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90년대 음악 자주 듣기, 부르기
(이른바 토토가세대, 서태지와 아이들과 HOT는 모두 추억속으로..)
2. 결혼에 대한 걱정
(점점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결혼비용의 압박감;)
3. 직장에 대한 고민
(바늘구멍 취업을 하면 열정페이, 불꽃야근, 그렇다고 이직?!)
4. 자기계발(자격증)에 바쁨
(인생은 결국 공부의 연속.. 뒤쳐지면 안되는 치열한 사회)
5. 나이에 대한 예민함
(원래 나이는 법정 나이인 만으로 계산해야 옳은 법!)
[80년대생 공감이야기 선정 90년대 노래 2곡]
HOT - 캔디
자자 - 버스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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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우리 멜로의 반려 쥐 친칠라 꾹꾹이 [꾹꾹이 보러가기] 를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엔 요우의 반려묘(猫) 미미를 인사시켜드릴까해요. 미미는 러시안블루이고 남자 고양이랍니다. 비록 중성화수술로 남성을 잃고 내시(?)가 되었지만... 어느새 벌써 3살이 되었네요.
갓난쟁이일 때 처음 기르는 고양이가 너무 신경쓸게 많아서 정신없이 흘러가다 보니 사진을 몇장 못 찍었었답니다 ㅠㅠ. 그래서 요즘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어요. 반려동물을 기르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사진이 결국 남는 거더라구요. 그럼 꾹꾹이의 천적 미미를 보러 가볼까요?
안녕하세요. 이름은 미미지만, 남자랍니다. (중성화 수술 했을 때)
어릴 때 부터 호기심이 참 많았어요. 목욕은 예나 지금이나 정말 싫다는..
그 땐 참 순수했었는데, 요즘은 여자 속옷이 점점 끌리더라구요. 응큼한 고양이 아닙니다잉~
제 허락없이는 치킨이고 시리얼이고 못 먹어요. 귀리는 아삭아삭한 식감 때문에 참 좋아한답니다.
저도 한 성깔 한답니다. 안되면 배깔고 드러눕는 거죠뭐. 수족관에 열대어들 참 맛있었는데, 이젠 전멸했네요.
제 주특기는 숨바꼭질 이랍니다. 온 집안 곳곳이 저의 아지트! 찾을 수 있으면 찾아봐~
뭘 보냐 닝겐~!
몸이 좀 긴~미미ㅋ 하마터면 분양될 뻔 했던 절묘한 카메라샷 ★
러시안블루를 개냥이 고양이라고 하는데, 정말 딱 맞는 말인 것 같아요. 멜로와 요우의 반려동물 꾹꾹이와 미미는 앞으로도 이따금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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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치명적이면서도 거대한 무기를 꼽는다면 바로 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을 꼽을 수 있을거에요. 과거 구소련(핵잠수함)과 미국(항공모함)의 냉전시대를 상징하는 무기이기도 했고, 현재는 이른바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 ; 미국에 의한 평화)를 가능케 하는 무기들이죠.
보여도 건드릴 수 없어서 당할 수 밖에 없는 항공모함, 보이지 않아서 모르는 사이에 당할 수 밖에 없는 핵잠수함. 이번엔 지구상에서 가장 값비싼 두 무기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해요.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이런 멋진 무기들을 가질 날이 오겠죠?
항공모함
바다위에 떠있는 공군기지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 1차 세계대전, 제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함대의 주력으로서 성장하게 됩니다. 항공모함은 아무래도 표적이 되기 싶고 주목적이 함재기의 운용이기 때문에, 통상 항공모함 전단을 꾸려 작전을 펼친답니다.
항공모함을 만들고 운용하는데 요구되는 엄청난 기술력과 비용으로 항공모함을 갖추고 있는 나라도 몇 없으며, 정규 항공모함 기동전단을 꾸려서 실질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 정도랍니다.(역시 천조국;) 최근에는 중국이 새롭게 이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죠.
현재 항공모함 보유국 : 미국 > 러시아 + 영국 + 중국 + 프랑스 + 이탈리아 + 스페인 + 브라질 + 인도 + (태국)
이렇게 값비싼 항공모함(배+함재기)을 왜 강대국들이 서로 앞다퉈 건조하려 할까요? 지구상의 3/4는 바다. 그래서 예로부터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말이 있었죠. 항공모함이야 말로 바다를 통제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타격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막강한 함재 전투기들 때문이에요. 미국 항공모함 전단 1개의 위력은 웬만한 국가의 전체 군사력을 압도!
항공모함을 가진다는 건, 해군이 근해를 수비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직접 상대국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수단이 생김을 의미하기 때문에 대양함대의 필수조건이라고 할 수 있죠. 미국은 전세계 주요 지역마다 항공모함 전단을 배치해둠으로써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의 가장 핵심적인 전력으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그 숫자가 무려 10개라니 정말 엄청나죠.
[출처 : 해색주님 블로그 haesaekju.egloos.com/5863542]
현재 미해군 주력항공모함급은 니미츠급인데요. 그 규모를 설명드려보면, 전장 332m, 선폭 76m, 약 23층 건물높이, 함재기 약 70~80여대(F18 전투기,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시호크 대잠헬기 등). 더불어 정규 항공모함 전단은 1~2척의 이지스 순양함, 3~4척의 이지스 구축함, 미사일 프리깃함 1~2척, 핵잠수함 2~7척, 1~2척의 보급함이 통상 구성되는데... 그 천문한적인 비용을 운용하는 미국은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2013년 10월 러시아 군사 전문지 Militay-Industrial Courier 는 미국의 최신형 핵항공모함(제럴드 R. 포드급) 1척을 침몰시키기 위해선 중국 해군 전력의 최대 40%를 쏟아부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었답니다.
핵잠수함
제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공포의 대명사였던 독일의 U보트 잠수함. 언제 어디서 공격할 지 모르는 U보트 때문에 대서양의 연합군 함정 및 심지어 상선들까지도 벌벌 떨었다고 하는데요. 잠수함은 몇 척만으로도 막강한 통제력을 발휘 할 수 있는 효율성의 극치를 보이는 무기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후, 강대국들은 잠수함 개발에 열을 올리게 되는데요. (핵잠수함의 등장!) 냉전시대로 접어들면서 구소련과 미국이 주도하게 되는데, 상대적으로 미국이 핵항공모함에 집중을 한 반면에 구소련은 핵잠수함에 보다 집중했었답니다. 이는 대서양과 태평양 등 대양에 인접한 미국과, 주로 얼어붙은 바다에 인접한 구소련의 지리적 위치가 주요 이유 중 하나였었다고 해요.
핵잠수함의 위력은 약 30년 주기마다 핵연료만 교체하면 거의 무제한급 잠항을 할 수 있는데 있답니다. 상대적으로 재래식 잠수함(디젤엔진, 축전지)보다 소음이 크다는 단점이 있으나, 선체를 대형화 할 수 있는 특성상 방음설비를 갖추기가 용이하다고 해요. 결과적으로 최신의 핵잠수함들은 재래식 잠수함보다 오히려 더 조용하다고 하네요.
[출처 : www.businessinsider.com/submarine-in-service-around-the-world-2015-5]
현재 핵잠수함 보유국 :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인도
[출처 : http://matterbetter.com/competitions/show/3]
잠수함하면 가장 유명한건 단연 U보트, 핵잠수함 중 가장 유명한건 바로 구소련의 아쿨라(타이푼)급 잠수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영화에서도 많이 등장 했었답니다. 특히 숀코네리 주연의 '붉은10월호'는 잠수함 영화의 최고봉 중 하나라고 평가되죠. 아쿨라(타이푼)급 잠수함은 전장 175m, 선폭 23m, 흘수 12m, 잠수깊이가 무려 400m에 달한답니다.
[소련의 타이푼급 잠수함을 주제로 한 영화 '붉은10월호' 오프닝]
전략 핵 탄두 미사일까지 실고 다니는 핵잠수함의 위력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말이 있는데요. '세상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두개의 자리가 있는데, 하나는 대통령, 또 하나가 전략원잠(핵잠수함)의 함장이다' 영화 크림슨 타이드의 명대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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