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3월 처음 출시되었을 때 부터 멜로와 요우간에 영혼의 싸움이 벌어졌었던 전장. 라인레인저스 Line Rangers! 브라운, 샐리, 제임스, 코니, 문 등의 귀여운 라인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모바일 디펜스 게임이랍니다. 카톡게임이 점령했던 시절에 미미한(?) 균열을 일으키며 등장했었죠.
라인 캐릭터들 중에서도 마스코트 중의 마스코트인 샐리가 납치되면서, 친구들이 샐리를 구출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로 시즌1을 시작했었는데요. 2015년 시즌2를 거쳐서 지금은 2016년 시즌3 까지 도달했답니다.
피치공주를 잇는 또다른 납치성애자?!
2014년엔 글로벌한 인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국에서는 그 인기가 덜했는데요. 시즌2 때 대대적인 TV CF, 영화관 CF 등 광고를 진행하며 널리 알려졌었답니다. 시즌3가 된 지금의 라인레인저스는 초창기 우리가 즐겼던 그 모습과는 정말 많이 달라졌죠.
라인레인저스 시즌1에서 시즌2로의 변화가 레벨, 스킬 등 캐릭터의 확장이 핵심이었다면, 올해 이뤄진 시즌3의 변화는 게임 시스템 자체의 확장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요. 길드, 길드레이드, PVP, 장비, 아레나 등의 다양한 컨텐츠가 추가 되었답니다.
'멜로요우 도서관' 길드원 절찬 모집중
라인레인저스 시즌3의 길드시스템은 정말 긍정적인 변화였다고 생각되는데요. 특히, 다른 길원들과 함께 보스몹을 잡는 길드레이드는 MMORPG의 재미를 소소하게나마 느낄 수 있지않나 싶어요.
과거의 라인레인저스가 순수한 캐릭터빨?! 이었다면 지금은 '캐릭터+장비+조합'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현재 시점 기준으로 라인레인저스 인기 캐릭터들은 위와 같답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존재. 4월 신캐릭이었던 흑백 풍지흔! 존재 자체가 위압감을 주는...
*라인레인저스 작은 팁 하나! 매달 1일 루비(캐쉬) 이벤트와 함께 신캐릭터가 업데이트가 되니 이때를 놓치면 안되겠죠?!
라인레인저스를 시작하는 초보분들이 루비를 모을 수 있는 방법중에 가장 추천할 만한 건 캐릭터 콜렉션을 모으는 거랍니다. 그 다음은 PVP참여! 이기든 지든 참여만으로도 소정의 루비를 얻을 수 있으니 잊지 마세요. 마찬가지로 길드를 가입해서 길드레이드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장비 보상을 얻을 수 있답니다.
뭔가 의욕상실하게 만드는 화면;
멜로요우가 라인레인저스를 2년 넘게 꾸준히 해오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잊혀질 만하면 벌어지는 정기/비정기 이벤트와 소소한 선물들 때문인데요. 상위권 PVP를 할게 아니라면 현질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답니다. 조금만 검색해보면 무과금 유저 공략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글로벌한 라인레인저스의 힘이랄까요?!
멜로와 요우 모두 코비(코니인가, 브라운인가!?) 피규어인형과 티셔츠 등 생각보다 여러번 경품에 담청 되었는데요. 상대적으로 한국에서 인지도가 낮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벤트 당첨 확률이 꽤 높답니다. 그러니 이벤트 소식이 있으면 꼭 응모하세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라인레인저스 PVP의 공략팁을 조금이나마 드리자면, 상위 랭킹의 고수들의 아이디를 클릭해서 어떤 캐릭터와 장비 조합을 쓰는지 참고하시라는 거에요. 아는 것이 힘! (현질을 하지 않아도 적당한 상위리그까지는 충분히 도달가능해요)
라인레인저스 캐릭터들의 레벨을 강화 확장해주는 슈퍼레너드! 모든 캐릭터들을 통틀어 가장 선망의 대상이 되는 캐릭터랍니다. 그만큼 구경하기도 힘든 캐릭터죠; 지금부터는 멜로와 요우가 라인레인저스 코스프레를 하면서 간단히 몇몇 캐릭터를 소개해볼까해요.
라인레인저스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로 한 때 극강의 포스를 내뿜었던 골든킹 브라운!
(멜로와 요우는 아쉽게도 낙선한 기억이 ㅠㅠ)
미네랄 효율이 좋아서 각광받았던 페르시아 공주 제시카인데요. 라인레인저스에서 가장 야한(?) 캐릭터!
길드레이드에서 필수에 가까운 목욕여신 코니! 범위 무적 스킬이 정말 좋답니다. 별명은.. 변기코니~
현재 슈퍼마스터(캐릭터 강화 최종단계)를 시키기 쉬우면서도 비교적 화력이 뛰어난데요. 무과금 유저라면 별의 여신 코니는 필수!
한창 인기를 끌다 유행이 사그라드나 싶더니 PVP에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실버레오스 브라운, 별명은 불나방~ㅋ
화이트데이 이벤트와 관련되어 등장한 신캐릭터였던 에클레어 코비는 섹시한(?) 엉덩이 춤으로 적을 마비시킨 답니다.
무과금 유저에게 정말 큰 환영을 받았던 화이트데이 이벤트 캐릭터 퍼핑스타 브라운, 별명은 던킨 브라운!
무적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정말 오랫동안 인기를 끌었던 탐정브라운. 지금도 스테이지를 깰 때 꽤나 유용하답니다.
쳐봐~ 쳐보라구!ㅋ
개인적으로 라인레인저스 역사상 최고의 사기스킬로 기억되는, 탐정브라운의 무적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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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마리오를 타로카드에서?!
세계 비디오게임 역사에서 오랜시간 동안 주류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일본의 닌텐도! 긴 역사만큼이나 수많은 게임 캐릭터들이 닌텐도의 역사와 함께 해왔는데요. 가장 유명한건 역시 슈퍼 마리오!
이런 닌텐도의 역사와 함께 해온 캐릭터들이 총출동한 액션게임이 바로 '슈퍼스매시 브라더스' 랍니다.(높은 인기와 함께 대난투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닌텐도 外의 게임 캐릭터들도 등장하기 시작)
슈퍼스매시 브라더스는 마리오, 포켓몬, 젤다 등과 함께 닌텐도의 대표적인 효자 게임인데요. 그 높은 명성 만큼이나 수많은 동인 2차 창작물이 만들어졌었답니다. 그 중에서 이런 멋진 걸작 작품을 찾을 수도 있었어요.
디지털 아트 디렉터인 Quas-Quas가 디자인한 팬아트 작품인 슈퍼스매시 타로카드(Super Smash Tarot)!
우리에게 익숙한 소닉, 록맨, 피카츄, 링크, 동키콩, 팩맨, 쿠파, 커비, 마리오, 루이지 등의 모습을 찾는 재미가 쏠쏠한 타로카드랍니다. 슈퍼스매시 타로카드에 과연 여러분이 알고있는 게임 캐릭터가 얼마나 많이 있을지 한번 찾아보시겠어요?
게임 캐릭터들의 생동감있는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슈퍼스매시 타로카드는, 일반적인 팬아트 작품의 수준을 넘어서지 않았나 싶어요. Quas-Quas는 2015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현재도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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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90년대부터 컴퓨터를 처음 접해왔던 분들이라면 떼려야 뗄 수 없는 아이템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플로피 디스크와 CD죠. 5.25인치 디스크(팔락팔락~), 3.5인치 디스크, 최첨단(?) CD!
아직은 낯설었던 컴퓨터와 디스켓과 CD에 우리들이 익숙해지게 된 계기는 대부분 PC게임이지 않을까 싶어요. 추억의 그 시절엔 컴퓨터 아저씨가 여러 PC게임을 서비스로 깔아주기도 했었죠.
이번엔 추억의 그 시절 우리들이 한번쯤 즐겼을, 제게 가장 기억에 남는 디스켓 PC게임, CD PC게임들을 소개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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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심시티2000(SimCity 2000)
flickr.com/photos/ciroduran
심시티는 지금은 익숙한 경영시뮬레이션 게임장르의 선구자격인 작품이랍니다. 심시티2000은 1993년에 나온 심시티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인데요. 직접 도시를 건설하고 경영하는 컨셉이 당시엔 정말 충격적이었던 걸로 기억에 남네요. 심시티는 아직까지도 글로벌 히트게임으로서 꾸준히 시리즈가 출시되고 있답니다.
14. 날아라 슈퍼보드 환상서유기
날아라슈퍼보드 환상서유기는 1998년 출시되었던 국산 RPG게임인데요. 날아라슈퍼보드라는 초인기 소재로 만들어진 만큼 완성도에 대한 걱정이 컸지만, 깨알같은 소소한 재미 등을 포함해서 탄탄한 스토리와 높은 게임성을 갖추어서 정말 재밌게 플레이를 했었죠. 문제는 1998년이라는 IMF시대를 잘못 타고나서 미완성인채로 출시되버렸다는 점...;
13. 뿌요뿌요2(PuyoPuyo2)
신나는 BGM과 타격감(?)넘치는 쾌감을 자랑하는 뿌요뿌요2. 1994년 오락실용으로 처음 출시된 게임인데요. 뿌요뿌요2 덕분에 제작사인 일본의 컴파일은 당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을 했었다고 해요. 애니팡의 원조격이라고 설명해도 될까요? 대표적인 우정파괴게임 중 하나랍니다.
12. 워크래프트2(Warcraft2)
워크래프트2는 1995년 출시된 대작 RTS PC게임으로, 제작사인 블리자드는 일약 세계적인 게임회사로 발돋움하게 되었는데요. 내 인생의 추억의 PC게임들 중에서 유일하게 직접 해본적은 없이 구경만했었죠.(컴퓨터가 너무 갖고 싶었어ㅠㅠ) 컴퓨터를 사면 필수적으로 깔아주던 대표적인 게임으로, 무려 모뎀플레이(온라인대전)까지 가능했답니다.
11. 너구리(PONPOKO)
1980-games.com
제 인생에서 최초로 접했었던 PC게임인 너구리. 흑백 286컴퓨터에 5.25인치 디스크를 넣고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요. 1982년 일본의 시그마가 오락실용으로 출시했었던 게임이랍니다. 단순하지만 중독성이 있어서 여러번 리메이크 되기도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답니다. 특유의 BGM은 모두 기억하시죠? "뜨~뜨~뜨드드~뜨드뜨드뜨~드~♪"
10. 도전! 뿌요림픽( 白熱!ぷよりんぴっく!)
앞서서 뿌요뿌요2로 재미를 봤었던 컴파일은 1998년 또하나의 히트작을 내놓게 되는데요. 바로 도전!뿌요림픽. 아르르와 윗치라는 귀여운 캐릭터로 각종 미니게임으로 대결을 하게되는데요. 이번에 소개하는 추억의 PC게임 중 친구와 가장 재밌게 했었던 게임이랍니다. BGM과 캐릭터의 목소리가 정말 감칠맛 났었죠.
9. 퍼스트퀸4(First Queen IV)
퍼스트퀸4는 1994년 일본의 KSK에서 발매했었던 전략RPG PC게임인데요. 어린시절 처음 가졌었던 386컴퓨터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했었던, 추억이 가득담긴 게임이랍니다. 스토리대로만 흘러가는 일반 정통RPG와는 달리, 삼국지와 같은 전략시뮬레이션 요소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전투가 너무 재밌었던 걸로 기억해요.
8. 파랜드택틱스3(Farland Odyssey)
영웅전설, 이스이터널 등 유명 일본RPG게임 중에서도 1999년 발매된 파랜드 택틱스3를 가장 재밌게 했었는데요. 튕김버그가 악명높았죠;(아직도 생각나는 아크피크산!). 유려한 2D그래픽과 개성넘치는 캐릭터, 화려한 마법기술, 실감나는 성우연기. 호불호가 갈리지만 적어도 제겐 최고의 PC게임 중 하나였답니다. 마을의 카지노에서 할 수 있었던 미니게임들로만 몇시간을 보냈던 적도;;,
7. 파이널판타지7(Final Fantasy VII)
일본을 대표하는 최장수 RPG 게임 시리즈 중 하나인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판타지. 그중에서도 명작으로 많이들 손꼽는 게 1997년 출시된 파이널판타지7 인데요. 시리즈 최초의 풀3D 그래픽과 방대한 스토리와 높은 자유도 등으로 세계적으로 980만장이라는 엄청난 판매량을 올렸었답니다. 한국에는 아쉽게도 한글번역이 아닌, 한글 공략집을 포함하는 형태로 출시되었었죠. 당시 6만원에 가까운 거금을 주고 CD패키지를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6. 고인돌(Prehistorik)
고인돌은 1991년 프랑스의 타이터스에서 제작한 PC게임인데요. 제가 처음 고인돌을 접했을 시기는 아직 흑백 286컴퓨터가 일반적이었을 때 였답니다. 지금해보면 그렇게 어려운 게임은 아닌데, 그 때는 2탄을 못넘겼던 것 같아요; 특정한 장소에서 나타나는 산신령님이 돌도끼와 십자가를 줄 때마다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5. 삼국지4(三國志4)
bekanis.blogspot.kr
컴퓨터 PC게임을 즐겨했던 남자분들이라면 한번쯤 해보았을 턴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명작 일본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 그중에서도 1994년 출시된 삼국지4로 저는 이 마성의 게임에 입문을 하게 되었었는데요. 한 대의 컴퓨터로도 친구들이 함께 각각 선택한 세력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어서 더 좋았죠. 삼국지4는 너무 쉬워서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요. 친구들과 함께 해서였는지 제겐 가장 재밌게 했었던 시리즈였답니다.
4. 페르시아의 왕자(Prince of Persia)
여러분은 고전게임, 옛날게임, 추억의 게임하면 어떤 게임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바로 이 페르시아의 왕자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1989년 조던 메크너가 만든 전설적인 PC게임으로 90년대 초반 MS-DOS에서 구동되는 게임들 중 단연 최고의 게임이지 않나 싶어요. 60분이라는 시간 제한 속에서 각종 장애물과 적을 넘어서 공주를 구하는 스토리로, 최근까지도 리메이크작이 꾸준히 나오고 있답니다.
3. 대항해시대3(大航海時代3)
대항해시대3는 1996년 일본 코에이가 출시한 PC게임으로, 15~16세기 유럽 각국이 대양을 탐험하던 대항해시대를 무대로 하는데요. 바스코 다가마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와 같은 위대한 항해가와 경쟁을 할 수도 있고, 높은 자유도와 방대한 역사적 사실들이 담겨 있는 걸로 유명하죠. 대항해시대3로 인해서 저는 세계지리와 세계역사를 뜻하지 않게 마스터(?)하게 되었답니다.
2. 징기스칸4(Genghis khan Ⅳ)
징기스칸4는 일본 코에이에서 1999년에 발매한 턴제 전략시뮬레이션 PC 게임으로, 역사상 가장 넓은 땅을 정복했었던 징기스칸과 몽골제국을 주제로 12~13세기의 유라시아 전체를 무대로 한답니다. 정복전쟁 뿐만 아니라, 대상을 이용한 문화교류, 새로운 도시 건설 등 다양한 요소들이 담겨있죠.
십자군 전쟁과 몽골제국의 역사적 인물들의 열전을 보는 재미도 정말 쏠쏠했었던 걸로 기억해요. 비록, 각 나라의 국력에 대한 고증이 편파적이라는 지적을 많이 받고,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게임이지만, 내 인생의 추억의 PC게임들 중 가장 오랜 시간 동안 플레이를 했던 게임이었답니다.
추억의 PC게임 대망의 1위는 ?!
1. 창세기전3 part2, part1
소유 인증샷!
어느정도 예상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내 인생의 추억의 PC게임 BEST 1위는 창세기전3(part.1, part.2) 랍니다. 창세기전3가 최고는 아닐지라도 창세기전 시리즈가 최고의 국산PC패키지 게임이었다는 사실엔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 같은데요. 소프트맥스가 1995년부터 시작한,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창세기전3 파트1은 1999년, 창세기전3 파트2는 2000년에 각각 발매되었답니다.
자잘한 버그들을 제외하면,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치밀한 스토리, 매력적인 일러스트, 영화수준의 OST,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초호화 성우진, 화려한 마법기술 등등 당시 출시되었던 해외게임들과 비교해도 오히려 더 훌륭한 게임성을 갖추었던 RPG게임 이었답니다. 16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창세기전 시리즈의 팬덤은 유효할 정도이니까요. (창세기전4 제대로 좀 만들란 말이야 ㅠㅠ)
창세기전3 파트2 마지막 엔딩의 감동은 아직까지도 생생하네요. ..."당신을 다시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성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던 창세기전3 파트2 영혼의검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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