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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다양한 환경을 접하게 해주는 것이 정서발달에 좋다고 해서, 요즘 주말마다 아기와 갈만한 곳을 물색해서 나들이를 다녀오고 있는데요.
지난 주말엔 알만한 사람만 안다는 부산 근교 여행지인 진해해양공원으로 미동이, 할머니, 할아버지 온 가족이 여행을 다녀왔답니다.(1박2일 방영으로 많이 알려지긴 했어요)
밀물 때는 섬, 썰물 때는 육지가 되는 동섬
저 뒤로 보이는 게 진해해양공원 전망대 쏠라타워
바닷물을 만지는 게 무서운지 손을 계속 뒤로;
부산에서 진해해양공원 가는 길은 강서구를 지나는 동안 직진만 하면 되고, 그 이후에는 한적한 바닷길/산길 따라 가기 때문에 운전연습하기도 좋고 드라이브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랍니다.
사실 저희가 아기와 갈만한 곳으로 진해해양공원을 떠올렸던 건, 진해해양공원 그 자체보다는 그 주변 바다 풍광이 멋있고, 먹거리, 체험거리가 많아서였는데요.
바지락 캐느라 여념이 없는 엄마와 할머니
"엄마랑 할머니는 어디갔어 ㅠㅠ"
특히, 밀물 때는 섬이 됐다가 썰물 때는 육지와 연결되는 신비의 바닷길 동섬이 부산 근교 여행지 코스로 강력 추천할 수 밖에 없는 이유랍니다. 우리 아기에게 갯벌의 생태를 꼭 체험 시켜주고 싶었거든요.
오늘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가 했더니, 평소에는 갯벌에서 바지락을 채취하지 못하게 하는데, 오늘은 특별히 허용하는 날이라고 하더라구요. 아기는 남자들에게 맡겨놓고 바지락 캐는데 여념이 없는 엄마와 할머니;
작은 게와 소라게가 많았어요
처음으로 만져보는 살아있는 바다 생물
소라게와 작은 게를 손에 올려도 줘보고 했는데, 너무 세게 쥐어서 작은 게가 하늘 나라로.. 물놀이를 그렇게 좋아하더니 넘실대는 바닷물은 무서웠는지 겁을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진해해양공원 근처 맛집 할매 칼국수
자기는 칼국수 안 준다고 징징;
그래서 시작된 쌀강정 먹방 ♥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바지락 칼국수
우리 미동이 디저트는 단무지
진해해양공원에 왔을 때는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이 할매칼국수!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가 정말 맛있답니다. 디저트로 와플까지~ 마무리. 우리 아기님은 강정 하나 쥐어 주었더니 식사 할 시간을 주네요ㅋ
진해해양공원으로 건너가는 '음지교'
진해해양공원은 음지교' 다리를 건너면 바로인데요. 저희는 걸어서 다리를 건넜답니다. 바다 위 다리를 걸어서 건너는 것도 사실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이죠 :D
볼거리가 아쉬웠던 해양생물테마파크
박제라도 상어 모습이 무서웠나봐요
진해해양공원은 전시관을 둘러보지 않고 그냥 산책만 하기에도 정말 좋은 곳인데요. 이번엔 미동이에게 좀더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어서 저희도 처음으로 전시관 매표를 했답니다.
해양생물테마파크, 어류생태학습관을 이용할 수 있는 요금이 성인 2,500원인데요. 첫 걸음이었던 해양생물테마파크는 대실망이었어요. 박제도 아니고 단순 모형들만 잔뜩 있었답니다 --^
우리 아기님, 뭔가 김정은 포즈;
어류생태학습관 내 수족관
직접 손으로 물고기를 만지는 체험이 인기였어요
다른 곳에서 쉽게 하기 힘든 닥터피쉬 체험. 침이 뚝뚝;
다행히 두번째 걸음이었던 어류생태학습관은 멋진 바다/민물 수족관 뿐만 아니라, 버들치, 닥터피쉬 등 물고기를 직접 만질 수 있는 체험까지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진해해양공원이 아기와 갈만한 곳으로 가치를 지닐 수 있는 핵심 포인트!
전망대인 쏠라타워는 별도 요금(성인 3,500원)을 내야하는데요. 이번엔 패스를 했어요. 쏠라타워는 거가대교와 남해의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랍니다.
작은 섬마을 우도와 예쁜 다리 모습
진해해양공원의 재밌는 점은 육지에서 다리를 건너 입장할 수 있다는 점과 또 그곳에서 다리를 건너 작은 섬마을 우도로 건너갈 수 있다는 점인데요. 부산 근교 여행지로 방문하시게 되면 우도도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해요. 전에 갔을 때는 고양이들이 많아서 인상깊었답니다.
어느새 바닷물이 들어와 섬이 되어버렸다
사람들이 많지 않고 아름다운 바다 풍광, 다양한 생태, 신선한 경험을 한번에 할 수 있는 부산 근교 여행지 "진해해양공원" 이 정도면 사랑하는 우리 아기와 가볼만 한 곳으로 딱이지 않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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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35도 이하로 체온이 떨어지거나 38도 이상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주의해야 해요.
※아기의 적정체온은 36.5~37.5도
아기가 열날 때, 해열제(o), 병원(o), 검색(x)!
아동병원은 주말 공휴일에도 하는 병원이 많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으니 일찍 가는게 좋아요.
아기가 열날 때, 따뜻한 옷(x), 얇은 옷(o)
처음에 많이 당황했지만 이것도 엄마 아빠가 되어가는 한 과정이겠죠?
.
.
회복기념, 베이비카페 나들이 다녀왔어요 ♪
"
아기는 한번 아프고 나면,
더 갓난아기처럼 행동한답니다.
안쓰럽기도 하고 미안하고;
그럴땐 더욱더 아낌없는 사랑을
퐉퐉~~ 주자구요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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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맘 먹고 떠난 아기와 함께하는 첫 펜션 여행은 태풍과 함께;;
아기와 처음으로 함께한 물놀이 시간은 정말 즐거웠어요.(미온수 필수!)
아기 수영의 가장 큰 장점? 아기가 뻗어버린다! 비록 잠시지만.. ㅋ
문제는 잠자리가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밤에 푹 자지 않는다는 것 ㅠㅠ
"
정말 쑥쑥 크는 우리 아기님;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 순간!
아기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요.
결국 남는 건 사진뿐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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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엄마들의 고민 중 하나인 산후 탈모..
출산 전과 출산 후의 체력은 천지 차이; 산후 조리가 그래서 더더욱 중요하죠!
엄마들을 괴롭히는 증상 중 하나인 산후 불면증..
출산 후 신체 밸런스가 깨지다보면, 평소에 없던 증상들이 많이 생겨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스트레스는 내 맘대로 안되는 몸매 관리죠 ㅠㅠ
.
.
"
출산 후 몸의 변화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죠.
스트레스로 받아들이지 말고,
긍정의 마음으로 건강 관리해요.
대한민국 육아맘들 화이팅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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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출산, 육아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주변의 축복 속에 행복하기도 했지만, 달라진 몸 상태와 그로인한 여건들 때문에 많이 상처도 받고 힘들었던 게 사실인데요.
"훌륭한 엄마 대신, 편안한 엄마가 될게"
그 와중에 제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던 육아책 '엄마 내 그림책을 빌려줄게요'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슬럼프에 빠진 요즘 추천받아 읽게 된 육아책.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나 스스로 격려해야 한다.
아기를 사랑하는 만큼이나, 나를 사랑해야 한다.
점점 닫혀가는 인간관계의 문은, 내가 먼저 용기를 내야한다.
좋은 엄마보다 편안한 엄마가 곧 최고의 엄마!
엄마를 위로하는 육아책 '엄마, 내 그림책을 빌려줄게요'
"
아이를 위해 해줘야 할 것들에 대한
육아책은 정말 많이 봤지만,
정작 아이를 기르는 나(엄마)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처음 생각해보았어요.
잠시 동안이라도 나(엄마)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엄마가 먼저 편안해야,
아이도 편안해질 테니까요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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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하는 우리 아기의 유일한 의사표현 옹알이와 울음소리~
문제는 울음소리는 듣기 쉬운데, 웃음소리는 듣기가 쉽지 않다는 것;
현실에 찌든 눈빛의 엄마 아빠보다, 항상 밝은 눈빛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더 좋아하네요ㅠㅠ
치열한(?) 노력 끝에 마침내 아기와 옹알이 대화를 시작할 수 있었지만, 아빠는 무시 ㅋ
아기 웃음소리 듣기는 정말 쉽지 않네요. 그런데, 드디어!!!
.
.
"
힘들다 힘들다 힘들다 ♪
노래 부르게 되는 현실의 육아
아기 옹알이 한번 터지면,
행복 모드 On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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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돌보다 보면 어느새 우리 옷은 아기님의 침과 분비물 등으로 범벅;
잘 자다가도 꼭 밥 먹는 시간에 일어나는 아기님.. 화려했던 신혼 반찬은 먼 과거의 일 ㅠㅠ
작은 소리 하나 하나도 조심 조심, 화장실도 마음 편하게 못가네요;
아기가 우는 이유를 경험으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답니다. 그 과정은 고난의 연속;
아기의 물총 세례에 이제 조금씩 만성이 되어가요ㅎㅎ
아기의 환한 미소에 근심 걱정 피곤함이 사르르~ ^^
"
부모가 된다는 건..
많은 것을 포기하게 된다는 것
하지만 그 이상의..
새로운 행복이 찾아 온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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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육아 엄마와 아빠의 가장 큰 고민인 아기 재우기 꿀팁! 백색소음(White Noise)
자꾸 안아 달라고 보채는 아기에게 바운서로 '흔들흔들+진동'으로 편하게 육아하세요.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아기욕조로 목욕이 정말 편해졌어요. 육아 필수템 중에서도 Best of Best ~
역류 방지 쿠션이 있으면 분유 먹일 때도 편하고, 분유 먹이고 나서 다독일 때 편하답니다.
공갈 젖꼭지와 스와들업에 백색소음까지 갖추면 아기 재우기 미션 클리어!
"
초보 엄마 아빠의 육아
수많은 육아 필수템 中
직접 경험한 추천 리스트
#육아는장비빨 입니다ㅋ
"
p.s) 육아 필수템 추천도 받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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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를 둔 초보 엄마 아빠로서 어느덧 2개월이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좌충우돌 육아 중인데요. 시간을 돌이켜보면 중요하면서도 처음엔 잘 몰라서 헤맸던 부분이 아기 목욕시키기였었답니다. 그래서 저희의 경험을 되새겨, 아기 목욕시키기 방법에 대해서 한번 소개해보려고 해요.
베이비 타월, 베이비 로션/오일, 베이비 파우더, 기저귀, 갈아입힐 옷, 샴푸바스, 따뜻한 분유, 아기욕조. 이 중에서도 샴푸와 바디워시 올인원 제품인 샴푸바스를 꼭 추천해요.
아무래도 짧은 시간에 한 손으로 아기를 받치고 목욕을 시켜야 하느니 만큼 조금이라도 간편한 제품이 낫겠죠? 방의 온도와 습도 유지는 기본!(온도는 24~25도, 습도는 50% 내외 정도)
2. 아기욕조에 따뜻한 물 받아두기
엉덩이와 머리 받침대가 있는 아기욕조가 있으면 부모의 손에 여유가 좀 생기다보니 정말 편해지는 것 같아요. 초보 엄마 아빠로서 꼭 필요한 육아필수템으로 꼽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아기욕조랍니다. 아기욕조는 당연히 아기 목욕씻기는 용도로만 사용해야겠죠?
아기 목욕물 온도는 40도 안팎을 보통 말하는데, 사람의 체온보다 살짝 따뜻한 정도에요. 굳이 온도계로 측정할 필요 없이, 조금 뜨겁다 느낄 정도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3. 아기 목욕시간은 10분 이내로 짧게
아기를 목욕 시킬 때는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소량의 샴푸바스나 비누만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머리, 얼굴, 팔, 다리, 몸통 순서로 하시면 되는데 손이나 가제 손수건으로 부드럽게 씻겨주세요.
얼굴을 씻을 땐, 비누를 사용하지 말고 깨끗한 물로 닦아주시면 충분하답니다. 이때 코를 살살 문지르면 코딱지도 밀려 나와요. 배꼽은 청결하게 관리를 해주되, 조심조심 씻겨주세요.(배꼽에서 혹시 진물이나 피가 나거나, 군살이 날 경우에는 병원 진료)
"아기 옷은 단계적으로 벗기기"
아기를 목욕 시킬 때는 급격한 온도 변화와 아기가 놀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옷을 단계적으로 벗겨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나중에 알고나서 어찌나 아기에게 미안했는지;
4. 아기 목욕시키기 순간은 교감의 시간
엉덩이 받침대가 없으면 한 손은 고정;
아기를 목욕시키는 순간은 엄마 아빠와 아기가 가장 교감하기 좋은 시간이기도 한데요. 아기와 눈을 마주치고 웃으면서 말을 걸어주시면서, 아기와 엄마 아빠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주세요.
갓난 아기는 아직 엄마 뱃속의 기억으로 물을 편안하게 느낀다고 하니까, 잠깐동안 물장구 치는 시간을 주는 것도 좋답니다.
5. 아기 목욕시키기의 마무리는 신속하고 빠르게
아기 목욕을 끝내고 나면 베이비 타올로 꽁꽁(?) 싸매서 살살 눌러주는 형태로 물기를 닦아주면 되는데요. 특히, 배꼽이나 귓바퀴에는 물기가 남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써주셔야 해요. 귓 속에 혹시나 물기가 많이 있다면 면봉으로 조심조심~
겨드랑이나 기저귀가 닿는 부분 등엔 베이비 파우더를 발라주시고, 베이비 로션이나 오일로 몸 전체를 발라주시면 끝! 이제 기저귀와 아기 옷을 입히시면 돼요.
저희 아기는 얼굴이 예민해서 그런지, 몸에 바르는 베이비 로션과 얼굴에 바르는 로션을 따로 구분해서 사용했는데요. 아기 피부 반응을 보고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6. 목욕 후에는 역시 우유~ 아니 분유지!
아무리 신경을 쓴다 하더라도 몸이 식는건 어쩔 수 없을 텐데요. 그래서 아기 목욕을 시킨 후에는 따뜻한 분유를 먹이시면 체온 유지나 진정을 시키기에도 좋답니다. 무엇보다... 정말 잘자요!!
저희 부부는 목욕을 시키기 전에 미리 조금 식는 것 까지 감안해서 분유를 항상 준비해두고 목욕을 시작했어요.
『아기 목욕시키기 주의 사항』
● 수유나 분유를 먹은 직후에는 토를 할 수도 있어서 피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 아기를 절대 절대 혼자 두시면 안되요. 전화오는 것도 잠시 무시하세요.
● 아기는 항상 앉혀서 씻기는게, 서서 씻기다가 미끄러져서 다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아기 목욕시키기는 매일 해도 좋은데요. 건조한 겨울에는 주 3~4회도 괜찮다고 해요. 아기를 목욕 시키고나면 잠을 잘자서 좋기도 했는데, 그 순간 아기와 교감하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한 것 같아요.
아기 머리 가지고 놀기
첫 아이를 둔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종종 육아 경험담을 공유하도록 할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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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잠 안자는 아기에게 나도 모르게 욱할 때가 있어요;
처음에는 의욕 넘치는 육아 일상이지만, 지칠 때가 있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조금씩 없어져가는 내 시간에, 그러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짜증이;
맞벌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빨리 모유를 끊고 나니 아기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아기에게 최고로 좋은 걸 해주고 싶은 부모 마음.. 하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 ㅠㅠ
"
아기는 사랑스럽지만,
육아는 정말 현실 그 자체.
부모로서의 마음가짐을
매일 매일 되새기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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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맘, 초보 아빠의 육아 일상 속에서 보람을 느낄 때는 역시 아기님의 귀요미!
말 못 하는 아기님이지만, 그래도 표정으로 감정을 잘 표현한답니다(눈치를 잘 봐야 한다는 ^^;)
태어난 지 한 달여만에 벌써 이만큼이나 컸어요. 시간이 정말 훅훅~ 지나가는 기분이네요;
매일 매일 열심히 아기 목욕을 시키는 데, 그 순간이 아빠가 가장 행복한 시기랍니다.
그래도 역시 잘 때야말로 자타공인 가장 귀여운 아기 모습을 볼 수 있는 순간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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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우당탕탕~
정신없는 초보 육아 일상들
아기의 작은 몸짓, 표정 하나하나에
행복을 느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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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잠시도 쉴 틈이 없는 육아 일상;
밤에 Full 잠을 자 보는게 소원이 되어가고 있는..
울지 않는 아기를 보다 보면 같이 울고 싶어져요;
은근 사람 차별하는 우리 아기님. 내가 뭘 잘못 했는데 ㅠㅠ
'애가 손을 탄다'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는 초보 육아 맘, 육아 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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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그야말로 기대 이상의 헬육아!
그런데도 자꾸 눈에 밟히는,
우리 아기님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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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탄생에서 부터 그려보는, 결혼 후 부부의 미래 모습
결혼생활 10년 후, 천방지축~ 난장판이 되어가는 집안
결혼생활 20년 후, 아이 학업 뒷바라지에 전쟁같은 삶
결혼생활 30년 후, 드디어 끝난 아이 뒷바라지? No...!
결혼생활 40년 후, 드디어 끝난 아이 뒷바라지!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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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아이는 행복의 필수라고 생각했는데,
결혼 후, 아이는 행복의 부담이란 생각이 듭니다.
좋은 부모가 되긴 벌써부터 그른 걸까요?
이 세상의 부모님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미래의 부모님이 될 나에게 격려의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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