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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정신없는 신혼여행 준비;
멜로요우의 신혼여행지는 낙원의 섬, 발리! 강력 추천~
신혼여행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풀빌라에서의 첫날밤?!
낯선 곳, 문화에서의 허니문 촬영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죠.
하지만, 신혼여행의 끝판왕은 역시, 선물들... ^^;;
"
정신없이 지나왔던 결혼 준비 과정
때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신혼여행의 행복한 순간들만으로도,
결혼은 충분히 해볼 만한 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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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멜로요우's 우주도서관이 탄생한 이래로 어느덧 벌써 3년이 되어가네요. 그동안 쌓여온 멜로요우 캐릭터들의 모습만 보더라도 추억 한가득 이에요.
"
추억의 멜로요우 그 때 그 순간들..
"
추억의 음악듣기~
추억의 게임하기~
추억의 만화영화~
추억의 야근하기~
그동안 멜로요우 캐릭터를 직접 그리는 게 맞느냐는 질문을 참 많이 받았었는데요. 그에 대한 대답을 공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잠시 가져볼까 해요.
멜로요우 캐릭터 그리기
컴퓨터 화면 녹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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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요우 탄생의 순간을 담아낸,
정말 쉬운 컴퓨터 녹화 프로그램
곰캠~
☞
곰에는 곰플레이어만 있는게 아니다. 곰캠도 있다?!
멜로요우 캐릭터 일러스트 그리는 장면을 녹화한 프로그램은 곰캠이었는데요. 컴퓨터 화면을 캡쳐해서 녹화하는 걸, 막연히 어렵게만 생각했던 제게 한 줄기 빛이 되어주었죠. 간편한 컴퓨터 녹화프로그램을 찾는 분들에게 정말 유용하실 것 같아요.
곰캠을 실행 후, 첫 안내화면. 이것만 알면된다!
컴퓨터 화면 녹화 (소리까지!)
원하는 영역을 드래그로 잡고서,
녹화 버튼을 클릭하면 끝.
제가 자주 애용하는 '컴퓨터 화면 녹화' 기능은 간단한 화면 꾸미기도 지원해준답니다.
게임 영상 녹화 (자동영역설정!)
게임 화면을 클릭하면 끝~
조만간에 한 때 프로게이머(?)를 꿈꿨던 멜로요우의 FPS게임실력을 공개해야겠군요. 후후~
▼네이버자료실 '곰캠'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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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행사를 즐기는 당신~
스마트 벡스코 앱으로,
간편하게 모바일 티켓 예약하세요.
"
부산 벡스코 G-STAR 2016 때의 전경
'G-STAR'와 '부산 국제 모터쇼' 등 굵직한 대형 행사뿐만 아니라, '부산 디자인 페스티벌', '홈데코 페어' 등 알짜배기 행사들을 유치하며 부산의 문화 콘텐츠를 살찌우고 있는 부산 벡스코! 부산人으로서 영화의 전당과 함께 자부심을 가져도 될 만한 명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부산 벡스코 2017년 3월 행사 일정
매달 다채로운 컨셉을 지닌 전시들이 있어 취향따라 골라잡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멜로요우도 부산 벡스코의 전시들을 돌며, 유식한(?) 데이트 코스를 밟기도 했었답니다.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스마트벡스코' 검색
벡스코의 행사들을 방문할 때 마다 번거로운 티켓 구매과정 때문에, 영화관처럼 '왜 모바일 티켓은 없는거야?!'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요. 요즘같은 스마트 시대에!! 아니나 다를까.. 이미 2016년 5월 스마트벡스코 앱이 출시되어 있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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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벡스코 행사 중 가장 기대되는 '부산국제보트쇼'
모바일 티켓 예약을 지원하지 않는 행사도 있었다.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면 바로 전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회원가입 시, 귀찮은 본인인증/이메일인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정말 Good~!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퀵 메뉴
벡스코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앱답게, 군살을 쫙 뺀 직관적인 UI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 종종 발생하는 미아사고에 대비한 '미아신고' 기능이 눈에 띄네요.
Best 기능 No. 0
정말 쉬운 모바일 티켓 구매
귀차니즘 멜로요우도 만족한 쉬운 티켓 구매 과정
현장에서 '모바일 티겟'을 제시하세요.
Best 기능 No. 1
실시간 주차 안내
벡스코 자가용 방문자라면 꼭 확인하세요!
Best 기능 No. 2
벡스코 內 길찾기 지원
시설 안내 우측 상단의 길찾기 아이콘을 클릭
드넓은 벡스코 안에서의, 행사장 길찾기 경로를 그려준다.
Best 기능 No. 3
캘린더 일정 연동(자동입력!!)
우측의 캘린더 아이콘을 클릭하면, 일정이 자동 추가된다.
Best 기능 No. 4
정말 쉬운 티켓 취소/환불
친절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간편한 티켓 취소/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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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판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
'반지의 제왕' 속 엘프 마을 [pixelstalk.net]
한 번쯤 '반지의 제왕' 같은 판타지 세상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걸 꿈꿔보신 적이 있으실텐데요. 현실 속에서 존재할 수 없는 환상적인 풍경과 마법, 종족, 생물들이 존재하는 세계... 판타지 세계를 동경하며 수많은 게임과 소설, 영화를 섭렵해 왔었는데요.
G-STAR 2016 에서 첫 선을 보인 '리니지2 레볼루션'
그 중에서도 직접 판타지 세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판타지 게임은 언제나 절 매료시켰었죠.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제대로된 정통 판타지 게임은 의외로 많이 없었는데요. 지난 G-STAR 2016에서 첫 만남을 가졌던 '리니지2 레볼루션'은 그런 저의 갈증을 한번에 해소해주었답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의 무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정통 판타지 세계관, 환상적인 무대와 마법들. 그리고 검증된 '리니지' IP !, 무료~ Free~
씐난다~
"
그래 이게 딱 내가 원하던
정통 판타지 RPG 모바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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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화면이 켜지는 순간부터 놀라움을 금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게 진정 모바일 게임의 그래픽 퀄리티란 말인가...?! 웅장한 성의 모습에서부터 제 가슴은 두근거리기 시작했답니다.
이것이 '리니지2 레볼루션' 엘프녀의 뒤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프롤로그는 탄탄한 '리니지' 세계관의 몰입도를 높여주었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목소리와 외모를 가진 엘프女의 등장은 눈길을 사로잡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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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성우 연기와
훌륭한 모션 그래픽 구현
"
남성미 넘치는 '휴먼'
멋있다~
판타지의 꽃 '엘프'
아름답다~
나쁜 남자 '다크 엘프'
분위기있다~
거친..아니? 귀여운 '드워프'
귀엽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4가지 종족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휴먼, 엘프, 다크엘프, 드워프' 모두 상상했던 모습 그대로가 눈 앞에 펼쳐진 모습이었는데요. 단, 드워프만큼은 전혀 뜻밖이었어요. 땅딸보 할배가 아니라, 이런 귀여운 로리 캐릭터라니; (넷마블..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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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헤어 스타일'
"
↓
커스터마이징이 끝난 후, 초라한 1Lv이 되어버린;
PC/콘솔게임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은 아니더라도 가장 기본이 되는 머리 스타일에 대한 커스터마이징은 지원을 해주어서 만족스러웠는데요.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보다 강화되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게임 속에서도 일은 계속 된다..
보람도 있고, 눈도 즐거운, 에피소드 Clear~
게임시스템은 최근 모바일 게임 트렌드대로, 자동화가 잘되어있는데요. 자동전투/채집 뿐만 아니라, NPC에게서 퀘스트를 수령하며 찾아다니는 일련의 모든 과정이 자동화되어 있었답니다. 진정한 멀티플레이(게임 켜놓고 딴짓~)를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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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이고 직관적인
우수한 UI와 튜토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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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자동장착'
온라인 MMORPG게임의 가장 큰 진입장벽은 바로 '복잡한 시스템 공부' 일 것 같은데요.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직관적이고 쉬운 인터페이스와 튜토리얼로 완벽하게 해결했더라구요. 덕분에, 초보자인 멜로요우도 스트레스 받지 않으며 게임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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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 없이도 즐길 수 있는
무료 보상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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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달성 보상
레벨 달성 보상
무료 모바일 게임의 궁극적인 숙명인 부분 유료화는 여전하지만, 리지니2 레볼루션은 다양한 무료 보상 콘텐츠들로 현질 없이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어서 좋았답니다. 특히, 5Lv단위로 주어지는 레벨달성 보상은 정말 짭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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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마법 이펙트 효과
자동 or 수동 최적화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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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의 전투 화면은 PC/콘솔게임의 그것에 못지 않은데요. 저레벨 부터 이 정도의 마법효과라면 앞으로는 얼마나 더 화려해질지 정말 기대가 되더라구요. 우수한 자동전투AI성능은 저 같은 귀차니스트들에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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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인게임 영상
"
게임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인게임 영상의 퀄리티엔 정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는데요. 웬만한 PC/콘솔게임 그 이상을 보여줬기 때문이랍니다. 내 캐릭터가 저렇게 멋있었다니...ㅋ
내가 꿈꾸던 판타지 세계~
멋지고, 쉽게, 동경하는 판타지 세계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리니지2 레볼루션'은 아무래도 한동안 멜로요우의 손에서 떨어질 것 같지 않네요. 판타지 세계의 대마법사가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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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그림책 '최강 동물왕' 읽어보기 (23) | 2016.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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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직장인 공감 웹툰
직장인들의 흔한 착한아이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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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공감, 착한아이 콤플렉스]
1. 컴퓨터(프로그램) 설치, 정비
2. 담배 한 개비 빌려주기
3. 커피(차) 셔틀
4. 업무 外 부탁
5. 직장동료의 대리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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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착실한
일개미들이여 힘냅시닷!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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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지구상 현존 최강의 동물을 가린다는, 상당히 이색적인 컨셉의 동물책 '최강동물왕'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최근에 그 후속작이 발매되었더라구요. 무려;; 멸종동물들 간의 대결이라는 주제로!!
지름신 강림으로 구매한 '최강동물왕 멸종동물편'
옛날에는 어마어마한 몸집에 강력한 힘들을 가진 동물들이 많았었죠. 그 중에서도 누가 과연 최강의 고대 동물이었을지 한번쯤 궁금증을 품어보셨을 텐데요. 현재는 볼 수 없는 역사상 가장 강했던 동물들의 치열한 수퍼 매치가 지금 시작됩니다.
UMA(미확인동물)의 명명자타츠오 사네요시 [not-include.com]
최강동물왕 멸종편을 처음 펼쳤을 때 제가 알고 있는 동물들은 몇몇 안되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지구상에 정말 이런 동물들이 있었나 싶기도 했는데, 만약 지금도 멸종되지 않고 이 동물들이 살고 있었다면 과연 우리는 이렇게 살 수 있었을까 싶기도 했었어요.
드디어 발표된 대망의 대진표! 정말 모르는 멸종동물들이 많았는데요. 총 24마리의 바다, 하늘, 지상 각 영역의 최강자들이 모여서 자웅을 가리네요. 그나마 낯익은 황제 매머드를 응원하며 최강동물왕을 읽어가기 시작했답니다.
본격적인 대전이 시작되기 전에 24마리의 멸종동물들에 대해서 시기별로 보기 쉽게 정리를 해주었는데요. 중생대에는 파충류가, 신생대에는 조류 및 포유류들이 주로 번성했었다고 해요. 동물 상식으로서 알아둬도 좋을 것 같았어요.
동물들끼리 싸움을 붙이다니!?
어디까지나 이건 가상의 대결일 뿐! 물론 과학적 연구 사실에 근거했지만요. 최강동물왕 시리즈가 이색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 있죠. 처음엔 낯설지만 마치 스포츠 중계를 보는 듯한 생생함에 빠져들게 된답니다.
대형동물 전문 사냥꾼 '스밀로돈'
거대 멧돼지 '다이오돈'
크기만 놓고보면, 거대 멧돼지 '다이오돈'이 훨씬 더 몸집도 크고 튼튼한 어금니를 가지고 있어 유리할 것 같은데요. 길고 날카로운 어금니와 높은 공격 스탯을 지닌 대형동물을 전문적으로 사냥했다는 '스밀로돈'도 만만치 않네요.
고대의 멧돼지도 역시 멧돼지... 다이오돈은 일단 돌격 앞으로~ 하지만, 스밀로돈이 순발력을 발휘해서 피한 다음에 날카로운 어금니로 제압을 했네요. 작은 고추가 맵다고, 몸집이 작아도 영리하게 한 방을 먹인 스밀로돈의 반전승!
하늘을 누비는 공포의 대왕 '아르젠타비스'
매머드의 끝판왕 '황제 매머드'
하늘의 대왕과 지상의 황제의 대결! 가장 흥미진진했었던 대결이었는데요. '아르젠타비스'는 역사상 가장 큰 새였고 오랫동안 날 수 있었다고 해요. 독수리의 조상쯤 되려나요? 반대로, 코끼리의 조상쯤 되는 '황제 매머드'는 몸길이만 무려 8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무게감을 자랑한답니다.
순발력과 방어력의 대결로 압축된 이 승부는 생각보다 싱겁게 끝이 났답니다. 아르젠타비스가 주도권을 지고 잽을 여러번 날렸지만, 황제 매머드가 긴 코로 한번 후려치자 기절...; 그나저나 웅장한 황제 매머드의 긴 어금니는 이번에 큰 역할을 하지 못했네요.
고대 인류는 매머드를 사냥했다?!
단! 새끼 매머드나, 노령이 된 매머드만...
최강동물왕 시리즈의 진정한 매력은, 기본적으로 흥미진진한 대결 위주로 내용을 이끌어가면서도, 생물학적 역사 칼럼으로 전문적인 과학상식을 깨알같이 알려준다는 점인데요. 덕분에 아이들 교육용 도서로서도 추천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최강동물왕 멸종동물편을 다 읽고 나니, 익숙치 않던 고대의 멸종동물들이 친숙하게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대결구도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도 있으면서도, 과학칼럼으로 전문 지식도 습득할 수 있어서 오랜만에 시간가는 줄 모르게 독서를 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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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를 관통한
세계 지도를 바꿔버린
거대 제국의 정복자 8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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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Adolf Hitler)
1889 ~ 1945 / 독일 제3제국
나치 독일의 수장 아돌프 히틀러 [wikipedia.org]
나치 독일의 유럽 지배 [deviantart.com]
아돌프 히틀러는 역사상 가장 악랄했던 정복자라는 표현이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제1차 세계대전 패전 후 상실감에 빠진 독일에서 나치즘으로 정권을 잡은 뒤,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며 한때 대부분의 유럽을 정복하기도 했었답니다. 현대사의 악의 화신...
나폴레옹(Napoleon Bonaparte)
1769 ~ 1821 / 프랑스 제1제국
프랑스 제국의 황제 나폴레옹 [wikipedia.org]
나폴레옹의 프랑스 제국 [westpoint.edu]
나폴레옹은 유럽을 제패했던 프랑스 제국의 황제이자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였는데요. 프랑스 혁명 이후 혼란스러웠던 프랑스를 빠르게 안정화시킨 뒤 연이은 정복활동으로, 섬나라인 영국을 제외한 사실상 전 유럽대륙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었답니다.
티무르(Timur, Tamerlane)
1336 ~ 1405 / 티무르 제국
제2의 칭기즈칸(?), 티무르 [timuraksak.tumblr.com]
티무르 제국 [periklisdeligiannis.wordpress.com]
티무르는 몽골 제국의 후예로 중앙아시아를 제패했었던 불패의 정복왕(우즈베키스탄의 영웅)이었는데요. 중동의 강자였던 오스만 제국을 격파하기도 했었답니다. 그의 현손이 세운 나라가 19세기 중반까지 인도를 지배한 무굴 제국이죠.
알-왈리드 1세(Al-Walid I)
668 ~ 715 / 이슬람 제국
왈리드 1세 [histoireislamique.files.wordpress.com]
이슬람제국 우마이야 왕조의 영토 [reddit.com]
알-왈리드 1세는 우마이야 왕조 제 6대 칼리프로, 우리가 이슬람 제국으로 흔히 알고있는 최전성기의 영토를 확장했었습니다. 이 시기에 이슬람은 서로는 북아프리카를 넘어 이베리아 반도까지, 동으로는 중앙아시아까지 진출했었답니다.
아틸라(Attila the Hun)
406 ~ 453 / 훈족
신의 징벌자 아틸라 [perdurabo10.net]
아틸라의 훈제국의 정복 [sheppardsoftware.com]
아틸라는 '신의 징벌'이라는 무시무시한 별칭으로 로마제국과 유럽을 공포에 빠뜨렸던 훈족의 왕으로, 서로는 독일의 라인강에서 동으로는 중앙아시아의 카스피해에까지 그 세력을 떨쳤답니다. 훈족에게 쫓긴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은 결국 서로마 제국을 멸망에 이르기까지 했죠.
알렉산더 대왕(Alexander the Great)
BC 356 ~ BC 323 / 헬라 제국
마케도니아 왕국의 알렉산더 대왕 [wikipedia.org]
헬라 제국의 강역 [bible-history.com]
알렉산드로스 3세(알렉산더 대왕)는 그리스를 넘어 페르시아, 인도에까지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하였었는데요. 키루스 대왕이 이룩한 페르시아 제국도 바로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멸망했죠. 그리스와 오리엔트 문화를 융합한 헬레니즘 문화를 탄생시킨 위대한 왕이랍니다.
키루스 대왕(Cyrus the Great)
BC 585 ~ BC 529 / 페르시아 제국
세계 최초의 대왕 키루스 2세 [iranchamber.com]
페르시아 제국 아케메네스 왕조 [crystalinks.com]
키루스 2세(키루스 대왕)는 인류역사상 최초의 제국인 페르시아 제국(아케메네스 왕조)을 건설한 왕으로, 그 과정에서 메소포타미아 문명 최강국이었던 바빌로니아 왕국을 무너뜨리기도 했답니다. 무려 23개의 나라를 지배했었죠.
칭기즈칸(Chingiz Khan)
1162 ~ 1227 / 몽골 제국
인류사 가장 위대한 정복자 칭기즈칸 [wikipedia.org]
유라시아를 지배한 몽골 제국 [mongolia-trips.com]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복자, 타임지 선정 13세기의 인물. 칭기즈칸! 몽골제국은 유라시아 대륙을 전역을 가로지르는 어마어마한 영토를 차지했었는데요. 유럽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거대한 단일 제국의 탄생은 동양과 서양의 문화 교류를 활발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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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직장인 공감 웹툰
직장인들의 흔한 거짓말 제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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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공감, 부하직원의 흔한 거짓말]
1. 네, 알겠습니다.
2. 집에 일이 있어서요.
3. 거의 다 했습니다.
4. 제가 술이 약해서요.
5. 역시,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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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착실한
일개미들이여 힘냅시닷!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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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직장인 공감 웹툰
직장인들의 흔한 거짓말 제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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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공감, 직장 상사들의 흔한 거짓말]
1. 술 잘 못 마시면 조금만 마시면 돼
2. 그거 간단히 끝날 일이야
3. 거래처 다녀올게
4. 얼른 끝내고 일찍 퇴근해
5. 내가 할 테니까 나만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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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착실한
일개미들이여 힘냅시닷!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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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 항공사 = 플래그 캐리어(Flag ca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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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 항공사'는 흔히, '국적기'라는 말과 혼용되어서 사용되어지곤 하는데요. 단순히, 한 나라의 국적을 가진 항공사의 개념을 넘어서,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단어, 국기, 상징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항공사를 뜻한답니다. 세계의 대표적인 23개 국책 항공사들의 비행기와 스튜어디스들을 한번 구경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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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한항공
Korean Air (민영) 1969년 창립
[koreanair.com]
일본, 일본항공
Japan Airlines (민영) 1953년 창립
[en.avia.pro]
중국, 중국국제항공
Air China (국영) 1988년 창립
[otareviews.com]
북한, 고려항공
Air Koryo (국영) 1950년 창립
[fsnkc.org]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
Cathay Pacific (민영) 1946년 창립
[kindo.hk]
싱가포르, 싱가포르항공
Singapore Airlines (민영) 1972년 창립
[straitstimes.com]
대만, 중화항공
China Airlines (국영) 1959년 창립
[talkairlines.wordpress.com]
러시아, 아에로플로트항공
Aeroflot Russian Airlines (국영) 1923년 창립
[karakullake.blogspot.kr]
영국, 영국항공
British Airways (민영) 1924년 창립
[travelobservers.com]
독일, 루프트한자
Deutsche Lufthansa AG (민영) 1926년 창립
[aviationweek.com]
네덜란드, KLM네덜란드항공
KLM Royal Dutch Airlines (국영) 1919년 창립
세계의 항공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 [avia.pro]
프랑스, 에어프랑스
Compagnie Nationale Air France (민영) 1933년 창립
[cntraveler.com]
스위스, 스위스 국제항공
Swiss International Air Lines (민영) 2002년 창립
[blog.swiss.com]
스페인, 이베리아 항공
Iberia (국영) 1927년 창립
[anna.aero]
이탈리아, 알리탈리아 항공
Alitalia (국영) 2008년 창립
[handelsblatt.com]
UAE, 에티하드항공
Etihad Airways (국영) 2003년 창립
[soyarmenio.com.ar]
터키, 터키항공
Turkish Airlines (민영) 1933년 창립
[nickverrreos.blogspot.kr]
카타르, 카타르항공
Qatar Airways (국영) 1993년 창립
[flygosh.com]
캐나다, 에어캐나다
Air Canada (민영) 1936년 창립
[glassdoor.ca]
이스라엘, 엘알항공
El Al Israel Airlines (민영) 1948년 창립
[pinterest.com (eranarlot)]
멕시코, 아에로멕시코
Aeromexico (민영) 1934년 창립
[anna.aero]
오스트레일리아, 콴타스항공
Qantas Airways (국영) 1920년 창립
[martcabincrew.eu]
인도, 에어인디아
Air India (국영) 1932년 창립
[flyertal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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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분이 가득 담긴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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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화나거나 우울했던, 직장인 공감 스트레스 ]
1. 남 뒷담화하거나 의욕 상실하게 만드는 말을 하는 직원
2. 나보다 능력은 없는 것 같은데, 월급은 더 많은 경우
3. 뒷배경으로 입사 승진이 일사천리인 경우
4. 연봉협상에서 회사가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경우
5. 내가 한 일이 다른 사람의 공이 되거나 가로챌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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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착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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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분이 가득 담긴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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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화나거나 우울했던, 직장인 공감 스트레스 ]
1. 마칠 때, 갑자기 일이 생길 때
2. 예의 없는 갑(甲)과 상사의 행동
3. 높은 스펙에 비해 잡일만 하는 경우
4. 월급이 늦게 들어오거나 바로 돈이빠져 나갈 때
5. 주말을 껴서 가는 워크샵,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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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양과 '요우'염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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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분이 가득 담긴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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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화나거나 우울했던, 직장인 공감 스트레스 ]
1. 야근하거나 공휴일에 출근할 때(특히, 임시공휴일)
2. 남이 한 일이 잘못되어 내가 책임질 때
3.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안좋을 때
4. 특정 동료에게 상사의 편애가 심할 때
5. 나는 일하는데 다른 직원은 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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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착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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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의 기둥'이라 부르던
지브롤터 해협 저편에 '아틀란티스'
라는 이름의 섬이 있었다.
- 플라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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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유명한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에 의해 언급된 후 고고학의 마지막 성배로 불리는 '아틀란티스'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번엔 영원토록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할 '아틀란티스' 만큼이나 세계의 미스테리한 수중도시들을 한번 살펴볼까 해요.
Port Royal, Jamaica
[gounesco.com]
[megaliths.org]
[jnht.com]
[all-that-is-interesting.com]
17세기 카리브 해적들의 기항으로 유명한 도시였으나 1692년 지진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바닷속에 잠겨버렸답니다.
일본 요나구니
Yonaguni Monument, Japan
[reddit.com]
[ancient-origins.net]
[ahotcupofjoe.net]
[da-voda.com]
[unorthodoxthoughts.files.wordpress.com]
1987년 스쿠버다이버 의해 발견된 거대 구조물로, 2,000년~3,000년 전의 유적이라는 설과 자연적인 지형이라는 설이 있답니다.
인도 캄베이만
Gulf of Cambay, India
[squitel.blogspot.kr]
[betterthanufos.blogspot.kr]
[urbanghostsmedia.com]
[ugc.kn3.net]
본래 신화 속의 고대도시로 여겨졌으나, 2001년 그 흔적이 발견되었답니다. 2,000점 이상의 유물이 인양되었고, 일부 유물의 연대는 7,500년 전의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었어요.
중국 스청 라이언 시티
Lion City of Qiandao Lake
(Shicheng), China
[beforeitsnews.com]
[dulichvietnamhanoi.com]
[dulichvietnamhanoi.com]
[lovethesepics.com
첸다오호에 잠겨있는 약 1,300년 전의 도시로, 1959년 수력발전소 건설로 수몰 되었답니다. 현재는 다이버들의 명소!
이집트 클레오파트라 궁전
Cleopatra’s Palace, Egypt
[lasplash.com]
[Kckrs.com]
[daily.bhaskar.com]
[scholastic.com]
4~8세기의 지진으로 알렉산드리아 항의 해저에 가라앉으며, 역사기록으로만 존재했으나, 1996년 마침내 발견되었답니다.
그리스 파블로페트리
Pavlopetri, Greece
[newsingreece.com]
[ancient-code.com]
[scubahellas.com]
[ancient-origins.net]
약 5,000년 전에 번성했던 것으로 여겨지는 고대 도시로, 잘 계획된 도시구조의 흔적으로 수몰된 폼페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답니다.
바하마 비미니 로드
Bimini Road, Bahamas
[carbonated.tv]
[theepochtimes.com]
[blogodisea.com]
[biggameclubbimini.com]
1968년 발견된 바하마 해수면 아래의 약 300m 길이의 수중 도로로, 인공구조물 같은 형상에 전설 속 아틀란티스의 흔적이라는 주장도 있답니다.
쿠바 버뮤다 해저 피라미드
Pyramid in
the Bermuda Triangle, Cuba
컴퓨터 렌더링 [badarchaeology.wordpress.com]
소나 데이터 [badarchaeology.wordpress.com]
잠수정 탐사 [viewzone.com]
추정 복원도 [humansarefree.com]
2012년 10월 캐나다 탐사팀은 버뮤다 삼각지 해저 700m 지점에서 거대 피라미드가 보존된 전설 속 아틀란티스의 수중도시를 발견했음을 발표했답니다.
이집트 헤라클레이온
Thonis-Heracleion, Egypt
[ancientrealms.net]
[huffingtonpost.com]
[archaeologynewsnetwork.blogspot.kr]
[divernet.com]
고대 그리스 헤로도토스의 기록이나 전설로만 존재해왔던 헤라클레스의 도시는 2000년대 들어서야 현실 세계에 등장했답니다.
미국 미시간 호수 스톤헨지
Lake Michigan Stonehenge,
USA
음파 탐지 [zmescience.com]
[funnyprise.com]
[funnyprise.com]
[atlantisrisingmagazine.com]
2007년 음파탐지기에 조사 중 발견되어 실체가 드러난 구조물로, 무려 약 10,0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그리스 페이아
Pheia, Greece
[megaliths.org]
고대 그리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무대이기도 했던 페이아는 6세기에 지진으로 수몰되었고, 1911년 처음 발굴되었답니다.
이스라엘 수중 정착촌
Atlit-Yam, Israel
[lunaticoutpost.com]
[lunaticoutpost.com]
[lunaticoutpost.com]
[boredomtherapy.com]
기원전 약 6,900년~6,300년 전에 존재했을 거로 여겨지는 마을로, 화산으로 인한 지진과 해일로 수몰된 후 1984년 발견되었답니다.
이탈리아 바이아
Baiae, Italy
[atlasobscura.com]
[centrosubcampiflegrei.it]
[centrosubcampiflegrei.it]
[centrosubcampiflegrei.it]
로마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였던 나폴리만의 도시로, 8세기 이슬람에 파괴된 뒤, 16세기 화산활동으로 수몰되었답니다. 1940년 항공사진으로 마침내 발견되었다고 해요.
크레타섬 올로스
Olous, Crete
[urbanghostsmedia.com]
[travelingclassroom.org]
[archaeologynewsnetwork.blogspot.kr]
[archaeologynewsnetwork.blogspot.kr]
고대 크레타섬 미노아문명(기원전 3,650년경~기원전 1170년경)의 번성했던 도시국가였으나 대지진과 퇴적물의 이동, 홍수 등으로 가라앉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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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국 [publicdomainpictures.net]
20세기 중후반 전세계를 관통했던 냉전시대(The Cold War) 동안 각각 자유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의 종주국으로서 대립했던 미국과 러시아(구소련). 1991년 소련의 붕괴로 세계의 슈퍼파워는 한동안 미국에 집중되어 있었는데요.
불곰국 [theuglytruth.wordpress.com]
푸틴이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의 등장으로 다시 러시아의 슈퍼파워가 주목받고 있죠. 경제력을 바탕으로 급부상하는 중국이 있지만, 여전히 미국에 가장 위협이 되는 러시아!
이번엔 '미국vs러시아'를 주제로 군사 각 분야의 비교를 한번 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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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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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The White House)
집무실 Oval room
워싱턴 D.C. 에 위치. 1800년 제2대 존 애덤스 대통령 이후로 미국 권력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명실상부한 세계 권력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죠. 제26대 테오도어 루즈벨트 대통령 때 백악관(The White House)이 정식 명칭으로 되었답니다.
크렘린궁(Московский Кремль)
크렘린(Кремль)은 본래 '성채'를 뜻하는 말. 모스크바의 크렘린궁은 12세기 나무 요새로 시작된 후, 러시아 제국의 궁전이었고, 소련 시절 공산주의 총본산으로, 현재까지도 러시아 권력의 중심지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답니다. 근처의 붉은 광장과 함께 러시아를 상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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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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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포스 원(Air Force One)
보잉 747-200B
[youtube.com (ABC News)]
'에어 포스 원'은 특정 기종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대통령이 탑승한 미국 항공기에 부여되는 호출 부호를 뜻한답니다. 대통령 전용기 1943년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 때부터였지만, 에어 포스 원이라는 호출 부호는 1959년부터 부여되었다고 해요.
보르뜨 노몌르 아진(Борт № 1)
일류신 96-300 [my-aviation.ru]
[pro-putina.com]
러시아 대통령 전용기 보르뜨 노몌르 아진은 '하늘은 나는 크렘린궁'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초호화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에어 포스 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지만, 내부의 화려함은 그 이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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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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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앙정보국 CIA
버지니아주 랭글리 본부 위치 [sofrep.com]
1947년 설립 후, 냉전시절부터 CIA는 소련의 KGB와 치열한 첩보·공작전을 펼쳐왔으며, 소련의 붕괴로 KGB가 해체된 당금에 와선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최대의 정보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답니다. 요원의 수만 약 2만여명, 예산은 약 44조원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러시아연방보안국 FSB
공포의 대명사였던 소련의 국가안보위원회(KGB)가 해체된 뒤, 그 권한의 일부를 이어받아 1995년 러시아연방보안국 FSB로 창설되었는데요. 푸틴이 1998년 대통령이 되기 전에 FSB국장을 역임하기도 했죠. 최근에는 해외정보국(SVR)과 연방경호국(FSO)을 통합하려는 움직임도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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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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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실 (SEAL)
[military.wikia.com]
1962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에 의해 창설된 미해군 특수부대로 'Sea, Air and Land' 바다와 하늘 육지 모두를 지배한다는 의미랍니다. 특수부대의 스펙트럼이 넓은 미국 내에서도 단연 최고로 꼽히며, 훈련과정이 너무나 혹독해서 지원자의 8할이 탈락한다고 하죠. 약 2,400명 규모.
FSB 알파그룹(Группа «Альфа»)
러시아연방보안국(FSB) 소속의 스페츠나츠로 1972년 뮌헨 올림픽 참사를 계기로 KGB의장 유리 안드로포프에 의해 창설되었답니다. 대테러 및 특수공작에 특화된 특수부대로, 2004년 베슬란학교 인질 구출작전 당시 살신성인의 모습에 국민들의 찬사를 받았죠. 약 250~300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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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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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 M4 Carbine
미군의 주력 소총은 선배격인 M16(1962년~)과 후배격인 M4 카빈(1994년~)로 대표되는 데요. 무려 50년 가까운 전통을 지닌 M16은 여전히 개량을 거쳐 꾸준히 사용되고 있답니다.(후방으로 밀리고 있지만) M4 카빈은 기존 M16을 단축화하여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소총으로 현재 미군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어요.
AK-47, AK-74
소련의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설계한 AK-47은 1949년 이래로 전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소총으로, 지난 천년동안 만들어진 무기 중에서 가장 훌륭한 무기라는 찬사까지 받을 정도로 훌륭한 성능을 자랑한답니다. AK-74는 소구경 고속탄을 사용하는 M16에 자극을 받아 1974년 개발되어 사용되어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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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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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F-22 Raptor
여러 의미로 세계 최고의 칭호를 가지고 있는 F-22 랩터는, 그야말로 먼치킨급의 압도적인 성능 뿐만 아니라 어마무시한 가격 또한 세계 최고랍니다. 스텔스는 기본 옵션. 모의 공중전에서 F-22 한 대가 무려 144대의 F-15,16 전투기를 격추하기도 했죠. 미국은 이런 전투기를 무려 195대나 가지고 있다고해요.
수호이 Su-35BM
F-22 랩터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는 수호이 PAK FA를 제외하면, 현시점 러시아의 가장 위협적인 전투기는 Su-35BM으로 2015년까지 48대가 운용되고 있답니다. 강력한 엔진/탐지능력/전자시스템 등으로 F-22 랩터만 아니라면 현시대 최강의 전투기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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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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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에이브람스(M1 Abrams)
M1 에이브람스 전차는 1980년부터 배치되기 시작해서 운용해오고 있는데요. 전차전에서 단 한대도 파괴된 적이 없을 정도의 위엄을 자랑한답니다. 2차 세계대전 때 기갑부대의 사령관이기도 했던 크레이튼 에이브람스의 제안(1972년)으로 개발이 시작되었고, 최근까지 꾸준히 성능이 개량되고 있다고 해요.
T-90
1993년부터 생산이 시작된 T-90전차는, 이전의 T-72과T-80의 장점을 모아서 만들어졌는데요. 기존의 주력 전차였던 T-72전차가 1991년 걸프전에서 일방적으로 M1 에이브람스에게 파괴되자, 자존심이 상한 러시아가 개발을 시작 했었죠. 절대적인 성능보다도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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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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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럴드 R. 포드 항공모함
(USS Gerald R. Ford CVN78)
[Diseno-art.com]
[jeffhead.com]
천조국 미국을 상징하는 지구상 최강의 병기 항공모함, 그중에서도 2013년 진수된 최신형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 1번함인데요. 최신식 원자로와 전자기식 캐터필트를 장착해 항모 운용의 대폭적인 효율화를 달성했답니다. 2017년 본격적인 전력화 예정이라고 해요.
쿠즈네초프 항공모함
(Адмирал Кузнецов)
[defense-update.com]
[sas1946.com]
미국 대비 상대적 열세였던 해군력(그럼에도 세계 2위지만..)을 가진 소련은 한 방이 있는 핵잠수함에 보다 많은 투자를 했지만, 항공모함에 대한 염원을 버릴 순 없었는지 1985년 쿠즈네초프 항공모함을 드디어 진수하게 이르렀답니다. 전함 못지않은 강력한 자체 무장을 갖춘 현재 러시아 유일의 항공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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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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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급 잠수함
(Ohio-class submarine)
[americanhistory.si.edu]
냉전시절 미국에게 가장 큰 공포의 대상은 언제 기습적으로 감행될지 모르는 소련 전략핵잠수함의 공격이었는데요. 이런 배경 속에 1981년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오하이오급 잠수함이 등장하게 되었답니다. 1997년까지 무려 18척이 건조되어서 여전히 바다 속을 지배하고 있답니다.
아쿨라급 잠수함 '타이푼급'
(Подводные лодки проекта 941 «Акула») (NATO ; Typhoon)
미국에 오하이오급 잠수함이 있었다면, 소련에는 아쿨라급 잠수함이 있었는데요. 나토코드명 타이푼으로 더욱더 유명하답니다. 사상 최대의 전략핵잠수함으로 1981년 등장할 때부터 서방을 긴장케 했었는데, 영화 '붉은 10월'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죠. 현재는 1척만이 운용되며, 보레이급에 주력의 자리를 내주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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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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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함대사령부, 태평양 함대사령부
[navsea.navy.mil]
[navy.com]
팍스 아메리카나를 이루는 핵심 근간은 지구상의 모든 바다를 아우르는 미국의 함대 전력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크게는 대서양 함대사령부와 태평양 함대사령부를 주축으로 제2함대부터 제7함대까지 존재했으나, 2011년 제2함대는 해산되었답니다. 미해군의 1개 함대는 웬만한 나라의 전해군력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죠.
태평양함대, 북방함대,
흑해함대, 발트함대
[rian.ru]
[infiniteunknown.net]
러시아 해군은 태평양함대/북방함대의 2개의 대양함대와, 흑해함대/발트함대의 2개의 연안함대가 주축인데요. 1933년 창립된 북방함대를 제외한 나머지 3개함대는 18세기 제정 러시아 시절부터 이어진 오랜 역사를 자랑한답니다. 구소련 시절 대비 가장 눈에 띄게 약화된 게 러시아의 해군 전력이죠. 그럼에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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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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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000개 vs 러시아 7,290개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2016년 1월 기준
[psriowa.org]
경제력을 바탕으로 이미 세계 G2의 위상을 얻고 있는 중국이지만, 그럼에도 현시점 미국과 유일하게 비견할 만한 군사력을 갖춘 나라로 러시아를 꼽는 데에는 핵 전력이 가장 큰 이유인데요. 냉전시기 소련의 유산을 이어받은 러시아는 오히려 미국을 앞서는 전략 핵 전력을 갖추고 있답니다.
전세계 전략 핵무기의 93% 이상의 지분을 갖고 있는 미국과 러시아는 큰 이변이 없는 한 앞으로도 지구상의 슈퍼파워로서 입지를 유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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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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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본부 : 벨기에 브뤼셀
[russia-insider.com]
냉전 시기부터 미국이 세계의 경찰 노릇을 하는데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한 게 바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인데요. 소련의 바르샤바조약기구가 해체된 지금, 유일무이한 세계 최강의 군사동맹으로서 존재하고 있답니다. 본래는 소련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한 군사적 목적이었으나, 현재는 역내 안정을 꾀하는 정치적 성격이 강해지고 있죠.
독립국가연합(СНГ)
본부 : 벨라루스 민스크
[astanatimes.com]
1991년 소련이 해체된 후, 독립한 11개국이 창설한 국가연합체(현재는 9개국)로 바르샤바 조약기구와는 달리 집단안전보장에 대한 군사적 합의가 있었음에도 사실상 유명무실한 실정인데요. 종주국 러시아의 리더쉽 상실이 가장 큰 원인이었답니다. 2015년 푸틴 대통령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유라시아 연합을 출범시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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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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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 '기업가'
(Donald John Trump)
미국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전통적인 미정치계와 궤를 달리하는 아웃사이더로 출마 때부터 파란을 일으킨 끝에 당선이 되었답니다. 대부분의 언론사에서 상대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의 당선 확률을 80~90%로 보도했을 정도였었죠.
국제사회의 안정보다는 미국 국익을 최우선시하는 전략을 노골적으로 노출하며, 역대 어떤 대통령보다도 직접적인 그의 행보에 전세계가 긴장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압도적인 군사력을 보다 공격적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해요.
블라디미르 푸틴 ; '전직 KGB요원'
(Влади́мир Влади́мирович Пу́тин)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2016년까지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로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는데요. 1~2대 보리스 옐친의 뒤를 이어, 3~4대 대통령 역임, 6대 대통령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답니다.
5대 메드베데프 대통령 시절에도 총리로서 막후 실권을 행사했으니, 사실상 독재아닌 독재를 하고 있는 셈이죠. 푸틴의 강력한 카리스마는 국제사회에서도 독보적이며, 이는 국민들의 큰 지지로 이어지고 있다고 해요. (무려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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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과 함께, 오랫동안 쌍벽을 이뤄왔던 '모르는 것이 약'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사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아는 것이 힘'이란 말이 더욱더 큰 존재감을 나타내곤 하죠.
하지만 때로는 차라리 몰랐으면 더 좋은 것들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이번엔 알고 나서 괜히 찜찜한 잡상식들, 모르는 것이 약인 잡지식들 28가지들을 한번 살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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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딸기우유의 재료가 벌레라고?!
[waynesword.palomar.edu]
딸기우유의 고운 붉은빛을 내는데 사용되는 코치닐 색소는 연지벌레를 갈아서 만들어진다고 해요. 게맛살 등 붉은 빛을 내는 여러 음식에 쓰이는데요. 친환경 천연색소라고 하죠.
2. 목도리는 진드기의 지상낙원?!
[wikipedia.org]
소재의 특성 뿐만 아니라 세탁에 소홀한, 머플러와 목도리는 집먼지 진드기의 지상낙원이라고 해요.(일주일도 안돼서 바글바글~) 일주일에 한 번은 세탁하거나, 햇빛에 꼭 말려 소독해야 한답니다.
3. 얼굴에 기생충이 바글바글?!
[cdn.zmescience.com]
신생아를 제외한, 거의 모든 사람의 얼굴에는 모낭충이라는 기생충이 서식하며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모낭충은 모공 속의 피지를 주로 먹고산답니다.
4. 변기보다도 더러운 스마트폰?!
[news.softpedia.com]
공중 화장실 변기의 경우 1제곱 센티미터 기준 약 160마리의 박테리아가 검출되는데, 대부분의 스마트폰 표면에선 무려 10배 많은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고 해요. 손도 자주 씻고, 스마트폰 청결에도 주의해야 되겠죠?
5. 샴푸비 절약하려다 세균 세례?!
[youtube.com /Rick Dancer]
샴푸를 다 쓰고, 같은 통에 그대로 샴푸를 리필해서 사용하면 세균(녹농균)으로 머리를 감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해요. 반드시, 물로 헹군 뒤 건조해서 사용해야 된답니다.
6. 재활용 생수병은 세균병?!
[inspiredwater.org]
재사용된 생수병이나 음료수 병 페트에 담긴 물에는 기준치의 무려 120배가량 되는 대장균 등의 세균이 검출된다고 하는데요. 일회용인 데에는 이유가 다 있는 법이죠.
7. 엄마 뱃속에서 오줌을 마셨다?!
[webmd.com]
우리는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도 오줌을 쌌고, 그 속에서 헤엄을 치기도, 심지어 마시기도 했다고 해요. 태아의 오줌은 독소가 걸러진 채로 양수에 섞이게 되는데, 양수의 대부분이 사실, 태아의 소변이랍니다.
8. 모기의 바늘은 최첨단 공학?!
[npr.org]
모기는 사람의 피를 빨 때 무려 6개의 바늘을 이용한다고 해요. 일단 모기가 물게 되면, 6개의 바늘이 유기적인 역할을 하며 효율적으로(?) 피를 빨기 시작한답니다.
9. 사람의 배설물 양은 기대이상?!
사람은 일생 동안 평균 약 41,639리터의 소변과, 10~20t에 달하는 대변을 본다고 해요. 일생 동안 남자는 평균 291일을, 여자는 376일은 화장실에서 보낸다고 하네요.
10. 마약 같은 치즈 중독이 진짜?!
[Picserver.org]
치즈 속의 카세인 단백질은 소화과정에서 카소 모르핀을 생성한다고 해요. 일종의 모르핀으로, 마약 효과를 불러와 치즈 중독의 원인이 된답니다.
11. 비버의 엉덩이는 만병통치약?!
[theorganicprepper.ca]
비버의 영역 표시용 항문 분비물인 해리향(카스토레움)을 중세 시대에는 발기부전 치료나 진통제로 썼다고 해요. 요즘에는 바닐라 향을 내는 식재료로 많이 쓰인답니다.
12. 인류의 존엄을 위한 희생양들?!
[wikipedia.org]
우리나라 의학기술의 발전엔 약 240만마리(2014년기준) 동물들의 희생이 있었다고 해요. 세계적으로는 매년 약 6억 마리가 희생되고 있다고 하네요.
13. 뉴스가, 뉴스가 아닌 광고?!
인터넷 뉴스들 중 상당수는 순수한 기자 의식으로 쓰인 것이 아닌, 상업적인 배경 속에 홍보를 위해 쓰인 글들이 많다고 하죠. 이를 자정하고자 출범한 게 '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랍니다.
14. 티컵 강아지의 서글픈 사연?!
[teacupdogdaily.com]
찻잔에 들어갈 정도로 작고 귀여운 티컵 강아지들은 강아지의 품종이 아니라, 작고 연약한 강아지들끼리 인위적으로 교배시켜 탄생한다고 해요. 대부분의 티컵 강아지들은 각종 질환에 쉽게 노출된답니다.
15. 한우의 등급은 여태껏 허상?!
[wikipedia.org]
한우의 등급을 평가하는 절대적 기준인 마블링은 사실, 맛은 배가 될지언정, 몸속에 축적되는 포화지방산으로 건강엔 좋지 않다고 해요. 결국, 중요한 건 신선도와 숙성도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답니다. (아직 논쟁중인 사안)
16. 사람은 이기적인 동물이다?!
[wikipedia.org]
"우리의 뇌는 정말 솔직하다" 기능성자기공명영상(fMRI) 촬영 결과, 인간은 질투를 느끼는 사람에게 불행이 닥쳤을 때 기쁨을 느낀다는 것. 그리고 질투의 강도가 강할수록 기쁨의 정도도 커진다고 해요. 옛말 하나 틀린 것 없죠. 남의 불행이 곧 나의 기쁨;
17. 오드아이 고양이의 비애?!
[wikipedia.org]
티끌 없이 흰색 털에 파란 눈을 가진 오드아이의 고양이의 경우, 파란 눈이 있는 쪽의 귀가 일반 고양이보다 난청일 확률이 높다고 한답니다.
18. 정액에 또 다른 효능이 있다?!
[sciencealert.com]
남성의 정액이 몸에 좋다는 학술 연구조사 발표 결과도 있다고 하는데요. 무려, 항우울 효과에 항암효과까지.. 의학적으로 위생상 문제 될 건 없다는 것이 정설이랍니다. 전문가들은 가치관과 비위의 문제라고 해요.
19. 입술에 생선 비늘을 바른다고?!
[hottalkpicks.com]
립스틱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성분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물고기의 비늘을 사용하기도 하고, 립스틱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지렁이의 피부 기름을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물론, 안 들어가는 것도 있어요.
20. 백화점은 시간의 고립지?!
[wikipedia.org]
백화점과 카지노에는 시계와 창문이 없는 것 다 알고 계셨나요? 이는, 고객들의 심리를 이용하는 것으로 시간 가는 것을 모르고 쇼핑과 도박에만 몰입하게 하기 위해서랍니다.
21. 지구온난화는 가까운 현실?!
[wnd.com]
지구온난화로 세계 해수면이 2100년에는 1m, 2200년에는 3m 이상 상승할 것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전망하기도 했다고 해요. 특히,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투발루(해발 5m이하)는 50~70년 안에 완전히 잠길 운명이랍니다.
22. 코골이는 사실 심각한 병?!
[ultimacare.net]
코골이를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마비가 발생할 확률이 8배, 뇌졸증이 발생할 확률이 2배가 높다고 하네요. 시끄럽기만 한 게 아니라 위험하기도 한 거였네요.
23. 바퀴벌레는 위대한 생물?!
[wikipedia.org]
바퀴벌레의 생명력은 정멀 엄청나다고 하는데요. 머리를 잘라내더라도 일주일 정도를 살 수 있는데 결국 죽는 이유도 물을 마시지 못해서랍니다.
24. 게맛살에 게살이 없다?!
[wikipedia.org]
게맛살은 사실 게살이 아니라, 대부분 명태 살로 만든다고 해요. 이는 쥐포도 마찬가지인데요. 게맛살의 어원은 결국 '게살 맛이 나는 살'이었던거죠.
25. 우리는 진드기와 잠을 잔다?!
[grimefighterscleaning.com.au]
일반적인 침대의 먼지 10그램마다 약 1만 5,000마리의 집먼지 진드기가 있다고 하는데, 이 얘기는 더블침대의 경우 무려 200만 마리에 가까운 집먼지 진드기의 터전이라는 셈이랍니다. 진드기와의 취침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지...
26. 젖은 행주는 세균의 천국?!
[daejasview.com]
행주는 부엌에서 대표적인 세균의 온상 중 하나인데요. 행주를 젖은 상태로 두면 6시간 후에 식중독균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12시간이 지나면 무려 100만배 가까이 증식하게 된답니다. 행주는 일주일에 한 번이 아니라, 매일 삶아줘야 해요.
27. 변기 뚜껑의 또 다른 존재 이유?!
[wikipedia.org]
우리가 변기의 물을 내리는 순간, 50억~100억에 가까운 미세한 물방울들이 공기 중으로 솟아오른다고 하는데요. 당신이 생각하는 그것들(?)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세균, 세균들의 사체까지... 앞으론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야겠죠?
28. 담배 한 개비와 맞바꾼 목숨?!
통상적으로 흡연자가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마다 기대수명은 1분 30초씩 줄어든다고 하는데, 장기 흡연자의 경우 기대수명이 8년 가까이 단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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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1918.invisionzone.com]
당연하게도 최초의 비누는 합성비누가 아닌 천연비누였답니다.(합성비누의 역사는 1차 세계대전 시기 독일에서부터 시작)
비누의 역사
[realmofhistory.com]
비누에 대한 최초의 역사 기술은 1세기의 로마의 플리니우스의 '박물지'에서 등장했는데요. 실제로, 최초의 비누에 대한 기원은 BC 2800년경 고대 바빌로니아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답니다.
[zmescience.com]
BC 1550년경의 고대 이집트의 파피루스 기록에서도 그 흔적을 찾을 수가 있는데요. 비누에 대한 흔적은 구약성서, 고대의 인도, 그리스, 로마, 중국, 페니키아, 메소포타미아 등 곳곳에서 찾을 수 있죠.
비누의 어원
[realmofhistory.com]
비누(soap)의 어원은 로마의 사포(sapo)산에서 유래되었는데요. 로마인들은 사포(sapo)산에서 양을 구워 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때 생긴 양기름과 나무 재가 뒤섞여 강가에 흘러나온 물질로 쉽게 빨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거죠.
하멜의 표류 [hendrick-hamel.henny-savenije.pe.kr]
한국에서는 더러움을 날아가게 한다는 의미의 한자어 '비루(飛陋)'에서 비누가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16세기 순천김씨 묘출토간찰에서 등장한 '비노'(전부터 사용하던 '조두'를 가리킴)가 1653년 제주도로 표류한 하멜이 가져온 '비누'를 가리키는 말이 되면서 비누가 되었다는 설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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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의 효율성, 경제성 등을 이유로 20세기 중반 이후 오랫동안 합성비누가 가정 시장을 차지했지만, 최근 안정성과 기능성을 무기로 다시 천연비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천연비누의 미용 기능성, 인체 저자극의 안정성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실용성, 향수(?)까지 갖추어서 제가 애용하는 마이고져스 천연비누를 애정 듬뿍 담아 소개하는 시간을 잠시 가져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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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개월여 간의 네이버 스타에디터2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이 왔네요. 게임 분야의 스타에디터로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멜로요우는 단순한 게임 리뷰보다는, 게임계의 백과사전을 만들어보자는 목표로 다양한 부분으로 접근을 해보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옛 추억을 거슬러 올라가는 콘텐츠들이 더욱더 애착이 가요. 이번엔 추억의 게임들 최종편 느낌으로, 멜로요우와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 해왔던 게임들을 소개해보려 해요.
"희(喜)" 나를 기쁘게 했던 게임
★ 징기스칸4 (내 첫 컴퓨터의 게임)
어린 시절 사촌 형들이 쓰던 콘솔 게임기(재믹스)나 컴퓨터(386)를 물려받아서 써왔던 제게 1998년은 역사적인 날이었죠. 꿈에 그리던 진정한 제 첫 컴퓨터(세진 세종대왕98)를 가지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무려 펜티엄2!!
더욱더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부모님이 사주셨지만, 철이 없던 저는 당시 서비스로 받았던 게임에만 몰두했었답니다. 그건 바로 KOEI '징기스칸4' 중국을 무대로 한 삼국지와는 스케일이 다른, 유라시아 무대의 역사적 왕조들을 경영할 수 있었는데요.
징기스칸이 되어 세계를 정복한다던가, 비잔틴제국의 황제가 되어 로마 제국을 재건한다던가 하는 경험들은 짜릿함과 함께 세계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물론, 성적은 반비례;) 부모님을 실망시킨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 내 첫 컴퓨터의 게임으로 특별한 애착이 가네요.
★ 고인돌 (내 첫 PC게임)
인텔 펜티엄 이전엔, X86으로(286~586) 컴퓨터 세대를 구분 짓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제가 첫 경험했던 컴퓨터는 흑백의 모니터에 커다란 5.25인치 플로피디스크의 MS-DOS로 부팅하던 286컴퓨터였답니다.
당시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286컴퓨터는 사실 지금의 컴퓨터라는 개념보다는, 게임기의 성격에 가까웠었는데요. 이 시절을 기억하는 분들은 '페르시아의 왕자'나 '너구리'를 많이들 기억하실 것 같아요. 하지만 저의 첫 PC게임은 바로 TITUS의 '고인돌'이었답니다.
친척 집에서 제 순번이 돌아와해보았던 고인돌은, 지금 생각하면 흑백 화면에 투박한 사운드에 평범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었지만, 시커먼 모니터에서 전자화된 캐릭터들이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답니다. 이 게임 때문에 키보드의 스페이스바가 남아나질 못 했었죠.ㅋ
★ 슈퍼마리오 브라더스1 (내 첫 콘솔게임)
국민학교 1학년 시절, 동네 친구가 어느 날 저를 거만한 표정으로 집으로 초대했었답니다. "이게 가재잡이 보다 훨씬 재밌어!", 배신감에 분노한 저는 일단 한번 대체 뭐길래 하는 심정으로 친구 집에 갔었다가,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현대전자의 컴보이(NES의 한국수입판)를 볼 수 있었죠.
그리고 그곳에서 불세출의 명작 '슈퍼마리오 브라더스1'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지금 해도 재밌는 게임이 당시엔 얼마나 재밌었을까요? 컴보이 콘솔 자체, 컨트롤러, 카트리지 팩 이 모든 것이 놀라울 따름이었는데요.
'뜨드 뜨 뜨드 뜨~♬' 전설적인 BGM과 함께 시작되며, 콘솔 컨트롤러로 점프 점프~ 달리기하는 슈퍼마리오는 제게 정말 신선한 기쁨을 주었답니다. 실제로 키가 커지는 버섯이 있다고 믿고서, 어머니를 졸랐던 기억도 나네요. 문제는, 지금까지도 2스테이지만 깰 줄 안다는... 내겐 너무 어려워ㅠㅠ
'로(怒)' 나를 화나게 했던 게임
★ 파랜드 택틱스3 (키보드와 마우스가...)
얼마 전 버그로 악명 높았던 게임의 주인공으로 소개한 바도 있었던, 세이브 포인트 시스템과 튕김 버그로 유명한 게임이죠. 애초에 게임을 살 때부터, 명작 RPG게임인 '파랜드 택틱스2'의 후속작인 줄 알고 샀었는데, 그건 유통사의 농간이었었죠.
이런저런 이유로 기존의 파랜드 택틱스 팬들에겐 혹평을 받았던 게임이지만, 전 오히려 파랜드 택틱스3가 더 재밌게 느껴졌었어요. 고퀄리티의 성우 녹음, 화려한 마법, 부드러운 그래픽/일러, 흥미진진한 스토리, 높은 자유도 등등.. 하지만!!
특정 지점에서만 세이브를 할 수 있는 시스템과 불안정한 완성도가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죠. 기나긴 전투를 지나 세이브 직전에 튕겨버릴 때의 분노는.. 그것도 수차례 반복!! 결국 저는 폭발했고, 키보드와 마우스는 명을 달리하고 말았답니다; 그럼에도 끝내 엔딩을 봤었죠. -_-V (패치의 존재도 몰랐던...)
★ 포트리스2 (나 빼고 다 괴수여...)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PC방 시대의 문을 활짝 연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 하지만 한때, 스타크래프트의 점유율을 위협했던 국산 게임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CCR '포트리스2' PC방과 컴퓨터학원 학교의 컴퓨터실까지 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었죠.
개성 있는 탱크 캐릭터들로 하는 포격전 온라인 게임이었는데요. 쉽고 단순한 조작과 지금 들어도 멋진 BGM, 스릴 넘치는 게임성, 특유의 계급 시스템, 활발한 커뮤니티(포앤:포트리스 애인), 재밌는 맵(스카이, 밸리, 스핑크스)등 으로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 매력을 갖춘 게임이지만...
한번 쐈던 게이지대로 맞추질 못하던가, 내 턴이 돌아오기 전에 죽는다던가, 아이템을 쓰려고 하면 회오리 방해물이 생긴다던가, 내게 불리한 바람이 바뀌질 않는다던가 등등 이래저래 화를 많이 냈었어요. 첫 턴 시작하자마자 더블샷을 정통으로 맞추는 유저들을 보며, 경악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이 AOS장르를 점령하기 전, 위메이드에서는 '아발론 온라인'이라는 토종 AOS게임을 야심 차게 내놨었는데요. 초창기 적극적으로 스폰서 및 마케팅에 열을 올리며, 꽤나 인기를 끌었었답니다. 비록, 운영이 따르지 못해 LOL의 시작과 함께 얼마 못가 서비스를 종료했지만요.
유료 아이템과 밸런스, 어려운 게임 플레이 등 심각한 문제가 있었지만, 시스템 자체는 좋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발론 온라인의 베타 때부터 시작했던, 저는 실력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터줏대감으로 알만한 사람들은 알아보는 아이디를 가지고 있었답니다. 서당 개도 삼년이면 풍월~
단체 게임의 특성상 내가 잘해도 팀이 질 때가 있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아마 LOL 유저시라면 공감하실 텐데, 당시, 철이 없었던 저는 이런 상황을 이따금 참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내가 이만큼 캐리 했는데!!" 나중에는 좀 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지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반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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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전문은 멜로요우's 도서관 네이버 포스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애(哀)' 나를 슬프게 했던 게임
창세기전3 (감동으로 벅차오르는 감정)
댓 드래곤 캔서 (세상을 떠날 아이를 위해...)
이코 (감성적인 판타지판 소나기)
'락(樂)' 나를 즐겁게 했던 게임
마비노기 (판타지의 낭만이 있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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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2 (쫓아만 가도 재밌었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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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AR 2016의 주인공은 소니 PS VR이 아닐지..
수능의 여파가 끝난지 며칠 되지 않아서, 지난 11/17일(목)~11/20일(일)까지 국내 최고의 게임 축제인 G-STAR 2016이 개최되었는데요.
멜로와 요우는 G-STAR 2014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부산 BEXCO 행사장을 찾았답니다. 일주일의 기억 담금질을 끝내고 그 때의 썰을 풀어내보려고 해요.
자칭(?) 세계 4대 게임쇼
잠시, G-STAR 의 역사를 한번 살펴보면, 본래 대한민국게임대전(KAMEX)의 뒤를 이어 2005년부터 개최되었는데요. 2008년까지는 일산 KINTEX에서 개최됐었답니다. 이 시기엔, 현재의 G-STAR만큼의 입지를 가지진 못했었죠.
[gstar.or.kr]
하지만 2009년 부산 BEXCO 시대를 맞이하며, G-STAR는 바야흐로 게임을 넘어선 최대 규모급의 문화 행사로 발전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속도라면 언젠가 세계 3대 게임쇼와도 이름을 나란히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세계 3대 게임쇼 : 미국의 E3, 유럽의 게임스컴, 일본의 도쿄 게임쇼
KNN G-STAR 초대권 페이스북 이벤트 당첨
멜로와 요우는 KNN에서 진행했던 G-STAR 2016 초대권 페이스북 이벤트에 당첨을 했었답니다. '내가 지스타에 가야만 하는 이유'를 적어달라고 해서 엄청 열심히 적었었는데, 당첨확률이 거의 90% 이상인 것 같더라구요;
G-STAR 초대권 -> 입장권으로 교환
본래는 일반인 8,000원/ 청소년 4,000원이랍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G-STAR는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지만 현장 구매와 큰 차이가 없다는 점(엄청 쪼~오금 빠른?). 왜 그런가 하면요~
이 많은 사람들이 다 누구일까요?!
예매를 하거나 현장구매를 한거나 별반 차이없는;
하지만 초대권 입장은, 그야말로 아우토반 고속도로!
G-STAR 2014에서도 느꼈던 바인데, 이럴거면 온라인 예매를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온라인 예매한 티켓(전자or출력)으로 바로 입장할 수 있게 해준다면 이런 불필요한 대기시간은 많이 줄 텐데 말이죠. 덕분에 입장권 암표상까지 존재;
- Tip -
G-STAR 때, KNN 등
협찬사의 초대권 이벤트를
꼭 참여하도록 하자 !
(당첨확률은 아주아주 높다)
웅장한 G-STAR 2016 BEXCO 행사장
여기도 리니지 엘프녀
저기도 리니지 엘프녀
역시나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 그 광활한 BEXCO 광장이 좁아보일 정도였어요.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모바일 '리니지2 레볼루션'의 예쁜 엘프언니가 저희를 맞이하네요.
예쁜 언니들의 '해전 1942' 홍보 공연
롱투코리아의 '아톰의 캐치캐치' 홍보부스
엠게임의 증강현실 AR 게임 '캐치몬' 홍보부스
넷마블의 '세브나이츠' 홍보부스
넷마블의 효자게임 '모두의 마블' 홍보부스
G-STAR는 실내 전시회 말고도 야외 홍보부스에서 이뤄지는 이벤트도 볼거리가 많은데요. 2014년이 그렇듯이 2016년에도 모두 모바일 게임이 장악(?)을 했네요.
웃는 표정이 너무 귀엽다요~
신작 3D 액션 RPG 게임인 '아톰의 캐치캐치' 부스가 꽤나 인기가 많았답니다. 무려 귀여운 롱투인형을 주기 때문인데요. App을 설치하고 레벨 10을 달성하면 Get!!
네이버 게임의 홍보부스
자동처럼 보이지만, 안에 사람이 리더기를 들고 있어요ㅋ
국내 최대의 IT 기업인 네이버의 유일한 홍보부스, 그날 사람들이 많이 들고 다녔던 3대 종이가방 중 하나인 '개이득~' 종이가방을 수령할 수 있는 곳이죠.
몰려드는 인파에 점점 자동응답화 되어가는 언니들
G-STAR 2016 을 빛낸 주인공(?) 라이언 풍선 !
영광의 흔적(?)과 룰렛으로 당첨된 라이언 네임택
G-STAR 2016 야외 홍보 부스 중에서 가장 많은 화제를 모은 곳은 카카오 게임 부스였는데요. '프렌즈 팝콘' 12 stage를 달성하면 빵빵한 기념품들을 많이 나눠줬답니다. App을 설치만 해도 라이언 풍선과 프렌즈 팝콘(리얼)을 받을 수 있었어요.
배고픔을 달래준 프렌즈 팝콘 맛있었다! 공짜니까~
양심고백을 하자면, 경품을 받은 도장을 지우고 한번 더 프렌즈 팝콘(리얼)을 받아왔다는 것, 2시간 가량 기다림으로 너무 허기졌어요 ㅠㅠ
게임은 몰라도 '데스티니 차일드'는 안다!?
이 곳에서, G-STAR 2016의 3대 종이가방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데스티니 차일드' 가방을 얻을 수 있었죠. (많은 사람들이 어디서 받았냐고 물어봤던ㅋ)
- Tip -
G-STAR 야외 이벤트는
App 설치요구가 많다
미리 후기를 보고 설치해가자
(인파가 많아 LTE가 느림)
왠지 모르게 슬픈 현질 유도(?) 게임 홍보맨
뭔가 언밸런스한 분위기 ㅋ
미녀와 킹콩?!
입구에서 만난 귀여운 코스프레팀
야외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코스프레팀
G-STAR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가 바로 캐릭터 코스프레죠. 코스프레 사진을 찍을 땐, 사전에 동의를 구하는 것은 에티켓! 잊혀져 가던 제 마음 속의 덕심이 마구마구 솟아오르는게 느껴졌던 순간이였어요.ㅋ
드디어 보이는 대망의 G-STAR 2016 정문
야외부스의 인파는 그저 맛보기 였을뿐..
G-STAR 2016 = NEXON ?!
광장의 야외부스에서 열띤 분위기를 뒤로하고, G-STAR의 진정한 실체(?)를 체험하기 위해 실내로 진입했는데요. 첫 인상부터 2년 전보다 훨씬 더 큰 규모가 느껴졌었답니다. 또 하나, 넥슨 전시관의 압도적인 위압감은 정말 대단했죠;
이제 그만 나를 잊어줘..
이건 극히 일부분, 넥슨 체험관의 규모는 엄청났다.
'서든어택2'의 참담한 실패를 모두 묻어버리겠다는 무서운 집념이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역대 최대 규모인 400부스를 점령(그것도 중앙!)해서 사실상 G-STAR 2016을 독점하려는 듯한 모습이였어요. 행사기간 동안 총 35종의 신작을 선보였다고 하네요. 역시, 넥슨.. 돈..
넥슨 콘텐츠 축제인 '네코제' 행사장
퀄리티가 정말 엄청난..
우리나라에선 쉽게 보기 힘든 동인문화
이곳만큼은 코미케 분위기
넥슨 콘텐츠 동인 축제인 제3회 네코제가 넥슨 부스에서도 주요하게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게임과 동인문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만큼, 이러한 넥슨의 시도는 매우 긍정적으로 느껴졌어요. 넥슨 콘텐츠의 재확산은 결국 게임팬들의 선순환을 이끌테니, Win Win !
'마비노기'와 '메이플스토리 1/2' 팝업스토어
기대했던 마비노기 나오 아이스 텀블러는 매진ㅠㅠ
네코제의 반대쪽 부스엔 넥슨 게임의 굿즈를 판매하는 공식 팝업스토어가 있었는데요. 오랫동안 넥슨의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와 마비노기가 테마였답니다. "넥슨의 마스코트나 다름없는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카트라이더는 왜 없는거야?!"
성능을 떠나서 일단 너무 예쁜, 핑키핑키해~
차세대 게임PC의 핵심 : 쿨링시스템, 그래픽카드
뭔가 우주스러운 느낌의 컴퓨터 본체
차세대에서 점차 대세화 되어가고 있는 VR게임장르를 소화하기 위해선 당연히 그래픽카드의 고성능화는 필수일 텐데요. 이에 발 맞춰 쿨링시스템의 발전도 여러모로 눈부셨었답니다. (그야말로 형형색색~)
역시 기계와 미녀는 환상의 궁합
이 메르시의 날개는 몇 시간 뒤 꺾였있었다;
아니 이분은?! 콩.. 아니 홍진호님!
다양한 컴퓨터 주변기기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시선을 끌기 위한 코스프레나 미녀 모델들이 분위기를 띄워주었답니다. 하지만 그 분의 포스를 이길 순 없었죠. 그 분이 앉으셨던 의자는 하지만 너무 비쌌어요. 20만원이 넘었던 걸로;
의욕적인 모습을 보인 넷마블 전시관
G-STAR 2016 의 화제의 콘텐츠 중 하나
다스베이더와 스톰 트루퍼의 군무 "그냥 최고"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과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등을 위한 대형 부스가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이번 G-STAR 2016 최고의 화제거리였던 다스베이더와 스톰 트루퍼 군무가 정말 인상적이었답니다.
다스베이더 군단은 너무 인기가 많아서 다스베이더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진촬영의 기회는 포기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의 정식 출시가 정말 기다려지네요.
G-STAR 2016의 화두였던 VR
이번 G-STAR 2016는 기업에게나 게임팬들에게나 VR게임의 대중화의 가능성과 확신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던 것 같은데요. VR체험 부스들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매우 돋보였었답니다.
VR게임의 선구자 격인 오큘러스의 VR체험부스
기대 이상의 실감나는 게임환경 !
보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즐거운 VR
하지만 체험부스의 컴퓨터도 수시로 뻗을(?) 정도의 과중한 그래픽 처리 성능 요구는 아직까지도 안정화 측면에서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어지럼증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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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TAR 2016에서의 멜로와 요우의 모습
"G-STAR 2016 총평"
입장/예매 시스템 개선 필수
더욱 다양해진 콘텐츠
국내기업의 VR컨텐츠 부재
남의 집 잔치 주인된, 소니 P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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