터넷이 조금은 생소했던 그 시절, 1990년대 콘솔게임과 PC게임이 서서히 대중화되면서 게이머들은 본능적인 욕구를 탐하게 되는데요. 그것은, 신작 소식과 공략 정보!
지금은 인터넷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지만, 당시엔 이런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경로가 너무나 제한적이었죠. 그런 욕구에 부응한 게, 바로 게임잡지랍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게이머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였던 게임잡지들은 당시 학창시절을 보냈던 분들에게는 또 하나의 추억의 아이템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엔, 약 10여 년 정도의 평균 수명을 가지고 짧고 굵게 생존했었던 우리나라 국산 게임잡지들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려고 해요. (현재는 '게이머즈'가 유일한 게임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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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월드
한국 최초의 게임잡지 영예를 가진 주인공! 1990년 8월에 창간되었는데 당시 가격은 무려 2,000원이었답니다. 게임잡지들 간에 경쟁에서 도태되며 1997년 8월에 폐간되고 말았죠.
게임뉴스
[네이버 구닥동카페의 blheart님][네이버 구닥동카페의 blheart님]
[디시인사이드 486baby님]
최초의 게임잡지 '게임월드'에 이어서 1991년 8월 창간된, 대한민국 2호 게임잡지인데요. 게임챔프가 출간된 이후, 설자리를 잃기 시작하더니 1993년 12월에 결국 폐간되고 만답니다.
게임챔프 ▶ 게임파워
선진화된 게임문화를 갖추고 있던 일본의 게임잡지를 벤치마킹하여 1992년 12월 창간되었답니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고 2000년에 폐간하지만, 웹진 '게임메카'가 그 역사를 이어받게 되죠.
게임채널
1990년대 초중반 가정용 PC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기존의 콘솔게임에서 PC게임으로 큰 물줄기가 흐르기 시작했는데요. 드디어 1993년 최초의 PC게임 전문잡지 '게임채널'이 등장하였답니다.
게임매거진 (▶PC게임매거진)
1994년 11월 창간되어, 게임정보 외에도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서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후 자매지 PC게임매거진까지 탄탄대로를 달렸지만, 2002년 모회사의 도산으로 사라지고 말았죠.
PC챔프 ▶ PC파워진
이미 콘솔게임잡지 게임챔프 레이블을 보유한 '제우미디어'에서 PC게임 전문잡지 레이블로 1995년 8월 새롭게 창간하였답니다. 상표권 분쟁으로 PC파워진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요.
2005년 3월 폐간될 때까지 한국 PC게임의 흥망성쇠를 함께한 최고의 PC게임잡지 중 하나 였답니다. 무엇보다 부록 번들 게임CD의 퀄리티가 경쟁 잡지들에 비해 너무나 뛰어났죠.
게임피아
KBS에서도 게임잡지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시나요? 1995년 11월 창간되어 2003년 6월까지, KBS의 막강한 영향력을 앞세워 게임잡지의 대중화를 이끌었었는데요. 코스프레 표지가 특히, 눈길을 끌었죠.
겜통 ▶ 슈퍼게임
[디시인사이드 486baby님]
[네이버 구닥동카페의 anti_bba님]
1992년 11월 게임소식통이라는 의미의 겜통이라는 참신한 이름으로 창간했었는데요. 당시 양대 산맥이었던 '게임월드'와 '게임챔프'의 틈새시장을 노렸었답니다.
[네이버 중고나라카페의 sugogpx님]
[네이버 구닥동카페의 anti_bba님]
특히, 미소녀 게임들을 많이 다루면서 당시로서는 수위 높은 콘텐츠로 고유의 독자층을 형성했었답니다. 1995년 12월에 폐간되며, 많은 마니아 독자들의 원성을 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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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섬네일 img 출처 : burimbook.co.kr]
[디시인사이드 486baby님 잡지수집본 gall.dcinside.com/hit/4660]
[내용 전문은 멜로요우's 도서관 네이버 포스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PC플레이어
☆V챔프
☆게임타임즈 ▶ 게임라인 ▶ 게임라이프 ▶ 월간 플레이스테이션 ▶ 게이머즈
☆제3세대 게임
☆넷파워
☆ON플레이어
☆(기타, 마이너 잡지)
[내용 전문은 멜로요우's 도서관 네이버 포스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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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게임 : PC나 콘솔기기로 즐기는 전자 오락 소프트웨어
보드게임 : 판 위에서 말이나 카드 등을 놓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는 진행하는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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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비디오게임 타이틀은 다양한 문화 아이템으로 재생산되곤 하는데요. 그 중에는 보드게임으로 이색적으로 재해석되는 경우도 꽤 있었답니다. 도대체 전자 오락을 어떻게 판 위의 놀이터로 탈바꿈 시켰는지 한번 구경해보실까요? ^^
Donkey Kong Country
제작년도 : 1995년
커뮤니티 평점 : 8.0점
플레이어 : 1명
Donkey Kong
제작년도 : 1982년
커뮤니티 평점 : 5.2점
플레이어 : 2~4명
Frogger
제작년도 : 1981년
커뮤니티 평점 : 4.7점
플레이어 : 2명
Ms. PAC-MAN Game
제작년도 : 1982년
커뮤니티 평점 : 4.8점
플레이어 : 2~4명
제작년도 : 1982년
커뮤니티 평점 : 5.0점
플레이어 : 2~4명
PAC-MAN Game
제작년도 : 1980년
커뮤니티 평점 : 4.8점
플레이어 : 2~4명
[팩맨 보드게임 리뷰 영상]
Sid Meier's Civilization: The Board Game
제작년도 : 2010년
커뮤니티 평점 : 7.5점
플레이어 : 2~4명
StarCraft: The Board Game - Brood War Expansion
제작년도 : 2008년
커뮤니티 평점 : 8.2점
플레이어 : 2~6명
StarCraft: The Board Game
제작년도 : 2007년
커뮤니티 평점 : 7.3점
플레이어 : 2~6명
Super Mario Bros. Card Game
제작년도 : 1992년
커뮤니티 평점 : 2.5점
플레이어 : 2~4명
Super Mario Bros.
제작년도 : 1992년
커뮤니티 평점 : 3.6점
플레이어 : 2~4명
World of Warcraft Miniatures Game
제작년도 : 2008년
커뮤니티 평점 : 6.6점
플레이어 : 2명
World of Warcraft: The Adventure Game
제작년도 : 2008년
커뮤니티 평점 : 6.2점
플레이어 : 2~4명
World of Warcraft: The Boardgame - The Burning Crusade
제작년도 : 2007년
커뮤니티 평점 : 7.3점
플레이어 : 2~6명
World of Warcraft: The Boardgame
제작년도 : 2005년
커뮤니티 평점 : 6.6점
플레이어 : 2~6명
World of Warcraft Trading Card Game
제작년도 : 2006년
커뮤니티 평점 : 6.7점
플레이어 : 2명
The Legend of Zelda
제작년도 : 1988년
커뮤니티 평점 : 4.8점
플레이어 :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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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전문은 멜로요우's 도서관 네이버 포스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Final Fantasy VIII: Triple Triad (1999)
*Final Fantasy IX Tetra Master Card game (2001)
*Sim City: The Card Game (1994)
*Street Fighter II (1994)
*Universal Fighting System: Street Fighter (2006)
*Mortal Kombat Kard Game (1995)
*Doom: The Boardgame (2004)
*Age of Empires II (2000)
*Age of Empires III: The Age of Discovery (2007)
*Halo ActionClix (2007)
*Risk: Halo Wars Collector's Edition (2009)
*Age of Mythology: The Boardgame (2003)
*EVE: The Second Genesis (2006)
*EVE: Conquests (2009)
*City of Heroes CCG (2005)
*Tomb Raider Collectible Card Game (1999)
*Lara Croft: Tomb Raider - The Angel of Darkness (2003
*Tomb Raider: Underworld (2009)
*Resident Evil Deck Building Game (2010)
*Zaxxon (1982)
*Settlers of Catan: Rockman Edition (2005)
*King's Bounty (1991)
*Halo Interactive Strategy Game (2008)
*Gears of War: The Board Game (2011)
*Lode Runner (1986
*Uncharted: The Board Game (2012)
*Tetris (1989)
*Portal: The Uncooperative Cake Acquisition Game (2015)
*Batman: Arkham City Escape (2013)
*BioShock Infinite: The Siege of Columbia (2013)
*CapCom Street Fighter Deck-Building Game (2014)
*Risk: Plants vs. Zombies (2013)
*Risk Battlefield Rogue (2013)
*The Witcher Adventure Game (2014)
*XCOM: The Board Game (2015)
*Lineage II: The Boardgame (2005)
*Lemonade Stand (2012)
*M.U.L.E. The Board Game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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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6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드디어 개막을 하는데요. 스포츠 자체의 관심보다는 정치적/사회적/국제적 이슈들이 더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어 안타까운 것 같아요.
유난히 그 어느때 보다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적은 상황이지만, 막상 올림픽이 개막하고 나면 분위기는 또 달라지겠죠?
이번엔 다가오는 올림픽을 기념하여, 올림픽을 소재로 한 게임들을 시간순으로 소개해보려 해요. 여러분이 익히 알지 못했을 생소한 게임들도 꽤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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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데카스론(Microsoft Decathlon) Microsoft, 1981
abandonwared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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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올림픽 게임은 과연 누가 만들었을까?! 라는 호기심의 답은 뜻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였네요.(위키백과 참조) 아직 마이크로소프트가 IBM의 하청업체 시절의 작품. 데카스론은 육상 10종경기를 뜻한답니다.
★하이퍼 올림픽(Hyper Olympic) Konami, 1983
gamesd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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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좋아하는 1980년대 생이라면 한번쯤 해보았을 육상 게임이죠. 오락실을 버튼 두드리는 소리로 가득 채웠었답니다.(조작x, 버튼연타 only)
★하이퍼 스포츠(Hyper Sports) Konami,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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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올림픽의 속편으로, 본래 이름은 하이퍼 올림픽'84 랍니다. 육상종목 외의, 사격, 양궁, 수영, 역도, 튐틀 등 다양한 종목이 추가되었죠. 아마 올림픽 게임하면 가장 많이들 떠올리실 게임 중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윈터 게임즈(Winter Games) Action Graphics,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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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yx 동계 올림픽이라는 가상의 대회를 소재로 한 게임인데요. 시대를 생각하면 오프닝부터 비교적 충실히 동계 올림픽의 분위기를 구현하였답니다.
하지만 Hot Dog 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종목이 결정적인 흠! 그냥 프리 스타일 스키라고 하면 될 걸;
★골드 메달리스트(Gold Medalist) SNK,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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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서울올림픽 시기에, 홀연히 등장해 오락실을 점령했던 이른바, '금메달리스트'. 하이퍼 스포츠의 발전된 형태에 가까운데요. 극악의 난이도로 유명하답니다.
★데일리 톰슨의 올림픽 챌린지(Daley Thompson's Olympic Challenge) Ocean Software,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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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제국 훈장까지 받은, 영국의 육상영웅 데일리 톰슨을 주인공으로 한 게임인데요. 육상 10종경기의 챔피언 답게, 다양한 육상종목을 즐길 수 있답니다. 당시로서는 신선하게 실사모션을 활용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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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거의 사라져가고 있는 문화 중 하나인 오락실. 스마트폰과 PC방이 없던 시절, 오락실은 어린 우리들의 꿈과 낭만의 공간(?)이기도 했는데요.
단돈 100원으로 즐길 수 있었던 오락실 게임들은 때론 친구와의 우정 뿐만 아니라 나의 인내력을 시험케 하기도 했죠. 이번엔 그 때 그 시절을 함께 보낸 저의 추억의 명작 오락실 게임 25개를 소개하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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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글보글 Bubble Bobble (TAITO, 1986년)
아타리 테트리스와 함께 대표적인 오락실 장수 게임 중 하나인 보글보글. 정식 명칭은 버블보블~ 배경음악은 정말 불후의 명곡이죠. 남초 지역인 오락실에 여자들을 불러들인 게임 중 하나로, 커플들도 많이 즐겼던 게임이랍니다.
100스테이지를 가는 동안의 숨겨진 스테이지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무엇보다 풍선을 모아서 한번에 터뜨릴 때의 그 짜릿함은 정말 최고!
2. 야구왕 Ninja Baseball Bat Man (Irem, 1993년)
정식명칭은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이지만 한국 오락실에선 야구왕으로 통한 게임인데요. 4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개성있는 캐릭터, 화려한 특수기술, 쉬운 조작성과 난이도, 호쾌한 타격감, 신나는 음악효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답니다.
내가 녹색 할거여~ 넌 노랭이나 해~!!
가장 특수기술이 좋았던 녹색 캐릭터(리노)를 고르려고 서로 다투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오락실에서 유일하게 100원으로 마지막 판까지 깰 수 있었던 게임이랍니다.
3. 원더보이 몬스터랜드 Wonder Boy in Monster Land (SEGA, 1987년)
원더보이 몬스터랜드는 오락실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RPG에 가까웠던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처음에는 속옷만 입고 시작하지만 점점 장비를 갖춰가며 멋있어진답니다.
BGM과 적절한 난이도, 스토리, 세세한 게임요소 등 개인적으로 오락실 게임 사상 최고의 게임성을 갖추지 않았나 싶어요.(또 하나는 던전 앤 드래곤 2)
4. 후크 Hook (Irem, 1992년)
후크는 피터팬을 소재로한 평범한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상대적으로 이번에 소개하는 다른 게임들보다는 유명세가 떨어지는데요.
어릴적 정말 감명깊게 읽었던 동화 속의 주인공으로 악당을 무찌르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짜릿했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정말 쉽답니다.
5. 더킹 오브 파이터즈 94 The King of Fighters 94 (SNK, 1994)
철권, 스트리트파이터와 함께 3대 대전격투게임으로 손꼽히는 더킹 오브 파이터즈 KOF 시리즈의 첫 작품.
무려 20년이 넘도록 사랑받아온 시리즈인데요. 인기있는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총출동 하는 것도 신선했지만, 1vs1이 아닌 3vs3 시스템은 당시에 정말 파격적이었죠.
[이미지 : gamesd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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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전문은 멜로요우's 도서관 네이버 포스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6. 테트리스 Tetris (ATARI, 1988년)
7. 캐딜락 Cadillacs and Dinosaurs (CAPCOM, 1992년)
8. 스트리트 후프 Street Hoop (Data East, 1994년)
9. 아웃런 Out run (SEGA, 1986년)
10. 슈퍼팡 Super Pang (Mitchell, 1990년)
11. 삼국지 천지를 먹다 2 Tenchi wo kurau II (CAPCOM, 1992년)
12. 세이부 컵 축구 Seibu cup soccer (Seibu Kaihatsu, 1992년)
13. 갈스패닉 S Gals Panic S (KANEKO, 1997년)
14. 카발 Cabal (TAD, 1988년)
15. 스노우 브라더스 2 Snow Bros 2 (HANAFRAM, 1994년)
16. 메탈슬러그 Metal Slug (Nazca, 1996년)
17. 하이퍼 올림픽 Hyper Olympic (KONAMI, 1983년)
18. 퀴즈 6000 아카데미 Quiz 6000 Academy (SunA, 1994년)
19. 슬램덩크 Super Slams (BANPRESTO, 1995년)
20. 던전 앤 드래곤 2 Dungeons & Dragons 2 (CAPCOM, 1993년)
21. 드래곤볼 Dragon Ball Z 3 (BANDAI, 1994년)
22. WWF WrestleFest (Technos Japan, 1991년)
23. 탄트알 Tant-R (SEGA, 1993년)
24. 테크모월드컵 98 Tecmo World Cup 98 (TECMO, 1998년)
25. 스트라이커즈 1945 Strikers 1945 (PSikyo, 1995년)
[내용 전문은 멜로요우's 도서관 네이버 포스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무료/무설치로 고전 레트로, 오락실게임을 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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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에 웹사이트 히스토리 타임머신으로 유명한 웨이백머신을 소개해드린바 있었는데요. 웨이백머신은 사실, '인터넷 아카이브 Internet Archive' 란 비영리 단체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한 단면일 뿐이랍니다.
[웨이백머신, 웹사이트 기록보관소 타임머신! <-- 다시보기]
인터넷 아카이브의 설립자 브루스터 케일(Brewster Kahle)은 인류의 역사와 문화가 박물관에 보존되고 기록되는 것처럼 디지털 형태의 유산 역시 기록 보존되어야 한다고 주창하는데요.
그 결과로 문서, 영상, 웹기록, 음악, 사진, 소프트웨어 등이 모두 담긴 디지털 도서관이자 박물관인 인터넷 아카이브가 탄생되었답니다. 이 중에서 웹 부분이 웨이백머신이었다면, 이번엔 고전 도스/PC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소프트웨어 부분을 소개할까 해요.
비영리 단체답게 인터넷 아카이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고전 도스게임과 PC게임을 즐기기 위한 첫번째 단계는 바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로 접속하는 건데요. 추억을 자극하는 플로피디스크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상단에 메뉴가 펼쳐진답니다.
인터넷 아카이브의 도스게임과 PC게임 각각의 첫 화면. 벌써부터 낯익은 모습들이 보이시죠? ㅋ 기본적으로 인기 순으로 정렬되어있지만, 도서관이라는 별칭답게 다양한 검색옵션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아쉽게도 한글검색은 미지원.
인터넷 아카이브 도스게임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별다른 에뮬레이터 및 프로그램 설치없이도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인데요. 게임을 선택한 후 비주얼화면에서 전원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로딩과 함께 자동으로 실행된답니다.
고전 도스게임하면 가장 많이 생각나는 고인돌, 페르시아의 왕자, 폭스, NBA 외에도 현재 총 3,455개의 도스게임들이 인터넷 아카이브에 있는데요. 사실상 모든 게임들이 다 있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하겠죠. 게임에 대한 설명과 히스토리 뿐만 아니라 유저들의 리뷰까지 함께 데이터베이스 자료로서 보존되고 있어요.
인터넷 아카이브의 PC게임은 당연히 무료이지만, 저작권 문제 등으로 인해 대부분 데모버전이에요. 도스게임과는 달리 별도의 게임파일을 다운로드 해야한답니다. 게임을 선택한 후 우측에 다운가능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요.
1980년대 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고전 PC게임들이 업데이트 되어오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8,366개의 PC게임들이 인터넷 아카이브에 연도별로 잘 정리되어 있답니다. 비록 데모버전이지만, 옛날 고전 PC게임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만한 방법이 또 있을까 싶네요.
INTERNET ARCHIVE WEB
INTERNET ARCHIVE TEXTS
INTERNET ARCHIVE VIDEO
INTERNET ARCHIVE AUDIO
INTERNET ARCHIVE SOFTWARE
INTERNET ARCHIVE IMAGE
인터넷 아카이브는 위와 같은 웹기록, 문서, 영상, 음악, 소프트웨어, 사진의 메인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각 하부 주제별로 다양한 디지털 자료들이 총망라 되어있는데요. 진정한 공유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만큼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답니다.
비영리 자선단체인 인터넷 아카이브의 주요 운용자금원 중 하나가 기부라고 하는데요. 꼭 게임을 무료로 즐기는 목적이 아니라도, 다양한 콘텐츠들이 잘 망라된 디지털 박물관 인터넷 아카이브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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