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멜로요우의 여름 데이트 코스 추천

'멜로요우 스토리툰'에서 '멜로요우' 작성함 2015. 8. 11. 22:49

 

 

 

멜로요우의 여름 데이트 코스 추천 등장인물(?)

 

메이플 스토리2 : 정말 가볍게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

 

서면 카페루미 : 부산 서면에서 가장 만족했던 룸카페

 

조은극장 : 부산 남포동에서 대학로의 연극/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곳

 

철판위에 빨간 쭈꾸미 : 부산 사하구 괴정역 국민은행 뒷골목

 

다대포 해수욕장 : 잘 꾸며진 낙조분수와 산책로가 일품, 덜 복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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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이 쥬라기 공원이 아닌 이유

'이야기속 에피소드'에서 '멜로요우' 작성함 2015. 8. 8. 00:28

쥬라기월드

얼마전에 개봉해서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쳤던 쥬라기월드' 재밌게들 보셨나요? 저는 아이맥스 3D로 봤었는데, 마치 공포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 속에 영화를 봤었답니다. 또 어린시절 봤었던 쥬라기공원의 발전된 첨단 설비에 놀라기도 했었죠. (사실 그 당시에도 이미 최첨단;) 이번엔 재미에 대한 내용을 잠시 멀리하고, 과학적으로 잘못된 사실들을 분석해보려고 해요.


쥬라기공원 거짓

쥬라기 시대 공룡

하나. 쥬라기공원이 아니라 백악기공원?!

사실 공룡에 관심이 많았던 분들은 이미 한 번쯤 의문을 품어보셨을 텐데요. 쥬라기(쥐라기)는 지질시대를 구분하는 기준 중 중생대의 2번째 시대를 말한답니다. 트라이아스기 - 쥬라기 - 백악기 순인데요. 영화 속 등장하는 티라노사우르스, 밸로시랩터 등 대부분의 공룡들이 바로 백악기 후기시대의 공룡들이라는 사실!


쥬라기 공원

여러 들리는 이야기 중 제작자가 이를 몰랐었다는 말도 있고, 백악기(Cretaceous)보다는 쥬라기(Jurassic) 가 보다 더 타이틀로서 잘 어울리기 때문이였다는 말도 있답니다. 저는 아무래도 후자가 맞지 않나 조심스럽게 추측해요.


호박 모기 공룡DNA

둘. 호박 속 모기 안에서 공룡 DNA를 추출한다?!

쥬라기공원 세계관의 과학적 근거가 되는 가장 핵심적인 가설로 영화속에서도 주요하게 설명하는 부분이죠. 공룡의 피를 빤 모기가 송진에 갇혀 화석이 되고, 그 모기의 피 속에서 공룡 DNA를 얻는다. 여기까지는 사실!


공룡 DNA

문제는 모기의 몸안에 들어간 시점에서 공룡의 DNA가 오염된다는 것과, 너무나 오랜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원상태의 DNA를 얻기는 하늘아래 별 따기 만큼 어렵다는 거죠. 쉽게 말하면 그 피가 공룡의 피인지, 또 다른 생물의 피인지, 모기의 피인지, 돌연변이(?) 인지 구분이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거죠.


DNA 조합

셋. 개구리의 DNA로 공룡 DNA를 완성한다?!

영화 제작자들도 여기까지는 알고 있었나 봐요. 그래서 개구리DNA를 더함으로써 불완전했던 공룡DNA를 최종적으로 완성시킨다는 설명이 보충되죠. 하지만 이것도 생물학적으로 전혀다른 파충류(공룡), 양서류(개구리) 믹스 한다는 건 너무나 비현실적이라고 합니다.


쥬라기월드 공룡 DNA

그나마 파충류와 생물학적으로 유사한 조류가 차라리 설득력이 있다고 하네요. 물론 이마저도 원상태의 공룡DNA를 얻는다는 가정하에서라고 하니 너무나 비현실적인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네요.

 

넷. 자동차를 쫓아오는 티라노사우르스?!

쥬라기공원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꼽으라면 티라노사우르스의 자동차 추격적은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일부 과학자들이 티라노사우르스가 시속 60Km 속도로 뛴다고 주장도 하지만, 최근에는 시속 17~40km 로 정리되고 있다고 해요.


쥬라기공원 티라노사우르스

사람의 급할 때의 달리기 속도가 시속 25~35km 임을 감안하면, 영화속에서 자동차를 맹렬히 쫓아오는 티라노사우르스는 다소 과장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알려지지 않은 쥬라기공원(1993년)의 7가지 비밀 - 빨강도깨비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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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오늘도 또 하나의 하루가 지나갔네요.  하루가 지나가는 즈음엔 늘 이런 생각을 하곤 해요. '난 대체 뭘 위해 살아가는 걸까?'  '난 대체 뭘 위해 일하는 걸까?' '난 대체 뭘 위해 반복된 일상을 보내는걸까?' '난 대체 뭘 위해..'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한다면 꿈을 이루리라. 그렇게 믿었지만 기약없는 먼 미래의 희망일 뿐. 지금 당장의 현실은 녹록치 않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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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의 띠

뫼비우스의 띠를 아시나요? 처음과 끝이 늘 이어지며, 결국엔 무한히 반복되는 세계죠. 깨닫고 보니 그 뫼비우스의 띠를 달리고 있는 나의 모습. 목표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저 앞만 보고 달리고 있었을 뿐.

 

벗어나려 해도 너무나 익숙해져 쉽게 용기가 나질 않네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다 보면, 어느새 또 하나의 하루가 다가오고, 그렇게 또 하나의 하루가 훌쩍 지나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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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래도 혼자가 아닌 나 라는 걸. 친구, 가족, 연인, 여러 인연들이 있다는 걸. 늘 멀리 있는 행복이 커 보이는 법!  가까이 있는 행복이 실제로 더 소중하단 걸. 다행히 더 늦기전에 깨달은 것 같아요.

 

이런게 어쩌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인거겠죠? 이제서야 주변을 조금씩 돌아보게 되네요. 이 시대의 우리들 모두 힘내길 바랍니다. 그리고 나도 힘내길 바랄게요.

 

^^

 

[혼자가 아닌 나 ♪ 힐링이 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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