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는 뭇 여성들의 로망이자 이제는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네일아트 샵을 보면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막상 또 제대로 네일아트를 해보려고 하면 현실적인 비용의 부담이.. ^^;
그런 비용 부담없이 네일아트를 직간접적으로 체험 관람할 수 있는 박람회 '2018 부산 코네일 엑스포'가 지난 5월11일(금)부터 5월13일(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었답니다. 서울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었는데, 부산 벡스코에선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최신 네일아트 트렌드 체험은 인기 만점 ★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열린 네일아트 박람회인 만큼, 2018년 여름의 네일 트렌드를 짐작할 수 있었답니다. 지나치게 반짝이는 것 보다는, 부드럽고 화사한 색상에 귀여운 포인트 무늬들이 눈에 띄였어요.
귀여운 어린이 네일 스티커, 마블 캐릭터가?!
네일아트 전문가들도 각자 체험을 하고 있었다
가장 많이 보였던 소재는 역시 뷰티의 꽃인 '꽃'이였는데요. 셀프 네일아트 혹은, 네일아트 샵에서 쓰일 재료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2018 부산 코네일 엑스포 행사 할인으로 업계 종사자들이나 애호가들이 많이 북적였어요.
가장 핫 했던 아이밤&아이 테라피 체험
눈의 피로를 확실히 풀어줬던 '아이 테라피'
전문가용 드릴케어 시스템, 큐티클 케어 체험이 가능했다
네일아트 외에도 왁싱, 네일케어, 풋/바디케어, 속눈썹/반영구 제품 등이 전시되었는데요. 특히, 눈썹 왁싱이랑 아이 테라피 체험은 벡스코 2018 부산 코네일 엑스포 최고의 인기 콘텐츠였었답니다. 아이밤&아이 테라피는 중독이 될 것만 같았어요. :D
바르고~
굽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순 없죠? 저희도 네일아트 체험을 직접 해보았는데요. 실생활에서 손톱을 관리하는 방법과 네일아트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자세히 설명해주었답니다. 가장 인기있다는 형광 핑크 색상으로 변신!
패키지 디자인부터 남다른 젤 네일
역시 매니큐어보다 요즘의 트렌드는 '젤 네일'이란 것을 알 수 있었던 2018 부산 코네일 엑스포였었어요. 전체적으로 네일아트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었답니다. 특히, 셀프 네일아트에 관심이 많다면 절대 놓쳐선 안 될 행사이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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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코네일엑스포' 별점 ★★★☆☆』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기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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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카레와 카레 순두부찌개 맛있는(?) 비주얼
인생사 처음으로 도전한 남편의 첫 요리 작품 보기엔 좀 그랬지만.. 뜻밖에도(?) 맛은 있었다ㅋ
처음 방문해 본 산부인과과 마냥 신기한 어른이 남편, 궁금한 것도 참 많아요;;
사귄 지 1600일이 넘고, 결혼한 지 2년이 넘어가지만 아직도 여자 속옷 가게는 어색해하는 남편. 하지만 작년에 여자 속옷 선물을 받아본 건 넌센스ㅋ
방귀 트임은 매너로 남겨놓고 있는 우리 부부들, 하지만 가끔 이런 에피소드가 있네요ㅋ
풋풋한 우리 남편에게 생리대 같은 여성용품 심부름은 안 시키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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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남편의 첫 경험들..
어색한 것들 투성이지만,
그 마음은 너무 고마울 뿐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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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인테리어 가구, 소품들은 남녀를 가리지 않는 로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예쁘게 꾸며진 집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은데, 그곳에서 살 수만 있다면... :D
그런 우리들의 작은 소망을 간접적으로나마(혹은, 지갑에 여유만 있다면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지난 5월10일(목) ~ 5월13일(일)에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었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전통 공예 고가구
벡스코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집 안의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예쁘고 특색있는 인테리어 가구, 소품, 조명들이 가득했는데요. 전시회 특별가로 바로 구입을 할 수도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실제로 부스에서 바로 구매상담을 받으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요즘 쇼파는 최첨단 기능(?)을 자랑했다
벡스코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눈으로 즐기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을 할 수도 있다는 건데요. 푹신한 침대와 쇼파에 몸을 누이면 정말 절로 잠이 올 것만 같더라구요. 특히, 요즘 쇼파들은 배터리 충전, 사운드, 음료 냉장, 발걸이 등 다양한 기능들을 담고 있었답니다.
뭔가 통나무로 만든 산장에서 나온 것 같은 의자들
단순히 예쁘다는 걸 넘어서 하나하나에 디자이너들의 고민과 아이디어가 담겨져 있었는데요. 일반적인 아이템이라도, 상당히 개성적인 모습을 띈 경우가 많아서 재미 있었답니다. 마치 아트페어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었어요.
LED 촛불 조명과 꽃의 조화가 환상적이었다
예전 인테리어하시는 업자분에게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다'란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요. 조명 하나가 실내의 분위기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느낀 또 하나는 '인테리어의 꽃은 역시, 꽃이다'란 것!
예쁜 자기 그릇들은 실용성과 심미성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지 않고 있었는데요. 이런 예쁜 그릇과 컵으로 음식을 먹거나 차를 마시면 더 맛이 나겠죠? 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어서 그런지 관람객들의 실구매가 꽤 많았던 아이템이었답니다.
벡스코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느낀 전체적인 디자인 트렌드는 심플함이었던 것 같아요. 화려한 장식이라던가, 복잡한 모양들은 찾아볼 수 없었답니다. 이런 추세는 주방용품과 인테리어 소품, 가구 등 모두 마찬가지였었어요.
집에 꼭 들여다 놓고 싶은 아이템이었다
오토매틱 시계를 벽걸이로?!
인테리어 소품들에서는 아날로그틱한 감성을 자극하는 아이템들이 많았었는데요. 수제작 된 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가격은 꽤나 비쌌었어요. 하지만 그만한 가치를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당히 정교한 소품들이었답니다.
'부엉이+조명+안경걸이' 환상의 하모니★
신혼집이나 아이방을 꾸미기에 좋아 보이는 소품들도 정말 많았는데요. 실내를 장식하는 인테리어 소품들에 가장 인기있는 소재는 역시 부를 가져온다는 '부엉이',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였답니다.
수제작 가구들은 역시 인기가 많았다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의 가구들의 가장 대표적인 소재라면 역시 원목과 대리석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자연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원목가들에 눈이 갔답니다. 세상에서 오직 하나의 디자인만을 만들어주는 수제작 가구들이 꽤 반응이 좋았었어요.
다 큰 어른이인 우리 취향의 침대였다
주방, 거실, 침실의 인테리어 가구들은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나 보던 동경의 그것들이었는데요. 이런 집에서 살면 영화나 드라마 속의 주인공이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침대에 몸을 눕혀보는 것으로 임시 만족을... ^^;
반려동물의 스크래치와 보금자리까지 감안한 쇼파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건 이젠 제2의 가족이 된 반려동물을 위한 가구들과 소품들이었는데요. 사람과 동물을 모두 배려한 독특한 아이디어들이 정말 흥미로웠답니다. 우리 미미님(냥이~)을 위한 선물도 저장!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 Best of Best♥
사실 살다보면 우리의 삶을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인 집안을 꾸미는 데 소홀해지기 마련인데요. 2018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를 다녀오고서 익숙한 공간에 작은 변화를 한 번 줘보는 건 어떨까 싶었어요. 작은 가구, 소품, 조명의 변화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해질 수 있는지 느꼈었던 하루였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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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홈테이블데코페어' 별점 ★★★★★』
소문난 잔치에 먹거리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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