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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아기, 생애 첫 사진 쪼꼬미~
아기 천사님을 처음 봤을 때의 감동은 아직도 생생해요.
150일 아기, 감정 표현이 풍부해지기 시작
앞이 보이기 시작하고 감정 표현을 시작했을 때 정말 행복했었죠 ㅋ
250일 아기, 베이비룸이 필수
100일~200일의 기적. 아기가 통잠을 자기 시작하면서 육아가 편해질 줄 알았는데...
300일 아기, 이유식도 혼자 먹기 시작
이제 온 집안이 울 아기님의 난장판(?) 무대가 되기 시작해버렸죠;;
14개월 아기, 당당하게 걷긔
.
.
"
아기 천사의 탄생 후 ~
100일, 200일, 300일, 첫돌..
예쁘게 잘 자라줘서 너무 고맙고
아껴주는 가족들에게 감사해요.
초보/맞벌이 엄마 아빠로
더 잘해주지 못해서 아쉽기도...
왜 이 맘때 둘째를 생각하는지
이제 알 것만 같네요 :D
"
아기성장기록 육아일기장, 1개월부터 12개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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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알들~~ 놀고 있다 ㅋㅋ
육아는 전쟁! 大육아 전쟁에 참전하는 초보 아빠의 의지력은 남다르지만 아이랑 놀아주기에서부터 난관에 부딪히기 마련이죠. 그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아이사랑 :D
'아이사랑'에서 배운 유리창과 셀로판지로 아이랑 놀아주기
"
처음으로 세상을 알아가는 시기
조금이라도 더 아름다운 것들을
많이 많이 보여주려고 하지만,
아기가 진정 원하는 것은 어쩌면
그저 함께 즐겁게 놀아주는 ~
부모와의 시간일지도 모르겠어요.
"
『나라에서 운영하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www.childcar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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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살림으로 플스4를 장만하며 시작되었던 PS4 게이머로서의 경력도 어느덧 4년차, 그동안 부부 커플이 함께할 수 있는 2인용 게임, 혼자 즐길 수 있는 1인용 게임 벌써 50여 가지를 해본 것 같은데요.
2인용 게임은 소개를 했었지만, 혼자 몰입할 수 있는 PS4 게임 소개는 없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이번엔 4년여 동안 엔딩 크레딧을 보았던 플스 게임들 중 여전히 그 짜릿한 감동이 남아있는 명작 PS4 게임들을 추천 소개해보려고 해요 :D
초보 커플을 위한, PS4 2인용게임 추천 Best 4
10.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Sword Art Online: Hollow realization
반다이 남코에서 2016년 출시한, 라이트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을 원작으로 한 액션PRG 플스4 게임인데요. 플스4 슬림을 구매할 때 첫 구매했던 게임들 중 하나였답니다. 이미 원작 소설과 애니의 팬이었던 저에게 확장된 세계관의 주인공으로서 활약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이었죠.
다소 답답한 플레이 방식이 아쉽긴 하지만, 훌륭한 더빙, 탄탄한 스토리와 인게임 애니, 아케이드성을 띈 액션 조작감 등 장점도 많은 게임이랍니다. 특히, 스킬을 성공했을 때의 손맛은 정말 짜릿하죠. 소드 아트 온라인의 팬이라면 반드시 해보아야 할 PS4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9. 킹덤하츠 3
Kingdom Hearts III
스퀘어 에닉스에서 2019년 출시한 '본격 디즈니 x JRPG' ! 킹덤하츠는 파이널 판타지로 유명한 스퀘어 에닉스와 월트 디즈니가 콜라보레이션한 액션 RPG 플스4 게임인데요. 서로간의 세계관이 크로스오버되며 펼쳐지는 무대가 상당히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답니다.
2002년 시리즈 출시 이후, 첫 한글화된 작품이어서 큰 기대를 했건만... 역시 명불허전! 토이박스, 캐리비안의 해적, 겨울왕국, 몬스터 주식회사 등의 무대를 디즈니 캐릭터들과 함께 모험을 하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죠. 쉬운 조작으로 멋진 액션을 발휘할 수 있어 초보에게도 권할만한 PS4 게임 추천작이에요.
8. 완다와 거상(2018) 리메이크
Shadow of the Colossus(2018)
본래 2005년 PS2로 출시되었던 전설적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 '완다와 거상'이 2018년 PS4 게임으로 리메이크되었는데요. 오랫동안 입소문으로만 전해들었던 게임을 드디어 첫 플레이하는 순간 화면을 가득 채우는 장대한 풍경과 거상의 모습에 압도당하고 말았죠.
중간 중간 등장하는 시네마틱 영상외에는 특별한 대사가 없는 게임이지만, 플레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방대한 세계관에 몰입이 된답니다. 거상을 찾아내고 공략하는 수수께끼를 풀어내며 마침내 거상을 쓰러뜨릴 때까지의 긴장감은 정말 손에 땀을 쥐게 만들어요. 해 본 사람은 그 손땀(?)을 이해하시죠? ㅋ
7. 페르소나 5 더 로열
PERSONA 5 The Royal
2017년 아틀러스에서 한글화 출시하였던 페르소나5는 상당히 독특한 분위기의 JRPG게임이랍니다. 강렬하고 선명한 빨강&검정 색상의 향연, 이색적인 감성의 BGM, 가면으로 대변되는 자유와 반역의 스토리 테마 등등 신선한 요소들이 듬뿍 담겨져 있죠.
특히, 턴제 전투방식으로도 기대이상의 화려한 이펙트의 타격감을 선사해준답니다. 그동안 일본 RPG게임의 한계로 여겨졌던 그래픽과 연출을 뛰어넘은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양과 질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볼륨감이 정말 인상적인 PS4 게임 추천작이에요.
6. 레드 데드 리뎀션 2
Red Dead Redemption 2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 보았을 서부의 무법자가 될 수 있는 게임! 엄청난 자유도를 보장하는 오픈월드 GTA의 미국 근현대 서부시대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GTA 제작사 락스타 게임즈의 창립 20주년 기념작인 만큼, 기대감도 어마어마했지만 오히려 그 기대 이상의 대작이 출연해버렸죠.
1899년 종막을 달리는 서부시대의 무법자들 에피소드로, 당시의 시대상과 웅장한 미국의 자연 풍광을 훌륭한 그래픽으로 재연해내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무한에 가까운 서브 퀘스트 요소들이 놀랍기 그지없는 자유도를 완성시켰답니다. 얽매이는 현대 사회에 질렸다면 거친 마초남으로서 대리만족해보는 건 어떨까요? :D
5.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Rise of the Tomb Raider
영화로 널리 알려지며, 가장 대중적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툼레이더 시리즈의 2015년 작품인데요. 90년대부터 이어진 툼레이더가 2013년 리부트 된 이후의 두번째 작품으로 시베리아를 배경으로 주인공 라라 크로포트의 활약이 펼쳐진답니다.
드넓은 오픈월드의 자유도를 만끽 할 수 있으면서 중세시대의 전설을 파헤치는 스토리 라인이 매우 흥미진진한데요. 특유의, 퍼즐 요소와 액션성은 말할 것도 없죠. 진득하니 몰입할 수 있는 게임을 찾으시는 분에게 정말 강력 추천할 수 있는 PS4 게임이랍니다. 타임지 선정 50대 비디오 게임에 선정되기도...
4. 호라이즌 제로 던
Horizon Zero Dawn
2017년 게릴라 게임즈에서 출시했던 액션RPG 게임으로, 아마도 플스4 역사상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손 꼽을 사람이 많지 앞을까 싶은데요. 고도로 발달되었던 인류 문명이 무너지고 원시 부족 사회로 회귀한 시점의 세계관이, 기계에 의해 점령된다는 개연성으로 인해 진중한 몰입감을 부여해준답니다.
실제로 우리의 미래가 될 수도 있을 모습을 잘 담아낸 문명이 폐허와 되살아난 대자연의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대서사시의 스토리 라인은 장편 SF 영화 시리즈 못지 않은 스케일을 보여주죠. 비교적 어려운 게임이지만, 항상 그 다음이 궁금해지는 게임 전개가 손을 뗄 수 없게 한답니다.
3.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
UNCHARTED: The Lost Legacy
플스를 대표하는 액션 어드벤처 '언차티드' 시리즈의 외전격으로 2017년 너티독에서 출시하였답니다. 정식 넘버링 시리즈가 완결된 이후의 작품으로, 본시리즈에선 조연으로 등장했던 클로에가 여주인공으로 나서는데요. 이상적인(?) 고고학자이자 트레저 헌터로서 모험을 즐길 수 있죠. 스릴 넘치는 잠입까지!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에서는 인도의 고대 전설 속 유물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데요. 인도의 비경과 유적의 모습들이 멋진 그래픽으로 구현되었답니다. 하지만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쉽고 직관적인 조작감으로, 당시 PS4가 낯설었던 저에게 이런 어려워 보이는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동이었어요.
2. 드래곤퀘스트 11: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DRAGON QUEST XI
1980년대 패미컴 시절에서부터 이어져 온 JRPG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드퀘 시리즈의 11번째 넘버링 시리즈로, 2018년 플스4 한글화 출시되었는데요. 90년대 중후반 즐겼던 JRPG 게임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잘 반영한 시스템이 장점이랍니다. 본연의 방대하고 감동적인 스토리 라인은 무려 100시간 이상의 플레이 타임이 전혀 지루하지가 않죠.
1. 니어 오토마타
NieR:Automata
내 인생의 PS4 게임 추천작 10선 중 최고로 꼽는 작품은 2017년 스퀘어 에닉스에서 출시한 니어 오토마타입니다. 외계인과의 전쟁 중 모종의 사고로 달로 탈출한 인류와, 그 인류를 위해 지구 탈환을 목표로 싸우는 안드로이드의 이야기는 그 컨셉에서부터 철학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세계관을 구축해내었답니다.
스퀘어 에닉스의 게임답게 비교적 쉬운 조작감으로도 멋진 타격감과 화려한 이펙트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개발자의 취향이 듬뿍 담긴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더빙, 환상적인 BGM과 OST, 왕도를 거스르는 일그러진 스토리 라인, 세기말스럽고 웅장한 오픈월드, 거대한 보스, 색다른 게임 요소 등등 장점을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인데요.
디지털 디럭스판으로 소장하고 있는 유일한 PS4 게임
최고의 완성도를 지닌 게임은 아닐지라도, 최고의 개성을 가진 PS4 게임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 않을까 싶어요. PS4를 가지고 있다면, 아직 니어 오토마타를 플레이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D
"하고싶은..."
갓 오브 워 God of War
새롭게 재해석된 북유럽 신화 속 무대를 누비는 액션 RPG '갓 오브 워'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검증된 PS4 게임이랍니다. 패키지는 이미 구매 완료!
"하고있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FINAL FANTASY Ⅶ Rem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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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Massage)라는 단어는 손으로 다룬다는 의미의 아라비아어인 'massa'에서 유래한 것인데요. 그 기원은 불편한 신체 부위에 손으로 두드리고 만지는 인간의 본능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Ancient Egypt massage [wikipedia.org]
Ancient Chinese massage [wikipedia.org]
고대 문명이 일찍이 발달되었던 중국, 인도, 이집트, 페르시아, 그리스-로마 등에서 흔적들을 찾을 수 있는데, 특히, 동양의 경우 의료적인 목적의 안마(按摩)가 존재했었다고 하죠.
Johann Mezger Swedish massage [amcollege.edu]
Original Swedish Movements [otago.ourheritage.ac.nz]
현대적인 의미의 마사지는 16세기 프랑스의 외과의사 암브로세 파레(Ambroise Par'e)가 근세의학적 접근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이후, 19세기 요한 메즈거(Johann Mezger), 헨릭 링(Per Henrik Ling) 에 의해 알려진 스웨덴 식 마사지로 운동 치료의 개념이 정립되었답니다.
Sports Massage [pixabay.com]
오늘날 마사지는 운동능력향상, 재활치료, 심신안정, 피로회복 목적에 따라 스포츠 마사지, 아로마 테라피, 경락 마사지 등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었는데요. 가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마사지 수준도 점점 첨단화 업그레이드 되고 있죠.
안마의자 [flickr.com/ LG전자]
요즘은 덩치 큰 안마의자를 대체할 수 있는 진동 안마기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운동선수들이나 병원에서도도 활용할 정도로 전문성이 입증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답니다. 그중에서 최근 접할 기회가 있었던 머슬테크 마사지건 후기를 소개합니다.
온 가족이 만족하는 머슬테크 마사지건 안마기 추천!
가정용 진동 안마기의 마사지 효과는 정말 기대이상이었답니다. 뭉친 근육이 스르르 풀어지는게 체감이 될 정도였죠. 개운함은 보너스! 온 가족이 다 같이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아요. 안마의자는 아무래도 공간적인 한계가;;
다양한 옵션을 완비한 머슬테크 마사지건
안마의자와 진동 안마기 Full 세트~
가정용 마사지 시장이 대중화되면서, 그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안마기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집안에 하나 정도 두시면서, 우리집 마사지 샵을 오픈해보는 건 어떨까요? :D
...
*머슬테크 마사지건이 더 궁금하시다면?! 여기
*이 포스팅은 업체의 후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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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표현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 울 아기님~
슬슬 습관을 잡아주려고 하지만 쉽진 않죠.
집안의 모든 살림들이 힘들어(?) 지기 시작...
때 아닌 아기님과의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시기임을 명심 또 명심!
.
.
"
세상을 알아가는 시기
항상 좋은 것만 보여주기
항상 좋은 것만 들려주기
...
모든 것이 처음인 우리 아기
이해하고 또 사랑하기
(자기최면 중 -_ㅇ)
"
잠시라도 한 눈 팔면 벌어지는 대참사!
그래도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이 대견할 따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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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만년 역사라고 알려진 기나긴 한국 역사 기록 속에는 수많은 인물들이 좋은 의미로, 때론 나쁜 의미로 등장하고 있는데요.
영웅이든 역적이든 그 과정 속에는 반드시 중요한 계기가 있기 마련이랍니다. 이번엔 그 계기 중에서도 배신을 통해 한국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인물들 12명을 소개하려고 해요 :D
위만
[yes24.com]
중국을 통일한 한나라에 반하다 무리를 이끌고 고조선으로 망명했던 위만은, 고조선 준왕의 신임을 받아 요동 방어 임무를 받았지만, 유망민 세력을 모아서 준왕을 몰아내고 스스로 왕이 되었답니다. (기원전 194년)
기존의 고조선 왕조와 분리하기 위해 '위만조선'이라고 부르는데요. 당시 혼란스러웠던 동북아 정세를 잘 이용하여 성세를 누렸답니다.
고발기
억울하게 왕위를 뺏긴 고발기 [blog.naver.com/skkim12345]
고구려의 신대왕의 둘째 아들인데요. 큰 형인 고국천왕이 죽고나서 왕후에게 속아서 동생(산상왕)에게 왕위를 뺏기자, 반란을 일으켰지만 실패하고 말았죠.
이후, 한나라 요동의 공손탁의 힘을 빌려 고구려를 공격하지만, 또 다른 동생인 계수에게 패배했는데요. 이때 계수의 꾸짖음에 부끄러움을 느껴 끝내 자살했답니다.(197년)
진흥왕
신라 진흥왕에 배신당한 백제 성왕 [contents.history.go.kr]
삼국시대 최강국이었던 고구려에 맞서 백제의 성왕과 신라의 진흥왕은 함께 고구려를 공격해 한강 유역을 나눠 가졌는데요. 하지만 진흥왕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백제 성왕을 배신하여 한강 전역을 차지해 버렸답니다.
당연히 백제 성왕은 복수에 나섰지만, 치열했던 관산성 전투에서 전사하고 말았죠.(554년) 진흥왕의 배신은 결과적으로 이후, 신라의 삼국통일의 기틀이 되었답니다.
임자
[지니스쿨 역사 Youtube]
고구려 말기의 영웅이었던 연개소문의 장남으로 2대 대막리지(최고 권력직)가 되었지만, 동생들인 연남건, 연남산과의 권력 다툼에 밀려 당나라에 투항했는데요. 이때, 과거 고구려의 수도였던 요충지 국내성이 당나라에 넘어가게 되었답니다.
당나라 군대 총사령관과 협력하여 고구려 정복에 앞장을 섰고, 끝내 고구려의 멸망을 가져왔죠. 이후, 과거 고구려의 만주 영토를 관할하는 당나라의 안동도호부 관리로서 생을 마감했답니다.
왕건
궁예와 왕건 [KBS드라마 '태조 왕건']
후삼국시대의 최후의 승자 고려 태조 왕건은 본래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의 장수였는데요. 최고 벼슬인 시중에까지 올랐죠. 문제는 명군이었던 궁예가 폭군의 전횡을 일삼기 시작했던 것(그 유명한 관심법...)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궁예의 폭정)
결국, 이를 보다 못한 왕건은 마침내 반란을 일으켜 궁예를 몰아내고 고려를 건국하기에 이르렀답니다. (918년)
홍다구
[jejusori.net]
고려 개국공신 가문의 후손으로 대대로 고려의 벼슬을 지냈지만, 할아버지 홍대순과 아버지 홍복원은 몽골의 침략에 앞장섰죠. 홍다구는 원나라의 관직을 이어받은 뒤, 고려에 엄청난 해악을 끼쳤답니다.
원나라 쿠빌라이의 총애를 등에 업고서 고려왕에게 배례도 하지 않은 것은 기본, 대몽항쟁을 하던 삼별초의 난 진압, 고려의 국력을 동원한 일본정벌 시도 등등...
이성계
위화도 회군 [네이버 지식 백과]
고려 말기 혁혁한 공을 세운 대장군이었던 이성계는 권문세족의 횡포에 불만을 품은 신진사대부들과 가까워졌는데요. 결국, 떠밀리 듯이 떠났던 요동 정벌 중 압록강에 이르러 한국 역사 속에서 그 유명한 '위화도 회군'을 감행한답니다.
막강한 군권을 지닌 그의 반란에 고려 조정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말았고, 정권을 장악한 뒤 얼마 안가 조선을 건국하기에 이르렀죠.(1392년)
[KBS 역사저널 그날]
세종대왕의 아들로서 그에 걸맞는 능력을 보였던 수양대군은, 세종에 이은 문종이 병약하여 2년만에 승하하고 12살의 조카 단종이 즉위하자 야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답니다.
계유정난으로 권력을 경쟁하던 동생 안평대군을 몰아내고 정권을 장악한 뒤, 얼마 안가 단종을 밀어내고 세조로 등극하였는데요.(1455년) 숙부에게 밀려난 소년왕의 기구한 운명은 오랫동안 사극의 단골 소재가 되었죠.
국경인
[채널A Youtube]
한국의 가장 아픈 역사 중 하나인 임진왜란 때 일본군에 협력했던 순왜의 대표인물인데요. 함경도로 왜군이 진격해오자 반란을 일으켜 조선의 왕자와 관리들을 일본 선봉군 가토 기요마사에게 넘기고 벼슬을 받았죠. 이후, 의병에 의해 붙잡혀 참수되었답니다.
이완용
[wikipedia.org]
한국 역사 속에서 민족의 배신자로 가장 악명 높은 인물인데요. 대한제국의 내각총리대신의 고위직에 있었지만 을사조약, 한일병합조약 등 갖가지 친일행적으로 끝내 대한제국의 폐망 및 일제강점기의 서막을 올렸죠.
극히, 일부긴 하지만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속에 악역을 자처하며 최소한의 이권을 지켜낸 역사의 희생자라는 평가도 존재한답니다. 조선 왕실의 명맥이 이어진 것이 대표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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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검진.. 뭔가 혼이 다 빠져나가는 기분;;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는 걸 몸소 체험했어요..
이유식을 먹이는 건 또하나의 육아 전쟁!
부모의 마음과 아가의 마음은 그야말로 따로따로~
미역 촉감놀이 대실패... ㅠㅠ
.
.
"
영유아 검진 면담의 시간 이후에
많이 반성도 하고 걱정도 하고...
그래도 우린 이미 잘하고 있어요.
지나치게 조급해 하지말고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우리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아요 :D
"
세상의 평균이 아닌 우리 아이의 평균에 ~ ★
13개월째, 드디어 첫걸음마를 떼기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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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 부부인 저희는 편안한 자세로 콘솔 게임이나 Mobile 게임을 즐기기도 하고, 때론 열정적으로 PC게임을 즐기기도 하는데요. PC방 데이트도 자주 했더랬죠ㅋ
그러던 어느 날 집에서 벌어진 이야기
.
.
[제닉스 New Arena Zero Black]
게이밍 의자 vs 사무용 의자의 차이는? 절대적이진 않지만 상대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답니다.
. 위생 관리에 보다 용이한 실용적인 인조가죽
. 내구성을 중심으로 보다 크고 넓은 디자인
. 휴식을 위한 특별한 조절 기능 ex)180도 등 조절
. 개성있고 화려한 디자인
『사무용 의자』
. 편안함과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재질
. 자세교정을 중심으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 다양한 옵션 악세사리와 디테일한 맞춤 조절 기능
. 무난하고 조용한 디자인
그동안 게이밍 의자는 PC방에서 경험해본게 전부였던 저에게, 이번 제닉스 게이밍 의자 New Arena Zero Black은 신선한 충격이었는데요. 넓은 착석 공간 정도로도 충분히 만족했던 게이밍 의자에 편안함까지 더해졌기 때문이었답니다.
게이밍 의자로선 기대 이상의 쿠션감에 목쿠션과 허리쿠션은 정말 센스만점!! 우리 회사 의자님들이 좀 배웠으면 좋겠네요; 게임을 열정적(?)으로 하다보면 몸에 힘이 들어가기도 마련인데요.
제닉스 게이밍 의자 New Arena Zero Black는 이를 잘 지탱해줄 수 있는 검증받은 품질의 견고한 메탈 프레임과 가스 스프링, 틸팅 기능이 믿음직했답니다. 탄탄한 내구성이야말로 게이밍 의자와 사무용 의자의 가장 큰 차별점이란 걸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여성적인 사무용 의자와, 남성적인 게이밍 의자?!
장시간 앉아서 사용해야 하는 사무용 의자와 게이밍 의자(응?!) 모두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체형에 얼마나 맞춰지느냐인 것 같은데요. 이왕지사 오래오래 쓸 의자를 구입한다면, 조금더 시간과 품을 들여서 내게 꼭 맞는 의자를 찾는걸 추천드려요.
게이밍 의자를 찾는다면 제닉스 New Arena Zero Black를 추천드려요. 너무 튀지 않는 디자인에 게이밍 장비 전문 기업 '제닉스' 브랜드의 1년 무상 AS보증까지 있으니 합리적인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해당 포스트는 업체의 후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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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잔치.. 반드시 돌 플래너를 끼는걸 추천!!
욕심이 많았던 만큼 준비할 게 너무 많았어요;
돌잔치 당일 도와줄 수 있는 지인이 필요하답니다.
돌 스냅 사진은 극악 난이도의 미션이었어요;
큰 일 잘 치른 우리 아기님이 정말 대견해요ㅋ
"
벌써 일년! 첫돌잔치 후기★
초보 부모의 욕심에 이것저것~
챙기다가 제 풀에 지쳐버렸어요;
우리 아기님도 엄마 아빠도
모두 정신 없었던 하루였지만,
역시 남는 건 사진뿐이네요 :D
"
가뭄에 콩 나듯 발견된 아기님 웃는 장면
돌잡이는 마패로 확정! 훗날 권력자 탄생?!
들어는 보았는가 쌍돌반지!!
돌 케이크와 무지개 돌떡, 계란 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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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은 학창 시절의 또 하나의 친구였고, 지금은 고단한 사회 생활의 안식처 중 하나가 되었는데요. 잡식형 독서가였던 저에게 만화책 역시 사랑하는 장르랍니다.
그동안 내 인생의 소설책, 무협지, 라노벨 추천 작품들을 소개한 적 있었는데요. 이번엔 그 4탄, 내 인생의 만화책 추천 시리즈 20편 입니다 :D
20. 괴짜가족
하마오카 켄지, 1993년
[aladin.co.kr]
지극히 평범한 동네에 지극히 평범한 한 가정의 지극히 평범한 생활을 있는 그대로 엮은 가슴 따뜻한(?) 휴먼 스토리! 라고 스스로 소개하지만, "우당탕탕"이라는 말이 더욱 잘 어울리는 극단적인 성향의 코믹 만화책이랍니다.
19. 용랑전
야마하라 요시토, 1993년
[aladin.co.kr]
평범한 소년과 소녀가 삼국지의 무대 속으로 타임슬립하며, 전란 속에 영웅으로 탄생하는 픽션 역사 만화책 추천작인데요. 삼국지의 주요 인물들 혹은, 새로운 인물들과 얽히는 에피소드가 흥미롭게 전개된답니다. 후반부엔 동양 판타지(무협지?)적인 요소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죠.
18. 스킵비트
나카무라 요시키, 2002년
[aladin.co.kr]
여주인공은 일본 최고의 인기 가수의 소꿉친구로서 물심양면 뒷바라지를 했지만, 이용만 당했다는 사실에 "더 인기 스타가 되어 짓밟아줄거야"라는 다짐으로 연예계에 입문하는데요. 일본 최고 배우와 에피소드가 이어지면서, 삼각관계가 만들어진답니다. 순정 만화계의 스테디셀러!
17. 미스터 초밥왕
데라사와 다이스케, 1991년
[aladin.co.kr]
초밥이 아직 우리 나라에선 고급 요리로 인식되던 시기. 저에게 초밥에 대한 환상을 심어줬던 요리 만화책인데요. 가난한 초밥 수련생이 명장의 제자로서 성장하는 모습이 담겼답니다. 초밥을 미스터 초밥왕으로 배운 사람이 저만은 아... 니겠죠?!
16. 슬램덩크
이노우에 다케히코, 1990년
[aladin.co.kr]
일본 누계 판매량 1억2000만부를 돌파했을 정도로 양국에서 센세이셔널한 인기를 누렸던 농구 만화책 추천작인데요. 90년대 농구대잔치와 함께 우리나라의 전방위적인 농구 붐에 한몫을 했었답니다. "왼손은 거들 뿐" 이라는 명대사는 아직도 회자되고 있죠.
15. 러브인러브(러브히나)
아카마츠 켄, 1998년
[yes24.com]
"서로 좋아하는 두 사람이 함께 동경대에 들어가면 행복해진대"라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믿고서 동경대를 목표로 하는 삼수생이 여자 기숙사의 관리인이 되며 펼쳐지는 러브 코미디물인데요. 가볍게 빨리 넘겨볼 수 있지만, 자꾸만 손이 가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만화책이랍니다.
14. 진격의 거인
이사야마 하지메, 2009년
[aladin.co.kr]
우리나라에서는 애니메이션이 대중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었죠. 거대한 삼중의 방벽속에 갇혀 사는 인류의 모습과 이를 위협하는 식인 거인들, 그리고 속속 밝혀지는 세계관의 비밀들이 정말 흥미진진하기 그지 없죠. 애니메이션 그 다음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바로 이 만화책을 손에 잡을 때입니다!
13. 바쿠만
오바 츠구미/오바타 타케시, 2008년
[aladin.co.kr]
만화업계에 도전하는 두 명의 학생들의 이야기를 현실감있게 그린 청춘 만화책 추천작인데요. 성우 지망생인 짝사랑의 대상에게 내가 그린 만화가 애니화가 되었을 때 여주인공을 맡아 달라고 고백하며, 프로포즈를 하고 미래를 약속하는 장면은 아직도 기억 속에 선명히 남아있답니다.
12. 신의 물방울
아기 타다시/오키모토 슈, 2004년
[aladin.co.kr]
소년탐정 김전일의 작가가 내놓은 본격 와인 만화책!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의 아들이었던 주인공이 아버지의 유산을 이어받기 위해, 유언장에 적힌 '12사도'와 '신의 물방울'로 묘사된 와인들을 찾아 나서는 줄거리인데요. 와인의 대중화에 일조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11. 궁
박소희, 2002년
[aladin.co.kr]
만화책을 즐겨보지 않는 분들이라면 드라마로 더 잘 알고 계실 텐데요. 대한민국이 영국과 같은 입헌군주제라는 가상의 배경과 평범한 여학생이 왕세자와 결혼을 하며 왕실의 일원이 된다는 스토리 라인으로, 저의 로망을 원없이 채울 수 있었던 러브 코미디 만화책이었답니다.
10. 쿠로코의 농구
후지마키 타다토시, 2009년
[aladin.co.kr]
어쩌면 슬램덩크 이후의 최고의 농구 만화책이지 않을까요? 슬램덩크가 현실의 농구라면, 쿠로코의 농구는 이른바 '기적의 세대'라 불리는 주역들의 초능력(?) 농구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기적의 세대의 그림자로서 이를 뛰어 넘으려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답니다.
9. 고스트 바둑왕(히카루의 바둑)
홋타 유미/오바타 타케시, 1998년
[yes24.com]
'신의 한 수'란 말의 유래가 된 바로 그 바둑 만화책! 한 소년에게 일본 헤이안 시대 천재 바둑기사의 혼이 빙의되며 바둑 기사로서 성장해나가는 스토리인데요. 바둑이라는 흔치 않은 소재가 오히려 매력적이었던 만화책이었답니다. 주인공이 바둑알을 놓는 모습이 그렇게 멋있어 보일 수가 없었죠.
8. 딸기100%
카와시타 미즈키, 2002년
[aladin.co.kr]
방과 후 학교 옥상에서 우연히 마주쳤던 딸기 팬티의 미소녀에게 마음을 빼앗긴 주인공. 그야말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청춘 러브 코미디 만화책 추천작인데요. 미려한 그림체로 그려진 개성 넘치는 히로인들과의 스토리 전개가 달콤쌉싸름하기 그지없죠. 여성 작가여서 그런지 로맨스도 감성적으로 정말 잘 풀어냈답니다.
7. 원피스
오다 에이치로, 1997년
[aladin.co.kr]
해적왕이 되기 위한 루피와 친구들의 모험은 이미 20년을 훌쩍 넘었고, 2017년에는 전 세계 판매 부수 4억부를 돌파했답니다. 특유의 화풍과 방대한 세계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끊임없이 등장하며 여전히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가 되는 만화책 시리즈죠. 과연 루피는 대비보 원피스를 언제쯤 찾을 수 있을까요?
6.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아소 슈이치, 2012년
[aladin.co.kr]
주인공은 분명 엄청난 초능력을 지녔는데, 일상물의 특성을 지닌 독특한 만화책인데요.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지녔지만, 평범하고 눈에 띄지 않는 학창시절을 꿈꾸는 사이키 쿠스오와 그를 괴롭히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정말 재치있게 풀어내는 코믹 일상물이랍니다.
5. 신암행어사
윤인완/양경일, 2001년
[aladin.co.kr]
패망한 대제국 쥬신의 마지막 암행어사가 혼란한 세상을 구원한다는 줄거리인데요. 가상의 고대 한국을 배경으로, 동양 판타지를 강렬한 그림체로 잘 표현해냈답니다. 암행어사 마패에서 쏟아져 나오는 특수부대 '팬텀솔져'들이 정말 인상적이었죠.
4. 요츠바랑
아즈마 키요히코, 2003년
[aladin.co.kr]
다섯 살 꼬마 요츠바와 아빠, 이웃집, 주변 인물들과의 일상 이야기를 담은 만화책인데요. 주변에서 실제 있을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에피소드들이지만, 천진난만한 요츠바의 모습에 싱긋 미소가 지어졌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답니다.
3. 사조영웅전
원작 : 김용 / 그림 : 이지청
[yes24.com]
중국 전통 무협의 불후의 명작 소설로 드라마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사조영웅전이 90년대에 만화책으로 출간되었는데요. 방대한 원작 소설의 내용을 세밀한 그림체와 함께 충실히 잘 담아내었답니다.
칭기즈칸의 몽골제국이 태동하는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실존했던 인물들과 가상의 인물들이 얽히고 섥히는 와중에 펼쳐지는 남녀 주인공의 애틋한 로맨스와 해학까지... 감히, 최고의 무협 만화책으로 추천해요.
2. 데스노트
오바 츠구미/오바타 타케시, 2004년
[aladin.co.kr]
사신들이 인간을 죽일 때 사용하는 '데스노트'를 주워, 세상을 정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인공과 이를 막으려는 최고의 명탐정 L의 대결! 서로 다른 정의를 추구하는 이들의 치열한 두뇌전을 치밀하게 그려냄으로써, 특별한 액션이 없음에도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해주었답니다.
1. 드래곤볼
토리야마 아키라, 1984년
[ridibooks.com]
인생 만화책 추천작 중에 여태껏 안나왔기 때문에 예상하셨죠? 바로 '드래곤볼'입니다. 드래곤볼은 장르를 넘어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자 아이콘이었죠.
[ridibooks.com]
소원을 이뤄주는 드래곤볼 7개를 모으는 모험물에서 전 우주를 넘나드는 SF 배틀물로 세계관이 자연스럽게 확장되었는데요. 악당 조차도 매력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캐릭터 설정이 정말 뛰어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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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내 인생의 책 추천이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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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을 더 먹으며 고집도 같이 세진 아기님;
좋은 것과 싫은 것에 대한 반응은 극과 극!
혼자 노는 것보다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걸 좋아해요.
익숙한 것에 길들여지는 건 아기도 마찬가지 ㅋ
그래도 잘 때는 쿨한 아기님이 되자궁 :(
싫어 싫다구요~
"
우리 아기는 좋은 것 싫은 것
조금씩 고집이 생기고 있지만,
엄마 아빠는 아기의 모든 것이
그저 사랑스러울 뿐...
이렇게 콩깍지가 씌어 갑니다 :D
"
그래도 우리 아기씨를 웃기는 비법이 따로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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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영화를 누렸던 곳이지만,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 속에 혹은, 재해 때문에 등등 몰락한 폐허들은 우리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애틋한 감정을 남겨주기도 하는데요.
이번엔 과거의 영화를 잊고서 버려진 세계 각지의 폐허와 명소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름답거나, 쓸쓸하거나, 무섭거나... :D
"Worlds Abandoned Places"
우크라이나, 프리피야티 (Pripyat)
[flickr.com/ Jorge Franganillo]
세계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재해 중 하나인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의 주 무대였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폐허 명소랍니다.
이탈리아, 레시아호 (Reschensee or Lake Reschen)
[needpix.com]
이탈리아의 인공 호수인 레시아호(;리첸 호수)에는 14세기에 지어진 교회의 첨탑이 외로이 홀로 남아있답니다.
벨기에, 미란다성 (Chateau Miranda)
[flickr.com/ Bert Kaufmann]
[wikipedia.org]
19세기 프랑스 혁명을 피해 도망쳐온 프랑스 귀족이 지은 성이었으나, 가문이 관리를 사실상 포기하면서 폐허로 남았답니다. (2017년에 완전히 철거)
러시아, 미르니 광산 (Mirny Diamond Mine)
[flickr.com/ everything all at once]
세계적인 노천 다이아몬드 광산으로 직경이 약 1,200m, 깊이는 무려 525m 랍니다. 2011년 폐광되면서 마을도 사실상 폐쇄되었죠.
미국, 크리스탈 밀 (Crystal Mill)
[wikipedia.org]
1893년 근처 광산의 광부들을 위해 압축 공기를 생산하는 역할도 겸했던 제분소였지만, 1917년 광산이 폐쇄되면서 버려지고 말았답니다.
콜롬비아, 살토 호텔 (El Hotel del Salto)
[flickr.com/ Dasha]
1923년 보고타강의 폭포가 내려다 보이는 높은 절벽에 상류층을 위한 대저택으로 지어졌지만, 1990년대에 버려졌답니다. 현재는 박물관이 되었다고 해요.
미국, 뉴욕 시청역 (New York City Hall Station)
[flickr.com/ Ilya Abramov]
1904년 유럽 르네상스풍의 건축미가 느껴지도록 지어졌던 이 지하철 역사는, 1940년 폐장하며 잊혀졌답니다.
영국, 마운셀 바다요새 (Maunsell Forts)
[wikipedia.org]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을 방어하기 위해 런던 템즈강 하단에 세워졌던 바다요새는 전쟁 이후 그 임무를 다하고 버려졌답니다.
일본, 걸리버 여행기 공원 (Gulliver’s Travels Park)
[urbanghostsmedia.com]
1997년 후지산 근처에 세계적인 명작 걸리버 여행기를 테마로 지어졌지만 불과 4년만에 폐쇄되었답니다. 자살 숲과 사이비 종교의 근거지가 주변에 있는 등 최악의 여건이었죠;
독일, 벨리츠-하일슈테텐 (Beelitz-Heilstätten)
[wikipedia.org]
[pixabay.com]
1차 세계대전 때는 히틀러가 입원을 했었고,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수많은 독일군을 치료했었으며, 1990년까지는 소련군이 사용했었던 사연 많은 병원이랍니다.
불가리아, 공산당 본부 (Buzludzha Monument)
현재 모습 [wikipedia.org]
본래 모습 [senderismoeuropa.com]
냉전의 끝 무렵, 불가리아 공산주의 정권의 영예를 위해 본부로서 지어졌지만, 소련이 붕괴되며 1989년 이후 여태껏 폐허로서 버려져 있답니다.
이탈리아, 크라코 (Craco)
[flickr.com/ Jane drumsara]
기원전 그리스인의 정착지로 시작되어, 봉건도시, 종교도시, 교육도시로서 번영을 누렸지만 산사태와 홍수 등이 이어지며 20세기 중후반 모든 이들이 떠나고 말았답니다.
포르투갈, 신트라 페나성 호수 (Sintra Pena Palace lake)
[facebook.com/HandLuggageOnly]
세계 문화 유산이자 포르투갈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페나 궁전 외곽의 호수에는 잊혀진 경비 요새가 남아있답니다.
일본, 군함도 (Hashima Island)
[wikipedia.org]
[hashima-island.com]
군함과 같은 모습으로 군함도로 더 유명한 일본의 하시마섬은 우리 나라에겐 일제 강제 징용의 상징적인 장소로서, 일본에겐 메이지 산업 혁명의 유산으로서 각기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답니다.
미국, 뉴올리언즈 식스 플래그 (Six Flags New Orleans)
[obviousmag.org]
2000년에 개장했던 재즈랜드를 식스 플래그가 인수하여 확장 중이었지만....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휩쓴 이후, 엄청난 피해를 입고서 폐쇄된 폐허 상태로 이어져 오고 있답니다.
프랑스, 파리의 버려진 철로 (Petite Ceinture railway)
[flickr.com/ jiva bludeau]
파리를 가로지는 순환 철도로서 군사적&여객 목적으로 19세기에 건설된 뒤, 20세기 중반에 접어들며 그 활용성이 급격히 떨어지더니 현재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답니다.
터키, 카야쾨이 (Kayaköy)
[flickr.com/ Jorge Franganillo]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 중세시대에 이르기까지 번영을 누렸던 오랜 역사의 마을이었지만 1차 세계대전 당시, 터키와 그리스의 인구 교환정책에 의해 그리스인들이 떠나며 버려지게 되었답니다.
러시아, 아니바 등대 (Aniva Rock Lighthouse)
[wikidata.org]
오랫동안 일본과 러시아 사이의 영토 분쟁에 휘말렸던 아니바 지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의 통제하에 들어갔답니다. 하지만 소련이 붕괴된 후, 아니바만의 이 등대는 방치되고 있죠.
독일, 스프리파크 (Spreepark)
[flickr.com/ ObsidianUrbex]
1969년 동독의 동베를린 지역에서 개장했던 레블린 유일의 놀이공원으로 번영했지만, 1999년 부터 운영의 위기를 겪다 2002년 완전히 폐장했답니다.
나미비아, 콜만스코프 (Kolmanskop)
[wikipedia.org]
[flickr.com/ Sergey Aleshchenko]
1908년 다이아몬드가 발견되면서 엄청난 번영을 누렸던 이 사막 마을은, 다이아몬드가 소진되면서 쇠퇴하기 시작하더니 1956년 완전히 버려지고 말았답니다.
프랑스, 크루아 루주역 (Croix-Rouge Metro Paris)
[wikidata.org]
1923년 파리 지하철 10호선 역으로 개장했지만 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 폐장된 뒤, 그 이후로 현재까지 버려진 채 남아있답니다.
중국, 원더랜드 (Wonderland Amusement Park Beijing)
[worldabandoned.com]
1990년대 아시아 최대의 놀이공원을 목표로 건설이 진행되었지만, 여러 문제에 휘말린 건설업자의 포기로 계획이 취소되고 폐허로 남았답니다. 10여년이 흐른 2013년에 들어서야 최종적으로 철거되었죠.
키프로스, 바로샤 (Varosha)
과거의 바로샤 [flickr.com/ handrejka]
현재의 바로샤 [wikipedia.org]
1970년대까지만 해도 할리우드 스타들이 방문할 정도로 세계적인 휴양도시였지만, 1974년 터키의 키프로스 침공 이후 군사적인 위험지역이 되어 유령도시가 되고 말았답니다.
미국, 센트레일리아 (Centralia)
[listverse.com]
잘 나가는 탄광 마을이었지만, 1962년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남아있던 불씨가 탄광에 옮겨 붙으며 재앙이 시작되었답니다. 1979년에서야 지하 탄광 속에서 여전히 불타고 있음이 발견되었고, 이후 주민들이 떠나 유령마을로 남겨졌죠. 지하 속의 화재가 끝나려면 무려 250여 년이 걸린다고...;;
스페인, 칸프란크역 (Canfranc Station)
[flickr.com/ Falstaf]
여전히 화려한 면모를 뽐내고 있는 이 국제철도역은 1928년 개관 당시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였답니다. 스페인 내전을 거치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1970년대에 결국 폐쇄되고 말았죠.
프랑스, 인간 동물원 (Human Zoo)
[atlasobscura.com]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유럽에는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유색인종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자 이른바 '인간 동물원'이 각지에 세워졌는데요. 그 중 하나의 흔적이 프랑스 파리에 여전히 남겨져있답니다.
벨기에, 대디파크 (Dadipark)
[flickr.com/ Thomas Strosse]
1950년 유명 관광지에 세워진 유서깊은 놀이공원이었지만, 2000년 놀이기구를 타던 한 소년의 팔이 크게 부러지는 사고 이후 관람객이 줄기 시작했고 2002년에 결국 폐장하고 말았답니다.
폴란드, 체스토호바 종착역 (Czestochowa Train Depot)
[obviousmag.org]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구(舊)종착역으로서, 이른바 '기차들의 무덤'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폐허랍니다.
러시아, 페그레마 마을 (Russian village Pegrema)
[obviousmag.org]
러시아 카렐리아 공화국에 버려진 유령 마을인데요. 20세기 초 러시아 혁명 이후 주민들이 농가의 목조 주택들을 남기고 모두 떠나버렸답니다.
우크라이나, 사랑의 터널 (Tunnel of Love)
[wikipedia.org]
엄밀히 말하면 사실 폐허라곤 할 순 없지만, 기차가 거의 다니지 않는 철로인데요. 숲속 터널을 이룬 그 아름다운 모습에 커플 연인들의 세계적인 명소로 알려졌답니다. 이 터널을 함께 걸으면 사랑이나 소원이 이뤄진다고 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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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스테리한 폐허들이 궁금하다면?! 여기▼
세계의 미스테리들 가라앉은 수중도시들 (https://meloyou.com/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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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혼자서도 잘 놀게 된 우리 아기님!
그 와중에 엄마 아빠에 대한 호불호는 확실한;
So Cool~ 한 모습에 가끔 불안해지기도...
하지만 이것도 아기가 성장하는 과정 중 하나.
자아 형성이 시작되는 시기라고도 해요.
.
.
"
태어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기어다니기 시작하고
이제 한 발 한 발 떼기도 하네요.
뭔가 대견하기도 하고,
뭔가 섭섭하기도 하고,
오묘한 마음이 드는 요즘 ^^;;
"
그야말로 '벌써 1년'.. 기념 돌 청첩장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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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테마로 한 TV 프로그램은 이제 유행을 넘어 대세가 되었는데요. 요리 명인이자, 프랜차이즈 업계의 대부 '백종원'은 이제 전국민이 아는 아이콘 중 하나가 되었죠. 하지만 우리는 그 이상의 요리 명인을 이미 알고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비록 가상의 요리만화 속 주인공이지만요 :D
식극의 소마 - 유키히라 소마
[ddy-layout.com/syokugeki-21/]
세계 굴지의 초일류 요리학교 토오츠키 학원에서 최고의 자리를 노리는 유키히라 소마. 요리대결 '식극'을 주제로 펼쳐지는 휘황찬란 야릇한(?) 리액션이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답니다.
요리왕 비룡 - 비룡
[janime.com]
저의 요리만화 입문작이자, 1999년 KBS 방영되었던 가장 대중적인 요리만화 추천작이기도하죠. 청나라 말기의 중국을 배경으로 천하제일 요리왕을 노리는 비룡의 이야기. 중국답게 정말 기상천외한 요리들이 많이 등장한답니다.
미스터 초밥왕 - 세키구치 쇼타
[amazon.co.jp]
[twitter.com/chiba_gnbrmn]
요리만화의 전설적인 작품이죠. 평범한 초밥 요리사의 아들이었던 세키구치 쇼타가 초밥 명인의 제자가 되어 일본 최고의 초밥 요리사로 성장하는데요. 어린시절 이 만화를 보고서, '초밥을 먹으면 머릿 속에서 극상의 판타지가 펼쳐지는구나' 라는 오해 아닌 오해를 했었답니다. (실제 초밥을 먹고선? 와장창~~~)
미스터 맛짱 - 아지요시 요타
[aladin.co.kr]
[amazon.co.jp]
[livedoor.4.blogimg.jp]
맛의 달인은 요리만화의 대부격이라 할 수 있는 작품. 신문사의 완벽한 메뉴라는 기획을 위해 좌충우돌하는 괴짜사원 야마오카 지로와 신입사원 쿠리타 유우코 이야기인데요. 종종 등장하는 순간이동, 시간여행, 귀신 등 비현실적인 요소들이 인상 깊었답니다.
라면 요리왕 - 후지모토 코헤이
[amazon.co.jp]
[comics.shogakukan.co.jp]
낮에는 식품회사의 직원으로 밤에는 라면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라멘 매니아 후지모토 코헤이. 단순, 요리만화를 넘어서 요식업 창업 가이드로서의 성격까지 지니고 있죠. 이상론과 현실론 사이의 구도가 흥미진진하답니다.
화려한 식탁 - 코엔지 마키토
[aladin.co.kr]
[ameblo.jp]
일본어 기준으로 '화려'와 '카레'의 유사한 발음에서 모티브한 본격 카레 요리만화인데요. 수많은 여캐릭터들과 성적인 묘사가 특징이죠. 현실감있는 카레 요리들이 등장해 실제로 따라 만들어보는 것도 가능하다고 해요.
철냄비 짱 - 아키야마 짱
[amazon.co.jp]
[natalie.mu/comic]
요리만화 추천작들 중에서 손꼽히는 괴작! 일단 주인공 아키야마 짱의 신념부터가 '요리는 승부'. 등장인물들의 기행과 애완견을 요리로 삼는 등의 괴기스럽기까지한 요리재료들이 인상적이랍니다. 그럼에도 맛은 있다는 것...;;
신장개업 - 키타가타 토시조
[amazon.co.jp]
[manga-apps.jp]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요리만화 버전! 유명 레스토랑의 간판 셰프였던 키타가타 토시조가 전국을 떠돌며 망해가는 식당의 재건 의뢰를 수행하는 이야기랍니다. 돈보다는 의뢰인의 의지와 자세를 중요시하는 면도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정말 비슷하죠.
밤비노 - 반 쇼고
[csbs.shogakukan.co.jp]
[ameblo.jp]
평범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알바생이었던 반 쇼고가 유명 레스토랑에서 조수로 일하게 되며 성장하는 이야기인데요. 요리 실력에 자신만만했다가 우물안 개구리였음을 깨닫는 모습에서 감정이입이 된답니다. 파스타가 정말 먹고싶어지는 요리만화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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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병원 vs 한의원'
의사와 한의사에게 직접 들어본 결과를 정리해보면...
병원의 양방진료의 장점은 정확한 진단과 빠른 증상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
한의원 진료의 장점은 근본적인 체질 건강 회복으로 만성 질환에 강점이 있다는 것
병원 vs 한의원' 보다는 우리의 증상 특성에 맞게 진료를 받는게 정답!
.
.
"
양한방 복수면허 의사 曰
경증일 때는 한방 진료부터.
중증/급성은 양방 진료부터,
장기적으로 한방 진료 병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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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미스테리로 수중도시와 지하도시를 일전에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추운 겨울을 맞아 이번엔 눈과 얼음에 덮혀 있었던 미스테리한 발견물들 14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세계의 미스테리, 땅속의 신비한 지하도시들 <- Click
세계의 미스테리, 가라앉은 신비한 수중도시들 <- Click
알프스 산 눈속에서 발견된 보석
[20min.ch]
2013년 알프스 산맥의 몽블랑 빙하지역에서 한 등반가에 의해 약 3억원 가치에 달하는 보석들이 담긴 가방이 발견되었는데요. 1950년, 1960년 인도 비행기 추락 사고의 부산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남극에서 발견된 고대 문명 흔적?
[Google Earth]
[elespejohermetico.blogspot.es]
남극에 과거 인류 문명이 있었을 거라는 주장은 끊임없이 있어왔는데요. 구글어스에 촬영된 신비한 구조의 사진과 NASA의 아이스 브리지 맵핑 프로젝트에서 촬영된 사진(2km 지하 아래)이 일부 학자들에 의해 그 증거로 제시되고 있답니다.
남극에서 발견된 100년된 위스키
[NZAHT.org]
[whyte&Mackay Distillery]
2006년 남극 대륙에서 무려 100년간 묻혀 있었던 스카치 위스키가 발견되었답니다. 이 스카치 위스키는 1907~1909년 남극점 도달을 시도했던 섀클턴 원정대의 흔적이라고 해요.
시베리아 얼음속에서 발견된 매머드
[© Reuters]
[Francis Latreille/National Geographic]
수만년 전 동토를 누볐을 맘모스들이 시베리아의 얼음 속에서 종종 발견되곤 하는데요. 털을 비롯한 겉모습 뿐만 아니라, 혈액이나 근육 조직 또한 보존이 잘되어 있어 학자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연구 대상이랍니다.
해골호수
[flickr.com/ Bharat Baswani]
[pinterest/ Himadri Sinha Roy]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맥의 해발 5,000m 고원에는 이른바 '해골호수'로 알려진 루프쿤드 호수가 있는데요. 1942년 호수의 얼음이 녹으면서 수백구의 해골이 발견되었죠. 850년 경, 순례자들이 우박을 맞고 사망했을 거라는 설이 가장 힘을 얻고 있답니다. 지역 전승에도 여신의 노여움에 대해 전해져 온다고...
아이스맨 외치
[Paul Hanny, Gamma-Rapho/National Geographic]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5,300년 전) 미이라인 아이스맨 외치는 1991년 알프스 산맥에서 2명의 등산객에 의해 발견되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외치는 기습공격으로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놀라운 건 19명의 혈족이 현재 살고 있음이 DNA 조사로 밝혀졌답니다.
메뚜기 빙하
[summitpost.org]
[cabinetmagazine.org]
미국 몬타나 주에는 메뚜기'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빙하가 있는데요. 수백, 수천 년 동안 얼음에 갇힌 수천만 마리의 메뚜기가 발견되었답니다. 폭풍에 휩쓸렸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재는 멸종된 메뚜기 종들도 많다고 해요.
얼음여우
[picture-alliance/dpa/J.steh]
2017년 겨울 독일의 호수에서 얼어버린 채로 발견된 불쌍한 여우랍니다. 사실 이렇게 물에 빠진채 그대로 얼어버린 동물들 사례는 종종 발견된다고 해요.
남극 감부르체프 산맥
[citymetric.com]
[alchetron.com]
남극대륙의 얼음 밑에 존재하는 유령산맥(!) 감부르체프 산맥은, 1958년 소련의 남극 탐사대가 처음 발견했는데요. 길이가 무려 800km에 봉우리 높이가 약 3,400m에 달한답니다. 이는 알프스 산맥과 비슷한 규모라고 해요.
사냥중에 얼어버린 물고기
물고기가 얼었다?! 쉽게 상상하기 힘든 명제인데요. 강꼬치고기가 베스를 잡아 먹는 와중에 얼어버린 사례가 생생하게 쵤영된 적이 있답니다.
구석기 시대 강아지
[Sergey Fedorov/Centre for Palaeogenetics]
2018년 러시아 시베리아 얼음 속에서 발견된 강아지 Dogor는 무려 18,000살로 밝혀졌답니다. 털 뿐만 아니라, 치아 등 연대를 믿기 힘들정도로 매우 잘 보존된 상태였다고 해요.
남극 피의 폭포
[wikipedia.org]
남극의 명물 테일러 빙하에서 흐르는 '피의 폭포'는 1911년 영국의 지질학자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는데요. 2017년에, 빙하 밑의 100만년 이상 갇혀있던 호수에서 나온 물로 밝혀졌답니다.
알래스카의 추락한 비행기 잔해
[military.wikia.org]
1952년 알래스카의 빙하에 추락했던 군용 비행기 사고. 당시 일부 잔해와 시신만 찾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던 수색 작업은, 무려 60여 년의 시간이 지난 2012년 군 헬기 승무원에 의해 발견되며 재개되었답니다. 빙하가 녹아 발견된 장소는, 최초 추락 지점에서 약 20km나 떨어진 곳이였다고 해요.
고대시대 유물
[Secrets of the Ice/Oppland County Council]
노르웨이의 설산에서는 기후 변화로 그동안 눈과 얼음 밑에 덮혀있던 1,500년 전의 화살촉이나, 700년 전의 바이킹족 튜닉 등이 발견되고 있답니다. 무려, 6,000년 이상의 유물도 심심찮게 발견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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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돌 사진을 찍기 전, 컨디션 관리가 필수!
스튜디오로 이동하는 시간 동안 컨디션 Down
그야말로 아기를 웃겨라 '미션 임파서블' :(
촬영보다 더 중요한 건, 우리 아기의 컨디션 ~
그래서 두 번째는 할머니 Chance! 대성공 ★
"
언제나 부모 마음 같지 않아도
어느새 감정표현이 풍부해진,
우리 아가의 다채로운 모습에
작지만 진한 감동을 느낍니다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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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이슬람 문화권을 제외한, 전 세계인의 명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종교적인 의미와 별개로 낭만적인 데이트와 파티의 날이죠.
즐거운 날에 빠질 수 없는게 있다면, 바로 크리스마스 음식. 이번엔 세계 각지의 이색적인 전통 크리스마스 음식들로 눈요기를 제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D
미국, 캐나다 - 칠면조 구이(Roasted Turkey)
[publicdomainpictures.net]
크리스마스나 추수 감사절에 칠면조 구이를 먹는 것은, 아메리카 개척시대 부터 내려온 전통이랍니다.
미국, 캐나다 - 에그노그(Eggnog)
[pixabay.com]
우유와 생달걀, 설탕, 술 등을 섞어 데웠다가 식혀 마시는 달콤한 음료랍니다.
프랑스 - 부쉬 드 노엘(Buche de Noel)
[wikipedia.org]
통나무 모양의 프랑스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그 해의 나쁜 일을 잊고 새해의 밝은 기운을 소망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해요.
프랑스 - 코코뱅(Coq au vin)
[wikipedia.org]
와인으로 삶은 닭 스튜인데요. 프랑스판 와인 찜닭 버전!
영국 - 민스 파이(Mince pie)
[pixabay.com]
13세기 영국의 십자군이 중동에서 음식을 가지고 돌아온 것에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말린 과일 등으로 만든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디저트랍니다.
독일 - 크리스슈톨렌(Christstollen)
[pixabay.com]
슈톨렌은 슈가 파우더가 뿌려진 타원형의 독일 전통 빵으로, 아기 예수의 요람을 형상화 했다고 해요.
독일 - 렙쿠헨(Lebkuchen)
[flickr.com / by Marco Verch]
생강으로 향을 내고 꿀이나 당밀 등으로 단맛을 내는 독일식 진저브레드랍니다.
호주, 뉴질랜드 - 파블로바(Pavlova)
[pixabay.com]
1920년대 세계적인 무용수 안나 파블로바가 방문했을 때,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머랭 케이크에요.
아르헨티나 - 비텔토네(Vitel tone)
[quericavida.com]
이탈리아에선 여름 음식이지만, 아르헨티나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얇게 썰은 소고기와 참치를 갈아 만든 크림소스로 맛을 낸 비텔토네를 먹는다고 해요.
핀란드 - 리시푸로(Riisipuuro)
[cookalifebymaevaen.blogspot.com]
쌀과 우유에 시나몬 등을 넣어 만든 쌀죽으로, 통아몬드를 숨겨 넣기도 하는데 이 아몬드를 먹는 사람에겐 행운이 찾아 온다고 해요.
이탈리아 - 스트루폴리(Struffoli)
[flickr.com / by Michael Bester]
이탈리아 남부 지방에서 특히 사랑받는 한입 크기의 디저트인데요. 수녀원을 후원하는 귀족들을 위해 수녀들이 만들었다고 해요.
이탈리아 - 카폰마그로(Cappon magro)
[Photo by Meg Baggott / Food Styling by Katherine Rosen]
카폰마그로의 어원은 금식날에 먹는 수탁이라는 의미인데, 크리스마스에는 육류를 금하기 때문에 갖가지 해산물과 야채로 샐러드 요리를 만들어 먹는답니다.
스페인 - 뚜론(Turron)
[blog.amigofoods.com]
땅콩, 아몬드, 마카다미아 등의 견과류를 꿀과 함께 굳힌 스페인의 정통 과자랍니다.
체코 - 잉어튀김(Carp Fries)
[ohmychef.cz]
바다가 없는 체코에서는 생선이 귀할 수 밖에 없는데요. 잉어의 둥근 비늘이 마치 동전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풍족한 새해를 기원하며 잉어튀김을 먹는다고 해요.
노르웨이 - 레프세(Lefse)
[allrecipes.com]
감자, 밀가루, 우유나 크림으로 만들어 석쇠에 평평한 모양으로 굽는 말랑한 식감의 노르웨이 전통빵이랍니다.
[steemit.com]
우리의 시선에선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노르웨이 서부 지역에서는 크리스마스 전에 양머리 요리를 먹는다고...;
영국 - 크리스마스 푸딩(Christmas pudding)
[flickr.com / by James Petts]
다채로운 건과일과 향신료, 시트론 등으로 맛을 내는데요. 신기한 건 보통 불을 붙여서 서빙이 된다는 것!
필리핀 - 비빙카(Bibingka)
[blog.junbelen.com]
쌀가루, 코코넛밀크, 버터, 계란 등을 섞어서 만든 반죽을 바나나 잎에 부어 구워내는 필리핀 전통 간식이랍니다.
브라질 - 바칼라우(Bacalhau)
[srbacalhau.com]
바칼라우는 포르투갈어로 생선 '대구'를 뜻하는데요. 대구 절임 요리로,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브라질에서는 크리스마스 저녁 만찬에 많이 등장한다고 해요.
덴마크 - 리센그뢰(Risengrød)
[copenhagen.foodtours.eu]
버터와 계피를 섞은 덴마크 전통죽으로, 덴마크 사람들이 믿는 요정이 좋아하는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나이지리아 - 졸로프라이스(Jollof Rice)
[pxfuel.com]
서아프리카 지역의 대표 음식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김치 볶음밥과 비슷하다고 해요. 쌀, 토마토, 채소, 고기, 향신료 등으로 만든답니다.
[mgddasef.blogspot.com]
고래 껍질 부위를 잘게 썰어 먹는 것으로 그린란드 전통 음식이에요. 젤리같은 식감이라고...
스웨덴 - 얀손스 프레스텔세(Janssons frestelse)
[inredningsvis.se]
'얀손의 유혹'이라는 의미를 지닌 스웨덴 전통 감자 그라탕인데요. 오페라 가수의 이름에서 기원됐다는 설, 영화제목에서 기원됐다는 설이 있답니다.
일본 - KFC 치킨
[instagram/kfc_japan]
1970년 일본 KFC 1호점 점장이 NHK인터뷰에서 미국에선 크리스마스에 KFC를 먹는다는 거짓말을 하면서 그 전통이 시작되었답니다.
(관련기사 : https://news.joins.com/article/23233024)
러시아 - 할라데츠(Холодец)
[povar.ru]
돼지의 다리뼈로 만든 요리로, 과거엔 러시아 왕족들이 먹었던 음식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의 머리 고기와 맛이 비슷하다고 하네요.
그리스 - 흐리스톱소모(Christopsomo)
[communitychef.org.uk]
그리스도의 빵이라고 불리는 크리스마스 때 먹는 그리스 전통 빵이랍니다.
이집트 - 파타(Fataah)
[cheznermine.com]
이집트의 콥트 정교회인들은 크리스마스 기간에 빵과 쌀, 마늘, 삶은 고기로 만든 식사를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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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라 뒤늦게 입문한 초보맘의 문센 라이프~
엄마도 초보, 아기도 초보. 문센 촌티 풀풀;
모든 놀이가 먹기로 통하는(?) 울 아기님;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가 많은 육아 문화센터
문센 라이프의 절정은 역시 아기와 추억 남기기♥
"
우리 아기에게 조금이라도,
더 다양한 경험을 주고 싶을 때
더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을 때
문화센터는 베스트 초이스!!
자주 못 데려가서 미안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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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일을 찍은 뒤 결혼, 2여 년의 신혼생활, 그리고 임신·출산. 저희는 계획했던대로 정석적인 과정을 거치며 결혼생활을 잘 해오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그 자체가 행복이지 않았나 싶기도 한데요.
결혼은 부담보다 기대가 더 컸다면, 출산은 기대보다 부담이 더 컸었던 것이 사실이랍니다. 이번엔 첫 아기가 태어난 후 느끼는 것, 육아 경험담을 글로 남겨보려고 하는데요. 저희같은 맞벌이 부부분들에게 작은 힌트가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맞벌이? 선택 or 필수
임신, 출산, 육아에 있어서 가장 큰 고민은 뭐니뭐니해도 'Money'죠. 그래서 저희가 그랬듯이 대부분 맞벌이를 포기하기가 쉽지 않답니다. 이미 결혼을 한 시점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돈이 꽤 나가기 시작하는데, 또 한 명의 가족이 생긴다는 건 생각 이상(!!)의 큰 지출이 늘어나게 되죠.
씀씀이를 줄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지만, 이는 곧 육아에 대한 욕심을 줄이는 것이라 이성적/감성적 문제가 야기될 수 밖에 없답니다. 누구나 우리 아기에게 제일 좋은 것을 해주고 싶을 테니까요. 아무리 고민해도 맞벌이는 필수가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육아는 누가? 미리 약속/계획할 것
맞벌이가 전제가 된다면 '육아'는 가장 골치아픈 문제이죠. 출산을 사실상 포기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고요. 저희는 결혼을 하는 시점에서 친정/시댁 가까이에 집을 구하고, 육아에 대한 약속을 미리 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했었는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결국 출산 후 육아에 대한 복잡한 셈법 때문에 머리가 아팠답니다. '전업 육아', '육아 도우미', '어린이집', '어른들 도움'.. 어떤 선택지에서도 사실 경제적인 대가가 따르긴 마련이니까요.
육아의 주체는 사실 정답이 없는 것 같아요. 경제적 효율성 vs 진정성 신뢰성' 간에 무엇에 가치를 둘 것인지가 중요할 텐데요. 저희는 어른들에게 소정의 보육료를 드리면서 도움을 받고 있어요. 육아 도우미나 어린이집도 요즘 정책적 지원이 정말 잘 되어 있답니다.
신혼의 종말! 싹트는 새로운 행복
단 둘만의 공간에서 알콩달콩, 지지고 볶고~ 그야말로 신혼생활은 꿀맛인데요. 하루 하루가 데이트같은 느낌?! 출산하면서부터는 이제 단 둘만의 시간, 또 개인의 시간은 정말 많이 포기를 해야한답니다. 저희가 그랬듯이, 많은 신혼 부부분들이 이에 두려움을 가지죠.
익히 알고 있었던 사실이지만, 첫 아기가 태어난 후의 변화는 정말 크게 다가왔었던 것 같아요. 육아를 하며 얻게 되는 행복도 있지만, 개인과 부부간의 행복은 분명 또 다르니까요. 하지만, 잃은 행복보다 얻는 행복이 더 커지고 있음을 조금씩 느끼고 있답니다.
집안의 변화. 이젠 새 가족의 공간
엄마 아빠 것도 내꺼, 내 것도 내꺼~ ♥
신혼 때, 처음 둘 만의 공간을 꾸미면서 정말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꾸미게 되는데요. 아무리 알뜰하게 육아 용품을 준비한다고 하더라도, 첫 아기가 태어난 후 결국 집안은 온통 갖가지 육아용품과 가구/장식물 보호장치(?)들로 덕지덕지;
아기가 성장하다보면 필요한 것들, 필요없어지는 것들이 생기는데요. 그 때 그 때 중고거래나 맘카페 나눔으로 상부상조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물론, 그래도 쌓이는 건 쌓이고, 가구나 장식물 등이 엉망이 될 수 밖에 없지만요. 받아들일 건 받아들여야죠 ㅎ
시댁/ 친정, 온 가족 연결고리
결혼을 한 지 이제 3년차, 시댁/ 친정 부모님과의 자리는 여전히 어색했었는데요. 첫 아기가 태어난 후 정말 드라마틱한 변화가 생겼던 것 같아요. 모두의 관심사가 하나로 통일되는 그 순간! 이야기 꽃이 피어났죠.
요즘은 아기가 귀하다 보니 작은 행동 하나 하나에 온 가족의 시선이 집중되고, 정말 큰 사랑을 받는데요. 이런 모습들에 아기를 낳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부모님에게 효도도 하고, 아낌없이 사랑받는 모습에 정말 행복했었답니다 :D
부모마음 < 아기마음
아기가 6개월차를 지나면서 어느정도 감정표현이 풍부해지기 시작하고 몸 움직이 활발해지면서 확연히 느껴지는 건 아기의 마음과 부모의 마음이 다르다는 것! 사실 당연한 것이긴 하죠.
에를 들어, 아기를 위해서 무언가를 해주었을 때.. 기대와는 다른 육아 경험담이 많답니다. 비싼 장난감을 사주었더니 그냥 바가지를 더 좋아한다던가, 비싼 옷을 사주었더니 기겁을 한다던가;; 아기의 눈높이에 맞춰주는 게 더 중요하다는걸 느끼고 있는 요즘이에요.
출산 육아에 대한 이중적인 시선
맞벌이 여부를 떠나 임신·출산·육아의 과정에서 정말 뼈저리게 느꼈던 경험담 중 하나죠. '아기를 낳는게 당연한거다, 남들 다 잘 낳고 키운다, 아기를 안 낳는건 결혼생활의 욕심이다' 등등. 예전과는 분명 육아 문화가 다르고 더 치열한 경쟁(생존) 사회인걸 모르는 말들이라는 생각이...
육아휴직?(:대기업/공무원의 전유물, 눈치~), 무관심한 사회적 배려, 출산은 Yes! 육아는 No!, 맞벌이 직장인 부부로서 육아에 대한 부담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직장문화 '회식, 워크샵, 연차, 야근 등등'가 참 힘드네요. 그래서 출산에 대한 후회는 없지만, 왜 아기를 안 낳으려 하는지 격하게 공감이 된답니다.
그럼에도 쏠쏠한 정부 지원 혜택
하지만 그 중에서 '정부의 지원이 부족하다'란 말은 확실히 잘못되지 않았나 싶었어요. 임신~출산~육아의 과정에서 정말 다양하고 알찬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이 있다라는 걸 알게 되었고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직접 이런 혜택들을 알아봐야 하는 것들이 많다는 점은 아쉬웠지만, 그런 것들 자체가 부모가 되는 과정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출산을 준비하다면 꼭, 보건소/시·구청 사이트를 잘 살펴 보시길 바래요 :D
출산 육아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 정책보다 중요한 건, 사회적인 배려를 진작시킬 수 있는 정책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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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아맘, 육아파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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