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 + 4

리가 살고 있는 고장의 지명, 이름은 어디서 유래되었을까? 한 번쯤 궁금증을 품어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그동안의 쌓여있던 궁금증을 이번에 간단히 정리해보았어요. 


우리나라 도시 지명 이름의 유래 역사상식"지명의 유래는 평소에 우리가 잘 몰랐던 역사 상식이죠"

들어가는 말☞


1. 우리나라 유명 도시 지명, 이름의 유래에는 정설 이외에도 여러 설화가 있지만, 국토지리정보원 및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의 자료 기준으로만 정리하였습니다.


2. 오늘날의 행정구역 경계와 과거의 경계가 다름에 따라, 옛 이름은 현재 기준으로 중심이 되는 지역 중점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서울』

서울 옛날 지도서울 옛날 지도

- 서울의 옛 이름 : 위례성·한성, 한산, 한양, 양주, 남경, 한성, 경성


- 서울 이름의 유래 : 신라 초기의 도읍지이자 국명이었던 서벌, 서라벌, 서야벌에서 기원(당시, 도읍지는 경주였지만 '서벌, 서라벌, 서야벌'이라는 단어 자체가 나라의 수도를 지칭하게 되었다는 것).


『인천』

인천 옛날 지도인천 옛날 지도

- 인천의 옛 이름 : 미추홀, 매소홀, 소성현, 경원, 인주


- 인천 이름의 유래 : 조선시대 태조 이성계에 의해 경원부에서 인주로 강등된 뒤, 태종 때 주(州)자를 가지는 도호부 이하의 군·현을 산(山)과 천(川)으로 개정하면서 인천이 됨.


*인천의 옛 이름 인주(仁州)는 고려 왕후의 가문이었던 인주이씨의 고을이라는 의미


『대전』

대전 옛날 지도대전 옛날 지도

- 대전의 옛 이름 : 우술군, 비풍군, 한밭(대전의 순우리말), 태전


- 대전 이름의 유래 : 한밭(넓은 들판)으로 부르던 이름이, 조선 초기에 한자인 대전(大田)으로 쓰이게 됨. '동국여지승람'에서 대전천으로 처음 그 이름이 등장하여, 조선 초기에도 대전이라는 이름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


『대구』

대구 옛날 지도대구 옛날 지도

- 대구의 옛 이름 : 달구벌국·다벌국(가야), 달벌성·달불성, 달구벌, 달구화, 달벌


- 대구 이름의 유래 : 통일신라 경덕왕에 의해 달구화현이, 한자인 대구현으로 개칭되며 처음으로 그 이름이 등장.


『울산』

울산 옛날 지도울산 옛날 지도

- 울산의 옛 이름 : 우시산국(진한), 굴아화, 하곡, 울주, 학성, 개지변, 화성, 공화, 흥려, 흥례


- 울산 이름의 유래 : 삼한시대 진한 12개국 중 하나였던 우시산국에서 기원(우시산국은 산이 물처럼 둘러싼 나라라는 의미).


『부산』

부산 옛날 지도부산 옛날 지도

- 부산의 옛 이름 : 독로국/거칠산국/장산국, 동래군, 동래현, 동래부, 부산부, 가마뫼(부산의 순우리말)


- 부산 이름의 유래 : 조선 '태종실록지리지(1402)'에 부산(富山)으로 첫 등장하지만, '성종실록(1470)'에 부산(釜山)이 기록된 후, '동국여지승람(1481)'에서 부산(釜山)이 일반화. 이는 산 모양이 가마꼴과 같다는 의미로 어느 산인지에 대해 증산설과 자성대설이 논쟁.


『광주』

광주 옛날 지도광주 옛날 지도

- 광주의 옛 이름 : 노지, 무진주, 무들골, 무주, 광지주(순우리말 '빛고을'의 유래), 해양현, 광산, 익양, 익주, 화평부, 무진부, 경양


- 광주 이름의 유래 : 후백제 견훤 때부터 광주라 불리기 시작했다가, 후삼국시대를 끝낸 고려 태조 때 공식적인 명칭으로 확정.


『제주』

제주 옛날 지도제주 옛날 지도

- 제주의 옛 이름 : 동영주, 섭라, 탐모라, 탁라, 탐라


- 제주 이름의 유래 : 제주의 옛 이름들은 모두 '섬나라'라는 뜻으로, 고려 고종에 이르러서 '물 건너에 있는 고을'이라는 의미의 제주로 개편이 됨. 


*제주도의 탐라국 역사가 궁금하다면 "여기"



조선 팔도 지도[15세기 조선팔도지도_contents.nahf.or.kr]

조선 전국 팔도의 이름은 고려시대 때부터 불리다, 조선 태종 때에 행정구역으로 확정되었고, 대부분 조선 이전에 유명했거나 중심지였던 도시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답니다.


『경기도』

- 경기도 이름의 유래 : '경'은 도읍지, '기'는 왕도를 중심으로 사방 오백리 이내의 땅을 의미하며 고려 현종 때 부터 '경기'라는 이름이 사용되기 시작. 경기라는 말 자체는 당나라 시대의 왕도 주변을 경현과 기현으로 나누어 통치한데서 유래.


『강원도』

- 강원도 이름의 유래 : 강릉과 원주의 이름에서 유래


『경상도』

- 경상도 이름의 유래 : 경주와 상주의 이름에서 유래


『전라도』

- 전라도 이름의 유래 : 전주와 나주의 이름에서 유래


『충청도』

- 충청도 이름의 유래 : 충주와 청주의 이름에서 유래


『평안도』

- 평안도 이름의 유래 : 평양과 안주의 이름에서 유래


『함경도』

- 함경도 이름의 유래 : 함흥과 경성의 이름에서 유래


『황해도』

- 황해도 이름의 유래 : 황주와 해주의 이름에서 유래



*국토지리정보원의 한국지명유래집 역사자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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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핑구야 날자 2018.06.07 06:38 신고

    유래를 찾아 보면 정말 재미있는 것도 많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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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카멜리온 2018.06.07 18:55 신고

    오오 모르던 지명 유래네요
    전 대전사람인데 한밭, 태전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부산은 왜 저 한자를 쓸까.. 했는데 그 말 그대로였군요. 가마솥같은 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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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은이c 2018.06.08 10:50 신고

    들어본것도 좀 있긴하네요~ ㅎ
    이름의 유래도 참 신기하네요
    모르던것도 배우고 좋습니당~~ 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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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루비™ 2018.06.08 11:31 신고

    도시 이름의 기원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인천이며 제주 이름의 기원이 더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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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영도나그네 2018.06.08 11:35 신고

    햐!
    우리나라 지명에 얽힌 재미난 내용들이군요..
    이런 귀한 자료 발췌를 한 멜로요우님이 대단
    하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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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휴식같은 친구 2018.06.08 11:40 신고

    도 이름은 알고 있었는데 각 특별, 광역시는 이번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젛은 정보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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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kangdante 2018.06.08 13:49 신고

    우리의 옛지명 이름에는 순 한국말이 많아
    더 정겹고 멋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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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방쌤』 2018.06.08 14:35 신고

    여행을 자주 다니다 보니 지명에 관한 글을 찾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은근 재밌는 지명들도 많이 있거든요.
    최근에 걸었던 진해의 곰절길,,도 기억에 남는 이름들 중 하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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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작은흐름 2018.06.08 14:35 신고

    와 이런 유래가 있었던 거로군요! 처음 알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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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라디오키즈 2018.06.08 15:06 신고

    놀랍게도 저 내용이 사실이 아닐지도. 물론 여러 학자들이 열심히 연구하신 결과이니 대부분 맞겠지만, 가끔 사료가 부실한 경우 구전이나 풍문 같은 걸로 흘러다니는 예전 얘기들이 끼어들어서 엉뚱하게 후손들이 알게 되는 게 아닐까란 생각을 해보게 되더라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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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줌마토깽 2018.06.08 17:15 신고

    우와
    모르는사실이
    꽤많네요
    정보감사해요
    오늘도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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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4월의라라 2018.06.08 22:40 신고

    오~ 이름들에 대한 이야기 재밌는데요. ^^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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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청춘일기 2018.06.09 00:46 신고

    하나의 지역에 다양한 이름이 있었네요
    부산을 뭘까 궁금해하면서 내려보았네요 ㅎㅎ 가마뫼가 부산의 순우리말 이름이라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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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ruirui 2018.06.09 00:51 신고

    들어본 지명도 있긴한데 ,, 모르는 이름들이 훨씬 많네요.. 덕분에 많이 배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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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pennpenn 2018.06.09 07:12 신고

    우리 나라 지명 옛 이름은
    영사공부도 하면서 상식의 폭을 넓힐 수 있겠어요.
    주말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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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PinkWink 2018.06.09 11:14 신고

    오.. 잠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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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행복사냥이 2018.06.09 11:57 신고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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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Roynfruit 2018.06.09 15:37 신고

    우리나라 도들의 이름이 해당 도의 큰 도시 2개의 이름을 합쳐서 만든 것 이란 건 알고 있었는데, 경기도의 유래는 조금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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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베짱이 2018.06.09 17:35 신고

    그냥 당연하게 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알게되니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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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잉여토기 2018.06.09 21:55 신고

    지역의 옛이름들 오랜만에 보네요.
    예전에는 인천을 미추홀, 매소홀이라 불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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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 병신년(丙申年) 역사 연대표

'이야기속 에피소드'에서 '멜로요우' 작성함 2016.01.05 22:20

 멜로 역사 공부

2016년 새해가 드디어 밝았네요. 2016년은 원숭이 해이자 병신년(丙申年)인데요. 참, 발음하기 껄끄럽죠?ㅋ 60년 주기의 병신년에 역사적으로 과거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지 살펴보니, 은근히 눈에 띄는 것들이 많더라구요. 삼국지의 조조, 드라큘라 백작, 크리스마스의 지정 등등.

 

이참에 기원 후를 시작으로 최근 순으로 한국사와 세계사를 통틀어서 눈에 띄는 병신년의 역사를 연대표로 한번 정리해보았답니다.

 

대한방송(KORCAD-TV)대한방송(KORCAD-TV) [국가기록원]

 

1956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노예제도 폐지를 위한 국제조약 31개국 조인
1956년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national Criminal Police Organization, ICPO) 인터폴의 설립
1956년 대한민국 어머니날(후에 '어버이날'로 개칭), 국군의날 제정
1956년 대한민국 최초의 TV방송국 대한방송(후에 KBS 1TV) 개국

 

제1회 아테네 올림픽제1회 아테네 올림픽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제1회 현대 하계올림픽 개최
1896년 빌헬름 콘라트 뢴트겐이 발견한 방사선(후에 'X-ray'로 명명)이 오스트리아 신문에 첫 발표
1896년 조선이 현대의 대중화된 양력(陽曆), 그레고리력 채용
1896년 조선의 고종이 일본으로 부터의 신변 위협으로 아관파천 감행

 

멕시코의 스페인 독립멕시코의 스페인 독립

 

1836년 멕시코로부터 텍사스 공화국이 독립 선언(후에 미국에 병합되며 멕시코-미국전쟁의 계기)
1836년 찰스 다윈의 비글호가 항해를 마치고 귀환(훗날 '진화론'의 중요한 근거자료들이 확보)
1836년 스페인이 멕시코의 독립을 최종 공식적으로 승인
1836년 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 별세. 정약용의 유언 '한양을 벗어나는 순간 기회는 사라지니 무슨 일이 있어도 한양에서 버티라'

 

애덤 스미스 국부론애덤 스미스 국부론

 

1776년 현대 경제학의 위대한 고전인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출간(그 유명한 '보이지 않는 손'의 시작)
1776년 대영제국을 상대로 필라델피아에서 미국이 정식으로 독립 선언
1776년 미국 독립 혁명에서 세계 최초로 잠수함(Tutle)이 전시 활용
1776년 조선 정조가 즉위하며 왕실 직속 학문 연구 기관인 규장각 설치

 

디네킬렌 해전디네킬렌 해전

 

1716년 디네킬렌 해전에서 덴마크-노르웨이의 소함대가 스웨덴의 대함대를 격파
1716년 신기본법령 Decretos de Nueva Planta 반포로 스페인 각 연합왕국들의 자치권 박탈(카탈루냐, 바스크 등)
1716년 조선 숙종이 '병신처분'으로 정국을 주도하던 노론을 대거 축출

 

크리스티안 하위헌스 진자시계크리스티안 하위헌스 진자시계

 

1656년 크리스티안 하위헌스에 의해 진자시계 발명
1656년 스톡흘름 국립은행에서 유럽최초로 지폐 발행 (무리한 발행으로 곧 중단)
1656년 조선 효종 7년, 새로운 방식의 조총을 개발

 

폴란드의 구(舊)수도  크라코프폴란드의 구(舊)수도 크라코프

 

1596년 네덜란드의 탐험가 프레데리크 데 호우트만이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섬과 자바섬에 첫 상륙
1596년 지그문트 3세가 폴란드왕국의 수도를 크라코프에서 바르샤바로 이전
1596년 조선 선조 29년, 임진왜란의 의병장 김덕령 장군이 모함으로 옥사 당함

 

헨리8세의 수도원 해산헨리8세의 수도원 해산 [shropshirehistory.com]

 

1536년 잉카제국의 망코 황제가 스페인에 대한 반란을 시도 쿠스코 공방전 발발
1536년 영국 헨리 8세가 종교개혁으로 수도원 해산(Dissolution of the Monasteries)을 단행
1536년 일본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에서는 율곡 이이와 송강 정철이 태어남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 왈라키아 공작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 왈라키아 공작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 왈라키아 공작

 

1476년 드라큘라로 유명한, 왈라키아의 공작 블라드 3세(블라드 체페슈)가 사망
1476년 조선 역사상 처음으로 반정으로 왕위에서 물러난 연산군이 태어남

 

1416년 동지중해의 해상무역권을 놓고 다투던 오스만 제국과 베네치아 공화국이 해양조약을 체결
1416년 조선 초기 대표적 유학자 권람이 태어남

 

공민왕 쌍성총관부 탈환공민왕 쌍성총관부 탈환

 

1356년 북독일과 발트해 연안의 여러도시 사이의 연맹인 한자동맹이 공식적으로 설립
1356년 고려 공민왕에 의해 반원개혁 정치와 함께 쌍성총관부 탈환하여 철령 이북지역을 수복

 

스코틀랜드 운명의 돌스코틀랜드 운명의 돌 [visitscotland.com]

 

1296년 잉글랜드 에드워드 1세가 스코틀랜드를 침공 및 학살, 주권의 상징 '운명의돌 Stone of Destiny' 탈취(1996년 반환됨)
1236년 고려에서 몽골제국의 침공으로 위태로운 국운을 살리고자 팔만대장경의 재조에 착수
1176년 고려 명종 6년, 공주 명학소에서 망이, 망소이의 난이 발생

 

후삼국 통일[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116년 발해의 유민 고영창이 대원국을 선포하였지만 여진에 의해 패망
1056년 이슬람인들이 예루살렘에서 300명의 기독교인을 추방하고 성묘교회의 방문을 금지
996년 고려 성종 15년, 우리나라 최초의 화폐인 건원중보 발행

936년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를 정복하고 후삼국을 통일

 

측천무후 드라마 무미랑전기 판빙빙중국 측천무후 드라마 '무미랑전기'

 

876년 압바스 왕조가 사파르 왕조와의 다이르 알 아쿨 전투에서 승리하여 바그다드를 지킴
816년 샤를마뉴의 대제의 아들, 루트비히 1세가 교황 스테파노 4세에게 신성로마제국의 대관식을 치름
756년 당나라의 안녹산이 '안사의 난'에서 낙양을 함락한 후, 연나라를 세우고 황제를 칭함

696년 중국 역사상 유일무이한 여황제 측천무후가 무주를 세우고 치세를 한지 7년째 되던 해
 

[이슬람의 위대한 역사 야르무크 전투 영상] 

 

636년 비잔틴제국이 야르무크 전투에서 이슬람에 대패, 이슬람의 거대한 정복 전쟁의 서막이 오르다
576년 신라의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진흥황이 승하함

516년 중국 남북조의 북위에 9대 황제로 효명제 즉위(어머니 영태후에게 독살당하는 비운의 황제)
456년 게르만족 용병장수 리키메르가 서로마제국의 정권을 장악
 

광개토대왕 백제의 정복, 아신왕의 항복백제 아신왕의 항복 [KBS드라마 광개토대왕]

 

396년 고구려의 광개토대왕이 백제를 정벌하여 수도 한성을 점령하고 아신왕의 항복을 받음

336년 로마제국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뜻하는 크리스마스가 처음으로 공식 지정
276년 페르시아 대표적 세계 종교인 마니교의 선지자 마니가 사망(서쪽로는 로마, 동쪽으로는 중국에까지 영향)

  

삼국지 헌제와 조조헌제와 조조 [영화 '조조, 황제의 반란']

 

216년 삼국지의 무대가 된 후한 헌제의 시기로, 조조가 마침내 위나라의 왕위에 오름(후한은 존속)

156년 선비족이 북흉노를 격파하고 몽골고원을 통일하여 중국 한나라를 압박하기 시작
96년 네르바 황제가 즉위하며 로마제국이 가장 평화로웠던 다섯명의 황제 시기인 오현제 시대가 시작
36년 후한의 광무제가 왕망의 신나라로 비롯된 혼란기를 정리하고 전국을 마침내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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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공수래공수거 2016.01.06 09:54 신고

    병신년에 일어났던일을 너무 잘 정리해 주셨군요
    뚜렸하게 공통점은 없어 보이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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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Ustyle9 2016.01.06 10:48 신고

    우리도 이 역사중에 한페이지? 한 줄을 차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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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도느로 2016.01.06 23:12 신고

    어감이 좋지 않아 참 안쓰고싶은 말인데....ㅎㅎ
    역사적으로는 참 많은 일이 있었군요 ^^
    고생하신만큼 잘 보고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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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청결원 2016.01.07 09:36 신고

    역사 공부를 하는듯 잘 보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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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봉리브르 2016.01.07 11:12 신고

    와우! 아주 자세하게 포스팅을 해놓으셨네요.
    덕분에 한눈에 세계사를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병신년이라는 발음, 입에 담을 때마다 정말 좀 그렇네요.
    그래서 자꾸 붉은원숭이해도 대신해서 쓰게 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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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로요우 2016.01.07 22:10 신고

      나름 올해랑 비슷한 해때일어난 일을 정리하다보니 시간가는줄모를정도였어요!!
      어쩌다가 이번해는 이런 이름이 되었는지..;;; 올해동안 쓸수밖에없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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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명태랑 짜오기 2016.01.07 11:21 신고

    병신년 60년 주기의 역사적인 연대표 대단하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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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헬로끙이 2016.01.07 13:38 신고

    새글이있소 !! 새글이요 !! <<< 요거 너무 귀엽네요 ㅋㅋ
    몰랐던 이야기 덕분에 잘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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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SONYLOVE 2016.01.07 20:35 신고

    역사 공부 잘 하고 갑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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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Deborah 2016.01.07 20:49 신고

    역사를 다시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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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달빛천사7 2016.01.08 06:43 신고

    2016년 새로운 한해가 시작이 되었네요
    역사공부도 새롭게 하고 잘보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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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죽풍 2016.01.08 09:11 신고

    병신년의 역사연대표에 대해 잘 알아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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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솜다리™ 2016.01.08 09:34 신고

    병신년에 참 많은 일이 있었군요~~

    Delete Reply
  14. 돼지+ 2016.01.08 10:14 신고

    병신년 연대표 덕에 새롭게 역사도 볼수있었네요.
    멜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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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생명마루 신림점 2016.01.08 11:33 신고

    ㅎㅎㅎㅎ흥미롭게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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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까칠양파 2016.01.08 13:46 신고

    우와~ 진짜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병신년이라는 안좋은 어감때문에, 막 부르기 어색하지만, 그래도 60년마다 찾아오는 주기이니깐, 올해는 실컷 불러주고 싶네요.
    2016년은 병신년.
    그동안의 역사처럼 올해는 어떤 역사가 기록될지 궁금해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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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개인이 2016.01.08 15:33 신고

    이런 자료를 찾아 정리하는게 쉽지 않으셨을텐데 대단하신 것 같아요 ~ 덕분에 한눈에 확인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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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영도나그네 2016.01.08 17:12 신고

    햐!
    정말 엄청나고 방대한 자료들이군요...
    병신년에 일어난 일들이 크고작은 사건들이 많기도 하구요..
    정말 이런 자료 수집에 수고가 많았습니다...
    덕분에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즐겁고 편안한 주말 잘 보내시기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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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귀여운걸 2016.01.10 17:05 신고

    우와~ 정말 많은 역사가 있었네요~
    덕분에 역사공부까지 제대로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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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Gilee 2016.01.11 22:19 신고

    역대 병신년에는 꽤 굵직한 뉴스들이 많았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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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물보다 진하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라는 말은 예로부터 끈끈한 가족간의 유대를 나타내는 말로 쓰여왔는데요. 때로는 피보다 권력이 더 진한 경우가 역사적으로 상당수 있었었답니다. 이번엔 권력을 가지기 위해 가족을 버린 두 명의 인물을 소개해볼까 해요.

 

명나라 영락제명나라 영락제조선 세조조선 세조

바로 중국 명(明)나라 최고의 전성기를 이룩한 3대황제 영락제와, 조선 초기의 국가 체제를 완비한 7대왕 세조 입니다. 이 두 명의 제왕들은 모두 이미 왕위에 올랐던 조카를 몰아내고 권력을 차지하는 비정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참 아이러니컬 하게도 영락제와 세조 모두 각각 초기 명나라와 조선의 기틀을 다잡은 능력있는 왕으로 역사적으로 평가되고 있답니다.

 

명나라 건문제명나라 건문제조선 단종조선 단종

숙부인 영락제와 세조에게 쫓기 듯이 왕위를 찬탈당한 비운의 주인공들이 각각 명나라 2대황제 건문제와, 조선 6대왕 단종이랍니다. 사극이나 소설의 단골 주제로서 한번쯤은 들어본 낯이 익은 이름들일 거라고 생각되네요. 건문제나 단종 모두 비슷한 과정으로 최후를 맞이하였답니다.

 

드라마 속 건문제

건문제는 명나라 태조 홍무제 주원장의 장손자 인데요. 황태자였던 아버지가 죽자 주원장은 본래 후계자로 4남인 연왕 주체(영락제)를 생각하였지만, 적통의 원칙을 주장하는 신하들의 반대로 주윤문(건문제)을 황태손으로 책봉하게 되죠.

 

건문제는 온화한 성품으로 황위에 오른 후에 필연의 과정이었던 숙부들과의 세력 다툼에서 소극적으로 임했는데, 결국 연왕 주체(영락제)가 '정난의 변'을 일으키게 된답니다. 북경을 기반으로 북방의 풍부한 전투경험을 가진 군대를 보유한 연왕 주체의 반란군이 오히려 우세했었었죠.

 

 건문제 인형[kokjin.blogspot.com]

무엇보다 뒤가 없었던 연왕 주체(영락제)에 비해 '숙부님의 생명까지 위협해서는 안 된다. 지나치게 몰아붙이지 마라' 라며 유약한 모습을 보인 건문제의 태도가 문제였었다고 해요. 실제로 건문제의 관군이 결정적으로 승리를 거두기도 했지만, 절호의 기회를 놏치고 만답니다.

 

영락제 황위 등극영락제 [panoramio.com]

3년간의 전쟁 끝에 수도 남경을 함락시킨 후, 1402년 마침내 연왕 주체는 영락제로 황제의 자리에 등극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수도를 본거지였던 북경으로 천도를 하게 되죠. 건문제는 남경이 함락되기 직전 불을 지르고 이후 행적이 사라지고 말았답니다.

 

행방이 묘연하다 보니 건문제의 최후에 대해선 각종 설들이 많은데요. 불에 타 죽었다, 양자강에 투신했다, 도사가 되었다, 승려가 되었다가 나중에 신분이 알려져 북경에서 살았다 등등.

 

정화의 대원정건문제를 찾기위한 여정?[notcomment.com]

심지어는 역사적인 대항해였던 정화의 대원정 조차도 사라진 건문제를 찾기 위함이었다는 설도 있다고 해요. 건문제의 최후는 명나라 최대의 미스터리로서 각종 문화장르의 대표적인 주제로 다루어졌죠.

 

단종 드라마KBS 드라마 왕과 비' 단종

건문제의 닮은꼴인 단종은 세종대왕의 왕세손으로서 어린시절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었답니다. 처음부터 세종대왕은 병중인 자신과, 병약한 첫째 아들 문종으로 인해 어린 이홍위(단종)의 미래에 대해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요.

 

특히, 왕자의 난으로 권력을 장악했던 자신의 아버지 태종 이방원을 꼭 닮은 둘째 아들 수양대군 이유(세조)에 대해 걱정이 많았고, 김종서 등 심복 신하들에게 단종을 부탁하게 됩니다.

 

신숙주신숙주숙주나물숙주나물

이 중 한 명이 세종대왕이 아꼈던 신숙주 였는데, 그는 후에 변절하여 수양대군(세조)의 편에 가담하게 되죠. 후대에 이를 조롱하며 빨리 쉽게 맛이 변하는 녹두나물에 숙주나물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답니다. 

 

세종대왕의 뒤를 이은 아버지 문종이 2년여 만에 요절하고 단종이 왕위에 오르지만, 수양대군(세조)은 '계유정난'으로 권력을 장악한 뒤 1455년 사실상 반강제로 조카 단종으로 부터 양위를 받아 왕이 되는데요.

 

수양대군 드라마KBS 드라마 왕과 비' 수양대군

정통을 중요시하는 조선의 유교사상에서 반하는 행동으로 집권 초기 많은 반발을 사게 됩니다. 세종대왕의 유지를 이어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발각되어 처형당한 여섯명의 충신을 이르는 사육신 사건이 가장 유명하죠.  

 

사육신KBS 드라마 사육신

이래저래 단종을 명목으로 한 반정이 이따르자 세조는 결국 조카 단종에게 죽음을 내리게 된답니다. 자살했다는 기록과 사약을 내리러 간 의금부 도사가 망설이자 모시던 종복이 목졸라 죽였다는 기록도 있는데요.

 

단종묘 장릉단종묘 장릉 [78ktx.co.kr]

세조의 노여움이 무서워 방치되었던 단종의 시신은 강원도 영월의 호장이었던 엄흥도가 수습을 하게되고, 그는 벼슬을 내놓고 숨어 살았다고 해요. 영조 때는 그의 충절을 기리는 정문이 세워지기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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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생명마루한의원 2015.12.31 19:14 신고

    새해엔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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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Deborah 2015.12.31 21:47 신고

    정말..역사는 무서운것 같아요. 정권을 지키기 위해서 친자식까지도 죽이는 그런 악한 일을 범한 영조도 있죠.


    2015년 한 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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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리브Oh 2016.01.01 00:55 신고

    권력이란 참.... 역사가 주는 교훈과 의미를 되새겨 봐야겠네요.

    새해가 시작되었어요. 좋은 일들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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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봉리브르 2016.01.01 08:17 신고

    정치적 놀음에 빠지다 보면
    이렇게 부자지간의 정도 모른 척하는
    비정함을 보이게 되나 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행복만 가득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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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로요우 2016.01.03 21:21 신고

      돈이나 권력때문에 가족까지 버려야할 정도 였던게 안타깝네요.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없는법이죠 ㅠ

      2016년에도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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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핑구야 날자 2016.01.02 08:19 신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멋진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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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잉여토기 2016.01.02 21:44 신고

    조선시대 왕으로의 삶이 행복하지만은 않은 거 같아요.
    권력욕들 때문에 난도 몇 차례 일어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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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도느로 2016.01.02 22:48 신고

    숙주나물....그 의미가 참 깊네요 ^^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저런 스토리가 더 재미있으면....참 죄송스러운거죠?
    올한해도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들려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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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로요우 2016.01.03 21:26 신고

      죄송하실꺼 없어요! ㅋ 이런 진지한 이야기에 숙주나물이끼어 어떻게 보면 뜬금 없을수도있지만 깨알 팁으로 간단하게 보셔요~
      새해도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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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적샷굿샷 2016.01.03 00:40 신고

    오랜만에 들러서 좋은 역사 공부 하고 갑니다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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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청결원 2016.01.03 06:33 신고

    역사의 대해 잘 보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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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달빛천사7 2016.01.03 09:47 신고

    역사이야기는 해도 해도 끝이나질 않아요
    나중에 사라지고 나면 우리도 역사속에 존재하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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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돼지+ 2016.01.03 10:21 신고

    피는 물보다 진한ㄷ ㅐㅋㅋ 캐릭터 너무귀여워요 ㅎㅎ
    역사에대해서 잘보고갑니다 ㅎㅎ 즐거운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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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여행쟁이 김군 2016.01.03 19:17 신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역사공부 하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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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마인드신 2016.01.03 20:37 신고

    공뷰하는기분이에요. 올해도 재미난 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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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죽풍 2016.01.04 08:58 신고

    권력이 영원하지도 않은데 권력이 무엇인지?
    올바른 역사관이 필요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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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솜다리™ 2016.01.04 10:52 신고

    영월 갔을때.. 단종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듯 하내요...^^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한해도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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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로요우 2016.01.07 21:35 신고

      단종때도 참 안타까운 가족사죠.. ㅠ 왕들이 더 권력에 집착해서 그런거겠죠 ㅠㅠ
      올해 새해복 많이받으시고요!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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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까칠양파 2016.01.04 14:54 신고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영조가 사도를 영재교육이 아닌 인성교육을 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멜로요우님,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불어 건강한 한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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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로요우 2016.01.07 21:42 신고

      인성교육을 하면 새로운 역사가 탄생했을수도 있을거같아요!
      올해에도 기분좋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 까칠양파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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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개인이 2016.01.04 20:09 신고

    역사에 대해 잘 알고 계시나봐요 ㅎㅎ 이번에 사도세자 영화를 보면서 느낀건데 역사를 알고 보면 영화를 보는 재미도 깊이도 조금은 달라지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조금 생소하지만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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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로요우 2016.01.07 21:45 신고

      저도 역사에 대해 잘아는 편은 아니지만 영조와 사도세자의 관계로된 영화가 자주 나오다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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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방쌤』 2016.01.04 21:57 신고

    읽고 또 읽어도 마음이 정말 아픕니다
    알고 나면 정말 가슴이 아픈 이야기들이 말도 못할 만큼 많은 곳이 또 우리의 역사죠
    단종도 사도세자도,, 모두 너무 아까운 사람들이었습니다

    조금은 늦었지만 새해 인사도 드립니다^^
    새롭게 시작된 올 2016년! 좋은 일 & 행복한 일들로만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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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로요우 2016.01.07 21:47 신고

      이런 역사는 있어서는 안되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역사가 있어 깨닫게 되는 것들도 많은거같습니다.
      2016년 올해 새해복많이 받으시고요ㅋ 방쌤님의 글들도 기대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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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목요일. 2016.01.05 11:14 신고

    역사 이야기는 역시 재미있네요 ~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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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귀여운걸 2016.01.10 17:14 신고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에요..
    정말 영락제와 세조가 닮은 구석이 많네요~ 권력이 뭔지 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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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국 지도문화재청 - 탐라국 지도

탐라국(耽羅國)은 기원전 미정 ~ 1402년까지 제주도에 존속했던 고대왕국으로서, 탐라는 '섬나라'라는 뜻으로 흔히들 제주도의 옛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탐라국의 시조는 고을라왕 이랍니다. 고을라(고을나)는 제주 고씨의 시조이기도 한데요. 사람이 살지 않던 제주도의 한라산 모흥혈(삼성혈)에 솟아오른 3인의 신인(삼신인) 중 한 명이죠.

  

탐라국 시조 고을라왕

[제주고씨 종문 jejugo.co.kr - 탐라국 시조 고을라왕]

 

탐라국왕세기에 따르면 고을라왕이 탐라국을 세운 시기가 기원전 2337년 경이라 하는데, 이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고 해요. 가장 오래된 문헌상의 기록은 285년 경, 중국 진나라의 진수가 쓴 삼국지 위지 동이전이며, 국내 기록은 476년경의 삼국사기에 처음 등장한답니다.

 

탐라국 역사 기록 (삼국지 위지동이전, 삼국유사, 삼국사기)

[제주고씨 종문 jejugo.co.kr - 탐라국 역사 기록] 

 

탐라국은 한반도에서 건너간 한민족과 본래의 주호족(주호인), 여타의 민족들이 뒤섞여 사회를 구성했었을 거라고 해요. 실제 독특한 제주도의 방언에서 드러나듯이 한민족 단일 민족은 아니었던 거죠.

  

하원동탐라왕자묘문화재청 - 하원동탐라왕자묘 

하원동탐라왕자묘 문인석문화재청 - 하원동탐라왕자묘 문인석

삼국시대까지는 명실상부한 독립국으로서 존재했었는데요. 삼국 중 동아시아의 바다를 지배했던 해상제국 백제의 신하국 성격이 강했었지만, 삼국을 통일한 신라에 복속하게 되죠. 이후, 고려가 새로운 한반도의 지배자로 등극했을 때는 예속되기를 거부하였다가 군사를 보내려는 움직임이 일자 예속되고 말았답니다. (고려 태조 938년)

 

탐라순력도문화재청 - 탐라순력도

려 태조는 탐라국 왕에게 성주라는 직위를 하사하며 입조케 하였으며, 고려 숙종 때인 1105년에는 탐라라는 국호를 아예 폐지하고 탐라군으로서 지방행정 단위로 삼고 중앙 관리를 파견하는 등. 이때부터 사실상 독립국의 지위를 잃어버리고 반국가의 형태를 띄게 되었답니다.

 

삼별초의 난한국민족문화대백과 - 삼별초의 난

몽고 원나라와의 전쟁 시기에는 삼별초군의 최후의 항전지로서 제주도 전체가 전화에 휩싸였으며, 이후 원나라의 탐라총관부가 설치되기도 했었답니다. 공교롭게도 삼별초의 난과 원나라의 지배는 발전된 문물 문화들이 제주도에 많이 유입된 계기가 되었었다고 해요.

  

제주목 관아문화재청 - 제주목 관아

탐라는 조선시대에 들어와서야 비로소 '제주도'로 이름이 완전히 개명 되는데요. 조선 태종 1402년 그래도 명목상 이어져오던 탐라의 성주가 스스로 나라이름과 성주의 세습 직위를 모두 포기하게 되는데, 이로써 탐라국은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답니다.

  

탐라국 이야기국립중앙도서관 - 탐라국 이야기

제주도의 역사이자 기원인 사라진 왕국 탐라국. 1,000년 넘게 62대의 왕이 이어져 왔던 왕국의 말로 치고는 너무나 안타까운 결말이지 않나 싶네요. 

멜로요우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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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동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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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결원 2015.11.11 06:58 신고

    제주도의 관해 잘 보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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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돼지+ 2015.11.11 09:18 신고

    탐라국이라는 것 처음들어봤네요..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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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달빛천사7 2015.11.11 09:34 신고

    제주도의 역사에 대해서 한번 다시 배우게 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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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명태랑 짜오기 2015.11.11 11:29 신고

    정말 안타까운 결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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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헬로끙이 2015.11.11 14:46 신고

    역사 공부 제대로 하고 가네요 ^^
    덕분에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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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라오니스 2015.11.11 18:15 신고

    탐라의 역사가 생각보다 길었군요 ...
    제주도의 옛날 모습은 어떠했르지 .. 상상해보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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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핑구야 날자 2015.11.13 07:29 신고

    제주도에 대해 새롭게 보이게 도는 포스팅이네요
    잘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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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체리양네Enid 2015.11.13 11:00 신고

    제주의 바다와 풍경에는 늘 감탄합니다만, 역사에 대해서는 무지에 가까웠네요. 덕분에 배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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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바로서자 2015.11.13 12:02 신고

    탐라국이 제주도였군요. 탐라에 대한 지명만 알고 있었지 정확한 위치는 몰랐는데, 잘 알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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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악랄가츠 2015.11.13 14:33 신고

    다행히 탐라국은 많이 접해서 익숙한데! ㅎㅎㅎ
    우리의 역사가 점점 기억에 잊혀지는 거 같아 큰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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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영도나그네 2015.11.13 15:11 신고

    제주도에 대한 기원과 역사에 대한 좋은 자료들이군요...
    평소에 알고 있는 역사들이지만 이렇게 다시보니 새롭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 잘 보내시기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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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봉리브르 2015.11.13 16:06 신고

    탐라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그래서 제주도에 고씨가 그렇게 많은 거군요.
    게다가 머리좋은 사람들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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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마니7373 2015.11.13 17:21 신고

    긴 역사를 가진 왕조가 있었네요~
    지금이야 그냥 제주도지만
    역사를 알고 나니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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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도느로 2015.11.13 18:25 신고

    오 제주의 역사도 참 재미있는데요?
    저는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고갑니다. ^^
    좋은 저녁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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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에디모라 2015.11.13 21:07 신고

    아쉽게 역사속으로 사라진 왕국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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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솜다리™ 2015.11.17 09:33 신고

    62대나 이어졌군요..
    새로운 사실...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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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PinkWink 2018.07.12 10:19 신고

    탐라국의 역사가 좀 더 많이 알려지도록 문헌자료가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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