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맘'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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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초보 육아맘 아빠 일상, 알콩달콩 그림일기 No.55 61 2019.05.15
- [웹툰] 신생아 육아템 후기담, 알콩달콩 그림일기 No.54 84 2019.04.30
- 초보 엄마 아빠의 갓난 아기 목욕시키기 방법 68 2019.04.23
- [웹툰] 아기에게 미안할 때, 알콩달콩 그림일기 No.53 91 2019.04.15
- [웹툰] 초보 육아's 귀여운 아기, 알콩달콩 그림일기 No.52 71 2019.04.01
초보 아빠에게 한번씩 찾아오는 위기의 그(?) 순간!
아빠의 나홀로 육아, 처음엔 의욕이 넘치기 마련이지만..
우리 아기님의 에너지 레벨은 생각이상으로 높다;
육아일의 묘미는 끝날 듯 끝나지 않는다는 것 ㅋ
그래서 엄마는 집을 비우기가 더 무서워진다 :(
"
초보 아빠의 육아는
어수룩함 그 자체이지만
좌충우돌하는 모습들도,
우리 아기에게
사랑으로 전해지길..
평생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겨지길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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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8개월 아기) 한창 투레질을 시작한 우리 미동님.
시도 때도 없는 아기 투레질에 정신없는 요즘입니다;
아기 투레질을 멈추기 위해 그야말로 갖은 방법을 다 시도해도 무소용 :(
아기가 투레질을 하면, 비가 온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이게 실제로 어느정도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ㅎㅎ
[관련기사 :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2001/1877448_19546.html]
일기예보보다 우리 아기 투레질이 더 정확한 것 같음은 내 착각?;
요게~요게~ 자꾸 투레질 할거야?!
"
푸~ 푸~ 아기 투레질 ♪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이래요.
앞으로도 푸~ 푸~ 하자구!
침뱉기도 예쁘고 귀여울 뿐
콩깍지가 씌인 초보맘/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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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35도 이하로 체온이 떨어지거나 38도 이상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주의해야 해요.
※아기의 적정체온은 36.5~37.5도
아기가 열날 때, 해열제(o), 병원(o), 검색(x)!
아동병원은 주말 공휴일에도 하는 병원이 많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으니 일찍 가는게 좋아요.
아기가 열날 때, 따뜻한 옷(x), 얇은 옷(o)
처음에 많이 당황했지만 이것도 엄마 아빠가 되어가는 한 과정이겠죠?
.
.
회복기념, 베이비카페 나들이 다녀왔어요 ♪
"
아기는 한번 아프고 나면,
더 갓난아기처럼 행동한답니다.
안쓰럽기도 하고 미안하고;
그럴땐 더욱더 아낌없는 사랑을
퐉퐉~~ 주자구요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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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주의해도 나도 모르게 잠깐 아기에게 한눈팔 때가 있는데요.
*아기가 침대에서 떨어졌을 때, 바로 울어버리는 게 차라리 좋은 증상이랍니다. 물론 유심히 지켜봐야겠죠 :D
혼자서 몸을 뒤집기를 시작할 때 즈음 아기들은 정말 순식간에 많은 일들이 벌어지곤 한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아기를 절대 혼자두어선 안된다는 것! 가슴 철렁할 때가 이미 몇 번 있었죠;;
아기는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주변에 입에 넣을만한 것들은 모두 치워놔야 해요.
너무 푹신푹신한 이불은 아기에게 오히려 위험하답니다.
하지만 상어가족을 볼 때 만큼은 한눈을 팔아도 된다는 것!ㅋ
"
아무리 조심해도 찰나의 실수;
한번 아기에게 그런 순간이 오면,
가슴도 아프고 미안하기도 하고..
아기가 쑥쑥 성장하는 만큼
초보엄마아빠도 배워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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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맘 먹고 떠난 아기와 함께하는 첫 펜션 여행은 태풍과 함께;;
아기와 처음으로 함께한 물놀이 시간은 정말 즐거웠어요.(미온수 필수!)
아기 수영의 가장 큰 장점? 아기가 뻗어버린다! 비록 잠시지만.. ㅋ
문제는 잠자리가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밤에 푹 자지 않는다는 것 ㅠㅠ
"
정말 쑥쑥 크는 우리 아기님;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 순간!
아기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요.
결국 남는 건 사진뿐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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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엄마들의 고민 중 하나인 산후 탈모..
출산 전과 출산 후의 체력은 천지 차이; 산후 조리가 그래서 더더욱 중요하죠!
엄마들을 괴롭히는 증상 중 하나인 산후 불면증..
출산 후 신체 밸런스가 깨지다보면, 평소에 없던 증상들이 많이 생겨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스트레스는 내 맘대로 안되는 몸매 관리죠 ㅠㅠ
.
.
"
출산 후 몸의 변화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죠.
스트레스로 받아들이지 말고,
긍정의 마음으로 건강 관리해요.
대한민국 육아맘들 화이팅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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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출산, 육아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주변의 축복 속에 행복하기도 했지만, 달라진 몸 상태와 그로인한 여건들 때문에 많이 상처도 받고 힘들었던 게 사실인데요.
"훌륭한 엄마 대신, 편안한 엄마가 될게"
그 와중에 제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던 육아책 '엄마 내 그림책을 빌려줄게요'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슬럼프에 빠진 요즘 추천받아 읽게 된 육아책.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나 스스로 격려해야 한다.
아기를 사랑하는 만큼이나, 나를 사랑해야 한다.
점점 닫혀가는 인간관계의 문은, 내가 먼저 용기를 내야한다.
좋은 엄마보다 편안한 엄마가 곧 최고의 엄마!
엄마를 위로하는 육아책 '엄마, 내 그림책을 빌려줄게요'
"
아이를 위해 해줘야 할 것들에 대한
육아책은 정말 많이 봤지만,
정작 아이를 기르는 나(엄마)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처음 생각해보았어요.
잠시 동안이라도 나(엄마)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엄마가 먼저 편안해야,
아이도 편안해질 테니까요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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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하는 우리 아기의 유일한 의사표현 옹알이와 울음소리~
문제는 울음소리는 듣기 쉬운데, 웃음소리는 듣기가 쉽지 않다는 것;
현실에 찌든 눈빛의 엄마 아빠보다, 항상 밝은 눈빛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더 좋아하네요ㅠㅠ
치열한(?) 노력 끝에 마침내 아기와 옹알이 대화를 시작할 수 있었지만, 아빠는 무시 ㅋ
아기 웃음소리 듣기는 정말 쉽지 않네요. 그런데, 드디어!!!
.
.
"
힘들다 힘들다 힘들다 ♪
노래 부르게 되는 현실의 육아
아기 옹알이 한번 터지면,
행복 모드 On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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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돌보다 보면 어느새 우리 옷은 아기님의 침과 분비물 등으로 범벅;
잘 자다가도 꼭 밥 먹는 시간에 일어나는 아기님.. 화려했던 신혼 반찬은 먼 과거의 일 ㅠㅠ
작은 소리 하나 하나도 조심 조심, 화장실도 마음 편하게 못가네요;
아기가 우는 이유를 경험으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답니다. 그 과정은 고난의 연속;
아기의 물총 세례에 이제 조금씩 만성이 되어가요ㅎㅎ
아기의 환한 미소에 근심 걱정 피곤함이 사르르~ ^^
"
부모가 된다는 건..
많은 것을 포기하게 된다는 것
하지만 그 이상의..
새로운 행복이 찾아 온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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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육아 엄마와 아빠의 가장 큰 고민인 아기 재우기 꿀팁! 백색소음(White Noise)
자꾸 안아 달라고 보채는 아기에게 바운서로 '흔들흔들+진동'으로 편하게 육아하세요.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아기욕조로 목욕이 정말 편해졌어요. 육아 필수템 중에서도 Best of Best ~
역류 방지 쿠션이 있으면 분유 먹일 때도 편하고, 분유 먹이고 나서 다독일 때 편하답니다.
공갈 젖꼭지와 스와들업에 백색소음까지 갖추면 아기 재우기 미션 클리어!
"
초보 엄마 아빠의 육아
수많은 육아 필수템 中
직접 경험한 추천 리스트
#육아는장비빨 입니다ㅋ
"
p.s) 육아 필수템 추천도 받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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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헬육아의 시작, 알콩달콩 그림일기 No.51 (98) | 2019.03.20 |
첫 아이를 둔 초보 엄마 아빠로서 어느덧 2개월이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좌충우돌 육아 중인데요. 시간을 돌이켜보면 중요하면서도 처음엔 잘 몰라서 헤맸던 부분이 아기 목욕시키기였었답니다. 그래서 저희의 경험을 되새겨, 아기 목욕시키기 방법에 대해서 한번 소개해보려고 해요.
베이비 타월, 베이비 로션/오일, 베이비 파우더, 기저귀, 갈아입힐 옷, 샴푸바스, 따뜻한 분유, 아기욕조. 이 중에서도 샴푸와 바디워시 올인원 제품인 샴푸바스를 꼭 추천해요.
아무래도 짧은 시간에 한 손으로 아기를 받치고 목욕을 시켜야 하느니 만큼 조금이라도 간편한 제품이 낫겠죠? 방의 온도와 습도 유지는 기본!(온도는 24~25도, 습도는 50% 내외 정도)
2. 아기욕조에 따뜻한 물 받아두기
엉덩이와 머리 받침대가 있는 아기욕조가 있으면 부모의 손에 여유가 좀 생기다보니 정말 편해지는 것 같아요. 초보 엄마 아빠로서 꼭 필요한 육아필수템으로 꼽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아기욕조랍니다. 아기욕조는 당연히 아기 목욕씻기는 용도로만 사용해야겠죠?
아기 목욕물 온도는 40도 안팎을 보통 말하는데, 사람의 체온보다 살짝 따뜻한 정도에요. 굳이 온도계로 측정할 필요 없이, 조금 뜨겁다 느낄 정도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3. 아기 목욕시간은 10분 이내로 짧게
아기를 목욕 시킬 때는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소량의 샴푸바스나 비누만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머리, 얼굴, 팔, 다리, 몸통 순서로 하시면 되는데 손이나 가제 손수건으로 부드럽게 씻겨주세요.
얼굴을 씻을 땐, 비누를 사용하지 말고 깨끗한 물로 닦아주시면 충분하답니다. 이때 코를 살살 문지르면 코딱지도 밀려 나와요. 배꼽은 청결하게 관리를 해주되, 조심조심 씻겨주세요.(배꼽에서 혹시 진물이나 피가 나거나, 군살이 날 경우에는 병원 진료)
"아기 옷은 단계적으로 벗기기"
아기를 목욕 시킬 때는 급격한 온도 변화와 아기가 놀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옷을 단계적으로 벗겨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나중에 알고나서 어찌나 아기에게 미안했는지;
4. 아기 목욕시키기 순간은 교감의 시간
엉덩이 받침대가 없으면 한 손은 고정;
아기를 목욕시키는 순간은 엄마 아빠와 아기가 가장 교감하기 좋은 시간이기도 한데요. 아기와 눈을 마주치고 웃으면서 말을 걸어주시면서, 아기와 엄마 아빠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주세요.
갓난 아기는 아직 엄마 뱃속의 기억으로 물을 편안하게 느낀다고 하니까, 잠깐동안 물장구 치는 시간을 주는 것도 좋답니다.
5. 아기 목욕시키기의 마무리는 신속하고 빠르게
아기 목욕을 끝내고 나면 베이비 타올로 꽁꽁(?) 싸매서 살살 눌러주는 형태로 물기를 닦아주면 되는데요. 특히, 배꼽이나 귓바퀴에는 물기가 남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써주셔야 해요. 귓 속에 혹시나 물기가 많이 있다면 면봉으로 조심조심~
겨드랑이나 기저귀가 닿는 부분 등엔 베이비 파우더를 발라주시고, 베이비 로션이나 오일로 몸 전체를 발라주시면 끝! 이제 기저귀와 아기 옷을 입히시면 돼요.
저희 아기는 얼굴이 예민해서 그런지, 몸에 바르는 베이비 로션과 얼굴에 바르는 로션을 따로 구분해서 사용했는데요. 아기 피부 반응을 보고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6. 목욕 후에는 역시 우유~ 아니 분유지!
아무리 신경을 쓴다 하더라도 몸이 식는건 어쩔 수 없을 텐데요. 그래서 아기 목욕을 시킨 후에는 따뜻한 분유를 먹이시면 체온 유지나 진정을 시키기에도 좋답니다. 무엇보다... 정말 잘자요!!
저희 부부는 목욕을 시키기 전에 미리 조금 식는 것 까지 감안해서 분유를 항상 준비해두고 목욕을 시작했어요.
『아기 목욕시키기 주의 사항』
● 수유나 분유를 먹은 직후에는 토를 할 수도 있어서 피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 아기를 절대 절대 혼자 두시면 안되요. 전화오는 것도 잠시 무시하세요.
● 아기는 항상 앉혀서 씻기는게, 서서 씻기다가 미끄러져서 다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아기 목욕시키기는 매일 해도 좋은데요. 건조한 겨울에는 주 3~4회도 괜찮다고 해요. 아기를 목욕 시키고나면 잠을 잘자서 좋기도 했는데, 그 순간 아기와 교감하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한 것 같아요.
아기 머리 가지고 놀기
첫 아이를 둔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종종 육아 경험담을 공유하도록 할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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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잠 안자는 아기에게 나도 모르게 욱할 때가 있어요;
처음에는 의욕 넘치는 육아 일상이지만, 지칠 때가 있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조금씩 없어져가는 내 시간에, 그러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짜증이;
맞벌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빨리 모유를 끊고 나니 아기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아기에게 최고로 좋은 걸 해주고 싶은 부모 마음.. 하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 ㅠㅠ
"
아기는 사랑스럽지만,
육아는 정말 현실 그 자체.
부모로서의 마음가짐을
매일 매일 되새기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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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맘, 초보 아빠의 육아 일상 속에서 보람을 느낄 때는 역시 아기님의 귀요미!
말 못 하는 아기님이지만, 그래도 표정으로 감정을 잘 표현한답니다(눈치를 잘 봐야 한다는 ^^;)
태어난 지 한 달여만에 벌써 이만큼이나 컸어요. 시간이 정말 훅훅~ 지나가는 기분이네요;
매일 매일 열심히 아기 목욕을 시키는 데, 그 순간이 아빠가 가장 행복한 시기랍니다.
그래도 역시 잘 때야말로 자타공인 가장 귀여운 아기 모습을 볼 수 있는 순간이 아닌가 싶어요.
"
좌충우돌 우당탕탕~
정신없는 초보 육아 일상들
아기의 작은 몸짓, 표정 하나하나에
행복을 느낍니다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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